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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겨울편'…윤동주 시 '호주머니' 실려

교보생명은 광화문글판 '겨울편'에 윤동주 시인의 동시 '호주머니'가 실린다고 2일 밝혔다. 2011년 '겨울편' 이후 8년 만에 시민 공모로 문안이 선정됐다. 윤동주는 일제강점기 때 펜으로 저항한 대표적 민족시인이다. '서시', '별 헤는 밤' 등 불후의 명작을 남겼다. 이 시는 일제강점기에 쓰였다. 윤동주 시인은 시에서 호주머니에 넣을 것 하나 없는 힘든 현실이지만 호주머니 속 두 주먹을 불끈 쥐며 힘을 내라는 위로를 건넨다. 시구에 나오는 '갑북갑북'은 '가득'을 의미하는 평안도 방언이다. 호주머니가 가득 찬 모양을 형상화했다. 글판에는 추위에 볼이 빨개진 어린아이가 텅텅 비어있던 호주머니에 주먹을 넣고 흡족한 미소를 짓는 모습을 그려 넣었다. 광화문글판 '겨울편'은 내년 2월 말까지 광화문 교보생명빌딩과 강남 교보타워 등에 걸린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윤동주 시인의 시에는 시대를 뛰어넘어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힘이 있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주먹을 쥐고 씩씩하게 살아가자'는 울림이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화문글판은 교보생명빌딩 외벽에 내걸리는 가로 20m, 세로 8m의 대형 글판이다. 지난 1991년부터 시민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해오고 있다.

2019-12-02 14:31:01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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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지역 혁신성장 위한 MOU 체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소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중진공과 균형위는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업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은 ▲상생형 지역 일자리 모델 확산을 통한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청년기업인 양성 및 청년창업 활성화 ▲중소벤처기업 혁신도시 유치·투자 확대 ▲접경지역·산업위기지역 등 특수상황지역 위기극복 지원 등 내용을 담고 있다. 송재호 균형위 위원장은 "지역 특화 산업과 함께 새로운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지역을 대표하는 혁신기업이 많이 나와야 한다"며 "기업 투자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자체와 유관기관, 지역 대학 등 혁신 주체들이 역량을 모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지역의 내생적 발전 모델을 기반으로 상생형 일자리를 더욱 확산할 수 있게 되었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넥스트 유니콘 기업을 많이 발굴해 청년들이 고향에 다시 돌아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12-02 14:25:01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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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평오 코트라 사장 "내년 글로벌 통상갈등 속 수출 '플러스' 전환 이뤄야"

KOTRA(코트라)가 국내 기업들의 수출 물량 확대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 코트라는 2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2020 무역투자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해외지역본부장 10명과 지방지원단장 12명 등 코트라 국내·외 현장 조직 책임자가 총집결했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올해는 연초부터 '수출 10% 더하기 운동'을 비롯해 수출활력을 되살리기 위한 여러 노력을 기울였지만 글로벌시장 여건 악화와 주력품목 미흡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내년에도 미중 통상분쟁, 일본 수출규제 등 불확실성과 함께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기조가 예상된다"며 "녹록지 않은 수출 환경을 감안해 코트라가 최전선에서 해결에 앞장선다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코트라는 ▲수출 재도약 총력지원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대응 ▲해외진출 지원체계 혁신 등으로 우리 기업 수출활력을 제고하고 국가 무역투자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중국·아세안 등 글로벌가치사슬(GVC) 재편 움직임,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타결, 4차산업혁명 확산 등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간다는 방침이다. 2020년에는 전년도 수출 기저효과를 바탕으로 반도체, 조선, 자동차 등 주력품목과 2차전지, 바이오, 화장품 등 신성장품목 수출 확대도 기대되고 있다. 코트라는 내년에 산업·지역별 맞춤형 사업을 통해 수출 성과제고에 적극 나선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새해에도 글로벌 통상갈등 지속과 소비 위축이 예상된다"며 "국내외 현장에서 발빠른 대응과 서비스 혁신을 통해 2020년 수출 플러스 전환을 반드시 이루어내겠다"고 밝혔다.

2019-12-02 14:24: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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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감사인 과도한 보수 요구 제동…감사계약 실태 점검

금융당국이 지정감사인에 대해 과도한 보수 등 감사계약 실태를 점검한다. 감사인 지정대상 회사가 확대된 가운데 지정감사인이 과도한 감사보수를 요구할 경우 지정취소는 물론 감사품질감리를 실시하는 등 징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3일부터 금융감독원, 한국공인회계사회와 공동으로 지정감사인에 대해 감사계약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시간당 보수나 감사시간 등 감사계약 진행과정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달 12일 감사인 지정대상 회사에 대해 감사인 지정 통지를 실시했다. 지정 통지를 받은 회사는 원칙적으로 2주 이내에 지정감사인과 감사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예년에 비해 감사인 지정대상 회사가 늘어났고, 표준감사시간 시행 등으로 감사계약 체결 과정에서 회사·지정감사인간 보수분쟁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금융당국이 실태점검에 나섰다. 지정감사인이 과도한 감사보수를 요구하면 회사는 공인회계사회 또는 금감원에 신고하면 된다. 공인회계사회는 관련 신고가 접수되면 조사와 관련 심의를 거쳐 지정감사인을 징계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우선 회사와 지정감사인간 자율조정을 유도하고, 자율조정 의사가 없거나 어려운 경우 공인회계사회에 즉시 이첩한다. 지정감사인이 공인회계사회로부터 징계를 받을 경우 회사는 새로운 감사인으로 지정감사인이 재지정된다. 외부감사인은 해당 회사에 대한 감사인 지정이 취소되고, 향후 지정 대상 회사 수 감축과 함께 감사품질감리를 받게 된다. 특별한 사유 없이 감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면 증권선물위원회 의결을 통해 '감사인 지정제외 1년 조치' 추가도 가능하다. 감독당국은 감사 등 업무일정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감사계약 체결기한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과도한 감사보수를 이유로 공인회계사회나 금감원에 신고가 접수되면 조사가 끝날 때까지 감사계약 체결기한은 자동으로 연장된다. 회사나 지정감사인이 감사체결 기한 연장을 신청하면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2주의 추가기간도 부여할 예정이다.

2019-12-02 14:21:0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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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자체 '안전훈련센터' 구축 나섰다

티웨이항공이 자체 안전훈련센터 건립을 통해 최상의 안전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8월 본사가 위치한 김포공항 화물청사 내 약 1600평 규모의 훈련센터 건립을 위한 공사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이후 11월 중순 기초 공사 마무리 후 운항·객실 훈련센터 및 종합통제센터에 구축할 훈련 시설물과 인테리어 디자인을 최근 확정하고 내년 완공을 목표로 내부 공사를 시작했다. 자체 훈련센터 내에는 운항 및 객실승무원 훈련시설, 종합통제센터와 업무 및 휴식 공간도 함께 마련된다. 티웨이항공이 자체 확보하게 되는 객실승무원 훈련 공간에는 비상탈출실·화재 진압실·응급처치 실습실·비상 장비 실습실·도어 트레이너·비행기 기내 모형인 서비스 마크업 등이 들어선다. 승무원들은 실제 항공기와 유사한 환경에서 다양한 비상상황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실제와 같은 훈련을 받게 된다. 항공기 운항의 모든 과정을 총괄하는 핵심인 종합통제센터도 훈련센터 내 마련된다. 우선 운항통제실 내 전면 벽 스크린 배치로 항공기 위치·운항정보·기상및 공항 상태 등 비행기의 이륙부터 착륙까지 필요한 모든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운항통제실과 더불어 운송·정비통제·운항 코디네이터 기능을 추가한 안전운항 대비 체제를 구축해 효율적인 안전운항 관리는 물론 어떤 비정상 상황에서도 빠르고 정확한 대응력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항공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안전'이라는 가치를 위한 투자는 앞으로도 아끼지 않고 지속 이어갈 계획이다"며 "자체 안전훈련센터 구축 이후 더욱 완벽한 안전과 빠른 대응으로 고객 만족을 이어가는 항공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2-02 14:20:23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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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마이탐 프리탐 적립시 2020 플래너 증정

탐앤탐스, 마이탐 프리탐 적립시 2020 플래너 증정 탐앤탐스가 공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마이탐'을 통해 '2020 탐앤탐스 플래너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프리탐 프로모션은 12월 31일까지 진행하며, 탐앤탐스 매장에서 마이탐 앱으로 제조음료 결제 후 음료 수령 시 스티커가 적립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미션 음료 5잔과 일반 음료 5잔 총 10잔의 음료 구매 시 2020 플래너 블랙 세트를 수령할 수 있다. 미션 음료는 20주년 신메뉴 '폴 인 프레즐(미니첼 셰이크, 미니첼 아인슈페너)'와 12월 겨울시즌 신메뉴인 '초코초코 레볼루션'이 포함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마이탐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전국 탐앤탐스 매장에서 마이탐을 통해 제조음료 구매 시 1잔 당 1장의 스티커가 자동 적립된다. 휴게소 매장을 포함한 일부 특수매장은 제외된다. 완성된 프리탐은 증정품 교환 쿠폰으로 발행되며, 증정 기간인 2020년 1월 7일까지 매장 방문 후 증정품으로 교환 가능하다. 매장 별 증정품은 선착순 증정으로 조기 소진 시 대체 증정품으로 제공될 수 있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창립 20주년에 맞춰 고객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처음으로 플래너 증정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이번 이벤트로 탐앤탐스에서 따뜻한 한해 마무리와 플래너로 특별한 2020년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9-12-02 14:19: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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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앤디 워홀과 협업한 '아트 케이크' 출시

파리바게뜨, 앤디 워홀과 협업한 '아트 케이크'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가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을 주제로 협업한 '아트 케이크' 6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앤디 워홀은 예술과 상업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미술, 영화, 광고, 디자인 등 시각 예술 전반에서 혁명적인 변화를 주도한 현대미술의 대표 아이콘이다. 크리스마스를 유독 좋아해 케이크, 트리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오브제를 삽화로 남긴 앤디 워홀과 매해 겨울마다 크리스마스 케이크로 행복을 전하는 파리바게뜨의 이미지가 어울려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협업을 통해 앤디 워홀의 삽화에 등장하는 붉은 하이힐, 고양이 등의 이미지를 고유의 케이크로 구현해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앤디 워홀이 사랑한 크리스마스 하이힐 ▲앤디워홀의 레드하이힐 ▲앤디 워홀과 고양이 샘 치즈케이크 ▲크리스마스를 사랑한 앤디 워홀 등이다. 이외에도 케이크 하나만으로도 특별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오르골 스탠드'를 적용한 ▲앤디 워홀의 샤이닝트리 ▲앤디 워홀의 메리 크리스마스 등도 선보인다. 파리바게뜨는 오는 18일까지 해피오더 앱을 통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사전 예약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20% 혜택과 더불어 해피포인트 5%추가 적립을 제공한다. 또한 카카오톡 주문하기 통하면 5000원의 혜택과 카드사 제휴 혜택을 별도로 받을 수 있으며, 13일까지 주문앱 요기요를 통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예약하면 20% 혜택에 사후 인서트 쿠폰(2000원)을 제공하는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앤디 워홀 아트 케이크는 창립 33년을 맞은 파리바게뜨 고유의 기술과 거장의 작품이 조화된 제품으로 기억에 남을만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시도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2-02 14:18:47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