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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NH투자증권 등 '금융투자 우수광고' 수상

한국금융투자협회는 12일 '2019년도 금융투자 우수광고'를 선정해 시상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우수광고 시상에는 해외주식투자, SNS를 활용한 동영상 등 다양한 광고가 응모되었고, 평가는 소비자단체대표, 법조인, 학계 및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광고심사협의회가 맡았다. 금투협 관계자는 광고의 독창성·전달력·공공성·상품성(PR·상품 부문), 규정 적합성(준법 부문)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광고 PR부문은 NH투자증권의 '투자는 누구나 하는거야 투자, 문화가 되다', 삼성증권 'Forever 0, 영원히 0원' 편이 수상했다. NH투자증권은 누구나 삶의 목표를 위해 투자를 할 수 있다는 투자 패러다임을 제공하는 영상광고로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적인 대화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높은 전달력을 인정받았다. 삼성증권의 광고는 비대면 국내주식 위탁수수료 무료 행사광고로서, 중독성 있는 노래와 춤을 재치있게 활용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광고 상품부문에서는 KB증권의 '글로벌 원마켓' 편이 원화로 쉽게 거래가 가능한 해외주식 거래 서비스의 특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신영자산운용의 '가치투자 배당투자' 편은 가치주 및 배당주 중심의 투자철학과 이를 활용한 펀드투자의 장점을 알기 쉬운 영상으로 제작해 고객의 이해를 도왔다는 점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우수광고 준법부문은 협회의 연간 광고심사 실적을 토대로 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미래에셋대우와 삼성자산운용이 수상했다.

2019-12-12 16:06:22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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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공 "고령층, 주택연금 가입하면 주거·소득·소비 안정 보장"

소득이 부족한 고령층이 주택연금에 가입하면 소비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주택연금 이용가구의 한계소비성향이 공적연금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연금이란 만 60세 이상의 고령층이 소유한 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평생 혹은 일정한 기간 동안 매월 연금방식으로 노후생활자금을 지급받는 국가 보증의 금융상품을 말한다. 12일 한국주택금융공사(HF) 주택금융연구원이 발표한 '주택연금의 국민경제적 효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연금 이용가구의 한계소비성향은 0.96으로 공적연금 0.76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택연금은 수령액의 96%가 실제 소비활동에 사용되고, 공적연금은 24%가 저축 또는 투자 등에 사용되고 있다는 얘기다. 백인걸 부연구위원은 "주택연금은 공적연금에 더해 가입 후 사망할 때까지 안정적으로 월지급금이 지급돼 예비적 저축에 대한 동기가 줄어들고, 유동성이 낮은 주택을 유동성 자산으로 전환함으로 미래의 불확실성이 줄어들어 은퇴 후 일정한 소비생활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주택연금의 소득대체율도 평균 70%로 공적연금 소득대체율 31%보다 39%포인트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소득대체율은 은퇴 전 소득 대비 은퇴 후 소득의 비율로, 이 비율이 높을수록 노후생활을 충분하게 영위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최경진 연구위원은 "40~50대의 높은 주택소유율 등을 감안할 때 향후에도 주택연금을 통한 노후소득 마련이 지속적으로 필요할 것"이라면서 "주택연금을 가입하면 주거·소득·소비 안정성까지 보장되는 동시에 국민경제 전반의 소비진작 효과는 국민경제 전반의 소비활성화 방안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택금융연구원은 주금공이 매년 실시하는 주택연금 수요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주택연금의 주택연금이 은퇴 전 소득을 얼마나 대체하는지 파악하는 '소득대체율'과 추가로 벌어들인 소득 가운데 소비되는 금액의 비율인 '한계소비성향' 등을 분석했다.

2019-12-12 15:59:49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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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더 뉴 GLA 공개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A가 모습을 드러냈다. 벤츠는 11일 메르세데스 미 미디어를 통해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A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열고 새 GLA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GLA는 2014년 처음 출시된 SUV다. 2014년 처음 출시돼 전세계에서 100만대 이상 판매를 기록한 바 있다. 다임러 AG 이사회 멤버이자 메르세데스-벤츠 승용 부문 마케팅 & 세일즈 총괄인 브리타 제에거는 "더 뉴 GLA의 출시로 메르세데스-벤츠 컴팩트 카 라인업의 전체적 리뉴얼이 완료됐다"며 "앞서 공개된 더 뉴 GLB는 컴팩트 카 패밀리 중 가장 기능적이고 가장 넉넉한 공간을 자랑하는 모델로 구성됐으며, 더 뉴 GLA는 보다 스포티하고 라이프스타일 지향적인 SUV로 서로를 완벽하게 보완하는 라인업"이라고 설명했다. 더 뉴 GLA는 전고를 10cm 높여 공간과 헤드룸을 더 넓힌 것이 특징이다. 전후 오버행을 줄여 전장은 오히려 1.5cm 짧아졌다. 뒤좌석은 14cm까지 조절할 수 있게 했고, 등받이도 더 가파르게 기울일 수 있다. 시트를 개별로 접는 것도 가능하다. 가솔린과 디젤 2개 형태 엔진이 탑재되며, 4기통에 상시 전륜구동 시스템 '4매틱'도 도입된다. 다운힐 속도 조절 시스템이 오프로드 엔지니어링 패키지에 포함될 예정이다. 최신 주행 보조 시스템도 사용할 수 있다.

2019-12-12 15:55:5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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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아일랜드 디젤동차 41량 수주

현대로템이 아일랜드에서 디젤동차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로템은 12일 아일랜드 철도청에 납품할 1275억원 규모의 디젤동차 41량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차량은 모두 창원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현지 승객 수요가 증가하면서 시행청이 지난 2005년 현대로템이 수주했던 아일랜드 디젤동차 납품 사업에 이은 추가물량을 요구하면서 발주된 물량이다. 현대로템은 아일랜드에서 2005년 150량, 2007년 33량, 2008년 51량 등 234량의 디젤동차를 수주한 바 있다. 디젤동차는 일반 전동차와 달리 가선을 통한 전력 공급 없이 디젤유로 디젤엔진을 구동해 움직이기 때문에 가선 설치 구간이 적은 도시 외곽 교외선에서도 운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로템이 납품한 디젤동차는 아일랜드 수도 더블린을 중심으로 구성된 교외선 및 통근노선에서 운행되고 있으며 추가로 납품될 신규물량인 41량도 동일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에 현대로템이 수주한 41량은 기존 디젤동차의 편성당 차량 수를 늘리기 위한 것이다. 아일랜드 철도청은 현대로템이 납품할 41량으로 기존 열차 중간에 1량 또는 그 이상을 추가해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로템이 납품할 아일랜드 디젤동차 41량의 운행최고속도는 160㎞/h이며 유럽 철도차량 디젤배출가스 규제단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스테이지 5(Stage Ⅴ)'를 충족하는 친환경 디젤엔진이 장착될 예정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아일랜드 디젤동차 납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현지에서 좋은 평가를 얻은 것이 추가 수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철도종합 업체로서 보유한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고품질의 차량을 납품하고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2-12 15:55: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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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X, 대표지수 산출법 개선… 코스피200 종목변경 연 2회로

국내 증시 대표 지수인 '코스피200' 구성 종목 정기변경이 연 1회에서 연 2회로 늘어난다. 이와 함께 '코스닥150' 구성 종목 선정 시 기술주와 비기술주 구분도 사라진다. 한국거래소는 "지수 산출 방법이 대폭 개선된다"며 "코스피200과 코스닥150이 시장 상황을 더 신속하고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개선된 지수 산출 방법을 내년 6월 정기변경부터 적용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코스피200 정기 변경이 연 2회로 늘어났다. 기존엔 6월에 한번 시행됐으나 개정안에 따라 12월까지 2번에 걸쳐 정기변경된다. 변경 주기가 짧아지면서 구성 종목 선정에 필요한 일평균 시가총액과 일평균 거래대금 산정 기간도 1년에서 6개월로 단축됐다. 또한 지수 편입을 위한 심사 대상군(유니버스)의 최소 상장 요건 기간도 1년에서 6개월로 줄어든다. 코스피200 구성 종목 선정기준 중 시가총액 기준도 완화된다. 거래소는 산업군별로 '누적 시총 비중 80% 이내'인 종목을 선정하도록 한 규정을 '누적 시총 비중 85% 이내' 종목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표성을 지닌 종목의 코스피 200 신규편입이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코스닥 시장의 대표 지수인 코스닥150도 산출 방법이 대폭 바뀌었다. 우선 기술주와 비기술주 구분을 폐지해 개별 산업군별로 기준을 충족하는 종목을 선정할 방침이다. 여기에 원천적으로 지수에서 배제됐던 금융 섹터도 심사 대상군에 포함하기로 했다. 그동안 거래소는 코스닥150 구성 종목을 선정할 때 우선 비기술주에서 산업군별로 종목을 선정해왔다. 이후 남은 종목은 기술주에서 산업군 구분 없이 시가총액 순서로 정하는 식이었다. 거래소 관계자는 "산업구조의 고도화에 따라 기술주와 비기술주 구분이 모호해진 상황을 고려해 대표 지수 간 다른 산출 방법도 일관성 있게 통일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스닥시장의 다양성을 수용하고 금융섹터를 배제하지 않는 등 산업분포를 보다 고르게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2019-12-12 15:52:07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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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종합금융, 모태펀드 위탁운용사에 첫 선정

우리종합금융은 지난 11일 모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벤처투자가 주관한 2019년 제5차 정시 출자사업 중 'LP지분유동화 부문' 위탁운용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우리종합금융은 이번 출자사업에 포스코기술투자와 공동운용사(GP)로 참여했으며, 모태펀드의 출자액을 기반으로 연내 최소 250억원 규모의 1호 블라인드 펀드 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운용사 선정은 우리은행과 우리종합금융이 통합 구축한 기업투자금융(CIB) 체계를 활용해 벤처투자 분야에서 이뤄낸 첫 성과다. 향후 지속적인 벤처펀드 운용사업을 확대해 혁신성장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벤처투자 활성화 및 벤처생태계를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종합금융이 선정된 LP지분유동화 부문은 기존 벤처펀드에 출자한 일반출자자(LP)의 출자지분을 인수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LP출자지분의 조기 회수 가능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벤처펀드 LP출자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종합금융 관계자는 "이번 운용사 선정을 계기로 향후 벤처펀드 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며 "우리금융그룹이 벤처생태계의 선순환구조 확보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19-12-12 15:51:58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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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베트남 다문화가족 초청 한국문화체험'

한국거래소(KRX) 국민행복재단이 12일부터 닷새 간 '베트남 다문화가족 부모님 초청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에 살고 있는 베트남 다문화가정 60여명(12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거래소 본사 대회의실에선 이들을 위한 환영식이 열렸다. 정지원 거래소 이사장과 홍창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회장이 후원금을 전달하며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부산지역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생활에 대한 정서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돕기 위해 베트남에 있는 이들의 친정 부모님 20분도 초청했다. 한국에 있는 가족들과 함께 제주도와 부산일대 가족여행도 지원한다. 가족들은 환영행사가 끝나고 제주도로 이동해 3박 4일간 민속마을 등 명소를 체험한다. 이어 부산에서 1박 2일간 센텀시티 등을 둘러보며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가족 간 화합과 친밀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 이사장은 "이번 여행으로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무엇보다 가족 간의 유대감이 강화되어 가족애를 다질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은 다문화가족들이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이 보장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 건강검진, 중증질환 치료비 지원 및 무료진료소 지원 등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2019-12-12 15:51:48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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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헌 M&A거래소 회장 "성장형 M&A 늘어야"

이창헌 M&A거래소 회장은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성장형 M&A가 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성장형 M&A란 이 회장이 만든 용어로 회생을 위한 인수합병이 아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수합병을 의미한다. 이 회장은 12일 메트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잘나가는 기업이 높은 가격으로 회사를 팔고, 인수자도 높은 가격으로 기업을 사는 게 우리 경제가 발전하는 방향"이라고 말했다. 성장형 M&A와 반대되는 개념은 생존형 M&A다. 경영사정 악화로 구조조정을 해야만 살아남는 기업들이 선택하는 방식이다. 국내에서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생존형 M&A를 택한다. 이 회장은 "경제가 안 좋을 수록 생존형 M&A가 늘어난다"면서 "특히 내년에는 기계나 자동차 산업에서 이러한 M&A가 가속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향후 M&A시장이 건전하게 성장하기 위해선 크게 3가지 규제완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중소기업의 양도소득세 혜택 ▲인수금융 제도 활성화 ▲인수 기업에 대한 법인세 감면 등이다. 이 회장은 "중소기업 양도소득세가 내년에는 20%에서 25%로 높아진다. 그러면 좋은 기업들이 M&A를 선택할 유인이 줄어든다"면서 "내년에도 20% 세율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인수자들이 기업을 사는데 돈이 부족할 경우 활용할 수 있는 인수금융 시장이 활성화돼야 하고, 기업을 인수할 때 법인세를 감면해주는 제도가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M&A 시장 규모는 전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 역시 비슷한 분위기가 전개될 것으로 예측한다. 이 회장은 "2016년보다 2017년, 2017년보다 2018년에 M&A 시장 규모가 커졌는데 올해는 전년보다 살짝 못미치거나 비슷할 것 같다"면서 "내년에는 가업승계 이슈로 중소형기업들의 M&A가 활발해져 올해와 비슷한 규모의 M&A시장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9-12-12 15:51:22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