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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오픈뱅킹 서비스 대고객 이벤트

BNK경남은행은 오픈뱅킹(Open Banking) 서비스의 본격적인 시행을 기념해 오는 18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 '오픈뱅킹 서비스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오픈뱅킹 서비스 대고객 이벤트 기간 중 투유뱅크앱(App)을 이용해 오픈뱅킹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는 캐시백이 최대 5만원까지 무작위로 든 복주머니를 지급한다. 또 오픈뱅킹에서 1번에 1만원 이상을 이체하면 복주머니를 하루에 1개씩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의 이체 수수료는 전액 면제된다. 이 밖에도 경남은행은 복주머니를 5개 이상 받은 고객 가운데 총 10명을 추첨해 각각 여행상품권ㆍ갤럭시폴드ㆍ스타일러 등을 제공하고, 2주마다 202명씩 총 1010명을 추첨해 애플워치5 5명, 에어팟2 프로 5명, 스타벅스 커피쿠폰 1000명을 제공한다. 디지털금융본부 최우형 부행장보는 "오픈뱅킹 서비스 본격 시행을 앞두고 4000만원 상당의 캐시백과 푸짐한 경품을 마련했으므로, 60일간 진행되는 오픈뱅킹 서비스 대고객 이벤트에서 당첨 행운을 누리기를 바란다"며 "투유뱅크 앱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오픈뱅킹 서비스를 통해 보다 편리한 금융생활을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오픈뱅킹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투유뱅크앱에서 총 18개 은행의 금융 서비스를 한번에 이용할 수 있다. 투유뱅크앱에 다른 은행의 계좌를 출금 계좌로 등록한 후 원하는 은행의 계좌로 이체하면 되며, 계좌 확인은 물론 조회(잔액조회·거래내역조회계좌실명조회·송금인 정보조회)와 이체(출금이체·입금이체)도 가능하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오는 18일 오픈뱅킹 서비스 대고객 이벤트 진행과 함께 최대 연 1.8%인 '오픈뱅킹 전용 정기예금(뱅킹모아+정기예금)'을 출시한다. 오픈뱅킹 전용 정기예금에 선착순으로 가입한 고객에게도 복주머니 1개를 지급한다.

2019-12-16 15:37:20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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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형 대출' 보험약관대출 최고치…여전히 高금리

보험약관대출(보험계약대출)이 올해도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고 9%대 고금리에도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이 해지환급금을 담보로 돈을 빌리고 있는 것. 그만큼 경기가 좋지 않다는 의미다. 다만 여전히 보험약관대출 금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 생명보험사 보험약관대출금 규모는 47조416억원으로 전년 동기(46조290억원) 대비 1조126억원(2.2%) 늘었다. 지난해 연간 규모(47조3976억원)를 고려하면 올해에도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같은 기간 손해보험사를 포함한 전체 보험사의 보험약관대출금 규모는 64조5000억원으로 이미 지난해(63조9151억원) 수준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2조6000억원), 전분기 대비 0.7%(4000억원) 증가한 수치다. 보험약관대출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보험약관대출 잔액은 지난 2015년 52조7525억원에서 2016년 55조2350억원, 2017년 58조7279억원, 지난해 63조9151억원을 기록했다. 3년새 21.2%가 늘었다. 전년 대비 증가율은 2016년 4.7%, 2017년 6.3%, 2018년 8.8%로 높아지는 추세다. 보험약관 신규 대출액도 오름세다. 2015년 37조7134억원에서 2016년 38조4095억원, 2017년 40조8931억원, 2018년 44조592억원으로 3년간 증가율은 17.0%였다. 보험약관대출은 고객이 가입한 보험을 해약하면 돌려받을 수 있는 해지환급금을 담보로 돈을 빌려주는 대출서비스다. 기존 보험계약을 해지하지 않고 해지환급금의 50~8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평균 4~9%대의 고금리로 구성돼 있지만 대출 문턱이 낮고 경기가 어려울 때 많이 이뤄져 '불황형 대출'로 불린다. 보험약관대출은 직접 창구를 방문할 필요 없이 전화 등을 통해 본인확인만 거치면 24시간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또 중도상환수수료도 없으며 대출이 연체돼도 신용도 하락 우려가 없다. 특히 신용이 낮아도 대출심사 절차가 없어 돈을 빌릴 수 있다는 점에서 '급전'이 필요할 때 손해를 감수하고도 빌리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금융권에서는 보험약관대출이 급격히 늘어난 것을 경기 악화의 신호로 해석한다. 대출이 용이하지만 위험도도 높다. 보험약관대출은 이자가 미납돼도 연체이자율이 적용되지 않는다. 다만 미납이자는 원금에 가산(이자율은 정상이자율)돼 이자가 대출약정 시 예상한 수준에 비해 증가할 수 있다. 실제로 부담하는 이자율이 더 높아진다는 얘기다. 또 해지환급금을 담보로 돈을 빌릴 경우 제때 돈을 갚지 못하거나 보험계약대출 이자를 장기간 미납해 원리금이 해지환급금을 초과하면 보험계약이 해지될 수도 있다. 보험사고가 발생해도 보장을 받을 수 없다. ◆ 보험약관대출 평균 금리 6.72% 더 큰 문제는 금리가 지나치게 높다는 점이다.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생보사 23곳의 11월 기준 금리확정형 보험약관대출 평균 금리는 6.72%다. 시중은행 대출 평균금리가 1~3%대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높다. 보험약관대출 금리가 보험사에서 운용하는 다른 대출 대비 금리보다 높은 이유는 보험계약 당시 소비자에게 약속한 기준금리에 환급률 등 내부에서 정하는 가산금리를 더해 총 대출금리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약관대출 금리는 금리확정형과 금리연동형으로 나뉜다. 금리확정형은 기준금리+가산금리, 금리연동형은 공시이율(변동)+가산금리로 결정된다. 이중 고금리 논란을 일으키는 것은 금리확정형이다. 금리확정형의 경우 기준금리가 예정이율로 설정되는데 해당 이율이 높은 상품에 가입한 가입자일수록 보험계약대출 금리도 높아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예를 들어 금리확정형 보험을 가입해 기준금리가 3.5%인 경우 약관대출 이자는 '3.5%+가산금리'로 결정된다. 금리확정형 대출금리가 가장 높은 생보사는 삼성생명으로 9.11%(기준금리 6.83%+가산금리 2.28%)에 달했다. 한화생명과 교보생명도 각각 8.07%(5.62+2.45), 7.88%(5.30+2.58)로 업계 평균치를 웃돌았다. 보험사가 약관대출 유치에 적극적인 부분도 있다. 고객이 낸 보험료를 담보로 돈을 빌려주기 때문에 리스크가 적고, 손쉽게 이자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점에서 보험사들로선 손해볼 게 없는 장사다. 조영현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보험사의 대출채권은 다른 자산에 비해 수익률이 높은 반면 리스크는 낮다"며 "저금리 환경에서 보험사가 대출채권 비중을 확대할 유인이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금융당국은 보험사들의 실태 점검에 들어간 상태다. 지난달 초 금융감독원은 생보사들에게 2015년부터 대출액과 가산금리 현황 등 보험계약대출에 대한 세부 자료를 요청했다. 특히 가산금리 산출 근거를 세세히 적도록 해 약관대출 가산금리가 합리적으로 산정됐는지 여부를 집중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9-12-16 15:37:1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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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강선 개통 예정 '단구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 분양

경강선 개통 예정 '단구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 분양 경기도 성남판교-여주-원주-강릉을 연결하는 경강선의 개통이 예정되면서 원주의 수도권 전철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강남권인 판교역과 수서역을 비롯해 주요 수도권 지역을 원주에서 전철로 이용이 가능해진다. 따라서 원주에서 판교를 거쳐 신분당선을 통해 강남권까지 1시간 대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경강선 개발 외에도 원주는 다양한 교통호재가 예정돼 있는데, 중앙선 청량리-원주 구간(인천공항-청량리-원주-제천 2020년 개통 예정)을 40분 대에 이동할 수 있어 강북 권역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 여기에 2022년이면 서울-신경주 라인이 신설될 계획으로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 동부순환도로와 서부순환도로를 잇는 원주시 계획도로까지 예정돼 향후 사통팔달의 철도 라인과 도로망을 아우르는 중부권 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경강선 라인 아파트들의 시세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최근 분양에 나선 '원주 단구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가 시세 대비 저렴한 3.3㎡당 700만원대의 분양가와 다양한 혜택을 기반으로 큰 미래가치가 호평을 이끌어내며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국자산신탁이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887 일대에서 현재 짓고 있는 원주 단구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는 1,2단지 총 919가구 규모의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총 14개동으로 지어진다. 전용면적은 전 주택형 모두 84㎡ 단일 주택형으로만 공급되며 발코니 확장 비용이 무상으로 제공돼 수요자들의 부감감을 최소화했다. '에듀파크'라는 네이밍에서 확인할 수 있듯 교육특화 아파트로 조성되는 원주 단구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는 도보거리에 남원주초등학교가 위치하고 반경 2km 내에 10여 개에 달하는 초중고교가 도보권 거리에 밀집해 있으며 단지 내 에듀센터에 종로M스쿨도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민들은 종로M스쿨 무상교육 혜택(초·중생 대상 3년 학원비 지원)이 제공돼 강남8학군에 비견되는 수준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채광과 환기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세대 배치가 이뤄지는 단지 실내는 4베이 맞통풍 구조의 4룸 특화평면이 적용된다. 이 밖에도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다양한 수납공간을 위시해 안방 대형 드레스룸, 혁신 주방공간, 전 타입 알파룸(팬트리)과 현관 중문이 무료로 제공돼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또한 단지 내에 편리하고 넉넉한 주차공간, 어린이놀이시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입주민 전용 게스트 룸, 어린이보육시설, 경로당, 도서관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단지 주변으로 대형마트 등 생활편의시설과 문화, 금융, 병의원 등 단구지구의 풍요로운 인프라 시설이 자리해 우수한 정주 여건을 갖춘 원주 단구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는 남원주 개발의 중심에 위치해 큰 미래가치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주 단구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 분양 관계자는 "경강선 원주 구간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 진출이 더욱 용이하게 될 것으로 관측돼 원주 부동산 시장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향후 신규 아파트 분양가가 더욱 오를 것으로 보여 프리미엄 형성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2020년 6월 입주가 예정된 원주 단구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의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634-9에 위치해 있으며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로도 가능하다.

2019-12-16 15:34:2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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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12·16대책, 과도한 집값 상승 기대감 없앨 것"

정부는 16일 18번째 부동산 종합대책을 내놓으면서 "이번 대책으로 시장 전반에 과도한 집값 상승 기대감이 사라지게 되면 집값이 안정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다음은 이번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의 주요 내용에 대한 일문일답이다. ―이번 대책을 추진한 배경은. "작년 9·13 대책 이후 서울의 주택 가격은 장기간 하향 안정세를 보였지만 강남권 재건축발 상승세가 확산돼 7월부터 상승세로 전환했다. 지난달 6일 분양가 상한제 지역을 지정한 후에는 동작, 양천, 과천 등 주요 미지정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확대됐다. 정부는 시장 불안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추가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방침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이번 대책으로 집값이 안정될 것이라고 보는가. "최근 시장 불안을 유발하는 투기 수요에 대한 금융·세제 규제를 보완하고, 도심 내 주택 공급을 확대해 시장 전반에 과도한 집값 상승 기대감이 사라지게 되면 집값이 안정될 것이라고 본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을 확대하는 이유는. "서울 내 상한제 미지정 지역에서 일부 풍선효과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과천 등 수도권 주요 지역도 서울 상승세의 확산으로 집값이 많이 올랐다. 1차 지정 때 풍선효과, 고분양가 책정 움직임 등 시장이 불안한 곳은 상한제 적용 지역으로 추가 지정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부동산 관련 불법 행위 단속을 하는 국토부 상설조사팀은 어떤 역할을 하나. "부동산거래신고법 개정으로 내년 2월부터는 국토부가 직권으로 실거래 신고 내역을 직접 조사할 수 있어 상설조사팀을 가동하게 된다. 조사팀에는 특사경으로 구성된 국토부 전담 조사인력이 배치돼 실거래 신고 규정 위반, 허위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등 부동산 관련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미성년자 임대사업자 등록을 제한할 경우 이미 등록한 미성년 임대사업자도 말소되는 것인가. "미성년 임대사업자 등록 제한은 법 개정 이후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부터 적용하는 것이다. 소급 적용하지는 않는다." -일시적 2주택 양도소득세 비과세의 강화된 요건이 적용되는 대상은. "17일부터 신규로 조정대상지역 내 주택을 취득했다면 강화된 요건 적용 대상이다. 다만 16일 이전에 주택이나 분양권, 조합원입주권 등의 매매계약을 맺고 계약금을 지불했다면 종전 규정을 적용한다." -1주택자가 이달 17일 이후 신규주택을 취득하고 바로 전입했지만 기존 주택을 신규주택 취득한 지 1년이 지나 매도했다면 양도소득세 부담은 어떻게 되나. "기존 주택을 1년 이후에 판 경우 일시적 2주택 비과세가 적용되지 않는다. 2주택자로서 양도소득세가 10%포인트 중과된다. 기존주택 보유·거주기간과 무관하게 장기보유특별공제도 적용되지 않는다." -일시적 2주택자가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받으려면 신규주택 취득 후 1년 안에 전입해야 하는데 예외 사항은 없나. " 표준임대차 계약서 등 증빙서류를 통해 신규 주택에 기존 임차인이 거주한다는 사실이 확인될 경우 해당 임대차 계약이 종료될 때까지 전입 의무기간을 연장한다. 연장 한도는 신규 주택 매입일로부터 최대 2년간이다. 신규 주택 취득일 이후 갱신된 계약 기간은 인정하지 않는다." -조정대상지역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를 한시적으로 배제할 때 장기보유특별공제는 적용하나. "다주택자가 조정대상지역 내 주택을 10년 이상 보유했다가 이달 17일부터 내년 6월 30일 사이에 매도하는 경우 양도소득세 중과는 배제하고 장기보유 특별공제를 적용한다."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중 세제 관련 제도 보완의 취지는. "종합부동산세 개편은 주택 보유 관련 세 부담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투기 목적의 주택보유를 억제하기 위한 취지다. 과표 50억원을 초과하는 다주택자에 대한 세 부담을 대폭 강화하되 1세대 1주택 고령자·장기보유자에 대해서는 세액공제를 최대 80%까지 확대했다. 양도소득세는 1세대 1주택 비과세 요건을 엄격하게 해 조정대상지역 내 신규 투기수요 유입을 억제하려는 취지다." -조정대상지역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시 분양권을 주택 수에 포함하는 배경은. "분양권은 주택 완공 전에 계약하고 이후 주택을 취득한다는 점에서 조합원 입주권과 실질적으로 유사하다. 현재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시 주택 수에는 조합원 입주권만 포함했지만 조세 형평성 제고와 합리화 차원에서 분양권을 산정하게 됐다." -2년 미만 보유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율 인상 배경은. "주택과 기타 부동산의 단기 보유에 대한 양도소득세율이 차등 적용되고 있어 이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2019-12-16 15:32:1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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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러시아서 3년 연속 '국민 난방브랜드' 선정

경동나비엔이 러시아 시장에서도 최고의 브랜드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경동나비엔은 지난 15일 러시아 국민 브랜드 난방기기 부문에 3회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러시아 국민브랜드 조직위원회와 러시아연방 상공회의소가 주관으로 진행되는 '러시아 국민 브랜드'는 러시아 내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고, 최고의 품질을 갖췄다고 인정받은 제품에 수여되는 브랜드 관련 최고 권위의 시상이다. 특히 장기간에 걸쳐 소비자가 인터넷과 전화를 통해 직접 참여해 국민브랜드를 선정하기 때문에 해당 브랜드가 러시아 시장에서 가진 위상을 증명하는 지표로 평가된다. 올해도 30만명 이상의 소비자가 직접 투표에 참가했으며, 나비엔은 52.8%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3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동나비엔은 2016년 난방기기 부문이 신설되자마자 최초의 수상자로 이름을 올린 후 3회 연속으로 국민브랜드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번 수상을 통해 3회 연속 수상의 주인공들에게만 주어지는 '국민브랜드 마크'의 영구 활용 권리까지 확보했다. 경동나비엔은 러시아 법인 설립 이후 더욱 적극적인 행보로 리딩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져가고 있다. 시장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벽걸이 보일러 시장을 중심으로 제품 라인업을 다변화하고 시장을 더욱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경동나비엔은 러시아 시장에도 친환경 고효율의 콘덴싱보일러를 출시하며 시장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으며 전기보일러, 일반 난방 전용 보일러 등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고려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또한 소용량의 보일러나 온수기를 병렬로 연결해 기존의 중대형보일러를 대신할 수 있도록 하는 캐스케이드 시스템을 선보이며 가정용 시장을 넘어 상업용 시장으로까지 외연을 넓혔다. 경동나비엔 김택현 러시아 법인장은 "혹한의 추위로 인해 어느 나라보다 난방이 중요한 러시아에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행복한 온기를 전하고자 했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 러시아는 물론 CIS 시장으로 무대를 넓혀가며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12-16 15:30: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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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가 만난 기업人]베트남서 한류 식품 매장 '100호' 앞둔 K-마켓 고상구 회장

'베트남 인삼왕'서 미래 먹거리 식품 유통업 뛰어들어 하노이, 호치민, 다낭에 대형 물류센터…매장도 확장 직수입해 가격 경쟁력 갖춰, 전체의 60~70% '한국産' 온라인 주문→매장 배송→고객 매장 픽업 'O2O' 시도 【하노이(베트남)=김승호 기자】 베트남 수도 하노이 중심가에서 남동쪽으로 차로 40여 분 가량 달리면 닿는 후엔츄옹마이. 이곳엔 지난 6월 말 준공한 K-MARKET(K-마켓) 복합물류센터가 있다. K-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K&K GLOBAL TRADING 본사도 여기에 있다. 현관 입구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일등이 아닌 일류기업(Not a Top Company, But a Leading Company)'이라고 쓴 글귀다. 한 때 '베트남의 인삼왕'으로 불리던 K&K 글로벌 트레이딩 고상구 회장(사진). 그는 지금 하노이, 호치민, 다낭 등 베트남 주요 도시에서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가 붙은 한류 먹거리를 판매하는 마트로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인물이다. 올해 말께면 K-마켓은 베트남 전역에서 '100호 매장'을 돌파할 예정이다. 이쯤되면 베트남에서 '인삼왕'을 넘어 '유통왕'도 노려봄직하다. 하지만 고 회장의 목표는 '일등'이 아니다. 롯데마트, 이마트, 아마존, 알리바바, 이온몰 등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 유통 강국의 브랜드들이 대거 베트남으로 몰려와 온·오프라인에서 격전을 벌이고 있는 현실에서 작은 매장 하나로 시작한 K-마켓이 일등을 넘볼 수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가 목표한 것은 일등이 아닌 '일류'다. "거대 유통브랜드들이 판을 치고 있는 베트남에서 우리는 틈새를 노려 우리만의 전략으로 승부해나갈 것이다. 우리의 경쟁자는 24시간 열려있는 편의점도, 매장이 넓은 대형마트도 아니다. 우리만의 색깔을 갖고 편의점에서 대형마트로 가는 길목을 차단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것이 우리의 전략이다." 후엔츄옹마이 본사에서 만난 고상구 회장이 자신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현재 K-마켓이 취급하고 있는 제품수는 1만3000여 가지에 달한다. 이 가운데 한국산 비중은 60~70%정도다. 한국산 제품은 K-마켓이 직접 수입한다. 직수입을 하다보니 500mℓ 삼다수 1병이 현지 K-마켓에서 우리돈 약 500원에 팔릴 정도로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다. 특히 편의점에서 판매하지 못하는 과일, 채소, 육류 등 신선식품도 대부분을 취급한다. 완벽한 콜드체인시스템을 갖춘 초대형 물류창고가 필요한 것도 이 때문이다. 첨단시스템을 갖춘 K-마켓의 물류창고는 하노이를 비롯해 호치민과 다낭에도 위치해있다. 매장 면적도 주변 상권에 따라 30평에서 500평 정도로 다양하다. 편의점 고객들은 무조건 가까운 곳을 찾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K-마켓에선 편의점엔 없는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는 데다 규모도 커 고객 흡입력이 뛰어나다. 베트남에 거주하는 한인들뿐 아니라 현지 고급 수요층이 K-마켓을 자주 찾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편의점과 대형마트 사이에서 길목을 차단해 고객을 유인한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 셈이다. 유통시장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는 시점에서 고 회장이 고안한 K-마켓의 O2O(온라인·오프라인 연계) 전략도 눈여겨 볼 만하다. "베트남은 돈을 먼저 받고 물건을 건네주는 COD(cash on demand) 방식이 대부분이다. 신용카드 등 온라인 결제 시스템이 아직 정착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 고객은 온라인 K-마켓에서 물건을 주문한다. 자체 배송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주문한 물건을 고객이 지정한 K-마켓 매장에 배송한다. 고객은 매장문을 닫기전까지 방문해 직접 주문한 물건을 찾아가면 된다." 그가 설명하는 K-마켓의 온라인 전략이다. 이렇게 하면 유통회사는 물류에 큰 투자를 하지 않아도 된다. 고객은 온라인을 통해 매장보다 더 많은 물건을 고를 수 있다. 매장이 중간 물류센터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제품 분실 우려도 없다. 4000만~5000만대에 달할 정도로 전국민이 오토바이를 애용하고 있는 베트남에서 고객이 직접 픽업해가는 것도 힘든 일이 아니다. "당일 배송, 총알 배송, 새벽 배송 등의 서비스가 경쟁하는 한국에선 유통회사들이 물류에 많은 투자를 할 수밖에 없다. 이것을 감당하지 못하면 망하고 만다. 온라인은 무점포이기 때문에 물건을 싸게 공급하는 것이 장점인데 오히려 배송비용이 높아 고객이 혜택을 받지 못한다. 그렇다고 K-마켓이 베트남에서 이런 투자를 할 수는 없다. 우리는 오프라인 매장의 장점을 살려 우리만의 O2O서비스를 할 것이다. 주문한 고객은 원하는 시간에 마트에 들러 찾아가면 된다. 우리가 마트에서 멀리 있는 고객 1명을 위해 물류에 투자할 수는 없다. 전자상거래가 대세이지만 이 늪에 빠지면 유통기업은 살아나지 못한다." 고 회장의 말을 가만히 듣고 있다보니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욕심내지 않고 잘 할 수 있는 일만 차근차근하겠다는 그의 철학도 엿보인다. 베트남에 처음 진출해 백화점 유통사업을 하다 쓴 맛을 봤고, 마트가 잘 돼 한창 성장할 시기였던 2014년 초엔 물류창고 화재로 모든 것이 잿더미가 됐던 경험을 했던 그였다. K-마켓의 장래성을 엿보고 곳곳에서 투자 제의가 들어왔지만 모두 물리쳤던 것도 이런 경험 때문이었다. "100개 매장을 관리할 수준 밖에 안되는 회사가 투자금을 받았다고 매장을 200개, 300개로 늘리면 안된다. 직원들도 따라가지 못한다. 욕심낸다고 오래갈 수 있겠느냐.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역량만큼만 할 것이다." 그러면서 고 회장은 늘 주문처럼 외우고 다니는 'We are one(우리는 하나)'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K-마켓은 2017년 9월 당시 '베트남 100대 브랜드'에 뽑혔다. 지난 6월에는 '베트남 100대 고객 신뢰 브랜드'에 선정되기도 했다. 고 회장은 또 이달 초엔 한국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 자문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아세안 대표 및 베트남 민간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2019-12-16 15:26: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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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집값잡기 전면전..."갭투자, 가수요 원천 차단"

집값 상승이 지속되면서 정부가 전격적으로 추가 대책을 내놓았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18번째 대책이다. 과거 참여정부 시절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번 대책은 주택 금융, 세제, 공급을 망라하고 있다. 그 내용도 지난 대책들보다 강력하다. 이번 대책에는 '투기수요 근절, 맞춤형 대책, 실수요자 보호'라는 세가지 방향으로 진행돼 가수요를 옥죄는 전략으로 이뤄지는 게 특징이다. 전문가들은 16일 "강도 높은 정부의 이번 대책이 당분간 실효성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하지만 집값을 무조건 잡아야 한다는 고집스런 규제가 집값 안정의 악수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먼저 주택금융 부분을 살펴 보면 ▲시가 9억원 이상 주택담보대출인정비율(LTV)을 현행 40%에서 20%로 축소한다. 또 ▲15억원 초과 고가 아파트의 주택담보대출이 전면 금지된다. 이와 함께 ▲종합부동산세 세율 최대 0.8%포인트(p) 인상 등으로 요약된다. 대출로 갭투자하는 것은 꿈도 꾸지 말라는 의미다. 이번 대책 배경에는 서울 주택가격이 강남권 재건축발(發) 상승세로 7월부터 24주 연속 상승해 최근 국지적 과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게다가 지난 달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에서 제외된 지역을 중심으로 기대심리가 확대되는 등 부작용이 심화됐다. 특히 규제지역 밖에선 풍선효과가 나타나기도 했다. 이번에 정부가 9억원 초과 주택담보대출 LTV 추가 강화 및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내 시가 15억원 초과 주택에 대한 주택담보대출 전면 금지로 가수요가 원천 차단될 전망이다. 이와 별도로 주택담보대출의 실수요 요건을 강화, 현재 규제지역 내 1주택세대는 2년 내 기존 주택을 처분하는 조건으로 무주택세대는 고가주택(공시가격 9억원 초과)을 구입하는 경우에 2년 내 전입하는 것을 조건으로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해진다. 따라서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에서는 1주택세대의 주택 구입, 무주택세대의 고가주택 구입에 대해 1년 내 전입 및 처분 의무가 부여된다. 이번 대책에서 대출요건 강화 이상으로 강력한 부분은 종합동산세 세율 인상이다. 일반 주택보유자에 대해서는 과표 대상별로 0.1%포인트~0.3%포인트 인상하고, 3주택 이상 및 조정대상지역 2주택 보유자에 대해서는 0.2%포인트~0.8%포인트 인상한다. 조정대상지역 2주택자 종합부동산세 세부담 상한은 종전 200%에서 300%로 상향 조정한다. 또 내년 공시에서 시세변동률을 공시가격에 모두 반영하고 고가주택의 현실화율도 높아진다. 공동주택 시세 9억∼15억원의 경우 70%, 15억∼30억원의 경우 75%, 30억 이상의 경우 80% 수준까지 반영한다는 게 정부 방침이다. 시세 대비 68.1%에 머물러 있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공시가격도 80% 수준으로 올라간다. 공시가격 상승에 따라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을 포괄하는 보유세도 오르게 된다. 즉, 고가주택 보유자에게 '잡을 팔라'는 메시지다. 다주택보유자는 큰 부담을 안게 되는 셈이다. 대신 양도소득세는 실수요자 중심으로 개편된다. 또 다주택자가 조정대상지역 내 10년 이상 보유한 주택을 양도하는 경우 한시적 양도소득세 중과 배제 및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적용한다. 이광수 미래에셋대우 연구위원은 "이번 대책으로 인구 감소와 경제침체, 공급량 등을 감안하면 전반적인 하락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민간택지 상한제 적용지역도 서울 27개 동에서 서울 13개구 전지역과 경기도 3개시(과천·하남·광명) 13개동, 정비사업 이슈가 있는 서울 5개구 37개동이 추가된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올해 연말쯤 집값 안정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정부는 분양가 상한제로 가격은 묶고, 서울시 정비사업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재건축 사업 추진을 지원하고, 공공성을 갖춘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규제를 풀어주는 등의 공급 확대 방안을 병행키로 했다. 분양가 상한제에 따른 공급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고육책이지만 이 같은 정책만으로 공급이 얼마나 늘어날 지는 미지수다. 정부는 이번 대책이 먹혀들지 않을 경우 내년 상반기에 추가 대책을 내놓겠다는 방침이다.

2019-12-16 15:20:2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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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오픈뱅킹 서비스 출시

Sh수협은행이 오는 18일 오픈뱅킹 서비스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16일부터 오픈뱅킹 서비스를 출시한다. 오픈뱅킹은 앱 하나로 모든 은행 계좌를 조회하고 이체할 수 있는 서비스로, 수협은행 앱(파트너뱅크·헤이뱅크)을 통해 모든 은행 계좌를 등록하고 이체·조회할 수 있어 여러 은행을 거래하는 고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수협은행은 오픈뱅킹 고도화 사업을 통해 고객 맞춤형 상품 추천 서비스와 자산관리 서비스 등을 준비 중이며, 디지털 상품 가입과 편의성을 대폭 개선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오픈뱅킹 서비스를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여기고,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킬만한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뒀다"며, "계좌통합관리서비스(Account INFO)와 연계한 모든 계좌 등록 서비스를 통해 수협은행 앱 하나만으로 고객이 보유한 전체계좌 관리가 가능하도록 고객 편의를 최대화 했다"고 전했다. 오픈뱅킹 서비스를 출시한 기념으로 수협은행은 내년 1월 31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수협은행 앱에서 다른 은행계좌를 등록한 후 당행계좌로 이체한 이력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헤이프렌즈 캐릭터 키링세트,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협은행 앱 및 인터넷 뱅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12-16 15:19:15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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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 전달

하나금융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을 기탁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16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강당에서 진행된 '희망 2020 나눔캠페인' 에서 장애인, 저소득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 명목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2일 창립 14주년을 맞아 '손님의 기쁨'을 넘어 '모두의 기쁨'을 추구하고, 경제적 이익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열린 마음으로 모든 이들과 협력하자는 '넥스트(NEXT)2030 경영원칙'을 선포함에 따라 그룹 내 12개 관계사가 모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 회장은 성금 전달식에서 "사회적 가치관과 디지털 기술 등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이 급변해도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사랑만큼은 변하지 않고 더욱 커져야 한다"며 "하나금융그룹의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 실천이 사회 전반에 희망의 온도를 높여줄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저출산 시대 육아문제 해결을 위한 보육지원 사업,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장애인 스포츠 저변 확대 지원,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기업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그룹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2019-12-16 15:18:59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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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회장 후보 인터뷰]③신성호 "금투협을 전문가 집단으로 도약"

신성호 IBK투자증권 전 대표는 우리증권, 동부증권,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 리서치 센터장을 두루 거쳤다. IBK투자증권 대표직을 지낸 이후 최근까지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금융투자업권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은 누구보다 자신있다고 자평한다. 신 전 대표는 16일 메트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금융투자협회 직원들을 전문가로 키우겠다"고 했다. 금투협은 증권사의 새로운 정책, 상품 등을 제일 먼저 검토하고 리스크를 관리해야 하는 만큼 직원 개개인의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서다. 그는 "직원 교육은 전문가"라고 말한다. 실제 IBK투자증권 대표 시절에도 직원들을 직접 교육하는 최고경영자(CEO)로 유명했다. 또 금융투자업계 지식을 총망라한 '웨어 투 인베스트(Where to Invest)'라는 책도 출간한 바 있다. 그가 금투협회장에 출마하게된 계기도 "여태까지 쌓아온 지식, 경험이 업계나 투자가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금투협회장의 중요한 역할인 '대관업무' 역시 지식과 경험을 통한 '설득'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신 전 대표는 "여태까지 경험한 바로는 새로운 제도를 당국에 건의하기 위해서는 뒷받침하는 논리를 개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전 업무 분야를 경험했고, 헤드 리서치 업무를 오래 해왔기 때문에 명분과 논리를 만드는 것은 다른 후보들보다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정책 입안자들은 자주 바뀐다. 특정인과의 네트워크만 믿고 업무를 추진할 수 없다"면서 "특정 개인이 아닌 집단을 설득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신 전 대표는 세 후보 중 유일하게 협회 근무 경험이 있다. 1년 간 협회 경영지원본부장으로 있으면서 증권협회, 선물협회, 자산운용협회의 통합을 진두지휘했다. 그는 "협회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후보"라고 했다. 신 전 대표는 "협회장이 되면 오로지 업무 성과, 실적으로 직원을 평가할 것"이라며 "공정한 평가방식 도입은 집단의 구심력을 키우고 갈등을 해소하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장이 되면 그동안 협회가 진행되어온 안건에 대한 이행을 제일 우선적으로 처리하겠다는 계획이다. 퇴직연금제도 개편 등 자본시장 관련 규제완화다. 신 전 대표는 "규제완화, 신사업부문 제도 마련, 세제개선 논리 등 세가지 제도개선 과제를 중심으로 임기를 이어나갈 것"이라면서 "갑자기 회장이 되었다고 해서 새로운 것들을 추진하는 것보다 권용원 회장이 만들어놓은 안건을 차근히 추진해나가는 것이 회원사들이 원하는 방향"이라고 말했다.

2019-12-16 15:18:26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