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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라힘 스털링과 에슬레저 감성 가득 ‘스프링 에센셜 컬렉션’ 공개

정교한 테일러링에 애슬레져 감성을 더한 룩을 보여줘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2020년 봄 시즌을 맞이하여 남성을 위한 '스프링 에센셜 컬렉션'을 지난달 29일 제안했다. 이번 컬렉션은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축구선수 라힘 스털링이 캠페인에 참여해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정교한 테일러링에 애슬레져 감성을 더한 룩을 보여준다. '스프링 에센셜 컬렉션'은 2월 27일부터 전국 H&M 매장 또는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컬렉션은 스마트한 체크 코트, 슬림 핏 조거 팬츠, 발목 기장의 슬랙스, 캐주얼한 유틸리티 셔츠 등이 필수 아이템이며 샤프한 실루엣은 올 봄의 스타일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여기에 크로스 바디 백이나 힙색과 같은 액세서리를 이용해 개성을 더하거나 청키한 스니커즈를 매치해 룩을 마무리한다. 컬러 팔레트는 브라운과 베이지색이 주를 이루며, 단색의 블랙과 화이트가 대조를 이루고 경쾌한 봄의 느낌을 준다. H&M 남성복 디자인 헤드인 로스 라이던은 "'프링 에센셜 컬렉션'은 모던하고 쿨하며 과하게 꾸미지 않은 룩을 위한 완벽한 베이스를 제공한다. 우리는 고객들이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기 위해 이 컬렉션을 어떻게 스타일링 할 것인지 무척 기대하고 있다. 이것은 여러분이 옷을 입는 방법에 대한 모든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2020-03-01 12:39:1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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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코로나19 보이스피싱 대응 강화…"허위정보 클릭 금지"

/금융위원회 금융당국이 전화번호 차단 등 코로나19 관련 보이스피싱에 대해 대응을 강화한다.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을 악용한 보이스피싱이 급증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금융위원회는 금융권의 코로나19 관련 보이스피싱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모니터링 및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관련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했다는 문자가 유포되고 있지만 시중은행 등에 접수된 실제 피해사례는 아직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악성앱이나 원격제어 등 신종수단이 활용되는 최근의 추세를 감안하면 피해규모는 예상보다 더 커질 수 있다. 모바일 금융앱을 원격조정해 계좌에서 직접 돈을 빼가거나 개인정보를 이용해 거래를 하는 하는 방식이다. 정부는 관계부처 협조체계를 강화해 '코로나19 허위정보' 등 관련 전화번호나 악성사이트(URL) 등을 신속히 차단할 계획이다. 또 '사전예방-차단-단속·처벌-피해구제' 등 보이스피싱의 전 과정에 걸친 종합적·체계적 대응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금융회사들도 코로나19 보이스피싱 관련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으로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국민들도 코로나19 상황을 악용한 허위 내용의 문자에 현혹되지 말고, 악성앱 등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3-01 12:00:3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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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창업자 위한 '창업지원사업' 접수기간 늘린다.

예비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 등 10~20일 정도 연장 사업별 선정 평가 일정 조정, 평가방식도 바꿔 편의 지원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예비창업패키지 등 창업지원사업 접수기간을 늘리고, 평가 방식을 변경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정부 지원을 기다리는 창업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우선 현재 모집중인 예비창업패키지(일반분야), 창업도약패키지(사업화 지원, 성장촉진 프로그램), 사내벤처육성 프로그램(분사기업),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과 추가 모집하고 있는 청소년 비즈쿨의 접수기간을 10~20일 정도 연장한다. 중기부는 아울러 창업진흥원과 함께 각 사업별로 선정 평가 일정을 조정하거나 평가방식을 변경한다. 예비창업·초기창업·창업도약패키지는 평가 일정을 연기하고, 평가방식도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오프라인(대면)방식에서 온라인(비대면)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또한 재도전성공패키지, 민관공동창업자발굴육성(Pre-TIPS),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 판교창업존 입주기업 선정,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사업 등은 오프라인 평가 과정을 동영상과 유선 등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창업자 혹은 주관기관 모집을 준비하고 있는 타 사업들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정을 연기하거나 평가방식 등을 개선할 예정이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취소됐던 사업별 오프라인 설명회들을 유튜브 등 온라인으로 운영해 창업자의 원활한 정보 획득을 도울 예정이다. 예비창업패키지 등 오프라인 교육이 의무인 지원사업은 '창업에듀' 등 온라인 형태로 교육 프로그램을 전면 대체한다. 한편, 창조경제센터, 메이커스페이스, 중장년센터,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등 창업지원 인프라 시설들은 각 지역의 상황과 정부, 지자체의 대응 방침에 따라 운영하도록 해당기관에 안내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창업 활동에 어려움이 있을 경우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나 통합콜센터(1357)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중기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그간 오프라인으로 개최하던 '창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올해는 지난 2월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하는 등 창업자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들을 강구 중"이라며 "창업 열기가 식지 않고 정부의 지원도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3-01 12:00: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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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스타벅스, 매장 성과급 제도 변경…'달성률' 기준 차등 지급

스타벅스가 올해부터 매장 부문 성과급 제도를 변경했다. 고정 금액으로 지급하던 기존 제도 대신 매장 성과와 연동해 차등 금액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1일 스타벅스 관계자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매장 부문 성과급을 직책별 고정 금액으로 지급해 왔다. 이에 수퍼바이저는 80만 원, 바리스타는 60만 원의 성과급을 고정으로 받아왔다. 올해 1월 1일 자로 변경된 기준은 '달성률' 기준 차등 지급 방식이다. 이에 따라 수퍼바이저는 최대 120만 원, 바리스타는 최대 80만 원의 성과급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성과급 제도는 2020년 실적부터 적용(2021년 지급분)된다. 평가는 매장목표(100%) 달성을 기준으로 이뤄진다. 세부 지표는 매출 달성률(40%), 관리가능이익 달성률(40%), CE(Customer experience, 고객 경험) 달성률(20%)로 구성된다. 여기서 관리가능이익은 매출에서 관리가능경비(인사비·소모품류 등)를 뺀 비용이다. 고객 경험은 고객 설문을 바탕으로 한 만족도가 기준이 된다. 목표달성 구간은 ▲120% 이상 달성 ▲110% 이상~120% 미만 ▲ 100% 이상~110% 미만 ▲90% 이상~100% 미만 ▲85% 이상~90% 미만 ▲85% 미만으로 나눠진다. 구간 별로 수퍼바이저는 10만 원, 바리스타는 5만 원 단위로 성과급이 차등 지급된다. 달성률이 85% 미만일 경우에는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는다. 매출 달성률(40%) 기준에서 프로모션 진행, 날씨에 따라 매출 변동이 큰 매장,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 변수가 많다는 점은 스타벅스 측이 신중히 고려해야 할 과제다. 스타벅스는 프로모션 운영에 있어서 본사를 100% 의존한다. 지점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프로모션은 불가하다. 특히 세부 지표 중 매출 달성률은 본사가 어떤 프로모션을 진행하느냐와 그날 소비자가 얼마나 방문하느냐에 달린 것이다. 게다가 날씨에 따라 고객 방문 편차가 있는 특수매장(스키장 등)의 경우 날씨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매장 달성률 기준을 정하기 쉽지 않다.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등 예측 불가한 변수 또한 어떤 식으로 반영할지 여부도 불분명하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일부 매장은 매출 달성률이 80% 이하로 떨어진 곳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벅스 측은 회사 역사상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은 경우가 없었다는 입장이다. 게다가 달성률이 85% 미만이 나오는 사례는 거의 없었다고 덧붙였다. 또 성과급은 통상적으로 '성과'가 있어야 지급하는 것인 점도 감안해야 할 사항이라는 점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지금껏 스타벅스 20년 역사상 달성률이 85% 미만이 나오는 매장은 극히 드물었다. 거의 없었던 수준"이라며 "메르스 때도 성과급은 지급이 됐다. 상반기 성과급은 상반기 전체의 실적을 고려해 지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 120%, 130% 이상의 달성률을 내는 매장이 더 많다. 매장 직원들 입장에서 볼 때 달성률이 높은 매장에 근무함에도 고정 금액을 받는 것은 불합리 할 수 밖에 없다"며 "매장 직원들에게 더욱 많은 금액을 성과급으로 지급하고 동기부여도 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제도"라고 강조했다.

2020-03-01 11:50:57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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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임대인' 빠르게 확산…임대료 인하 점포 전국 1만곳 육박

중기부·소진공 집계, 2월27일 기준 9372개 점포 임대인 326명 동참…7일전 1790개서 크게 늘어 식음료·편의점등 프랜차이즈 본사도 9곳 참여해 고통분담 대신 임대료 올리는 임대인에 '공분'도 지난 24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인천시 부평구 부평전통시장이 임시 휴장 안내현수막을 부착한 가운데 강아지가 불 꺼진 시장앞에서 애처롭게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뉴시스 전북 전주에서 시작한 '임대료 인하 운동'이 전국으로 번지면서 수혜를 받는 자영업자·소상공인 점포가 1만 곳에 육박하고 있다. 임대료를 내려주기로 한 '착한 건물주'도 300명을 훌쩍 넘겼다. 프랜차이즈 본사들도 고통 분담에 동참했다. 가맹 수수료 일정 기간 면제, 월세 지원 등에 나서면서다. 한편 정부가 이들 착한 건물주가 내린 임대료에 대해 혈세로 보전해주고, 오히려 직접 타격을 받고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는 대부분 보증 등의 형태로 대출을 해주기로 한 것을 놓고 일부에서 곱지 않은 시각을 보내고 있다. 1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기준으로 전통시장, 상점가 가운데 임대료 인하를 결정한 곳은 전국적으로 9372개 점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일 현재 1790개 점포에서 일주일만에 5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임대료 인하에 나선 건물주(임대인)도 326명으로 일주일새 2배 이상 증가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고통 분담 차원에서 임대료 인하에 동참한 임대인이 7일 동안 크게 늘어나면서 전국에 있는 점포 9000여 곳이 혜택을 받게 됐다"면서 "특히 임대료를 6개월 이상 낮추고, 20% 이상 깎아준 임대인이 전체의 25.7%(8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서울의 경우 동대문종합시장(4300개 점포), 남대문시장(1851개 〃), 경동시장(600개 〃), 동대문 두타(209개 〃), 동대문 테크노상가(200개 〃) 등에서 임대료가 인하됐다. 서울 외 지역에선 강원 원주 자유시장(442개 〃), 충남 서천특화시장(250개 〃), 부산 남구 W스퀘어(100개 〃), 인천 연수구 트리플스트리트(150개 〃), 전남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110곳 〃), 곡성 옥과시장(122곳 〃), 고흥 고흥시장(111개 〃) 등에서 100곳이 넘는 점포들의 임대료가 인하됐다. 식음료나 편의점 프랜차이즈들도 가맹점 돕기에 나섰다. 전국에 2399개(공정거래위원회 2018년 조사 기준) 점포를 둔 이디야커피는 2개월 간 가맹수수료를 면제해주고, 본사 차원에서 20억원을 들여 세정제 및 마스크를 배포했다. 282개 점포를 둔 더벤티도 가맹수수료 1개월 면제, 물류비용 10% 인하를 결정했다. 명륜진사갈비(가맹점 124개)는 가맹점당 300만~1690만원의 월세를 지원키로 했다. 이외에 맘스터치(〃 1167개), 피자마루(〃 615개), 또봉이통닭(점포 545개), 커피베이(〃 539개)도 본사 차원에서 물류비 인하, 배달 수수료 지원, 격려금 지원 등에 나섰다. 또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는 비지에프리테일(CU), 지에스리테일(GS25)도 확진자 방문 점포의 경우 도시락 등 신선식품 폐기비용을 지원키로 했다. 전국에 CU는 1만3040곳, GS25는 1만2973곳이 각각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착한 건물주'의 임차료 인하를 돕기 위해 이들이 내린 임대료 절반을 부담하는 동시에 올해 상반기(1~6월) 인하액의 50%를 임대인 소득·법인세에서 세액 공제해주기로 결정했다. 한 시민은 "고통분담 차원에서 동참하는 임대인들의 이같은 움직임에는 박수를 보내지만 내린 임대료를 국민 세금으로 보전해주고, 고통을 더욱 크게 받고 있는 자영업자나 소상공인들에게는 이자가 나갈 수 밖에 없는 대출·보증상품으로 지원한다는 것은 형평성이 어긋난다"고 꼬집었다. 경기 일산에서 학원을 운영하는 또 다른 시민은 "동종업계에 있는 학원 원장이 임대인에게 임대료를 낮춰달라고 부탁했더니 오히려 '8월부터 올리겠다'는 황당한 답변이 돌아왔다더라"면서 "코로나19로 다 같이 고통받고 있는 시점에서 이런 임대인이 있는 것을 보고 가슴이 아팠다"고 전했다.

2020-03-01 11:31: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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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대책 그 후…수원 등 상승폭 둔화, LTV 규제 2일 시작

2·20 부동산대책 후 열흘이 지난 지금 조정대상지역으로 선정된 수원, 용인 등 아파트 매매 가격 상승폭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역 인근 아파트 전경./정연우 기자 정부가 발표한 2·20 부동산대책 이후 조정대상지역으로 선정된 수원, 용인 등 아파트 매매 가격 상승폭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지역에 대한 LTV(주택담보대출비율) 규제는 3월 2일부터 시작된다. 1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주간 매매가 변동률은 ▲수원(0.30%) ▲용인(0.25%) ▲광명(0.18%) ▲구리(0.16%) ▲안양(0.16%) ▲화성(0.16%) ▲군포(0.15%) 등이 가격 상승을 주도했다. 수원은 조정대상지역 지정 후 오름폭이 크게 둔화됐지만 여전히 수도권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화서동 화서주공4단지, 세류동 수원LH센트럴타운1단지, 권선동 권선SK뷰 등이 1000만~2000만원 상승했다. 용인은 상현동 상현성원1차와 신봉동 신봉자이2차, 마북동 삼거마을삼성래미안1차, 영덕동 흥덕마을11단지경남아너스빌 등이 1500만원~2000만원 상승했다. 광명은 하안동 주공2단지와 철산동 주공12단지, 광명두산위브트레지움 등이 500만~2000만원 올랐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수원, 용인 등 조정대상지역으로 선정된 곳의 가격 상승폭 둔화가 예상되며 거래량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라며 "장기적으로는 가격 강보합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수원의 3.3㎡ 평균 매매가는 1128만원, 전세가는 777만원이며 용인의 매매가는 1095만원, 전세가는 762만원으로 시세가 형성됐다. 전세시장은 매매시장과 마찬가지로 경기 남부권이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수원과 의왕 등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오름세가 주춤해지는 모습이다. 지역별로는 ▲안양(0.11%) ▲용인(0.08%) ▲군포(0.07%) ▲수원(0.07%) ▲화성(0.07%) ▲하남(0.06%) 등이 올랐다. 안양은 호계동 호계2차현대홈타운과 호계e편한세상, 안양동 삼성래미안, 박달동 대림한숲 등이 500만~1000만원 상승했다. 용인은 신봉동 신봉마을LG빌리지5차와 풍덕천동 수지1동문, 중동 초당마을코아루 등이 500만~1500만원 올랐다. 전세시장은 본격적인 봄 이사철을 앞두고 수요가 크게 늘지 않고 있는 상황이지만 수도권 전반적으로 전세 매물이 부족한데다 3월 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도 지난해 동기간 대비 40% 감소해 전셋값의 불안한 움직임은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2·20 주택시장 안정방안에 포함된 대출규제는 2일부터 시작된다. 기존에 적용하던 LTV 규제 비율이 60%에서 50%로 낮아진다. 9억원 초과분에는 30%를 적용한다. 다만 무주택세대주, 주택가격 5억원 이하, 부부합산 연소득 6000만원 이하(생애최초구입자 700만원 이하)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서민·실수요자'는 현행과 같이 LTV가 10%포인트 가산된다. 조정대상지역 내 주택구입 목적 사업자대출과 1주택세대 주택담보대출 시 실수요 요건도 강화된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03-01 11:14:21 정연우 기자
IBK기업은행, 소상공인에 손세정제 등 6만4000여개 무료 제공

-전국 영업점 통해 인근 자영업자에게 4일부터 나눔 -내수 진작 위해 '꽃 드림(Dream) 행사'·물품 조기 구매 등 실시 IBK기업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중소기업에게 손세정제와 살균소독제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총 지원량은 손세정제, 살균소독제 약 6만4000개다. 피해가 심각한 대구·경북 지역에는 약 9000개를 배부할 예정이다. 오는 4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영업점 인근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배부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전국 영업점 모두 지역경제의 일원"이라며 "지역경제 주체인 소상공인·자영업자들과 상생하자는 취지에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기업은행은 '꽃 드림(Dream) 행사'와 예산 조기 집행 등을 통해 내수 활성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졸업·입학식 축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와 화원을 돕기 위해 화훼농가·화원에서 꽃 등을 구입할 예정이다.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전국 영업점을 통해 고객에게 증정한다. 기업은행에서 사용하는 고객용 사은품, 사무용품 등의 구매 시기도 앞당기기로 했다. 2분기 이후 집행 예정인 구매 예산을 3월부터 조기 집행한다. 고객용 사은품은 소상공인을 통해 판매 중인 중소기업 제품만 구입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윤종원 행장이 국책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한 금융·비금융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중소기업, 나아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3-01 11:13:5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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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코로나19 돌파구 마련…수출 대체시장 '신북방' 공략 가속화

KOTRA(코트라)가 코로나19 이후 수출 대체시장으로 급부상한 신북방 시장 개척에 속도를 높인다. 코트라는 지난달 28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CIS지역 무역투자확대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국내 기업과 해외 바이어의 대면 상담이 힘들어지면서 우리 수출도 어려움을 맞았다. 발 빠르게 유망 대체시장을 개척해 비(非)대면 마케팅을 활성화하는 것이 대안으로 제시된다. 2019년 한국의 CIS 수출액은 직전년 대비 24.8% 증가했다. 러시아를 비롯한 신북방 지역은 이미 한국의 전략시장으로 떠올랐다. 우리 정부도 2020년 한·러시아, 한·몽골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신북방정책을 적극 추진하는 등 다방면으로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신북방정책 핵심인 '9개 다리 중점 분야·과제'를 재정립해 '9개 다리 행동계획 2.0'을 발표한 바 있다. 코트라는 이번 회의에서 ▲코로나19 대응 전략사업 개발과 기업지원 ▲한·CIS 산업기술협력 기반 소재·부품·장비 분야 진출 ▲유망 신산업 수출 마케팅 다각화 ▲수교 30주년 경제협력 ▲CIS지역 디지털 경제정책 활용 등을 주제로 신북방정책 성과 창출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코트라는 한국의 지자체 및 분야별 기관·협회와 협력해 주요 소재부품 관련 기업과 연구소를 발굴하고 러시아 현지 네트워크를 형성할 계획이다. 이 네트워크를 활용해 9개 다리 분야·과제를 중심으로 러시아 기업의 한국 기술 상용화 수요를 발굴하는 등 매칭에 나선다. 제조업, 조선, 의료, 자동차(자율차·전기차 포함), 스마트시티(5G 포함), 스마트팜 등이 1차 중점 지원분야다. 또한 시장환경 변화 따른 수출 마케팅도 다각화할 방침이다. CIS 주요국에서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자국 산업을 육성하는 등 산업 개편이 적극 진행되면서 시장 트렌드도 변하고 있다. 특히 서방의 러시아 경제제재로 반(反)서방 정서가 강화돼 아시아 파트너 발굴 수요가 높아졌다. 시대 흐름을 반영해 환경보호를 위한 신규 법안이 제정되는 등 환경산업 개발 수요도 커지고 있다. 전통적으로 자동차산업·기계·장비가 주를 이뤘던 우리나라의 CIS 10대 수출품목에 소비재, 화장품이 추가되는 등 교역 패러다임도 변화하고 있다. 코트라는 새롭게 부상하는 유망산업을 진출지원 대상에 포함하는 등 해외 마케팅 분야를 다각화한다. 신북방 중심 러시아와는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한다. 특히 양국간 발전적 관계 정립을 위해 산업·문화 융합형 '한국상품전시회'를 개최한다. 한국상품전은 현지 수요 맞춤형 전략에 따라 의료, 농업(스마트팜), 소비재(화장품), 혁신기술을 중심으로 전시·상담·포럼·문화행사 등 다양한 사업이 펼쳐진다. 몽골에서는 신북방정책 전략 협력분야인 철도·환경·전력·의료산업 관련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이정훈 코트라 CIS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로 우리 수출 환경이 녹록지 않아졌다"며 "대체시장으로 떠오르는 CIS 지역을 중심으로 마케팅 활동에 만전을 기하자"고 회의에 참석한 10개 지역 무역관장들에게 당부했다.

2020-03-01 11:09: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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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국내 최초로 팜사업 환경사회정책 선언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인도네시아 동부 파푸아州에서 운영하고 있는 팜농장 전경.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국내 기업 처음으로 팜사업 환경사회(NDPE·No Deforestation, No Peat, No Exploitation) 정책을 선언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 동부 파푸아에 2011년도에 법인을 설립해 작년 기준 연간 약 8만톤의 팜오일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에 선언한 NDPE 정책은 환경 보존·관리, 인권 보호·존중, 이해관계자 소통으로 구성돼 있다. 국제 대규모 팜오일 유통기업이 주로 채택해왔고 최근에는 팜오일 생산기업도 따르는 추세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자사의 NDPE 정책은 환경 보존과 관리 측면에서 기존 환경정책보다 한 발 더 나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1일 설명했다. 개발한 농장 면적에 상응하는 산림을 보호하는 프로그램 개발과 이행을 약속한 것이 특징이다. 고보존 가치구역, 고탄소·저장지역, 이탄지역(석탄 이전 단계의 유기물 퇴적층) 등의 개발을 금지하고 온실가스와 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는 노력도 지속한다. 인권 보호와 존중을 위해 국제기준에 맞춰 지역사회와 노동자의 권리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선주민 인권 보장에 주력하며 지역 사회의 경제적 자립,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생프로그램을 강화한다. 또 이해관계자 외에 독립적인 감수기관이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게 해 투명성을 더욱 높여 나가다. 기존의 고충처리제도와 이해관계자 소통 채널은 한층 강화하고 지역사회가 제기하는 어려움과 분쟁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한다. 이 정책은 팜오일 사업뿐 아니라 팜열매, 팜오일, 정제유 등의 공급 기업에 함께 적용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NDPE 정책 선언 전문과 2020년 실행계획을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표하고, 결과 보고서를 매년 발간해 국내외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이번 정책은 그동안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지역사회와의 상생 노력 일환이라 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 법인이 설립됨에 따라 고용 기회가 희박한 파푸아 지역에서 3500여 명의 고용효과를 창출했을 뿐 아니라, 유치원과 초등학교 설립 및 운영을 통해 교육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주민 자녀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해 문맹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성숙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또 사업장 내 3개의 의료 클리닉을 설립하여 연간 2만5000여 명의 지역주민이 무료로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특히 2017년부터 연 2회 국내 전문의료진과 함께 연간 약 2000여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소아과, 정형외과 등 현지에 필요한 맞춤형 무료 진료를 실시해 왔다 이러한 다각적 노력을 인정받아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2019년 ESG 우수기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 2월 20일 발간된 'ESG와 기업의 장기적 성장'보고서에 우수 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환경사회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인도네시아에서 팜오일 사업을 비즈니스 상생 모델로 구축하기 위해 선제로 NDPE 정책을 공표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진출 국가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03-01 11:07:15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