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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건, 코로나19 피해 전방위 지원…현금·현물 총 80억 원

특별재난지역 대구·경북 등 물품 기증…재난 취약 어르신 집중 지원 LG생활건강 직원들이 충북 청주 중앙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기부 물품을 차량에 싣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피해를 본 지역사회와 협력사, 가맹점 등을 돕기 위해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특별재난지역인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재난취약계층에 72억 원(원가 기준)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고, 자금난을 겪고 있는 전국 대리점에 직원 인건비 약 8억 원을 지원한다. LG생활건강은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경북 등을 돕기 위해 치약, 칫솔 등 개인 위생용품을 비롯해 생활용품, 화장품, 음료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별도로 LG생활건강은 코로나19와 싸우는 대구·경북 의료진을 위해 3월 한 달간 소용량 생수와 휴대용 세면도구, 소독 제품을 매주 무상 공급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어르신을 중심으로 아동, 여성 등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도 병행한다. LG생활건강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어르신 긴급지원사업에 동참하고 전국 650여 곳의 노인맞춤돌봄기관에 생활필수품과 화장품을 기증한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 복지관이 폐쇄되거나 휴관하고 노인 일자리가 중단되는 등 건강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이 매우 위축된 상태"라면서 "고립된 어르신을 위한 긴급지원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LG생활건강은 전국모금회, 희망을나누는사람들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위기에 놓인 아동과 여성,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있는 군부대도 지원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은 가맹점에 이어 협력사에 대한 운영 자금도 지원하기로 했다. 이달 초 더페이스샵·네이처컬렉션 가맹점 500여 곳의 3월 월세 50%를 지원키로 한 데 이어 방문판매화장품대리점과 생활용품대리점, 음료대리점 등의 직원 인건비 약 8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4일에는 전국 120여 개 생활용품대리점의 대리점주 모임인 '낙우회'에서 대구·경북지역 대리점을 돕기 위해 사랑의 성금 1000만 원을 모금해 전달한 바 있다. 앞서 LG생활건강은 중국 우한 교민이 임시 거주한 충청북도에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재난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10억 원 상당의 손 세정제를 기부했다. LG생활건강 박헌영 대외협력부문 전무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도 마음의 거리는 그 어느 때보다 가까워져야 할 때"라면서 "전대미문의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계속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30 13:50:0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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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알레그리, 그래픽 아티스트 '비너스맨션' 협업 제품 출시

브랜드 첫 협업 작가로 입체적인 그래픽과 개성 있는 색감이 특징인 '비너스맨션' 선정 LF 알레그리X비너스맨션 협업 제품 생활문화기업 LF의 컨템포러리 남성복 브랜드 '알레그리'가 올 봄·여름 시즌 국내 유명 그래픽 아티스트인 '비너스맨션(Venus Mansion, 이솔)'과 협업을 진행하고, 30일부터 LF몰을 통해 협업 제품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알레그리가 론칭 이후 처음으로 아티스트와 협업을 진행하며 패션과 예술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한 단계 도약한다. 이번 협업은 고유의 시각으로 해석된 공간에 사물을 배치하는 작가의 작업 방식에서 영감을 받아 진행된 것으로, 알레그리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비너스맨션 특유의 독창적인 시선이 만나 이전에 볼 수 없던 신선한 패션으로 탄생했다. 비너스맨션은 입체적인 그래픽과 개성 있는 색감 등의 독특한 표현 방식으로 국내외 패션, 출판, 음악,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러브콜을 받는 작가다. 감정을 담아낼 수 있는 공간 설계를 주제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작품 세계를 인정받고 있으며, 글로벌 유명 잡지와 갤러리를 비롯해 SM엔터테인먼트, 넥슨 등과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협업의 콘셉트는 'NEVER SWIM ALONE'이다. 아무도 존재하지 않는 텅 빈 수영장에 홀로 있는 다비드 조각상을 그래픽으로 구현해 익숙한 공간에서 느끼는 고독을 조명했다. 주제와 상반되는 다채로운 색감과 위트 있는 공간 배치를 통해 협업 주제를 역설적으로 강조한 것이 특징으로, 알레그리는 비너스맨션의 그래픽에 섬세한 프린팅 및 자수 기법을 입혀 예술적 가치를 지닌 패션으로 완성시켰다. 비너스맨션 협업 라인은 캐주얼한 매력의 상의를 중심으로 총 20여 가지의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되며, 티셔츠가 10만 원 후반~20만 원 초반, 셔츠가 20만 원 중후반의 가격대로 출시된다. 협업 컬렉션은 4월 17일 전국 알레그리 매장과 LF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LF몰에서 정식으로 출시되며, 3월 30일부터 4월 16일까지 LF몰에서 예약 판매된다. 한편, 알레그리는 비너스맨션과의 협업을 기념해 LF몰과 SNS를 통해 풍성한 혜택이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LF몰에서는 3월 30일부터 한 달 동안 비너스맨션 협업 제품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을 선정하고 알레그리의 다양한 봄 신제품을 증정한다. 동시에, 3월 30일부터 4월 12일까지 브랜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해시태그 공유 이벤트를 진행하고,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알레그리의 크랙 가죽 블루종(1명), 크리즈 헨리넥 니트(5명), 에코백(10명)을 선물로 증정한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30 13:50:0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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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펭수 장바구니' 선보여…장바구니 활성화되나

스페셜 펭수 구니백 /이마트 펭수 콜라보 대여용 장바구니 소형, 중형 /이마트 이마트, '펭수 장바구니' 선보여…장바구니 활성화에 기여 펭수가 이마트 장바구니 속으로 들어왔다. 이마트는 오는 4월 2일부터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펭수 캐릭터가 그려진 한정판 대여용 장바구니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한정판 펭수 콜라보 대여용 장바구니는 '소형(17L)', '중형(35L)' 콜라보 장바구니와 '스페셜 펭수 구니백(오리지널·그래피티, 각 24L)'으로 구성했다. 소형, 중형 콜라보 장바구니는 기존에 이마트에서 운영하던 노란색 대여용 장바구니에 펭수 캐릭터를 입힌 것으로 각각 10만 개, 5만 개씩 준비했다. 스페셜 펭수 구니백(장바구니+백팩)은 일반 장바구니처럼 들고 다닐 수도, 백팩 형태로 메고 다닐 수도 있는 하이브리드 장바구니로 검정 바탕에 펭수가 그려져 있다. 준비 수량은 오리지널 5000개, 그래피티 5000 개 총 1만 개이다. 소형·중형 장바구니의 경우 행사카드로 피코크 펭수 콜라보 상품을 포함 각 5만 원·10만 원 이상 결제 시 고객만족센터에서 수령할 수 있다. 스페셜 펭수 구니백을 받기 위해서는 이마트앱에서 6개의 펭수 스탬프를 모아야 한다. 펭수 콜라보 상품을 1개 구매할 때마다 스탬프가 쌓여 최대 3개의 스탬프를 모을 수 있으며(3개 이상 구매 시 스탬프 3개 적립), 1일 1회 한정 행사카드로 3만원 이상을 결제해 추가로 3개의 스탬프를 모으면 된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행사카드가 없어 참여가 어려운 고객들을 위한 인증샷 이벤트, SNS 이벤트 등도 마련했다.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4월 2일부터 4월 29일까지 이마트 점포 내에 위치한 10종의 펭수 포토월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SNS에 인증샷을 올리면 된다. 추첨을 통해 당첨 고객에게는 펭수 콜라보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이마트가 이처럼 한정판 펭수 콜라보 장바구니를 선보이는 것은 인기 캐릭터 펭수를 통해 2030 젊은 고객들을 유치하는 한편, 대여용 장바구니 사용을 한층 더 활성화하기 위해서이다. 이마트는 앞서 26일 '피코크X펭수 콜라보 상품' 8종을 선보이며 2030 고객 잡기에 나선 바 있다. 피코크X펭수 콜라보 상품은 '펭수 초코프레첼', '펭-하! 칼슘을 더한 과자 3종' 등이 인기를 끌며 판매 첫 날에만 5천 개 이상 팔려나가는 등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펭수 콜라보 장바구니 역시 한정판 상품에 열광하는 2030 세대들이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는 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펭수 콜라보 장바구니는 대여용 장바구니 사용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점쳐진다. 이마트는 지난 2016년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부직포 재질의 대여용 장바구니를 도입했고, 2017년부터는 기존 종이 쇼핑백을 없애고 대여용 장바구니만을 운영해왔다. 이마트는 펭수 콜라보 장바구니를 통해 대여용 장바구니 대중화를 한 단계 앞당겨 친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2030세대 젊은 고객층을 확보하는 한편, 친환경 장바구니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펭수 콜라보 장바구니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친환경 소비활동에 동참하는 동시에, 환경 보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30 13:40: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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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中企·소상공인 보증 2.2조까지 는다

4~6월 만기 도래 모든 보증, 전액 만기 연장 '실시'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기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4월1일부터 코로나19 관련 보증 규모가 2조2000억원까지 늘어난다. 올해 4~6월 만기가 되는 모든 보증에 대해 전액 만기가 연장되고, 소상공인에 대해선 보증 가능 기술평가등급도 확대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술보증기금은 추가경정예산 통과에 따라 기보의 코로나19 특례보증이 기존 1050억원에서 9050억원으로 확대됐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이번 달 대구, 경북 경산·청도·봉화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대구·경북 소재 기업을 위해 3000억원이 별도로 배정됐다. 특별재난지역의 피해 기업으로 확인된 기업에 대해서는 보증 한도 최대 5억원, 보증료는 최저 수준인 0.1%가 적용된다. 코로나19 특례보증 지원 대상도 전 업종의 피해기업으로 확대됐고, 의료·방역 등 관련 물품 제조·서비스 공급 기업도 대상에 포함됐다. 아울러 지난 비상경제회의에서 발표된 영세 중소기업·소상공인 전액보증도 연 매출 1억원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3000억원 규모로 1일부터 시행된다. 보증 한도는 5000만원이며 보증 비율도 100%로 상향됐다. 또, 기존 보증을 쓰고 있더라도 보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지원되는 기업은행 초저금리 대출 협약보증도 9700억원으로 당초보다 5배 이상 상향된다. 2조원 규모 기술보증 공급과 더불어 신속한 보증공급을 위해 평가·심사기준도 완화된다. 1일부터 올해 6월까지 만기가 도래하는 5조8000억원 규모의 모든 보증에 대해 전액 만기 연장이 실시된다. 특히 그동안 만기 연장에서 제외됐던 장기·고액기업 등 의무상환기업군도 대상에 포함됐다. 소상공인의 경우 보증가능 기술평가등급이 기존 10등급 중 6등급(B)에서 7등급(CCC)으로 하향되고, 체크리스트 수준의 간이 평가모형이 적용된다. 이와 더불어 무방문 보증 제도, 제출서류 간소화 등이 실시된다.

2020-03-30 13:38:3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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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용품도 '언택트 소비' 증가

반려동물 용품도 '언택트 소비'…3배 이상 판매 급증/이베이코리아 반려동물 용품도 '언택트 소비' 증가 최근 언택트 소비가 확산하는 가운데 온라인을 통해 펫 전용제품을 찾는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트렌드라이프 쇼핑사이트 G9(지구)가 최근 한 달(2월25일-3월26일) 동안 반려동물용품 판매량을 전년 동기와 비교 분석한 결과, 전체 3배 이상(236%)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위생용품과 사료, 간식 수요가 급증했다. 우선, 위생용품 판매량은 4배 이상(368%) 증가했다. 강아지 위생용품의 경우 336%, 고양이 위생용품은 444% 신장세를 보였다. 이 중 살균·탈취제가 27배(2640%), 구강위생용품이 5배(446%), 애견용 기저귀가 9배(867%) 각각 판매 증가했고, 고양이용 모래매트·삽도 10배 이상(957%) 신장했다. 반려동물의 사료와 간식 역시 수요가 급증했다. 같은 기간 강아지 사료는 148%, 고양이 사료는 334% 판매 증가했고, 강아지 간식(357%), 고양이 간식(96%)을 비롯해 강아지 영양제(450%), 고양이 영양제(168%)도 모두 증가 추이를 보였다. 특히 잦은 외출이 어려워지면서 사료도 대용량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같은 기간 대용량 사료 판매량은 280% 증가했다. 집에서 반려견들의 셀프 미용을 하려는 사람들의 수요가 늘면서 강아지 미용용품은 336% 늘었다. 브러쉬·발톱깎이는 635%, 샴푸·린스는 363%, 이발기·가위는 198% 신장했다. 고양이 미용·패션용품 역시 433% 증가했다.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G9는 4월 12일까지 펨팻족들을 위한 'LG생활건강 시리우스윌 랜선 펫박람회'를 열고, 사료, 간식 등을 정가 대비 최대 13% 할인가에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 박람회 참여가 어려운 반려인들을 위해 사료, 간식, 영양제 등 다양한 상품을 한 자리에서 모아볼 수 있도록 했다. 대표상품으로 '시리우스 윌 전제품 특가할인 모음전'은 최종혜택가 1만3200원, '시리우스 윌 풍미모락 애견사료(50g*2*2팩)+언더텐(100g*2*2팩)+스테이크 스틱(22g*2종)'은 최종혜택가 1만7900원에 판매한다. '시리우스 윌 언더텐(100g*2종)+스테이크 스틱(100g*3종)+훈제스테이크(3종) 골라담기'는 최종혜택가 1만2500원에 만나볼 수 있으며 '시리우스 윌 풍미모락 애견사료(50g*2*2팩)+스테이크 스틱(22g*3종*2팩)'은 최종혜택가 8500원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전 회원에게 20% 할인쿠폰을 증정하며, 해당 쿠폰은 ID당 매일 1회씩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G9 홈페이지에서 '시리우스윌 랜선펫박람회' 프로모션 이미지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G9 영업실 이지연 매니저는 "1000만 반려동물 인구 시대가 되면서 온라인에서도 반려동물 관련 제품이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데, 최근 사회적 분위기와 맞물리면서 실내용품이나 펫전용식품, 이미용제품 등 전체적으로 크게 신장하고 있다"며 "이러한 수요 증가에 맞춰 반려인을 위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30 13:35: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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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코로나19 극복 응원 제품 900만개 무상제공

한국야쿠르트가 코로나19 극복을위한 응원 제품 900만개를 무상제공한다./한국야쿠르트 한국야쿠르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며 '건강 응원 세트'를 무상 지원한다. 한국야쿠르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에게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음료 등 총 900만 개를 제공한다고 39일 밝혔다. 우리나라 국민 6명 중 1명에게 돌아가는 물량이다. 자사 생산 공장에서 15일간 추가 생산하며 전체 60억 원 규모다. 한국야쿠르트는 총 5종, 6개의 제품을 세트로 구성해 3월 30일부터 4월 18일까지 전달한다. 프리미엄 어린이 음료 '아이윌'과 영양 간식 '슈퍼100' 등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연기된 아이를 비롯해 온 가족 영양 보충이 가능한 제품을 담았다. 여기에 '고객 건강을 응원합니다'는 내용의 짧은 편지도 동봉했다. 한국야쿠르트 건강 응원 세트는 전국에 위치한 1만1000명 프레시 매니저가 고객에게 직접 전달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대구, 경북 일부 지역에 대해선 3월 중순 경 지원을 마쳤다. 이원준 한국야쿠르트 고객중심팀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당사 제품을 믿고 음용해 주시는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응원을 전하고자 무상 지원을 결정했다"며 "우리 기업이 할 수 있는 특색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민지기자 kmj@metroseoul.co.kr

2020-03-30 13:27:56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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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월 취소된 전시만 130여건…" 특별고용지원업 확대 목소리 높다

전시업계, 취소된 전시 금액만 7000억~8000억 '추산' 인건비 비중 높아 소상공인 대출 7000만원은 '태부족' 학교 급식전문업체도 아우성…인건비 추가 지원 요청 2월 中企 가동률 69.6% 기록, 금융위기 직후 수준 추락 코엑스 홈페이지에 4월 예정됐던 각종 전시의 취소를 알리는 내용이 올라와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가 전방위로 확산되면서 중소기업계에서 '특별고용지원업종'을 확대해달라는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사람'이 하는 일이 대부분이어서 인건비 비중이 높은 전시·행사대행업, 급식업 등이 대표적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2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이 2008년 금융위기 영향을 받은 직후인 2009년 8월(69.1%) 이후 가장 낮은 69.6%를 기록하며 공장의 기계소리가 갈수록 줄고 있다. 30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킨텍스, 코엑스 등 전국의 16개 전시장에서 2월부터 다음달인 4월까지 당초 예정됐다 취소된 전시회만 130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시업계가 이를 금액으로 추산한 수준은 7000억~8000억원 정도다. 전시장 디자인, 물품 운반, 행사장 설치, 행사 지원, 도우미 등에 들어가는 각종 비용을 기준으로 한 것이다. 한국전시행사산업협동조합(전시행사조합) 나동명 이사장은 "전시산업은 3~5월이 성수기인데 코로나19로 모두 취소된 상태"라면서 "2월 중순부터 전시회 취소 사태가 이어지면서 대부분의 업체가 휴업에 들어갔고, 이 과정에서 무급휴직, 구조조정, 권고사직을 한 곳도 적지 않다"고 전했다. 일부 회사는 견디지 못하고 아예 폐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시행사 관련 업체들은 전시조합에 소속된 약 100곳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800여 개사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전시나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면서 관련 회사들과 업무에 종사하던 인력이 가장 큰 곤경에 처했다. 업계에선 2~4월 사이 취소된 전시행사로 약 13만명이 일을 하지 못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나동명 이사장은 "전시산업은 인건비 비중이 가장 높다. 관련 기업들 대부분이 정규직 기준으로 10명이 안되는 소상공인 또는 소기업인데 코로나19로 정부에서 대출해주는 한도액인 7000만원으론 한 달치 인건비와 임대료밖에 되질 않는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당장 급해 휴업수당이나 휴직수당을 받은 후 해당 기간 내에 일을 시키면 부정수급이 돼 나중에 5배를 물어내야한다. 이렇다보니 3~4개월 후에 있을지도 모를 전시회 준비를 위해 미리 인력을 운용하기가 어렵다"고 덧붙였다. 자료 출처 : 중소기업중앙회 개학이 미뤄지면서 학교급식을 하던 업체들도 아우성이다. 한국급식협동조합 김호균 이사장은 "전국에 200여 곳에 달하는 학교 급식업체들은 거의 휴업상태로 이들이 정규직으로 고용하던 인력에 대해선 인건비가 계속 지출되고 있는 만큼 지원이 절실하다"면서 "고통분담차원에서 휴직수당 일부를 지원하는 기업도 업계내에 있지만 상황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알 수 없어 불안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앞서 중소기업중앙회는 전시업, 급식업을 포함한 수출 제조업, 공예 등 장식용품 제조업, 자동판매기운영업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해야한다고 정부에 건의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중기중앙회가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본격화된 지난 2월의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월 대비 1%p, 전년 동월 대비 2.8%p 각각 하락한 69.6%를 기록했다. 이는 2009년 8월(69.1%) 이후 최저 수준이다. 평균가동률은 보유 생산설비의 월간 생산능력 대비 해당 월의 평균 생산비율을 말한다. 또 중소기업들의 4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60.6으로 전월보다 17.9p나 하락했다. 전년동월에 비해선 25.1p나 떨어진 것으로 이는 전산업 통계를 시작한 2014년 2월 이후 최저치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경기부진이 깊어지는 가운데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내수와 수출 부진이 중첩되면서 중소기업 체감경기가 급격히 둔화될 것으로 전망됐다"고 설명했다.

2020-03-30 13:26: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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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코로나19 장기화에 '실속 소비' 두드러져

지난 29일 올리브영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한 고객이 세트 상품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CJ 올리브영 올리브영, 코로나19 장기화에 '실속 소비' 두드러져 올봄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소비 심리가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신상품이 쏟아지는 봄 시즌이지만, 새로운 상품을 다양하게 써보려는 '단품' 대신 실속 혜택을 늘린 '세트 상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CJ올리브영이 지난 2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7일간 진행하는 '봄을 찾기' 프로모션의 매출을 중간 집계(25~29일)한 결과, 인기 상품 TOP200의 60% 이상이 '세트 상품'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동일 기준으로 지난해 인기 상품 중 '세트 상품' 비중이 30%에 그쳤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일반적으로 봄은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기분 전환하려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신상품이 쏟아져 나오는 만큼, 새롭게 출시된 상품을 다양하게 사용해 보려는 '단품' 구매가 활발한 시기다. 하지만 올해에는 원플러스원(1+1), 추가 증정 등 실속 있게 구성된 '세트 상품' 판매가 더욱 두드러졌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함에 따라 소비가 위축되면서 불필요한 구매는 지양하고, 꼭 필요한 상품만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특히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상품군으로 살펴보면 토너와 에센스, 클렌징워터, 클렌징폼 등 기초화장품과 샴푸, 트리트먼트, 바디워시·로션 등 매일 사용해 소모가 빠른 생필품이 인기 순위에 대부분 올랐다. 또한 TOP200 상품의 70%가 1~2만원대로, 가성비 좋은 상품의 수요가 특히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위생, 청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손 소독제와 클렌징 기기 등 이색 상품도 이례적으로 인기 순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봄에는 소비 침체로 인해 여러가지 새로운 상품을 써보려는 '경험 소비' 보다 현실적인 니즈 충족을 위한 '실속 소비' 트렌드가 돋보인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가계 경제가 어려운 고객들과 소비 침체로 힘든 중소 협력사에게 이번 '봄을 찾기' 프로모션이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CJ올리브영은 오는 31일까지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올리브영데이'를 대체한 '봄을 찾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올리브영데이'는 매월 25일 진행되는 행사이지만, 이번 달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를 돕기 위해 특별히 확대해 기획했다. 봄 시즌 인기 상품뿐 아니라 최근 수요가 높은 건강 및 위생용품, 이미용 생필품 위주로 할인 품목을 선정해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매장 안전 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객과 직원 안전을 위해 '마스크 미착용 시 출입 제한' 안내문을 전국 매장 출입문에 부착하는 등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고 있다. 또한 명동과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전국 30개 주요 매장에 '발자국 스티커'를 부착, 결제를 대기하고 있는 고객 간 '건강 거리'를 확보함으로써 '사회적 거리 두기'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30 13:23:5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