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이마트24, 소방공무원 가족점포 5개점 더 늘린다!

이마트24 이마트24, 소방공무원 가족점포 5개점 더 늘린다! 이마트24가 전직 소방공무원 가족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소방공무원 가족점포' 5개를 추가로 오픈 한다고 31일 밝혔다. 소방공무원 가족점포는 직무 수행 중 순직, 또는 공상(공무 중 부상)을 입은 소방공무원 가족들이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고안된 사회공헌형 편의점 모델이다. 이마트24가 기존 직영점으로 운영하면서 매출이 검증된 점포를 소방공무원 가족들이 직접 운영하게 되며, 이마트24는 이 점포에서 일정 수익이 발생할 수 있도록 임차료, 관리비 등 각종 운영 비용을 지원한다. 안정적인 수익과 함께 점포 매출이 증대될 경우 인센티브가 제공 돼 소방공무원 가족 수익이 늘어나는 구조다. 2017년 9월 대한소방공제회와 MOU를 통해 처음 선보인 소방공무원 가족점포는 이번에 서울을 비롯해 부산, 대구, 전북에 5개점을 추가로 오픈함에 따라 총 12개점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마트24 소방공무원 점포는 매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17년부터 19년까지 매년 3개씩 오픈 해왔고, 올해에만 10여점을 추가로 오픈 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 이마트24가 대한소방공제회와 손잡고 이 같은 활동을 펼치는 것은 안정적인 수익 창출로 소방공무원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그들이 자심감을 되찾아 심리적인 자립에도 도움이 되기 위해서다. 이마트24 김경훈 CSR팀장은 "현재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국민 안전을 위해 일하시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소방공무원 가족점포가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해, 그 가족들이 자립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31 09:15:0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풀무원 올가홀푸드, 친환경 프리미엄 간편식 출시…HMR 제품군 확대

HMR 신제품 6종/풀무원 올가홀푸드 풀무원 올가홀푸드는 친환경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6종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올가는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HMR 트렌드에 맞춰 이번 신제품들을 출시했다. 올가의 HMR 제품은 친환경 원재료와 영양 균형 설계로 간편함에 맛과 건강까지 담아 차별화했다. '유기농 즉석밥' 3종은 수확 후 36시간 내 도정한 유기농 신동진 쌀로 지은 즉석밥이다. 미강추출물 등 기타 첨가물을 넣지 않고 유기농 쌀과 잡곡만을 사용했다. 또 특허 받은 가공법으로 따로 전자레인지 등의 가열 없이 즉석 섭취가 가능해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유기농 즉석밥은 유기농 신동진 쌀 고유의 탱글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특징인 '유기농 백미밥'과 100% 현미로 만든 '유기농 현미쌀밥', 백미·찰현미·흑미·찰보리 등 다양한 잡곡을 골고루 구성한 '유기농 잡곡밥' 총 3종으로 출시했다. 올가는 간편국밥 '거금도 미역국밥', '진한 곰탕국밥' 2종도 출시했다. '거금도 미역국밥'은 전남 고흥 거금도의 유기인증 미역을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과 진한 국물 맛을 구현했다. '진한 곰탕국밥'은 한우 사골 농축소스에 무항생제 한우 앞다리살과 당면을 넉넉히 넣었다. '집에서 만든 맛 그대로, 한 끼 잡채'는 무항생제 및 유기농 재료가 풍성하게 곁들여진 잡채를 스팀 포장 패키지로 구성해 포장을 벗기는 수고 없이 전자레인지에 4분만 데우면 즐길 수 있도록 구현했다. 또한 225㎉로 열량이 낮을 뿐 아니라 건더기도 45%이상 들어갔다. 이진규 올가홀푸드 제품매니저는 "올가는 이번 신제품을 시작으로 건강까지 고려한 프리미엄 HMR 제품을 선보이는데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가는 유기농 즉석밥 수요 증가에 따라 유기농 즉석밥 3종의 번들 상품을 추가로 기획, 하반기에는 즉석밥을 활용한 컵밥과 밀키트 등 다양한 HMR제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민지기자 kmj@metroseoul.co.kr

2020-03-31 09:13:28 김민지 기자
'사드 보복 피해' 롯데백화점 선양, 문 닫는다

'사드 보복 피해' 롯데백화점 선양, 문 닫는다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에 따른 '보복 피해'의 상징인 중국 랴오닝성 선양 롯데백화점이 내달 30일 문을 닫는다. 롯데는 백화점과 아파트를 비롯해 호텔과 테마파크인 롯데월드 등이 갖춰진 '롯데타운'을 만든다는 계획을 갖고 선양에 진출했다.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인 선양 롯데백화점은 2014년 5월 문을 열었다. 하지만 중국 당국은 사드 사태가 불거진 후인 2016년 말 백화점 옆의 선양 롯데월드 건설에 절차상 미비점이 있다며 공사를 중단시켰다. 롯데백화점 선양점은 현재 지하 1층 식당가와 지상 1층 매대를 통해 물건을 일부 판매하고 있다. 통틀어 80여개 업체에 불과하다. 지난해 6월부터 2층 이상에 있던 입점 업체들은 모두 내보냈고 현재는 에스컬레이터조차 운영하지 않고 있다. 롯데 측은 백화점과 롯데월드 부지 등을 포함한 '롯데타운' 매각 협상 등을 계속 진행해왔으며 올 상반기 중 협상을 마무리하겠다는 목표였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협상 진행과 관련해서는 매각이나 합작, 전체를 임대하는 방안 등 어떠한 형태가 될지 결정된 것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30 17:13:39 신원선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HCN '케이블TV 사업' 매각 추진 검토

현대백화점그룹, HCN '케이블TV 사업' 매각 추진 검토 현대백화점그룹이 현대HCN의 '방송(SO)·통신 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해 매각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국내 유료방송시장 재편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해 케이블TV(SO) 사업을 매각하는 대신, 미래 성장성이 높은 신사업이나 인수·합병(M&A)을 추진해 현대HCN의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의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인 현대HCN은 방송·통신 사업부문을 떼어내 '현대퓨처넷(존속법인)'과 '현대에이치씨엔(신설법인)'으로 분할한다고 30일 밝혔다. 현대퓨처넷이 분할 신설회사의 주식 100%를 보유하는 단순·물적 분할 방식으로 현대퓨처넷은 상장법인으로 남고, 기존 사명을 사용하게 된 신설 자회사 현대에이치씨엔은 비상장법인이 된다. 분할기일은 오는 11월1일이다. 현대HCN은 물적 분할과 동시에, 신설 자회사인 현대에이치씨엔과 현대퓨처넷의 100% 자회사인 ㈜현대미디어에 대한 지분 매각 등 여러 가지 구조 개선방안 검토에 들어간다. 지분 매각을 추진할 경우 다음달 중 경쟁 입찰 방식을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 다만, 회사 측은 매각 절차에 들어가더라도 진행과정에서 정부 인허가 문제로 매각이 불허 또는 지연되거나, 매각 조건 등이 주주가치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판단될 경우 매각을 철회할 방침이다. 이 경우 자체적으로 외부 투자 유치, 사업 제휴, 기술 협력 등의 방안을 통해 케이블TV 사업의 경쟁력을 제고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그룹 측은 이번 방송·통신 사업부문 분할 및 매각 추진 검토에 대해 국내 유료방송시장 구조 개편에 신속히 대응하고, 동시에 미래 성장성이 높은 신사업 진출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과 기업 및 주주가치를 제고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현대HCN의 케이블TV 사업은 서울·부산·대구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사업권(SO, 8개)을 확보하고 있는데다, 현금흐름을 나타내는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이 지난해 약 700억원을 기록하는 등 케이블TV 사업자 중 가장 높은 수준의 현금 창출능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최근 시장 구도가 통신사업자 위주로 급속히 재편되는 등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방송·통신 사업부문 분할 및 매각 추진을 검토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분 매각이 성사될 경우 기존 현대HCN이 보유한 현금에 추가 케이블TV 사업 매각 대금까지 활용해 향후 성장성이 높은 신사업이나 대형 M&A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방송·통신 사업부문 분할 후 존속회사인 현대퓨처넷은 앞으로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와 '기업 메시징 서비스' 사업 부문을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는 한편, M&A 등을 통해 미래 성장성이 높은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대퓨처넷은 우선, 기존 방송·통신 사업부문을 제외한 '디지털 사이니지'와 '기업 메시징 서비스'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해 운영한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공공장소나 상업 공간에 디스플레이 스크린을 설치해 정보·오락·광고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디지털 신기술 미디어 서비스를 말하며, '기업 메시징 서비스'는 기업에서 고객에게 발송하는 안내 및 광고 대량 문자(SMS) 대행 서비스다. 두 사업 모두 전체 시장 규모가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세 보이는 등 향후 성장성이 높은 유망사업으로 꼽힌다. 현대퓨처넷은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의 경우, 대형 쇼핑몰이나 호텔·병원·공공기관 등을 타깃으로 해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기업 메시징 서비스' 사업은 기존 케이블TV 사업을 통해 축적된 B2B 영업채널을 십분 활용해 병원·호텔·공공기관 등으로 타깃 시장을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대퓨처넷은 향후 성장성이 높거나 유통, 패션, 리빙·인테리어 등 그룹 사업 포트폴리오와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분야로 사업 영역도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보유하고 있는 현금에, 지분 매각 성사 시 추가 매각 대금까지 활용해 그룹 미래 성장 전략에 부합하는 신사업이나 대형 M&A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현대HCN은 현재 4000억원 가까운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이번 방송·통신 사업부문 분할 및 매각 추진 검토는 급변하는 국내 유료방송시장 구조 재편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면서 "존속회사인 현대퓨처넷은 과거 케이블TV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에서 벗어나 앞으로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사업이나 M&A를 추진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적극적으로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30 16:48:34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SC제일은행, 2019년 순이익 3144억원…전년 대비 42.0%↑

서울 종각 SC제일은행 본점 전경/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이 2019년 3144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전년(2214억원)보다 실적이 930억원(42.0%)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3649억원으로 2018년(2933억원)보다 716억원(24.4%) 늘었다.2019년 4분기 순이익은 599억원으로 2018년 4분기(205억원) 보다 394억원(192.2%) 증가했다. 수익의 경우 주식시장 약세로 자산관리(WM) 부문이 다소 고전했다. 하지만 지속적인 이자수익의 증가세와 더불어 금융시장 부문의 수익 증가 및 관리기업 지분 매각에 따른 일회성 이익 발생 등 기업금융 비즈니스의 호조 등에 힘입어 전체적으로는 2018년보다 증가했다. 비용의 경우 통상 인건비 상승과 연말 특별퇴직 실시 등의 영향으로 2018년 보다 소폭 늘었다 총자산순이익률(ROA) 및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전년 보다 각각 0.12%포인트 및 2.32%포인트 상승한 0.46%, 6.91%를 기록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은 2018년 말보다 각각 0.04%포인트, 0.02%포인트 개선된 0.42%, 0.25%를 기록했다. 총 자산 규모는 2018년 말(65조148억원)보다 2조8480억 원(4.4%) 늘어난 67조8628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기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과 기본자본(Tier1)비율은 각 16.89%와 14.78%를 기록했다. 2019년 결산배당은 이사회 결의 및 정기주총 승인 절차를 거쳐 1550억 원으로 결정됐다. SC제일은행 관계자는 "지난 해 영업실적과 누적 이익잉여금,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과 국내외 가이드라인 등 일상적인 경영상의 고려 요인과 더불어 수익성 지표(ROE) 개선 및 자본 효율성 제고 등도 함께 고려된 결과"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3-30 16:48:32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코로나 여파 개학연기에 교복업체 줄도산위기

26일 오후 원격교육 시범학교로 지정된 서울 마포구 서울여자고등학교에서 교사가 온라인 수업 예행연습을 하고 있다. 오프라인 수업을 온라인 수업이 대체하면서 교복 검수가 더욱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전국의 교복업체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개학연기로 도산위기에 빠지면서 각 시도교육청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코로나19 사태로 개학연기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곳곳에서 문제가 터져 나왔다. 교복 공급은 조달청을 통해 공고가 나오면 각 제조업체가 낙찰을 받고, 제품을 완성해 2월 말께 납품하는 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제조업체가 학교에 교복을 공급하고 완납증명서를 받으면, 이를 근거로 시교육청이 예산을 집행해 업체에 지급한다. 이후 이 대금은 제조업체로부터 각 부자재 업체에 전해진다. 그러나 코로나19로 개학 일시가 불투명해지면서 교복대금이 미지급됐고, 교복제조 업체와 부자재 업체 현금흐름에 심각한 문제가 생겼다. 제조업체는 이미 교복 제작을 마쳤지만, 일부 학교에서 개학이 임박해 교복을 받겠다며 물건을 거부하고 있다. 또 일부 학교에서는 교복을 납품받았지만, 개학 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검수를 마친 뒤에야 완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내년 걱정에 독촉도 못해 30일 한국학생복산업협회에 따르면 교복업체의 80% 이상이 교복대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교육청 무상지원이 아닌 학교의 경우 학생들이 교복도 받지 않은 상황이라 학부모들이 교복대금을 내지 않고 있다. 교육부 무상지원인 학교에서도 개학 후 검수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교복 대금지급을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상지원의 경우 도예산, 자치구 예산, 교육청 세 곳이 나눠서 교복대금을 지급하고 있다. 일부 지자체는 코로나19 사태를 처리하느라 교복대금 예산을 학교에 보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 관계자는 "교복제조업체 입장에서는 분할해서 대금 일부라도 지급해주면 좋겠지만, 전액이 아닌 이상 받기 어렵다. 실무자로서는 돈이 100% 들어오지 않으면 결제를 하지 않는다. 감사가 들어오거나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라며 "결국 업체에서 개별적으로 독촉하는 것 말고는 해결 방법이 현재로써는 없다. 그러나 또 차년에 교복을 납품해야 하는 처지에서 강하게 나가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개학연기가 장기화할 거 같아서 더욱 근심이 크다"고 말했다. S교복전문브랜드 관계자는 "결국 비용문제다. 이미 제품생산을 위해서 원부자재 비용이 들어갔고, 공장에 비용을 지급해줘야 한다. 대리점은 대리점대로 인건비가 들어가 비용만 증가하고 있다. 자금이 선순환돼 교복 대금을 제때 받으면 문제가 없지만, 그렇지 못하다 보니 대금지급이 연기 중이다. 현재로써는 마땅한 자구책이 없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긴급자원금이 있지만,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 교복브랜드의 경우 대상이 아니라 긴급자금을 마련할 상황도 못 된다. 결국, 교복업체가 학교에 일일이 업무 연락을 통해 대금 납부 요청을 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상적으로 학생들이 학교에 다닐 수 있는 상황이 되는 것이 답이지만, 현재로써는 어렵지 않은가"라며 "현 상황을 고려해서 일부 대금이라도 지급을 먼저하고, 검수와 관련해서는 업체와 협의해 사후관리를 진행하는 것이 차선책으로 보인다. 코로나19사태로 인한 개학연기가 전례가 없는 상황이라 학교와 관련 기관에서도 마땅한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는 듯하다. 학교에서도 예외적으로 처리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영세업체는 도산위기 브랜드 아닌 영세업체는 더욱 힘든 상황이다. 일부 영세업체는 어음 대금 납부일이 임박해 도산 위기에 처해있다. 영세업체의 경우 자금운용이 작다 보니 동복을 납품한 뒤 동복 대금으로 하복제작을 준비한다. 교복의 경우 다양한 디자인의 교복을 생산해야 하므로 생산투입을 일찍 시작해야 한다. 현재로써는 동복 대금이 지급되지 않아 올해 하복 생산이 어려운 상황이다. 문제는 올해로 끝나지 않는다. 다가오는 납품 기간까지 하복을 납품하지 못하면 차년도 입찰 자격을 박탈당한다. 업계 관계자는 "이런 상황에서도 납품은 제 기간을 하지 못하면 업체 선정에서 감점받는다. 학교 및 교육청에서는 소기업들이 무사히 어려움을 극복해서 다음 년에도 생존해있을 수 있도록 예외적인 판단을 해야 한다. 이런 상황을 고려해 납품기일을 뒤로 미루거나 감점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다. 이와 관련해 개학 연기를 담당하고 있는 교육부에서는 30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교육부는 교복을 담당하고 있지 않으므로 개학연기에 의한 교복대금문제는 시도에 문의하라"고 답변했다. 전북교육청은 개학 연기에 따른 도내 학교주관 공동구매 교복업체의 피해 지원책을 마련했다. 우선, 개학 연기로 학생들이 교복을 받지 못해 교복 대금 지급이 지연되는 것과 관련해 대금 지급기한을 단축한다. 지원금 30만 원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한 수익자부담금 처리 건에 대해서도 대책을 마련했다. 기본에 학교에서 수익자부담금을 징수해 업체와 계약한 후 지급하던 방식에서, 올해는 학부모가 바로 업체에 대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업체들의 미수납금을 최소화하도록 지원한다. 하복 납품 시기와 관련해서도 애초 납품 시기인 5월보다 미뤄 하복 납품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교복을 입지 않은 시기에는 사복을 입는 방안 등 현재 상황에 대처할 방안을 논의 중이다. 중·고교 신입생 수가 전국의 20% 정도를 차지하는 인천교육청의 경우 복 검수는 전문위원들이 있는 만큼 제작한 교복을 우선 납품받아 검수하고, 즉시 대금을 지급하도록 안내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30 16:22:26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코스피 약보합 마감, 변동장 계속되나

3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근무를 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61포인트(0.04%) 떨어진 1717.12에 약보합 마감했다. /연합뉴스 코스피 지수가 제자리걸음을 보였다. 주요국들의 이달 매크로 지표들이 나올 때까지 이와 같은 변동장세는 계속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30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1포인트(0.04%) 떨어진 1717.12에 약보합 마감했다. 2%대 하락 출발했지만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발표 등이 낙폭을 줄인 것으로 풀이된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1975억원을 순매수하며 여전한 매수세를 보였다. 기관도 2190억원을 사들였다. 외국인은 4215억원 어치의 주식을 팔아치우며 18거래일 연속 '팔자'에 나섰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 중에서는 SK하이닉스(0.48%), 삼성바이오로직스(1.58%), 셀트리온(0.54%)을 제외한 7종목이 하락했다.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450원(0.93%) 떨어진 4만85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3.69% 급등, 전 거래일보다 19.28포인트 오른 542.11에 장을 마쳤다. 시선은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 발표로 향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실물경제에 미친 타격을 수치상으로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3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 변동, 실업률, 시간당 평균임금 등이 4월 초 발표된다. 그 전까지 등락을 반복하는 변동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대훈 SK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유럽에서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3월의 경제지표 발표에 쏠릴 것"이라면서 "주요국 경제지표가 부진할 가능성이 높아 국내 증시 역시 변동성 확대 국면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고 내다봤다. 안전자산 선호 현상 속에 달러 강세는 계속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3.8원 오른 달러당 1224.4원에 거래를 마쳤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3-30 16:11:52 송태화 기자
기사사진
쌍용차, 성장동력 확보 위한 내부 혁신역량 강화…체질 개선 작업 본격화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가 지난해 12월 6일 쌍용자동차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임원 대상 제조물 책임(PL) 등 품질 관련 워크숍에서 품질 체계 구축을 위한 결의문에 서명하고 있다. 쌍용자동차가 경영정상화를 위한 경영쇄신 방안 추진에 이어 지속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내부 체질 개선 작업을 본격화한다. 30일 쌍용차에 따르면 경영정상화 과정에서 현재 코로나 19 확산 등으로 글로벌 저성장 국면이 장기화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기업체질 강화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해 나간다. 우선 쌍용차는 상품기획부터 연구개발, 생산, 판매, 서비스까지 회사의 전 부문에 걸쳐 업무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해 나가는 한편, 2020년 중점 개선과제로 조직간 협업 강화 및 일하는 방법의 변화 모색을 통해 제품 안전 체계를 확립하고 품질 마인드 재무장, 제조물 결함 예방활동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쌍용차는 지난해 말부터 예병태 대표이사를 포함한 관련 부문 임원 및 팀장 등을 대상으로 제조물 책임(PL) 등 품질 관련 임원워크숍을 실시해 왔다. 지난달 14일부터 양일간에는 각 부문 본부장 및 담당임원을 대상으로 자동차 품질경영 시스템과 글로벌 기준의 자동차 제품안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역량 향상 교육을 실시하고 4월에는 이를 팀장급 대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쌍용차는 지난해 10월 생산본부, 연구소, 노동조합 등이 참여한 '품질 혁신 노사 공동 TFT' 발족식을 열고 영업 일선 및 AS 현장 방문, 현장 설문 조사 등 고객 VOC(고객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품질 체험 활동을 실시하고 실제적인 품질 개선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국내외 경영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경영정상화와 기업의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선제적 자구노력들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시장과 소비자 신뢰 회복을 통한 판매 확대 및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3-30 16:11:21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금호타이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금호타이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제품인 '솔루스(SOLUS) 4S HA32'. 금호타이어가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의 운송기기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1955년부터 제품,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콘셉트의 3개 부문으로 나누어 디자인을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독일의 iF,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며, 수상작은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에 전시된다. 수상 제품인 '솔루스(SOLUS) 4S HA32(이하 '솔루스 HA32')는 유럽 도로 조건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사계절 타이어로 모든 계절에 걸쳐 안정적인 주행 및 제동 성능을 보장하는 고성능 사계절용 제품이다. '솔루스 HA32'는 첨단 신소재 컴파운드와 V자형 패턴을 적용하여 젖은 노면 및 마른 노면 주행 성능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기존 제품대비 15% 이상 제동 성능을 향상시켰다. 또 3차원 입체 사이프 등 최적화된 패턴 설계를 통해 빗길, 눈길 뿐만 아니라 빙판이 살짝 녹은 슬러시 노면까지 어떤 계절에도 대응이 가능한 강력한 제동 성능과 뛰어난 핸들링 성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타이어 디자인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사이드월(Sidewall : 타이어 옆면)에는 제품의 특성을 소비자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사계절 아이콘을 적용하였으며, 금호타이어가 국내 최초로 선보였던 홀로그램(Hologram : 빛의 각도에 따라 모습이 달라짐) 기법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외관디자인을 구현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은 "금호타이어는 유럽 신제품인 '솔루스 HA32'을 출시하자마자 이 제품으로 수상을 하며 세계적인 디자인 역량을 다시 한번 검증 받았다"며 "뛰어난 성능과 더불어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 수상까지 더해 앞으로 해당 제품이 유럽 시장에서 새로운 프리미엄 타이어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03-30 16:08:4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