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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 '코로나 블루·우울증' 예방 위해 소외계층 아동 지원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부터),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사장, 방영탁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장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코로나 극복 초록 기프트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공동생활센터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는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2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공동생활센터는 학대, 방임, 빈곤, 유기 등의 이유로 사회적인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보호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공동생활가정이다. 가정의 형태로 지역사회에 속해 있어 시설아동이라는 낙인화를 예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인간관계를 형성해 사회적응력을 키우고, 미래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육하는 선진국형 아동복지시설이다.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 및 장기화됨에 따라, 일명 '코로나 블루'라고 불리는 '코로나 우울증'이 지역사회를 파고들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되면서 신체 활동량이 줄고 스트레스와 무력감이 가중되면서 우울증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미래인재들을 위한 교육·환경·문화 인프라 조성에 힘써 나가고 있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한 공간에서 공동생활을 하는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지원에 나선 것이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사회공헌 비영리단체 파트너인 한국사회투자는 친환경 사회적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전국 공동생활센터 475개소 2500여명의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스밈화분 반려나무 6300그루와 티슈형 손소독제 1만4000개로 구성된 '코로나 극복 초록 기프트박스'를 제공한다. 이는 총 2억원 규모로, 전국 공동생활센터에 입양된 반려나무들은 아동들의 우울증 해소를 돕고 실내 공기질을 30% 개선시키는 데 기여하게 된다. 반려나무와 함께 제공되는 손소독제는 공동생활을 하는 아이들의 코로나 감염예방에 사용된다. '코로나 극복 초록 기프트박스'는 아동들에게 보내는 편지와 함께, 오는 7일부터 전국 공동생활센터로 배송될 예정이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은 "코로나19로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져 많은 분들이 지쳐가고 있다. 특히 공동생활센터의 경우, 등교하지 못한 채 한 공간에서 여러 명의 아동들이 함께 생활하기 때문에 피로도가 더 높은 상황"이라며 "글로벌 시민으로서 미래주역인 아이들에게 답답한 일상 속 직접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건강한 성장을 돕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 긍정적인 사회·문화적 가치를 확립해 나가는데 기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2020-04-02 13:48: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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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제철소 가동 10주년 맞아 'HIT'혁신 추진 선포

현대제철 안동일 사장이 임직원들에게 '전사 혁신 영상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현대제철이 제철소 가동 10주년을 맞아 철강산업 본원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혁신을 시작한다. 현대제철은 '혁신의 시작은 작은 개선으로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이번 혁신제도를 'HIT(Hyundai steel: Innovation Together)'로 이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은 장치 산업의 미래는 설비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확보와 설비 강건화가 핵심이라 판단하고, 지난 1일 임직원 대상의 영상메시지를 통해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전직원 참여형 혁신계획과 이를 실행하기 위한 3개 부문의 구체적인 방향을 발표했다. 현대제철이 제시한 전사혁신 활동의 첫 번째는 성과혁신 활동이다. 조직 내부에 존재하는 모든 낭비요소와 문제점을 찾아내고 이를 과제화하여 개선함으로써 근원적으로는 회사를 건강하게 만들고 가시적으로는 재무성과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두 번째는 설비 강건화 활동이다. 대표적인 장치산업인 철강업의 경우 설비에 의해 안전·품질·생산의 결과가 좌우되는 특성상 설비의 성능을 저하시키는 인적·물적 불합리 요소를 발굴하는 한편 이에 대한 근원적 개선을 통해 설비 성능을 복원하고 정밀화, 고도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세 번째는 솔선 격려 활동이다. 전사 혁신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임원과 관리자 및 선임자들의 솔선수범이 우선돼야 한다는 인식 아래, 임원·관리자를 포함한 선임자들이 진정성 있는 자세로 혁신활동에 앞장서고 직원들의 혁신활동을 격려함으로써 신바람나는 회사 분위기를 만들어 가자는 활동이다. 안동일 사장은 "지난 수년간 심화되어 온 철강업계의 침체 기조에 더해 코로나19라는 복병까지 겹치며 전례 없는 위기상황으로 치닫고 있다"며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전사적 혁신활동만이 회사의 미래와 새로운 철강업을 선도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임직원들의 혁신활동 참여도를 높이고 직원들의 성과에 대해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별도의 포상제도를 신설한다. 성과혁신 수행과제 중 예상 효과를 바탕으로 포상 규모를 산정하고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단계별로 심의를 거쳐 포상을 추진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시작하는 HIT 혁신제도가 침체된 경영환경 속에서 이를 극복해 나아갈 단초의 역할과 함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0-04-02 13:46: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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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조업 2분기 위기 확산…대한상의 BSI 결과 발표

대한상의 BSI 추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2분기 국내 제조업체들의 체감경기가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으로 추락했다. 코로나19가 전세계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국내 소비와 생산은 물론, 글로벌 수요까지 직격탄을 맞으면서 시간이 흐를수록 제조업체들의 경기전망을 큰 폭으로 하락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전국 2200여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분기 제조업체 경기전망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를 조사한 결과, 지난 1분기보다 18포인트 하락한 57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1분기의 '55'에 근접한 수치이며, 낙폭 역시 당시(-24p) 이후 최대치다. 대한상의 기업경기전망지수는 100이상이면 '이번 분기의 경기를 지난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고 100이하면 그 반대다. 대한상의는 "감염병 확산에 따른 매출 감소와 생산 차질이 자금 회수를 차단해 기업을 극심한 자금 압박에 몰아넣는 실물-금융간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며 "미국·유럽 등지에서 감염병이 급속도로 퍼지는 등 장기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체감경기의 반전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기업들이 느끼는 피해는 수치로도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업활동에 피해를 입었는가'를 묻는 질문에 응답기업의 71.3%는 '그렇다'고 답했다. 주요 애로사항(복수 응답)으로는 '내수위축에 따른 매출 감소(70.3%)', '글로벌 수요 부진에 따른 수출 감소(30.1%)', '중국산 부품·자재조달 어려움(29.4%)', '방역물품 부족(29.4%)', '자금 경색(24.0%)', '물류·통관 문제(14.5%)' 등을 꼽았다. '작년 1분기 실적 대비 올해 1분기 매출액 감소폭'에 대한 예상은 평균 22%로 집계됐다. '과거 경제위기와 비교한 산업현장의 피해 정도'에 대해서는 'IMF 외환위기 때와 유사(41.4%)하거나 더 크다(35.6%)'는 응답이 '더 적다'(23.0%)는 답변보다, '금융위기 때와 유사(41.8%)하거나 더 크다(41.4%)'는 응답이 '더 적다'(16.8%)는 답변보다 훨씬 높게 나왔다. 이에 따라 수출기업과 내수기업의 체감경기전망은 모두 큰 폭으로 떨어졌다. 2분기 수출기업의 경기전망지수는 63으로 전분기보다 25포인트 하락했으며, 내수부문은 56으로 15포인트 떨어졌다. 지역별 체감경기는 전국의 모든 지역이 기준치를 밑돌았다. 특히, 코로나19로 2월 관광객이 40% 넘게 감소하는 등의 피해를 입은 '제주(43)'와 인구 10만명당 발생률이 높은 '충남(43)', '대구(50)', '경북(51)' 등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업종별로는 감염병 피해가 큰 대구·경북지역에 밀집한 '섬유·의류(45)', '자동차·부품(51)', '기계(59)' 부문을 중심으로 모든 업종의 체감경기가 기준치를 밑돌았다.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책 과제(복수응답)로는 '금융·세제 지원(72%)', '공정거래, 세무조사 등 기업조사 유예(35.3%)', '조업재개를 위한 외교적 노력(31.4%)', '내수·관광 회복을 위한 인센티브(28.5%)', '서비스·신산업 관련 규제개혁(15.7%)' 등을 차례로 답했다. 대한상의 코로나19 대책반장을 맡고 있는 우태희 상근부회장은 "코로나의 경제적 충격이 대기업·중소기업, 내수·수출, 금융·실물에 관계없이 매우 광범위하고 복합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장기화 가능성이 커진 상황에서, 정상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일시적 자금경색으로 무너지는 일이 없도록 일선 창구에서의 자금 집행 모니터링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0-04-02 13:38: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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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으로 'ESG 경영' 강화

/KB국민카드 국민카드는 서울특별시와 도심 내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나무심기 캠페인 후원을 골자로 한 '나무사랑 챌린지 사업' 관련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KB금융그룹의 중점 경영 전략 중 하나인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 기반 지속가능 경영 선도'와 관련 기업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환경 보호에도 앞장서는 등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KB국민카드는 서울시와 공동으로 4월 한 달간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한 나무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집에서 심은 반려나무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 ▲나무사랑챌린지 ▲랜선나무심기 ▲삼천만그루나무심기 ▲KB국민카드 등 해시태그(#)를 달아 올리면 KB국민카드는 참여자 1인당 나무 1그루를 서울시에 후원한다. 또 국민카드와 서울시가 운영하는 '나무사랑 챌린지 이벤트 페이지'에 나무 이모티콘을 활용해 댓글로 나무를 심으면 댓글 참여자 10명당 나무 1그루를 후원한다. 후원받은 나무는 추후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 등 서울시 도심 수목 조성 사업에 사용된다. 이와 함께 KB국민카드는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 활동과 연계해 직원들이 실내 공기정화용 반려나무를 직접 길러 주요 아동 보육 시설과 미세먼지 취약 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4-02 13:35:3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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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라이프, 100번째 '보험클리닉' 개점…"소비자 편의증대 노력"

보험클리닉 100호점 송파점 모습. /피플라이프 피플라이프는 고객이 직접 방문해 보험비교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보험숍 '보험클리닉' 송파점을 최근 오픈하며 전국 100개 보험숍 개점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보험클리닉은 지난 2018년 9월 1호점인 이수점을 시작으로 최근 100호점을 개설해 수도권, 광역시급 주요 도시 등 전국을 아우르는 지점망 구축 계획을 달성했다. 향후에도 주요 거점별 매장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빠르게 전국 100개 지점망 구축이 가능했던 이유는 기존 로드숍뿐만 아니라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대형마트와의 제휴가 큰 역할을 했다. 현재 대형마트·쇼핑센터 70%, 로드숍 30%의 비율로 입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 1월에는 롯데백화점 일산점, 노원점 등 백화점 내 입점을 시작으로 복합쇼핑몰에도 입점을 추진하는 등 다각화 차원의 입점을 진행하고 있다. 어디서든 편하고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지역거점 지점망 구축을 통해 고객의 내방편의성을 더욱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빠른 지점 확대를 통해 보험소비자들의 접근성이 향상됨에 따라 보험클리닉 숍에서 근무하는 보험상담매니저의 성과도 뛰어났다. 현재 보험클리닉 상담매니저 1인당 월평균 초회보험료는 약 100만원정도에 이른다. 계약건수도 평균 15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적성장뿐만 아니라 내실도 차근차근 다져나가고 있다. 능력과 자질을 갖춘 보험상담매니저 모집을 위해 기본급과 성과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정규직으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역량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도 병행해 나가고 있다. 지속적인 지점 개설 일정에 맞춰 입사지원은 상시로 접수받고 있다. 채용일정은 월 단위로 진행하고 있다. 현학진 피플라이프 회장은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빠르게 전국 100개의 지점망을 갖출 수 있었다"며 "보험뿐 아니라 향후 지역 거점의 금융소통창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4-02 13:24:55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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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자산 투자 중요성 확대…정책적 노력 수반돼야"

무형자산의 주요 특징. /한국은행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무형자산 투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받침할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은행이 2일 발간한 BOK 이슈노트 '무형경제의 부상:무형자산의 역할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의 진전으로 경제·산업 패러다임이 연구개발(R&D)과 소프트웨어 등 무형자산 중심 경제로 점차 전환되면서 거시경제 내 무형자산 투자의 중요성이 최근 크게 확대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설비·건설투자 중심 유형자산 기반 생산구조에서 무형자산 기반 생산구조로 전환되고 있다. 이 가운데 R&D 등 기술·과학 분야에 대한 무형투자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 무형자산 투자의 국내총생산 대비 비중은 2001~2015년 평균 8.0%로 유럽 주요 10개국 평균(7.8%)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다. 다만 무형자산 집약적 구조를 가진 미국(10.0%)이나 스웨덴(11.0%) 등에 비해서는 낮은 편이었다. 보고서는 "이런 무형투자 비중 확대는 정보통신기술과 결합해 구모의 경제 달성, 시장경쟁력 제고 등을 통해 경제 전체의 성장과 생산성 증대에 기여한다"며 " 무형자산의 비중 확대는 자본 총량의 성격 변화를 통해 한계비용 체감에 따른 수확체증 생산구조, 네트워크 효과에 기인한 수요측 규모의 경제, 승자독식 구조의 슈퍼스타 기업 등장과 같은 새로운 경제 매커니즘을 유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최근 학계에서는 무형자산 고유 특성으로부터 야기될 수 있는 시장구조 왜곡, 기업 역동성 저하, 소득 불균형 확대 등과 관련한 이슈에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는 중이다. 보고서는 경제 전반의 무형투자 수준 제고 및 다각화를 통해 생산성 증대를 꾀하는 동시에, 무형자산의 특성으로부터 유발될 수 있는 무형경제의 역기능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수반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우리나라의 경우 서비스 부문, 특히 생산자 서비스 등 생산성이 높은 서비스부문의 무형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조직구조, 교육훈련 등 비혁신 무형자산과 관련한 투자를 촉진함으로써 우리 경제 내 시너지 효과를 제고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무형자산 확대의 긍정적 측면에도 불구하고 대형기업의 시장지배력 강화, 기업 역동성 하락, 경제·사회적 불평등 확대 등 거시경제적 역기능도 예상되는 만큼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책적 대응 방안과 관련한 연구도 동반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4-02 13:16:52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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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김상열 회장,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동참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이 2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위해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은 화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꽃다발, 화분 등을 들고 사진을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올리고, '아이스버킷 챌린지'처럼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시작했는데, 공공기관, 금융권, 산업계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김상열 회장은 '맑은 마음, 깨끗한 마음, 사랑의 성공'의 꽃말을 지닌 안개꽃을 골랐고, 동참한 그룹사 임직원들에게는 '영원한 애정'의 꽃말을 지닌 튤립을 선물했다. 호반그룹은 매년 생일을 맞은 임직원들에게 축하 꽃다발, 케이크 상품권 등을 전달하고 있고, 신입 사원들에게도 환영의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만남의 기회가 줄어든 요즘, 주변의 소중한 분들에게 아름다운 꽃과 함께 봄 인사를 전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상열 회장은 미래에셋대우 최현만 수석부회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다음 참여자로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을 추천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지난 달 호반건설은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3억원을 기탁했고, 상업시설 임대사업을 하고 있는 '아브뉴프랑'과 레저사업 운영사인 '호반호텔&리조트'는 200여 임대 매장의 소상공인과 중소사업자에게 최장 6개월간 임대료의 10~30%를 감면하기로 했다. 또한, 호반그룹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을 통해 200여개 협력사에 '긴급 경영안정 지원금' 20억원을 지원한다.

2020-04-02 13:06:0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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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1~2인 가구 트렌드 맞춤형 '톡톡 썰은김치' 2종 출시

국내 가구 변화와 김치 소비 트렌드 반영해 편리한 400g, 160g 패키지 선봬 1~2인 가구 맞춤형 톡톡 썰은김치 2종 풀무원이 국내 가구 변화와 김치 소비 트렌드에 맞춰 편리한 패키지의 포장김치를 선보였다. 풀무원식품이 편리한 패키지에 담은 '풀무원 톡톡 썰은김치' 2종(400g, 160g)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풀무원 톡톡 썰은김치'(400g/ 6,000원) 용기형 제품은 '풀무원 글로벌 김치 패키지'에 김치 400g을 담아 국내 1인 가구는 물론 2, 3인 가구도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용량이다. '풀무원 톡톡 썰은김치'(160g/ 2,500원) 투컵 제품은 풀무원의 '투컵 두부' 패키지에서 착안했다. 1인이 1회에 먹기 적당하도록 두 컵에 80g씩 김치를 담았다. 풀무원의 1~2인 맞춤형 '톡톡 썰은김치' 2종은 적당한 용량의 김치를 편리하게 먹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우선 비닐 포장이 아닌 밀폐 용기에 담아 가정용 냉장고에 보관하기에도 용이하며, 캠핑 등 야외 활동에서도 매우 편리하다. 또 400g 용기형 제품은 얇고 긴 형태로 공기와 접촉하는 표면적을 최소화해 김치 과발효를 억제하도록 설계했다. 풀무원 김치는 발효식품의 핵심인 '유산균'에서 차별화된 장점을 갖고 있다. 자체 개발해 특허받은 김치 유산균이 포함된 '씨앗유산균'으로 톡톡 터지는 시원함과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씨앗유산균'은 김치 맛을 일정하게 유지해주고, 시원한 감칠맛을 더하는 '만니톨(Mannitol)' 성분과 톡톡 터지는 청량감을 높여준다. 풀무원 톡톡 썰은김치' 400g 용기형 제품은 국내 코스트코에 입점하여 전국 코스트코 15개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1~2인 가구 맞춤형 톡톡 썰은김치 용기형 제품 '국내 가구변화와 김치 소비 트렌드에 비추어볼 때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적당한 용량의 포장김치는 시장에서 찾기 어려운 편이다. 통계청의 '2018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1, 2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약 57%를 차지하고, 3인 가구까지 합치면 약 80%에 육박한다. 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우리나라 1인당 김치 섭취량은 감소하는 추세다. 동시에 포장김치 수요는 늘고 있고 김치 선택 시 주요 기대요인으로 편의성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시중에 판매 중인 포장김치는 비닐에 담아 판매하는 3~10kg 대용량 제품과 100g 이하 파우치형 제품이 대부분이다. 대용량 비닐포장 제품은 개봉 후 밀폐가 불가능해 다른 용기에 담아야 하고, 파우치형 제품은 주로 편의점에서 컵라면에 곁들여 먹는 용도로 취식 형태가 제한적이다. 한편, 풀무원 톡톡 썰은김치의 400g 용기형 제품은 수출용으로 개발한 '글로벌 김치 패키지'를 국내에 도입한 것이다. 풀무원은 지난해 5월 전북 익산에 '글로벌김치공장'을 준공하고 이곳에서 생산한 김치를 미국 유통 양대산맥인 월마트(Walmart)와 크로거(Kroger)를 포함한 메인스트림 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250만 명의 한인 시장을 넘어 인구 3억3000만 명의 미국 시장을 대상으로 한국산 김치를 제대로 알린다는 전략이다. 이 글로벌 패키지 제품은 일본, 중국에도 수출할 계획이다. 이준화 풀무원식품 김치사업부 CM은 "국내 김치 소비 트렌드는 소용량과 편리함을 동시에 요구하지만, 국내 포장김치 시장은 이러한 소비자 니즈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편리미엄' 패키지의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김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02 12:58:42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