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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샘, 최대 70% 할인 행사…홈케어 기초부터 메이크업 제품까지

홈케어 제품부터 메이크업 픽서 제품까지 다양한 품목 준비 최대 70% 할인하는 샘데이 진행 더샘이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샘데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샘데이'에는 집에서도 손쉽게 아로마 테라피를 할 수 있는 '르 아로'와 피부 고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마이크로 스킨 핏 마스크'를 70%, 모델링 마스크 '루에스떼 모델링 마스크·팟'을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최근 얼굴의 반 이상을 마스크로 가리고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베이스·립 보다는 아이 메이크업에 집중하는 만큼 '에코소울 스파클링 아이 트윙클' '샘물 섀도우 박스' '에코소울 파워프루프 초슬림 아이라이너'를 20% 할인한다. 이 밖에 '에코소울 퍼펙트 메이크업 픽서' '샘물 퍼펙트 포어 팩트' '샘물 퍼펙트 포어 파우더' 등 메이크업을 할 때 묻어나지 않게 고정하는 제품도 20% 할인한다. 더샘의 대표 선케어 시리즈인 '에코어스 선'부터 민감 피부 진정템으로 유명한 '더마 플랜', 더마 안티에이징 제품인 '리페어 알엑스',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라인 '스튜디오 파운데이션·광채 파운데이션·마스카라' 등 다양한 베스트셀러 제품을 20~30%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더샘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피부 민감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번 샘데이에는 피부 진정템으로 유명한 기초 케어부터 마스크에 묻어나지 않는 메이크업 제품 등 다양한 품목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15 14:12:5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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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창건 메가박스 팀장 "영화의 감동을 티켓으로 남기고파"

김창건 메가박스 브랜드관리팀장/메트로 손진영 언제부터인가 영화관 관람 티켓이 영수증으로 대체되어 버렸다. 김창건 메가박스 브랜드관리팀장은 많은 영화팬이 영화에 대한 기억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도록 '오리지널 티켓'을 기획했다. 오리지널 티켓은 지난해 7월 론칭 이후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주기적으로 출시되고 있으며, 출시될 때마다 품절 대란을 일으킬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첫 번째 티켓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메가박스 ◆오리지널 티켓을 기획하게 된 동기는 - 단순한 궁금증에서 출발했던 것 같아요. 당시에 SNS에 '메가박스'를 검색하면, 관람 영수증 사진이 빼곡히 나오더라고요. '왜 이렇게 영수증 티켓 사진을 많이 찍지?'라는 궁금증이 생겼고, 얼마 지나지 않아 티켓이라는 것은 영화를 본 경험의 기억이자 영화를 봤던 감상의 간직이라는 것을 깨달았죠. 이에 영화를 의미있게 간직할 수 있는 아이템이 있으면 관객들이 분명 좋아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오리지널 티켓 가격은 일반 티켓과 어떤 점이 다른가 - 오리지널 티켓은 판매가 아닌 선착순 증정의 형태로 제공됩니다. 애초에 관객들에게 특별한 극장 경험을 선사하고 관람한 영화를 소중하게 간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기 때문에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작품을 바탕으로 한정 수량으로만 제작되는 것이 특징이죠. 티켓의 앞면 상단에는 영화 제목, 개봉일, 캐스팅 정보가 기재되어 있어 수집의 증표가 되고, 하단에 평점, 리뷰, 날짜 등의 세부 정보를 수기로 작성할 수 있는 공란이 있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신만의 티켓으로 만들 수 있어요. 관객들이 자신의 생각이나 감상평, 평점을 스스로 작성할 수 있게 하자는 아이디어를 팀원들이 제안했고 좋은 생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실제 관객들의 반응은 어떤 지 궁금하다. - '겨울왕국2'나 '조커'의 경우는 수도권의 경우 1~2일 새에 소진될 정도로 오리지널 티켓에 대한 인기가 상당했어요. SNS상에서의 반응도 긍정적이었고요. 오리지널 티켓에 대한 애정임을 알기에 늘 감사하며, 대부분의 댓글과 피드백을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모든 영화를 오리지널 티켓으로 제작하지는 않는데, 제작하는 영화의 기준이 따로 있는 건가. - 기본적으로 오리지널 티켓을 제작하는 기준의 지향점은 '고객이 간직하고 싶어하는 영화'에 있습니다. 여러 영화 관련 커뮤니티를 모니터링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가 어떤 것들인지 먼저 파악한 후 그 중에 작품성 및 대중성을 고려해 영화를 선정합니다. 물론, 간혹 영화 선정 시 예술성과 대중성 사이에서 고민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러 영화를 티켓으로 만들고 싶지만 자원과 시간의 제약으로 하나의 영화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죠. 이럴 때는 티켓 디자인이 어떤 영화를 더 빛나게 해줄 수 있는지를 고민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선택한 영화와 오리지널 티켓을 관객들이 더 많이 좋아해 주기를 내심 바란답니다. 겨울왕국2 오리지널 티켓/메가박스 ◆이렇게까지 반응이 좋을지 예상했나. - 반응이 좋을 거라는 확신은 있었습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관객들이 원했던 인증욕구, 수집욕구를 동시에 만족시켰기에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거라 생각합니다. 모든 것이 디지털화되는 시대다 보니, '영화티켓'이라는 실물에 대한 그리움도 함께 작용한 것 같아요. 김창건 메가박스 브랜드관리팀장/메트로 손진영 ◆오리지널 티켓을 제작할 때 디자인적인 면에서의 고충이 있다면. - 디자인 과정에서 가장 큰 고충은 배급사와의 의견 조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대부분은 오리지널 티켓의 의도를 잘 이해해 주셔서 조율이 순조롭지만, 해외 작품의 경우에는 디자인 가이드가 워낙 디테일해서 아이디어 적용이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물론, 제작하시는 분의 의견도 들어야 하기 때문에 많은 노력을 쏟아야 하는 게 맞고요. 가장 고민하는 점이라면, 영화의 인상을 관객들이 실제로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오리지널 티켓으로 제작되는 영화는 디자이너가 직접 보고 영화의 메시지, 아이템, 시각적 독창성, 느껴지는 감각 등을 고려해 아이디어를 냅니다. 그게 정확할 수록 티켓의 가치나 인기가 더 높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죠. 스파이더맨(수트질감), 조커(얼굴겹침), 겨울왕국(얼음질감) 등이 그 예라고 생각합니다. ◆오리지널 티켓을 애정하는 팬들에게 바라는 점이라면. - 관객분들 중에는 이미 소장을 인증하시는 분, 나아가 다음 라인업을 예측하시는 분도 많습니다. 가끔 아직 공개하지도 않은 디자인을 어떤 분이 커뮤니티에 종이질감까지 비슷하게 예측하셔서 놀랐던 적도 있고요. 당부드리고 싶은 점이라면,팬들의 소장욕구를 이용해 되팔이를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더 많은 분들이 소장할 수 있도록 이런 행위는 부디 자제했으면 합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15 13:49:1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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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르노삼성 2019년 임협 마무리 경쟁력 확보집중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자동차가 2019년 임금협상을 마무리 타결하고 노사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위기 극복에 힘을 모은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 노동조합이 13~14일 이틀간 진행한 2019년 임금협상안 조합원 투표는 찬성 53.4%로 가결됐다. 같은 기간 투표를 거친 르노삼성의 임금협상안 역시 찬성 70.2%로 최종 타결됐다. 양사는 최근 출시한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트레일블레이저와 XM3의 국내 흥행으로 물량 확보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에서 노사간 화합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수출 시장에서도 현대차 투싼, 코나 등과 '빅3'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노사 간 협력을 바탕으로 트레일블레이저의 신차 효과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한국지엠의 트레일블레이저는 지난달 1만4897대 수출을 기록하며 전원 대비 41.5% 증가했다. 국내는 물론 수출까지 흥행 청신호가 켜진 상황에서 노사 화합은 생산량을 끌어올리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르노삼성 역시 임협 타결로 XM3의 수출 물량 생산 가능성을 끌어올렸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한국지엠의 경우 임금 동결 및 성과급 미지급 등으로 2020년 임금협상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실제 이번 잠정합의안 찬반 투표에서 찬성률 53.4%로 겨우 턱걸이 가결을 이끌어냈다. 르노삼성 XM3. 우선 한국지엠은 이번 임금 협상 타결에 따라 공장 가동률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차세대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생산에도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르노삼성은 이번 임협 타결로 향후 수출 물량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르노삼성은 닛산 로그 위탁생산 종료로 급감한 수출 실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노조 리스크를 해소하면서 XM3의 수출 물량을 르노그룹 본사로부터 배정받을 가능성도 높였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르노삼성은 우선 내수 시장에서 존재감 회복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르노삼성은 XM3 출시 전까지 주력 모델 노후화로 고전했다. 그러나 XM3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계약 2만대를 돌파하며 인기몰이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자동차 업계에 위기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노사간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안정적인 생산으로 글로벌 시장의 신뢰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04-15 13:47: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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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낸드 양산한다" 중국 반도체 굴기 본격화

YMTC가 발표한 128단 QLC 3D 낸드플래시 메모리인 MTC X2-6070. /YMTC 중국이 반도체 굴기를 현실화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크게 우려할 수준은 아니지만, 국내 반도체 산업 성장세가 주춤하고 있는 만큼 빠른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는 최근 고객사에 자사 128단 낸드플래시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올해말부터는 양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128단 낸드는 업계에서 최고 수준 기술력으로 평가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지난해에서야 양산한 제품이다. 인텔이 지난해 144단 양산 계획을 발표하긴 했지만, 아직 상용화되지는 않았다. 앞서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는 올 해 중으로 1세대 10나노급(1x) D램을 양산해 출시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YMTC의 모기업인 칭화유니그룹도 내년부터는 D램을 양산하겠다는 계획을 유지 중이다. 단, 업계에서는 일단 중국측 발표를 의심하는 분위기다. 중국이 수년 전부터 D램과 낸드플래시를 양산하겠다고 밝혔지만 실제 시장에 나온 적은 없기 때문. YMTC 사업장. /YMTC 그나마 시제품을 만들 수준까지는 올라섰겠지만, 상품성을 갖추지는 못했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제품 성능은 일정 수준 올렸을 수 있지만, 가격 경쟁력에서는 크게 뒤쳐졌을 것이라는 얘기다. 일각에서는 기술적인 완성도도 아직 부족할 수 있다는 추측이 나온다. YMTC가 64단 낸드 플래시를 양산한 바 있지만, 성능이 동급 제품보다 크게 떨어진 탓에 시장에서 외면받았던 탓이다. 낸드의 경우 셀 적층 기술만으로는 시장에 진입하기 무리라는 분석도 나온다. 시장에는 집적도를 극대화한 삼성전자 V낸드와, 주변부 회로까지 입체화한 SK하이닉스 4D 낸드 등이 주류로 자리를 잡았지만 중국 반도체는 아직 이 같은 기술력이 부재하다는 분석이다. 문제는 내부 상황이다. 국내 반도체 산업 발전이 다소 더뎌지는 분위기라 장기적으로는 추격을 당할 수밖에 없다는 우려다. 핵심은 규제다. 수도권 개발 제한으로 반도체 업계가 시설 확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내놓은 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도 지자체간 갈등과 컨트롤 타워 부재 등으로 표류하는 모습이다. 환경 규제도 소재와 장비를 개발하는 기업에는 어려움으로 꼽힌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 반도체는 아직도 실체를 확인할 수 없어서 위협이 될지 여부도 알 수 없다"면서도 "정부 지원과 투자 규모를 보면 언젠가는 국내 산업을 위협할 수밖에 없다. 중국 반도체 굴기가 현실화하기 전에 대응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4-15 13:46:1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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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아파트시장 '선방', 상가시장 '붕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부동산 시장을 송두리째 뒤흔들고 있다. 일부 상품의 경우 시장이 붕괴되는 등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다. 다만 아파트 분양시장의 경우 사이버모델하우스 등 발빠른 대처로 시장을 유지하고 있다. 서울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분양시장은 부동산 규제정책에도 2017년 이후 2020년 현재까지 청약경쟁률이 상승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 아파트 분양시장 인기 지속 지난 3월 전국 아파트 분양시장은 '부산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1만9000여명', '인천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5만8000여명', '전남 순천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2만여명' 등 수도권, 지방 할 것 없이 1순위자가 대거 몰린 단지들이 연이어 터져나오고 있다. 건설사들도 분양시장에서 만큼은 코로나 여파가 없다는 의견이다. 모델하우스(견본주택)에는 방문객이 북적대는 모습을 볼 수 없다. 그러나 사이버모델하우스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가 이뤄지는 가운데 기대 이상의 청약결과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에서 분양된 재건축·재개발 단지의 1순위 청약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2017년 8887가구 공급에 9만8567명이 청약해 11.09대 1을 기록했고, 2018년 31.87대 1(4233가구·13만4920명 청약), 2019년 41.93대1(5281가구·22만1473명 청약), 2020년 65대 1(232가구·1만5082명 청약)로 1순위 청약경쟁률이 고공행진 중이다. 부동산업계 전문가는 "규제 강화에도 서울권 재건축·재개발 분양 단지는 여전히 청약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기 전에 공급에 나서려는 단지들이 많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 2분기 서울에서 공급되는 재건축·재개발 일반 분양 물량은 9곳 3773가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공급된 2147가구보다 75.73% 높은 수치다. 현대건설 등 10대 건설사들은 2분기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도 대거 늘려가는 분위기다. 10대 건설사는 2분기(4~6월)에 5만5734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1분기 분양한 6392가구보다 4만9342가구, 지난해 같은 기간(1만7224가구) 대비 3만8510가구가 늘어난 수치다. 권일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팀장은 15일 "1분기 분양예정 아파트가 청약시스템 이관, 코로나19 등으로 2분기로 분양이 대거 밀린 상황" 이라며 "3개월 유예된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 내 재건축·재개발 추진도 서두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코로나19의 장기화 여부에 따라 시장이 달라질 수도 있지만 아직은 큰 변화가 없다"고 덧붙였다. ◆ 서울 강남 등 기존 시장, 하향세 기존 아파트 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서울 강남의 '불패신화'에 균열이 가는 모습이다. 기존 아파트시장은 가격 하향 압박이 거세지는 추세다. 강남 등 서울 주요지역 아파트에서는 고가아파트의 경우 관망세가 짙어지며 일부 급매물을 제외하고는 매수문의조차 없다. 최근 시세보다 2억원가량 내린 급매물도 나오고 있다. 강남 고가아파트의 매매가 하락세가 뚜렷하다. KB주택시장 동향에 따르면 3월 마지막주(30일 기준) 서울 강남3구 아파트값 변동률은 서초(-0.10%) 송파(-0.03%) 강남(-0.02%) 등 2주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다. 4월 첫주 역시 강남(-0.21%) 송파(-0.16%) 서초(-0.07%) 등의 경우 낙폭이 커졌다. 강남 아파트값 하락세는 일반아파트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4월 첫주 개포동 개포주공6단지와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1500만~8500만원, 송파 잠실동 아시아선수촌, 주공5단지 등이 2000만~7500만원 떨어지는 등 일제히 내림세다. 강남의 한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올들어 대출 규제 강화와 자금계획서 제출 의무화 등으로 수요가 감소한 데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거래 절벽 상태"라며 "급매물의 경우 시세보다 수 억원 낮춰야할 상황"이라고 말했다. 다주택자 등이 6월 양도소득세 중과 면제 기간 만료 전에 더 급매물을 내놓을 가능성이 커 당분간 회복세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 상가시장, 무권리금 점포도 속출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고 시장은 상가시장이다. 현재 자영업자 폐업 증가로 상업용 부동산 매물이 적체되는 실정이다. 평균 거래가격도 20∼30% 이상 급락했다. 상가시장은 이미 지난 1월 이후 급락세다. 상가시장은 그야말로 참혹한 상태다. 상가업계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상가 시장의 분위기는 완전히 얼어 붙었다"며 "이런 분위기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고 정부의 경기 부양책이 시작돼야 한숨을 돌릴 것 같다"고 했다. 상가시장의 냉랭한 분위기 속에서 무권리금 상가와 공실률도 늘고 있다. 투자 수익률 역시 지표를 구하기 어려울 만큼 추락했다. 온라인 쇼핑 거래, 배달 등이 늘어난 것과는 전혀 딴판이다. 지난 3월 권리금이 있는 상가 비율은 원주 43.3%, 울산 54%, 여수 61.1%에 이어 서울 61.2%에 달한다. 하지만 최근 권리금 실종, 임대료 하락이 가팔라지고 있다. 건물주들이 월세를 낮추고 폐업상인들도 권리금을 포기하고 있지만 공실은 더 늘고 있다. 오히려 폐업도 못하는 실정이다. 상가시장 전문가 조차 1분기 공실률, 권리금 추이 등 관련지표 조차 만들지 못하고 시장이 붕괴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꼴이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이미 경기 침체, 온라인 쇼핑 증가로 상가의 매출 타격에 따른 공실과 무권리금 상가가 적체된 상태"라며 "지금으로서는 끝을 알 수 없다"고 했다.

2020-04-15 13:26:1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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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 최고 경쟁률 29대 1 기록

쌍용건설이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에 공급하는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 아파트의 청약 결과, 총 121가구(일반분양) 모집에 2733명의 수요자가 몰려 평균 22.59대 1, 최고 29.05대 1(84㎡A타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 아파트는 지하 5층~지상 39층 3개동으로 아파트 207가구, 오피스텔 85실의 총 292가구 규모다. 타입별 아파트 가구수는 ▲84㎡A 73가구 ▲84㎡B 73가구 ▲84㎡C 61가구다. 이 단지의 가장 큰 특징은 탁월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단지 인근에 동천초교가 위치하고 대구과학고와 경신고, 대륜고, 대구여고 등 대구 4대 명문고는 물론 유명학원가들도 밀집돼 있다. 특히 단지 앞 범어네거리에는 대구 최고의 금융, 의료, 행정, 법률 인프라에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대구 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도보 5분 거리인 초역세권에 KTX 동대구역도 2Km 이내에 위치해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영업부터 오픈 이후 청약까지 견본주택을 공개하지 않고 온전히 사이버 모델하우스 및 온라인 상으로만 영업을 진행했으며, 대면 영업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부모들과 직장인 등 실수요자를 공략하는 마케팅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쌍용건설이 12년 만에 신규 아파트를 공급하는 대구시장에서 다시금 자리매김하기 위해 우수한 입지에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 높은 상품성 만들기에 중점을 둔 것이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1순위 당해 청약마감으로 순조롭게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당첨자 발표는 이달 24일이다. 정당계약은 5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2020-04-15 12:00:0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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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대구 소재 지역아동센터에 방역 키트 지원

현대백화점그룹이 지원한 방역 키트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현대백화점그룹, 대구 소재 지역아동센터에 방역 키트 지원 현대백화점그룹이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대구 소재 지역아동센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키트 보급에 나섰다. 방역키트는 보건용 마스크, 손소독제, 소독용 스프레이, 1회용 라텍스장갑, 손 소독용 물티슈 등의 물품으로 꾸려져 있으며 장기화될 코로나19 사태에 대비해 지역아동센터 시설과 아동 가정의 소독을 위해서 사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이미 3년째 '가꿈(같이의 가치를 이루는 꿈)' 사업을 통해 아동들에게 학습을 지원하고 대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아동, 청소년, 청년에 이르는 대한민국 미래 세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옥경원 대표는 "지역아동센터는 소규모 개별 시설에서 자체적으로 보건용 마스크, 소독제 비축 등 코로나19 장기전에 대비해야 한다"며 "이번 방역 키트 지원은 돌봄의 부재를 예방하기 위해 애쓰는 지역아동센터에 단비와 같은 소식이라며 아이들을 위한 현대백화점그룹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백화점그룹은 2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와 피해복구를 위해 10억원 규모의 기부를 진행한데 이어 3월에는 대구지역 의료 현장을 지원하고자 감염병 전담병원에 5000만원 상당의 현물을 지원한 바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15 11:50: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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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라이프스타일 팝업 스토어 연다!

갤러리아 명품관 외관/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 라이프스타일 팝업 스토어 연다! 갤러리아백화점은 리빙, 인테리어 소품 등의 인기에 힘입어 지점별 라이프스타일 팝업 스토어 및 상품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갤러리아명품관에서는 4월 14일부터 5월 19일까지 웨스트 5층에서 백화점 업계 최초로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챕터원' 팝업 스토어를 운영 한다. 챕터원에서는 공간 구성부터 가구와 조명, 식기까지 의식주를 기본으로 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큐레이팅 하여 제안한다. 갤러리아 광교에서는 15일부터 29일까지 시몬스 150주년 기념 상품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창립 150주년을 기념해 총 1870개 한정 수량으로 제작한 뷰티레스트 1870과 뷰티레스트 블랙라벨 상품 등을 선보인다. 대전에 위치한 타임월드에서는 17일부터 23일까지 홈리빙 특집전을 진행한다. 다우닝 소파 진열 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웨지우드, VBC까사 등의 테이블웨어 브랜드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천안에 위치한 센터시티는 17일 7층 가구 매장에 홈 토탈 브랜드 까사미아 매장을 신규 오픈 하고, LG전자 매장은 충청권 최대 규모의 LG전자 프리미어 메가샵으로 리뉴얼 오픈 한다. 진주점에서는 17일부터 30일까지 8층 이벤트홀에서 유명 침대 인기 상품전을 진행한다. 에이스, 시몬스, 템퍼 등 유명 침구 브랜드가 참여하며 갤러리아카드 100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3%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15 11:45:24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