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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고객 만족 위한 서비스 강화에 '박차'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고객 만족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볼보는 올해 중으로 서비스 네트워크를 25% 확충하겠다고 발표한 상태다. 서비스 분야 1등을 목표로 2020년 판매 목표 증가율보다 높은 수치로, 판매보다는 서비스 질 확대에 더 힘을 쏟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우선 올해말까지 서비스 네트워크를 30개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상반기에 분당 판교와 의정부, 제주 서비스센터를 신설했으며, 하반기에 부산 해운대와 천안, 수원 등도 새로 충원하게 된다. 또 볼보 개인전담서비스(VPS)를 통해 체계적인 고객 관리를 실시하고, 일반 정비와 사고수리까지 한자리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업계 최초 '평생 부품 보증'도 도입했다. 평생 부품 보증은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유상으로 교체된 순정 부품에 대해 횟수와 관계 없이 평생 보증을 제공하는 제도다. 보증 부품이 다른 부품에 영향을 미쳐 2차 피해가 발생한 경우에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하며, 평생 부품 보증을 지원하는 타 국가에서 진행한 유상 수리도 포함한다. 볼보는 중고차 잔존가치를 높이는 데에도 힘써 고객 가치를 높이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레몬법'을 자체 도입했으며, 업계 최고 수준인 5년/10만km 무상보증과 소모품 교환서비스를 기본 제공하는 등 높은 감성 품질도 만들어냈다. 서비스 질 제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테크니션의 업무 수행과 정기점검, 소모품 교환 등 기본 능력을 점검하는 테크니션 경진대회 평가 방식을 더욱 강화할 예정. 주요 대학 자동차 학과와 연계한 산학협동 '어프렌티스 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차세대 인재 육성과 확보 노력도 지속한다. 공식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인 '볼보 셀렉트'도 업계 최고 혜택을 적용하는 서비스로 꼽힌다. 볼보셀렉트는 볼보에 '선별'이라는 의미의 '셀렉트'를 스웨덴식으로 표현해 만든 이름이다. 2018년 처음 문을 연 이후 전년과 비교해 2019년에는 98%, 2020년에는 약 36%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김포전시장에 이어 수원전시장을 새로 오픈하며 다양한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차별화된 전문직 서비스도 있다. 볼보 개인전담 서비스(VPS)가 주인공이다. 정비 기술자와 고객을 1대1로 매칭해 예약부터 상담, 점검과 정비까지 일괄 관리해주는 내용이다. 아울러 볼보자동차 글로벌 와이파이는 테크니션 작업 능률 향상뿐 아니라 프리미엄 고객을 위한 서비스로 시행 중이다. 자동차 진단 와이파이와 자동차 연결 와이파이, 게스트 와이파이 등 3가지로 구별된다. 볼보는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최근 엔카 설문에서 신형 XC90으로 수입 대형 SUV 중 잔존가치 1위를 2년 연속 달성하기도 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6-11 15:48:0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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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이냐 동결이냐', 코로나19에 내년 최저임금 어쩌나

민주노총 추천 위원 4명, 11일 첫 전원회의에 '불참' 초반부터 기싸움속 최저임금위원회 심의 본격 시작 사용자측 중기중앙회 '동결' 입장 공식화…줄다리기 소상공인연합회 "'일자리 사수'에 심의 최우선해야" 출처 : 최저임금위원회 '소폭 인상이냐, 동결이냐.' 내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논의가 11일부터 본격 시작되면서 최저임금 향배가 초미의 관심사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로 치닫고, 경제 전반이 큰 타격을 받고 있는 등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고 있어 최저임금 결정이 어느 때보다 쉽지 않을 전망이다. 11일 고용노동부, 재계 등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첫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 최저임금 심의에 본격 착수했다.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는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사회적 대화기구로 상임위원을 포함한 공익위원 9명, 사용자위원 9명, 근로자위원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자리가 상견례를 겸한 첫 만남이긴 하지만 전국민주노총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추천한 위원 4명은 이날 불참했다. 근로자위원 9명 중에는 민주노총 추천 위원이 4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추천 위원이 5명이다. 이날 예정된 첫 전원회의를 놓고 당초 민주노총측은 위원들 일정 때문에 참석이 어렵다는 입장을 최임위에 전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정 추가 조율 없이 예정대로 회의를 진행해 결국 민주노총 추천 위원 4명은 불참했다. 민주노총은 별도로 이날 오전 한국노총과 최임위 노동자위원 간담회를 갖고 당일 회의에 일정상 참석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양해를 구했다. 그러면서 최저임금 요구안은 향후 양대노총 추가 회의를 통해 정하기로 했다. 이처럼 첫 전원회의에 민주노총측 위원이 모두 불참한 것을 두고 최저임금 결정 초반부터 기싸움을 벌이는 것 아니냐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이런 가운데 사용자측의 하나인 중소기업중앙회는 내년 최저임금을 동결해야한다고 앞서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충격이 만만치 않고 사태 장기화시 일자리 보존도 힘든 마당에 최저임금 인상은 어불성설이라는 것이다. 특히 최저임금 지급 당사자이지만 가뜩이나 취약한 소상공인, 영세 중소기업들의 어려운 상황을 감안하면 내년 최저임금은 올해 수준으로 유지해야한다는 논리다. 지난달 중기중앙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조사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최저임금 동결'을 원하는 목소리(80.8%)는 최근 5년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다른 사용자측인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0일 낸 논평에서 "2021년도 최저임금 심의는 '일자리 사수'를 최우선해야한다"며 '동결'이라는 단어를 직접 사용하진 않았다. 그러면서 연합회는 "소상공인 업종 규모별 최저임금 차등화 방안과 최저임금 산입범위에 사용자 지불능력 포함 등 최저임금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입법안 마련에도 시급히 나서달라"고 호소했다. 중기중앙회는 최근 여당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고령자 등에 대한 최저임금 한시적 10% 감액'을 건의하기도 했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이는 (고령자 등의 임금을)삭감하자는 것이 아니다"라며 "청년 등의 고용시 수습 기간 등에 적용하는 감액 기준을 고령자 신규 채용시 적용하면 최저임금이 너무 높아 채용을 미루고 있던 기업들의 (고령자)고용을 촉진하는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내년 최저임금 결정을 놓고 초반부터 노동계측은 기싸움하며 내심 '인상'을, 사용자측은 공식적으로 '동결' 등을 주장하고 있어 남은 여정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일부에선 양측의 줄다리기가 더욱 팽팽해져 사회적 합의 없이 예년과 같이 공익위원들 손에 내년 최저임금도 결정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편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법정 기한은 이달 말까지다. 최저임금 최종 고시 기한이 8월5일인 점을 고려하면 최임위는 늦어도 다음 달 중순까지는 심의를 마쳐야 한다.

2020-06-11 15:46: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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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철 서울대 교수 "포스트 코로나 예측하려면 사람들의 심리 변화 파악해야"

"코로나19로 촉발된 경제 위기는 지금까지 있었던 것과 굉장히 다른 패턴이다. 뉴노멀(새로운 표준)을 논하려면 코로나19 기간 동안 사람들의 마음속에 일어난 심리적 변화를 파악해야 한다." 포스트 코로나(코로나19 종식 이후 다가올 새로운 상황)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사람들에게 발생한 심리적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최인철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는 11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에서 열린 한국생산성본부(KPC) CEO 북클럽에 참석해 '코로나19로 인한 마음과 행복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했다. 최 교수는 "최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개인과 기업에 일어날 변화에 대한 고민과 분석의 움직임이 여러 곳에서 일어나고 있는데, 그럴 때마다 등장하는 키워드는 경제 위기, 정치 위기, 국제 관계 등이다"라며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보면 여태까지의 경제 위기가 경제 시스템 실패로 인한 소비 감소 패턴이었던 반면 현재는 경제 시스템의 문제라기보다는 개인이 자발적으로 돈을 안 쓴다는 데서 비롯된 것이다"라고 밝혔다. 개인의 심리와 행동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어 그는 "미국 경제학자 조셉 스티글리츠는 가디언지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시대에 사람들이 먹는 것 외에 돈을 쓰지 않는다고 했는데 그것이 바로 대공황의 정의"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선 사람들의 마음의 변화에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나라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1월 20일부터 4월7일까지 측정한 사람들의 행복 데이터를 바탕으로 심리 변화의 양상을 설명했다. 최 교수가 센터장으로 있는 서울대 행복연구센터는 2년 전부터 카카오와 협업해 국민의 행복을 매일 측정하고 있다. 2018년에 120만명, 2019년에 150만명의 사람들이 자신의 행복감을 측정했다. ◆"지루함에 주목해 해결책 찾아야" 그는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부정적인 감정 중 '지루함'에 주목했다. 최 교수는 "행복감을 측정할 때 짜증·우울·불안·스트레스·지루함 등 5가지 부정적 감정으로 측정하는데 짜증·우울·불안·스트레스는 상황이 나빠졌다가 회복되는 반복된 패턴을 보인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지루함이라는 감정은 회복되는 모습 없이 계속해서 안 좋아진다"며 "코로나19 때문에 외출을 자제해야 하지만 사람들은 지겨움 때문에 밖으로 나가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 세계적으로 젊은이들이 해변에서 파티를 즐기고, 클럽에 가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그들을 향해 무책임하다고 비판만 하면 해법이 없지만 지겨움이라는 원인을 파악하면 다른 해결책을 찾아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많은 심리학 연구에서 지루함은 참기 어려운 감정으로 파악되며, 특히 지루함이라는 고통은 젊은 층에게 강하게 나타난다. 이러한 이유로 그는 코로나19로 인한 행복감 감소폭이 젊은 층에서 크게 나타난다고 분석했다. 최교수는 "일례로 여행·항공업과 문화·예술·공연 분야에 종사를 희망했던 친구들은 지금이라도 진로를 바꿔야 하나를 두고 엄청난 혼란에 빠져있지만 우리 세대는 이미 직업이 있고, 만나는 사람들이 있어서 비교적 영향이 적다"고 말했다. 코로나19가 삶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결정을 내려야 하는 젊은이들에게 큰 영향을 주고 있는 모습이다. ◆"50대 이상부터 행복감 증가해" 또한 최 교수는 나이와 행복의 상관관계에 주목했다. 10대에서 20·30대로 갈수록 행복감이 낮아졌다가 50대 이상부터 다시 증가한다는 것이다. 그는 이에 대해 "나이가 들수록 죽음에 대한 생각이 명료해지고, 모든 것에 끝이 있다고 생각하는 순간부터 행동이 바뀐다"며 "젊은 시절에는 더 많이 배우고, 돈을 모으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등 확장에 집중했다면, 죽음을 인식하면서부터는 매일매일의 순간순간을 즐겁게 지내야 한다는 것으로 목표가 바뀐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이 가장 먼저 하는 게 불필요한 인간관계를 줄이고, 가족, 친한 친구들을 만나며 행복감을 높이는데,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50대 이상은 이미 사회적 거리두기를 자연스럽게 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행복감 감소폭은 성별로 보면 여성, 성향으로 보면 외향적인 사람에게서 더 크게 나타났다.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최 교수는 "인간을 '사회적 동물'이라고 표현하는데, 결국 인간은 코로나19 사태를 통해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있을 때, 음식을 먹을 때 행복감이 크다는 것은 깨달았다"고 요약했다. 그러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먹는 것에 대한 중요성이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표적인 예가 1인 가구를 겨냥한 음식의 질이 좋아지고 있는 경향이다. 개인의 행복에 대한 중요성을 파악해 국가 차원에서의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영국은 '외로움부'라는 정부 부서를 만들어 국민들의 외로움을 관리하고 있고 아랍에미리트는 '행복부'를 두고 있다.

2020-06-11 15:46:2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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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 '퇴근길 선물' 이벤트 개최

/흥국화재 흥국화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를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흥해라! 대한민국' 캠페인을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일환인 '퇴근길 선물' 이벤트는 흥국화재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퇴근길 선물 온라인 이벤트는 이달 16일까지 흥국화재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 채널에서 가족의 퇴근길 선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을 댓글로 등록하면 자동 응모돼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전달한다. 퇴근길 선물 오프라인 이벤트는 오는 17일과 18일 2일간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퇴근시간에 맞춰 광화문 흥국화재 본사건물에 위치한 해머링맨 광장 앞에서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장소에 설치한 '퇴근길 선물' 자판기를 직접 체험하면 참여자 누구나 꽃바구니와 보드게임 중 하나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선물인 꽃바구니는 코로나19로 인해 졸업, 입학식 등 주요 행사가 취소되며 타격을 입은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장에서 SNS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마스크도 선물한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응원할 수 있는 작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흥해라! 대한민국' 캠페인은 색다른 이벤트로 고객들이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6-11 15:42:25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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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아크로 갤러리,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담은 주거 평면 제시

아크로 갤러리 높아진 거실 층고. 대림산업은 삶의 질 향상 및 주거 생태계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집'의 개념 변화에 맞추어 '아크로 갤러리'도 주거 패러다임의 변화를 적극 적용하고 있다. 지난 4일, 국토교통부는 '도시와 집, 이동의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의 심포지엄을 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히 퇴근 후 잠만 자던 공간이 아니라 경제와 문화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고 집 안에서 바람을 쐬고 햇볕을 쬘 공간 등 야외 공간이 접목되어야 한다는 필요성도 언급됐다. 지금까지 용적률 중심으로 꽉 채워진 평면이 주를 이뤘다면, 앞으로는 발코니 및 테라스 활성화를 위해 건축법규를 손보는 동시에 건설회사들이 협조할 수 있도록 구조적,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이와 관련해 대림산업은 집이 단순히 거주를 목적으로 한 공간에서 벗어나 건강과 문화, 다양해진 라이프스타일과 개인의 삶을 투영하는 또 다른 공간으로 의미가 변화하고 있다고 내다봤다. 남들과 다른 '공간 가치'의 중요성과 집 본연의 기능에 대한 개념도 바뀌고 있다고 보고 브랜드 이미지에 맞는 주거 환경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나섰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요구되는 집의 기능과 점차 높아지는 수요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건설업계의 발빠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아크로는 개개인의 성향과 개성, 삶의 방식 자체를 담아내는 그릇으로써의 '집'이라는 확장된 개념을 통해 끊임없는 혁신을 계속 이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거주자의 안목이 나날이 섬세해지면서, 획일화된 층고를 대신해 높은 층고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면적이 아닌 체적 중심의 가치, 즉 층고의 가치를 가격에 반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 됨에 따라 대림산업의 아크로는,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성수동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에서 이러한 사회ㆍ환경적 이슈에 대응할만한 미래형 평면을 일찌감치 반영했다. 100년 주거를 뜻하는 장수명 주택 설계를 통해 자유롭게 변경 가능한 기둥식 구조를 선보였다. 서울숲을 적극적으로 누리는 오픈 발코니, 일반 아파트보다 최대 1m까지 높아진 천장고를 설계에 적용했다. 지금까지 장수명주택은 공사비가 3~6% 늘어난다는 점이 발목을 잡아왔지만 대림산업은 이를 도입하여 설계에 반영하였다. 이런 강점에 힘입어, 최근 무순위 청약 3가구 추가 모집에 26만명 이상이 몰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 공개한 아크로 갤러리에서도 이러한 주거 패러다임의 변화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아크로가 공개하고 있는 주거 공간은, 집 안에서도 야외 공간을 누릴 수 있는 외부 테라스 및 발코니가 곳곳에 자리해 있다. 다이닝 룸과 이어지는 동선의 테라스를 조성해 개방감을 극대화시킨 구조를 선보보이고 있다. 또한 외부 환경이나 사회적 이슈에 제약을 받지 않고 내 집에서 취미와 건강 등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공간까지 적용했다. 층고 또한 단층 기준 최대 4.05m, 복층 기준 최대 8.1m의 절대적 높이의 천장고를 제시하고 있다. 획일화된 기준을 벗어난 높은 층고는 미래의 주거 환경에 대한 시대적 요구를 잘 반영했다는 평다.

2020-06-11 15:26:4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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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 임직원, '덕분에 챌린지' 통해 의료진에 감사 마음 전달

옥션 임직원들이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베이코리아 옥션 임직원, '덕분에 챌린지' 통해 의료진에 감사 마음 전달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옥션 임직원들이 지난 10일 SNS를 통해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에 참여하는 기초보건인력에게 감사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옥션은 해당 포스팅에 임직원들이 참여한 사진과 함께 부쩍 더워진 날씨에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과 보건인력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올렸다.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의료협력·지원 NGO인 메디피스와 함께 의료기관 종사자 심리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시작된 캠페인이다. 의료진과 의료-방역인력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을 뜻하는 수어 동작 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게재하고, #덕분에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 #의료진 덕분에 등 3개의 해시태그를 함께 올리는 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의 참여한 주체가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옥션은 배스킨라빈스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10명의 임직원들이 대표로 참여해 감사의 뜻을 모았다. 옥션은 다음 동참자로 현대카드와 GS25를 지목했다. 옥션 마케팅팀 신동옥 팀장은 "코로나19 의료진들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방역에 힘쓰는 기초보건인력 여러분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챌린지에 참여했다"며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의료진뿐 아니라 방역 현장의 보건인력 업무과중이 심화되고 있어 더 많은 국민의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베이코리아는 의료기관 종사자 심리지원 외에도 코로나19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과 '숨은 영웅'에 지금까지 1억 5천만원 이상의 물품을 기부했다. 대구 경북지역 소방관들과 자가격리 장애인 가구, 지역 활동가들에게 총 1억원 규모의 위생용품을 긴급 지원했다. 간편결제 스마일페이 행사를 통해 코로나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종로지역 취약계층 아동-학생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임직원 봉사동아리 '임팩트메이커'는 마스크 2000장을 대구 경북지역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11 15:04: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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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온라인 기반 글로벌 사업 가속화

올리브영 글로벌몰 캡처 이미지/CJ올리브영 CJ올리브영, 온라인 기반 글로벌 사업 가속화 CJ올리브영은 해외 소비자 대상 글로벌몰이 론칭 1주년을 맞았다고 11일 밝혔다. CJ올리브영은 글로벌몰의 성공적인 안착을 기반으로 '온라인' 중심의 글로벌 사업 전략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몰은 해외 소비자들이 현지에서 한국 화장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역직구(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 플랫폼이다. CJ올리브영은 지난해 6월 국내 화장품 유통 사업자 최초로 특정 국가가 아닌 150여개국 소비자 대상의 자체 온라인몰을 구축했다. CJ올리브영 글로벌몰은 지난해 서비스 기반을 다지는 안정화 단계를 거쳐, 올해 매월 평균 50% 가량의 전월대비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며, 글로벌 사업의 무게중심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가는 CJ올리브영의 선제적인 전략 전환이 주효했음을 입증했다. 또한 론칭 초기 전체 고객의 80% 가량을 차지했던 교민 비중은 지속적으로 감소해 현재는 현지인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다. 한국 화장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외국인들에게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K-뷰티 세계화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취급 제품 수도 1000여 개에서 현재는 3배 이상 늘어난 3천여 개에 달한다. 국가별 매출 비중은 상대적으로 K-뷰티에 익숙한 아시아권 매출이 대부분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이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호주, 싱가포르, 홍콩, 뉴질랜드 순으로 총 50여개국의 소비자가 글로벌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CJ올리브영은 글로벌몰 론칭 당시, 우선 공략 국가로 세계 화장품 시장 규모 1위인 미국을 선정하고, '케이콘(KCON) 2019 LA'에 참가해 뷰티 트렌드를 전파하는 등 미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 바 있다. 가장 많이 팔린 제품군은 마스크팩으로, 대부분의 국가의 매출 최상위권에 위치했다. 국가별 매출 분석 결과, 호주와 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 지역에서는 강한 자외선 속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어성초'와 '마데카소사이드' 등 진정 성분을 내세운 제품이 인기 순위에 올랐다. 홍콩 등 습한 기후의 국가에서는 국소용 '스팟패치'와 1회용 '앰플형 키트'와 같이 간편하게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제품이 강세를 보였다. 브랜드별로는 '닥터자르트', '메디힐', '클리오' 등 K-뷰티 대표 브랜드 뿐만 아니라 '나인위시스', '이즈앤트리', '롬앤' 등 해외에서 비교적 생소했던 중소 브랜드도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뷰티 대표 플랫폼으로서의 올리브영에 대한 신뢰가 구매로 이어져, 우수한 품질의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마중물 역할을 다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글로벌몰은 해외 시장에서 올리브영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플랫폼이자, 해외 소비자에게 우리 제품을 알릴 수 있는 통로"라며, "경쟁력 있는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를 소개하며 K-뷰티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CJ올리브영은 앞서 일본 라쿠텐, 중국 티몰과 카오라 등 현지 온라인몰 쇼핑몰 입점해 K-뷰티 전문관을 연 바 있다. CJ올리브영은 글로벌몰과 더불어 개별 국가의 대표 이커머스 진출을 통한 채널 이원화 전략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11 15:04: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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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 금융실명법 30년 만에 손본다…"금융인증·신원 확인 혁신안 마련"

-2020년 하반기 금융정책 중점 추진과제 -'혁신기업 1000' 본격 가동 -혁신기업 지원 인프라 공고화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1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하반기 금융정책 방향 관련 출입기자단 간담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본인확인 규율체계가 금융실명제 제정 30여년 만에 새롭게 정비된다. 본인확인 방식이 기본적으로 '대면'을 전제하고 있어 개선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트리거(방아쇠)가 됐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11일 하반기 금융정책 방향 관련 기자간담회를 갖고 "금융실명법은 계좌개설, 즉 금융거래의 시작점을 규율하는 기본법으로 자리잡아 왔지만 본인확인 방식이 '대면'을 전제하고 있다"며 "건전한 금융거래 질서 확립이라는 금융실명법의 정신을 견지하면서 최근의 기술발전과 편리한 거래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3분기 중 '금융분야 인증·신원확인 혁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 금융 활성화와 함께 금융보안도 강화한다. 은 위원장은 "개인정보, 나아가 국민의 재산이 안전하게 지켜진다는 소비자의 신뢰가 없다면 디지털 금융혁신은 사상누각(沙上樓閣)에 불과할 것"이라며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할 수 있도록 금융회사 내부통제 체계를 확립하는 등 디지털 리스크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원은 사각지대가 없도록 보완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키로 했다. 기간산업안정기금은 이달부터 자금지원 신청을 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회사채 시장 안정을 위한 P-CBO(신용보강후 유동화증권)는 1조원 이상이 추가 지원될 예정이다. 은 위원장은 "발표된 기업 자산매각 지원방안에 따라 캠코가 자산시장의 공적 수요자로 시장에 참여해 기업이 보유한 자산을 적정 가격에 매입하도록 하겠다"며 "여전히 잘 안된다는 지적이 많은 중소기업 대출에 대해서도 추가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반기에는 코로나19 대응으로 우선순위에서 밀렸던 혁신금융도 본격화한다. 그는 "'혁신기업 1000'을 본격 가동하겠다"며 "다음 달 초에는 1차 지원대상 기업군 20개를 선정하고, 쉽지 않겠지만 올해 중 200여개 혁신기업을 선정할 수 있도록 희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우리의 강점으로 부각됐던 의료, 바이오, 디지털 산업이 성장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 혁신기업 지원을 위한 인프라로는 다음달 아시아 최대의 창업보육공간 '마포 프런트(Front)1'이 문을 연다. 지상 20층, 광화문 광장의 2배에 달하는 규모로 업무·네트워킹·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포용금융 정책으로는 취약채무자의 재기지원 방안이 제시됐다. 그는 "이달 말부터 캠코에서 2조원 연체채권 매입을 개시하겠다"며 "보다 근본적인 개선을 위해 금융회사 스스로가 연체채무자를 지원하도록 하는 '소비자신용법 제정안'을 올해 중으로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시대에서 소외되기 쉬운 고령층을 위해 '고령친화적 금융환경 조성방안'도 마련 중이며, 안정적인 은퇴 후 생활을 지원하는 고령층 전용 금융상품도 개발할 방침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6-11 15:03:30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