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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 금남고 야구클럽에 대형버스 전달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는 지난 16일 하동군 양보면 체육공원 내 야구연습장에서'금남고 야구클럽 버스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하동군의회, 하동군체육회를 비롯해 하동본부, 초록우산 및 금남고 야구클럽 등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한 '2024 꿈을 이루다' 후원의 하나로 진행됐다. 평소 훈련과 경기 출전 등으로 이동이 잦은 선수들에게 편의성과 안전성 제공을 통해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하동본부에서는 자체 불용자산인 대형버스를 수리해 야구클럽에 기증했다. 금남고는 하동본부 주변 지역에 있는 유일한 고등학교로 하동본부는 금남고를 지역 명문고등학교로 육성하기 위해 꾸준히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야구클럽 창단 시 2000만원 상당의 운동용품을 기증한 바 있다. 하동본부는 학령 인구와 가족 단위 인구 유입을 통해 지방 인구 소멸에 대응하는 등 지역 사회와 손잡고 다양한 상생 사업을 전개하며 지역 사회 활력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송기인 하동본부장은 "앞으로도 하동본부는 체육 인재 육성·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상생 사업을 발굴, 지원함으로써 지역 사회 일원으로 주변 지역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7 15:32: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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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첨단방위산업' 유럽 최고 항공우주연구소와 협력 기대

국립창원대학교가 주요 추진전략 분야 중 하나인 '첨단방위산업'과 연계해 세계적 수준의 네덜란드 국립항공우주연구소(NLR, Royal Netherlands Aerospace Centre)와 국립창원대에 공동 연구소 설립을 추진한다는 데 뜻을 함께해 양 기관의 발전·혁신적 국제 협력이 기대된다. 지난 16일 국립창원대는 박민원 총장이 네덜란드 현지 NLR의 공식 초청을 통해 방문, 공동 연구교육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박민원 총장은 NLR 산하 연구소를 국립창원대에 설립해 실질적 공동 연구를 수행하는 로드맵을 제안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따라 NLR은 오는 9월, 12월 창원을 방문해 국립창원대 및 창원국가산단 내 기업들과 항공우주 관련 무인시스템, 인공지능 등을 중심으로 한 연구과제 개발·평가 포럼과 국제 교류 협정(MOU) 체결 등 추진하기로 했다. 박민원 총장은 지난 4월 NLR 주요 임원진과 창원국가산단에서 간담회를 열고, 양 기관의 공동 연구소 창원 설립 논의를 시작한 데 이어 이번 현지 회의에서 국제 교류 방안이 진일보됨에 따라 글로벌 학-연 및 한-네덜란드 간 공동 연구 확대를 위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갈 방침이다. NLR은 1919년 네덜란드 정부에 의해 설립됐으며 무인 시스템 및 인공지능 등 항공 및 우주 분야 전반의 연구를 심층적으로 수행하는 유럽 최고의 연구기관이다. 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은 "유럽의 대표 항공우주연구기관인 NLR과 협력하게 돼 항공 및 우주 기술 분야에서의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국립창원대의 글로컬대학 성공을 위해서도 NLR와 선도적 국제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NLR 산하 연구소가 국립창원대에 설치돼 공동 연구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07-17 15:32: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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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구포 부민병원, 통합 콜센터 확대 도입

부민병원그룹은 오는 8월 1일 부산 부민병원과 해운대 부민병원, 구포 부민병원 3개 병원 통합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를 공식 오픈하고, 본격적인 진료 예약 상담 업무 가동에 돌입한다. 서울 부민병원의 AICC 센터를 오픈한 지 약 1년 만이다. 하나의 대표번호(1670-0082)로 통합된 AICC 센터에서 부산 지역 3개 부민병원의 외래 및 입원 환자와 보호자의 문의를 처리하는 한편, 진료 예약 및 변경, 취소 업무 처리는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AI 콜봇과 간편한 진료 예약 챗봇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전화 연결을 줄이면서 상담사와의 직접 연결이 원활해져 부산, 해운대, 구포 부민병원을 이용하는 환자와 보호자의 편의가 자연스럽게 개선되고, 이를 통한 고객 만족도 역시 향상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부산, 해운대, 구포 부민병원은 지능형 CTI와 AI 콜봇, 챗봇 등 모바일 상담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한 서울 부민병원의 진료 예약센터의 성과 지표 개선 효과를 실제로 확인한 바 서울 부민병원에 도입한 AICC 상담 플랫폼 환경을 적용했다. 이번에 도입한 비주얼 에이전트와 AI 콜봇은 전체 통화의 20%가량 차지하는 단순 반복적인 문의를 환자가 직접 셀프로 처리, 불필요한 상담사 연결 및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AI 콜봇과 챗봇은 상담사가 모두 통화 중이거나 점심 시간 등으로 원활한 통화가 원활하지 않을 때 상담센터가 운영되지 않는 저녁 및 새벽 등 비근무 시간대, 휴일, 주말에도 24시간 365일 무인 상담 체계를 유지해 준다. 상담센터 비가동 시간을 없애 월요일이나 공휴일 다음날 오전 시간에 환자들의 전화 폭주에 따른 상담 업무 지연을 예방케 하는 효과도 있다. 인당의료재단 정흥태 이사장은 "통합 콜센터 운영으로 환자와 보호자들이 진료 예약이나 변경은 물론 각종 병원 관련 서비스 이용에 편의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7-17 15:31: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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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이현재 시장, 청소년과의 힐링토크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15일 하남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세대를 뛰어넘어 공감하고 소통하는 힐링토크의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의 이날 하남고 방문은 이 시장과 하남고 학생들과의 대담과정을 영상콘텐츠로 제작하고 싶다는 하남고 공연영상기획동아리 테드엑스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이 시장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있는 마음가짐을 갖고 진학과 진로에 대한 꿈과 이상을 높게 가져나가길 바란다"라며 "하남시는 우리 청소년들이 세계적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교·대기업 탐방과 국제 청소년 문화교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남시의 미래 비전과 시정을 이끌며 느꼈던 보람의 순간 등에 대한 질문에는 "하남시를 K-컬처 허브도시로 발전시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한다는 미래 비전을 설계해 차근차근 진행해 나가고 있다"라며 "시정 운영과정에서 큰 보람을 느꼈을 때가 역시 K-컬처 허브도시 건설을 위해 반드시 필요했던 GB해제 관련 중앙규제를 풀어냈던 순간"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일상생활과 관련해선 "시민들께서 만족할 수 있는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노력한다"라며 "우리 시민들과 자주 만나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 지역 곳곳을 살피고 봉사하는 일상생활을 보내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시장은 학생들이 시장과의 소통을 희망한다면 언제든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2024-07-17 15:30:0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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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탄소흡수원 ‘맹그로브’ 신안 도초도에 재배시험 연구 시작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시대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탄소흡수와 저장 능력이 뛰어난 *블루카본(Blue Carbon)의 대표수종인 '맹그로브'를 지역 내 도입하고자 지난 11일 도초면 죽연리 갯벌에 현지 적응실험을 위한 맹그로브 종자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도초도는 천혜의 청정해역의 해양생물자원과 육상 생물자원의 종보전 및 서식지 보호지역인 다도해해상국립공원지역으로 자연보존지구, 자연마을지구로 용도지역을 설정하여 용도별 중점관리 시행 중이다. 또한 신안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및 신안갯벌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번 재배시험에서는 일본산 맹그로브 종자 120개체와 베트남산 400개체 등 총 520개체를 죽연리 갯벌에 시험 식재했다. 현재까지 현지 적응시험을 위해 이식된 맹그로브 종자는 잘 생육하고 있으며, 식재 후 생장 특성과 우리 지역 갯벌과 기후환경에서의 적응 여부를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둥근 맹그로브(Kandelia obovata)는 최저기온이 -10℃ 이상인 곳에서만 생육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우리나라에서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매우 협소하므로 외래식물로서 생태계를 교란할 염려도 없다. 맹그로브가 우리나라 갯벌과 섬 환경에서 자랄 수 있다면 섬으로 이루어진 우리 신안의 탄소흡수원으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탄소흡수원에 대한 정책 및 과학적 연구는 초기단계에 있으나 탄소중립에 있어 숲과 나무는 지대한 잠재력 보유하고 있어 새로운 탄소흡수원의 발굴 및 확충이 필요하다"라면서, "맹그로브 도입을 통해 환경부 탄소중립 지원센터 공모사업에 블루카본 특화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블루카본은 바닷가에 서식하는 생물, 맹그로브 숲, 염습지 등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이다.

2024-07-17 15:29:31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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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부산대, 행동과학으로 기후 변화 인식 변화 분석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 행동과학자들이 발벗고 나섰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바이오메디컬공학과 정동일 교수팀과 부산대학교 심리학과 설선혜 교수팀이 63개국 255명의 국제 연구진과 함께 기후 변화에 대한 인식과 행동 변화를 분석했다. 국제 연구팀은 11가지 심리적 메시지가 대중의 기후 인식과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했다. 메시지는 기후 변화로에 따른 어두운 미래, 기후 과학자 의견, 타인의 우려, 미래 세대에 대한 영향 등을 포함했다. 분석 결과, 어두운 미래를 강조하는 메시지는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에서 정보 공유에는 효과적이나, 정책 지지나 개인 신념 변화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오히려 나무심기 캠페인 같은 활동에서는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했다. 부정적인 메시지가 무력감을 유발해 행동 변화를 방해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연구팀은 기후 변화에 대한 행동 유도가 어려운 과제임을 확인했다. 다른 메시지로도 실제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사람들은 다양한 기후 메시지에 다르게 반응했으며 국가마다 반응도 달랐다. 연구는 기후 위기 대응에 만능 해결책이 없음을 보여줬다. 그러나 각 메시지가 어떻게 작동하고 어떤 맥락에서 효과를 발휘하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했다. 과학자와 정책 입안자들이 각 청중에게 맞춘 메시지를 설계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동일 교수는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에 대한 인식과 행동 변화를 이끄는 메시지 전략을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연구와 정책이 함께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지난 2월 7일 Science Advances에 논문으로 게재됐다.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사회과학연구(SSK) 지원사업으로 진행됐다.

2024-07-17 15:29: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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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당 대표 후보 방송토론회, 4명 모두 "김건희 여사 검찰조사 필요하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 제4차 방송토론회가 17일 열린 가운데, 4명의 당 대표 후보 모두 명품백 수수 의혹을 받는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현정 사회자가 이날 오전 CBS '김현정의 뉴스쇼'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토론회에서 "명품백 이슈와 관련해서 이원석 검찰총장은 성역 없는 조사를 천명한 바 있다"며 "그런데 당시 김건희 여사는 명품백 반환 지시를 했지만 행정관이 깜빡했다는 진술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조사는 어떤 식으로든 필요하다고 생각하나"라며 당 대표 후보들에게 물었다. 나경원·윤상현·원희룡·한동훈 후보 모두 '그렇다'는 뜻인 동그라미가 그려 있는 팻말을 들어보였다. 한 후보는 '그렇다'고 응답한 이유에 대해 "어떤 진술이 나왔는지 제가 모르겠다"며 "이 사안에 대해서 국민들께서 궁금해 하시고 대통령께서 사과까지 한 사안이기 때문에 법 앞에 평등의 정신에 따라서 진실을 규명하고 그래서 사안을 마무리 지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원 후보는 "우리 영부인은 몰카 공작의 피해자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최재영 목사가) 선물로 들고 간 그 백에 대해선 사실 부적절한 처신이었다는 대통령의 언급이 있지 않았나"라며 "이런 것들은 아마 당당히 조사를 받고 또 국민들에게 심경을 진솔하게 이야기를 하면 우리 국민들께서는 막상 숙이고 들어오는 사람, 자기를 낮추는 사람한테는 마음이 열려 있다"고 했다. 나 후보는 "'성역이 없다'라는 말씀대로 해야 되는 것은 맞다"며 "사실 굉장히 아쉬운 부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좀 일찌감치 사과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는데, 이게 억울한 점이 있다는 것"이라며 "몰카공작 그런 부분을 당시 우리 여권도 (억울한) 쪽으로 포인트를 맞추다 보니 오히려 역풍이 분 것 같다"고 했다. 나 후보는 "그래서 이 수사 부분에 있어서는 그냥 원칙대로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윤 후보는 "법 앞에 예외가 없다"며 "성역 없는 조사와 수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좀 안타까운 면이 있다"며 "(김 여사의) 아버지의 친구가 계속 소통을 하다가 미국에서 왔는데 냉정하게 뿌리칠 수는 없는 것 아닌가"라며 반문했다. 윤 후보는 "그래서 (명품백을) 돌려주라고 했는데, 김 여사의 말을 믿으나 아마 조사가 진행되면 적절한 입장 표명을 하실 것"이라고 했다. 한편, 토론회 중 한 후보가 나 후보를 겨냥해 "저에게 본인의 패스트트랙 사건 공소를 취하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나 후보는 지난 2019년4월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시절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태' 때 당시 의안과 사무실, 정치개혁특별위원회·사법개혁특별위원회 회의장을 점거해 회의 개최를 방해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이를 본 조국 조국혁신당 의원 등 야당은 나 후보가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던 한 후보에게 공소취하 청탁을 한 것이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다. 나 후보는 토론회 후 즉각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입장을 내며 반발했다. 나 후보는 "해야할 말, 하지 말아야 할 말 구분 못하고 심지어 아주 악의적으로 왜곡까지 해서 보수 진영 전체를 낭떠러지로 내몰고 있다"며 "패스트트랙 공소문제는 대한민국 법치주의과 사법정의를 바로 세우는 차원에서, 그리고 정치의 사법화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차원에서 했던 충언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한 후보는 이마저도, 자기 정치 욕심을 위해 교묘하게 비틀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4-07-17 15:26:57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