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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임대아파트 노후 비상발전기 교체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12일 노후 공공임대주택 비상발전기 교체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사 임대아파트 중 30년이 경과한 지구를 대상으로 재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사는 지난해 학장1지구 영구임대아파트에 비상발전기 교체했으며 올해 9월 중에는 임대아파트 3개 지구에도 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다. 비상발전기는 정전·화재·지진과 같은 재난 시 전기공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아파트의 소방시설, 피난시설 등 주요 설비에 전기를 공급해 입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는 중요한 시설이다. 한편 공사는 장비 교체 과정에서 내진설계 강화와 매연저감 설비를 동시에 적용한다. 내진설계가 적용돼 있지 않은 영구임대주택에는 방진패드를 우선 설치하고, 방진 스프링과 내진 스토퍼를 추가로 장착해 지진과 같은 재난 시 발전기가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또 매연저감 기능이 탑재된 친환경 발전설비를 사용해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비상시 정전 상황은 입주민의 인명, 재산 등에 큰 손실을 초래할 만큼 노후 비상발전기의 적기 교체와 내진 보강으로 입주민의 재난안전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7 15:53: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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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소방서, 집중호우 대비 시민 안전수칙 준수 당부

고양소방서(서장 정귀용)는 17일 고양시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에게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고양시에는 17일 0시부터 9시까지 평균 10~40mm의 비가 내렸으며, 18일까지 60~12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되어 있어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안전수칙을 준수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집중호우 대비 안전수칙으로는 다음과 같다: ·안전문자, TV,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할 것. ·가스 누출 및 배수구 역류 등 주변 위험 요소를 점검할 것. ·간판과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을 사전에 점검하고 외출을 자제할 것. ·저지대 및 상습침수지역, 사면붕괴와 산사태 우려 지역 등 위험지역에서는 주변 사람들과 함께 신속하게 대피할 것. ·119 신고 시 음성통화 외에도 문자, 어플, 누리집, 영상통화 등 다매체 119 신고서비스를 이용할 것. 정귀용 서장은 "호우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소방서는 침수 및 산사태 우려 지역을 예방 순찰하고, 수방 장비를 점검하는 등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선제적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7 15:53:3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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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기관 선정

창녕군은 경남도가 주관한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2158억원 대비 2285억원을 집행해 105.9%의 집행률로 도내 군부 1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소비·투자에서는 목표액 827억원 대비 966억원 집행, 집행률 116.8% 달성으로 지역경기 활성화 및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남도 주관으로 재정 운용 효율성 확보와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 달성 실적과 소비·투자 집행 실적을 평가해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예산·지출·사업 부서 간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일일 집행 실적 모니터링과 매월 재정집행 실적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상반기 신속집행에 총력을 다해왔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성과는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노력해준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전략적 예산집행 관리로 이월 및 불용액을 최소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재정 효율성 증대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1분기 신속집행 종합평가'에서도 우수 군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30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2024-07-17 15:53: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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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野, 방송4법 입법 강행 중단해달라"

우원식 국회의장이 17일 야당에 방송4법 입법 강행을 중단해달라고 요청하고 정부여당엔 공영방송 이사진 선임 일정을 멈춰달라고 했다. 우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여야 모두 방송법을 둘러싼 극한 대립에서 한발씩 물러나 잠시 냉각기를 갖고 정말 합리적인 공영방송 제도를 설계해보자"며 "방송의 공정성과 독립성을 제도적으로 보장할 법안에 합의해보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국회의장 책임 아래 집중적인 논의에 착수할 것을 제안한다"며 "야당에 요청한다. 방송4법에 대한 입법 강행을 중단하고, 여당과 원점에서 법안을 재검토할 것을 촉구한다. 방통위원장 탄핵 소추 논의도 중단하기 바란다"고 부연했다. 우 의장은 "정부여당에 요청한다. 공영방송 이사진 선임 일정을 중단하기 바란다"며 "방통위의 파행적 운영을 즉각 멈추고 정상화 조치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또,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범국민협의체 구성을 제안한다"며 "여야 정당, 시민사회, 언론 종사자와 언론학자 등이 고루 참여하는 논의기구를 구성하고 두 달 정도의 시한을 정해 결론을 도출하자"고 했다. 그는 이같은 요청을 한 이유에 대해 "원 구성에서 고(故) 채 해병 특검으로, 다시 방송법으로 의제만 바뀌고 있을 뿐, 교섭단체 간 교섭도, 교섭을 위한 진지하고 치열한 노력도 부족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혁과 민생을 위한 국회로 단 한 발도 나가고 있지 못하고 있다"며 "방송법을 둘러싼 여야의 극한 대치가 언론계 내부의 갈등을 넘어 극심한 국론 분열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디어 생태계가 급변하고 전 세계 방송, 통신, 인터넷 분야가 치열한 혁신 경쟁에 뛰어들었다"며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다. 지난 13개월 동안 직무대행을 포함해 방송통신위원장이 일곱번 바뀌었다"고 했다. 이어 "방통위원장 탄핵안 발의와 방통위원장 사퇴라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동안 한시가 급한 민생 의제들도 실종되고 있다"라고 부연했다. 우 의장은 이에 대해 여야 간 이야기가 오갔는지 묻는 질문에 "어제 (의장 주재 양당 원내대표 회동) 이야기하진 않았다"며 "어제도 이 문제(방송4법)와 오는 18일과 25일에 본회의 소진하는 문제를 갖고 여야가 전혀 의견의 일치를 보지 못해서 이런 갈등을 보면서, 교섭단체 간 교섭이 안 되고 계속 이견만 양산되고 한 발자국도 진척이 안 되는 상황을 보고 제안을 하게 된 것"이라고 했다. 방송4법은 KBS, MBC, EBS의 이사의 수를 증원하고 추천 주체를 다양화하는 방송3법과 방송통신위원회의 의결정족수를 2인에서 4인으로 늘리는 방통위설치법 개정안을 뜻한다. 과반 의석을 확보한 민주당은 7월 임시국회에서 이를 처리하기 위해 벼르고 있고,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 진행 방해)를 예고하며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

2024-07-17 15:52:1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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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하반기 패션 트렌드로 세련된 할머니 룩 '그래니시크' 주목

생활문화기업 LF가 하반기 새로운 패션 트렌드를 제시했다. LF는 헤드 스카프의 유행을 필두로 올 하반기 패션 트렌드로 '그래니시크'가 떠오를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그래니시크는 할머니를 뜻하는 그래니와 시크가 결합된 패션 용어로 세련된 느낌의 할머니 패션을 지칭한다. LF에 따르면 그래니시크의 대표 제품은 스카프다. LF의 닥스 스카프 매출은 전년 상반기 대비 올해 약 30% 상승했다. 특히 트윌리형, 마름모형, 쁘띠 스카프 등 모든 종류의 스카프가 완판에 가까운 판매율을 달성하며 스카프 트렌드의 인기를 입증했다는 것이 LF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LF는 스카프에 이어 그래니시크 대표 제품으로 레이스, 러플, 플라워 패턴 제품군을 꼽았다. 특히 LF가 수입 판매하는 프랑스 여성복 브랜드 '이자벨마랑'의 레이스 블라우스와 '바네사브루노' 자수 블라우스는 각각 90%, 블라우스 제품 내 40% 이상의 판매율을 기록했다. LF 관계자는 "2024년 상반기 패션계를 휩쓴 키워드 '긱시크' 트렌드에서 볼 수 있듯이 안경, 스카프와 같은 작은 아이템으로도 유행을 쉽게 시도할 수 있는 패션 트렌드가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라며 "최근에는 세대와 트렌드를 초월한 세련된 클래식이 주목받으며, 수십 년의 세월 속에서 자신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고수하는 멋스러운 그래니 룩이 빈티지 패션 열풍과 맞물려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7-17 15:50:11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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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수영장서 의식 잃은 10대 구조한 의사에 감사패 전달

성남시는 최근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수영장에서 물에 빠져 의식을 잃은 10대 박모 군을 인공 호흡으로 구조한 김재광 의사(55)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 전달식은 전날 오후 5시 시청 4층 시장실에서 진행됐다. 김재광 의사는 국군수도병원 응급의학과 소속으로, 지난 6월 20일 오후 8시 40분경 현장에서 사고가 일어나던 시각에 같은 수영장에서 강습을 받고 있었다. 당시 박모 군은 수영 강사에 의해 발견·구조돼 안전요원이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김재광 의사는 긴급한 상황임을 인지하고 박군에게 인공 호흡 등 긴급조치를 해 호흡이 돌아오게 했다.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차에도 의사 자격으로 동승해 구급대원이 자동심장충격기(AED)로 응급처치하며 박군을 병원으로 이송할 때까지 옆에서 도움을 줬다. 시는 박군 구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소속 이원교 수영 강사와 윤선환 안전요원에게는 추후 표창장을 수여하기로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긴박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한 조치로 시민의 생명을 구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수련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직원 대상 안전교육에 최선을 다해 역량을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7 15:50:0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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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커넥트 현대’와 산학 협력 업무 협약 체결

경성대학교가 '커넥트 현대(CONNECT HYUNDAI)'라는 새로운 리테일 공간으로 재탄생하는 현대백화점 부산점과 부산 지역의 로컬 브랜드 산업 활성화와 사회 공헌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17일 경성대 정보관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MOU에는 커넥트 현대 류제철 점장, 이영석 부장, 김영민 선임과 경성대 산학협력단 최주용 단장, 패션디자인학과 학과장 이영주 교수와 채희주 교수 및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패션 유통 관련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연 교육 프로그램 개발 ▲각종 문화, 비즈니스 관련 행사 등 초청 ▲경성대 내 다양한 학과 연계 팝업 스토어 기획 ▲경성대 동아리 연계 콘텐츠 협업 등을 협약했다. 이번 협약으로 커넥트 현대 오픈 이후 경성대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과 함께 고객 취향을 반영해 현장에서 원하는 패턴의 티셔츠 및 디자인을 골라 즉석으로 프린팅 하는 팝업 스토어 등 3D 패션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커넥트 현대 관계자는 "경성대와 MOU&팝업 스토어 진행 이후에도 지역 상생을 도모할 다양한 컬래버와 팝업 스토어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성대 패션디자인학과 채희주 교수는 "커넥트 현대와 대학 간 첫 MOU가 경성대라는 점에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이번 협약 및 팝업 스토어는 부산 지역 대학과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커넥트 현대의 새로운 출발을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성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커넥트 현대와 지역 산업 활성화 및 지역 사회공헌을 위한 협력 등 산학 연계 교육 프로그램 교류를 꾸준히 확대할 예정이다.

2024-07-17 15:49: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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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공영주차장 정보 공유로 범죄예방 강화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강승필)는 16일 일산동부경찰서와 상생형 혁신 및 안전 경영 확립을 위한 공영주차장 입출차 정보 제공 협업과 안심 귀갓길 등 범죄 예방 환경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실종 사건 및 범죄 피의자 조기 검거를 위한 실시간 핫라인 공유로 주차장 피의 차량의 입출차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범죄 취약지 진단 및 위험 요소 발굴을 통한 범죄 예방 환경 개선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또한, 지역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확보하기 위한 치안 문제 발굴 및 해결을 통해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일산동부경찰서는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운영하는 87개의 공영주차장 중 무인 차량 관제 시스템이 설치된 57개 주차장의 실시간 입출차 차량 정보를 제공받아 활용하게 된다. 또한, 일산동구 내 범죄 취약지 진단과 위험 요소 발굴을 통해 다양한 범죄 예방 환경 조성 사업(CPTED)을 고양도시관리공사와 일산동부경찰서가 협력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강승필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디지털 정보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주차 정보 제공과 안심 귀가길 등의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고양시 일대의 범죄 예방과 안전한 지역 사회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7-17 15:48:54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