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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홈앤드리머' 연합 봉사활동 펼쳐

35명 참여…시각장애아동위한 점자촉각책 만들어 기부 홈앤쇼핑의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홈앤드리머'가 연합 봉사활동을 펼쳤다. 29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홈앤드리머는 홈앤쇼핑 임직원과 유통업계에 대한 비전으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 그리고 수도권에 거주하는 청소년이 한 팀이 돼 10개월 동안 활동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공헌에 참여하고 싶다는 임직원들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획한 사업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인 임직원들이 직접 멘토로 참여해 대학생, 청소년들과 팀을 이뤄 함께 활동한다. 홈앤쇼핑 임직원 멘토, 대학생 멘티, 중학생 멘티로 구성된 홈앤드리머 35명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서 시각장애아동들을 위해 점자촉각책을 만들었다. 점자촉각책은 원단에 구슬, 단추 등의 재료를 활용해 숫자나 단어 등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교구재인데, 제작비용과 시간이 일반 도서에 4배에 달해 대량생산이 어렵워 일반도서 대비 약 1.6%정도 만 보급될 정도로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책과 교구가 거의 없는 상황이다. 이날 완성한 점자책은 맹학교와 장애인 복지관에 전달해 시각장애아동들의 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홈앤드리머에 참석한 홈앤쇼핑 관계자는 "중학생, 대학생 멘티들과 다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서로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재능기부를 할 수 있도록 여러 사회공헌 활동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홈앤쇼핑은 홈앤드리머 외에도 지속 가능한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고 실천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홈앤그리너', 취약계층 청소년 주거환경 개선 사업, 취약 여성청소년을 위한 여성용품 전달 사업 등 청소년 관련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4-07-29 09:54: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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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배 큐텐 대표 한국 긴급 귀국 10일만 입열어..."사태 확산 막을 것"

구영배 큐텐 대표가 티메프 지연정산 사태로 한국에 긴급 귀국한지 10일 만에 입을 열었다. 구 대표는 정산 지연 사태 확산을 막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구영배 큐텐 대표는 29일 오전 입장문을 통해 "사태 발생 직후 큐텐은 피해 상황 파악과 피해자 및 파트너사 피해 구제 방안, 티몬과 위메프 양사 경영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력을 다 해 왔고, 저는 이 과정에서 모회사 최고경영자(CEO)로서 제가 맡은 역할과 책무를 다하려고 백방으로 노력했다"며 "긴급한 상황에 대처하다 보니 입장 표명이 늦어진 점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두 가지 문제부터 집중하겠다는 각오도 전했다. 하나는 고객(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것이며, 또 하나는 신속한 대처로 사태 확산을 막겠다는 것. 현재 양사가 파악한 고객 피해 규모는 여행상품을 중심으로 합계 500억원 내외로 추산하고 있다. 우선 양사가 현장 피해 접수 및 환불 조치를 실시했고, 지속해서 피해 접수와 환불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큐텐은 양사에 대한 피해회복용 자금지원을 위해 긴급 유동성 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큐텐 보유 해외 자금의 유입과 큐텐 자산 및 지분의 처분이나 담보를 통한 신규 자금 유입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피해를 입으신 고객께는 하루 빨리 보상이 이뤄지도록 하고, 더 이상의 소비자 피해가 없도록 최우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판매자(파트너사) 피해 규모는 현재 여러 변수 요인으로 인해 정확한 추산이 어렵지만, 양사가 파트너사들과의 기존 정산 지원 시스템을 신속히 복원하지 못하면 판매자 피해 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며 "이에 따라 파트너사에 대한 지연이자 지급과 판매수수료 감면 등의 셀러 보상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파트너사 및 금융권 등 관계 기관과의 소통 및 협조 요청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 대표는 "이번 사태로 인해 대한민국 전자상거래 시장에 부정적 영향이 끼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모든 파트너사와 관계 기관 여러분께 간곡히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판매자들의 피해 규모에 대해서는 "현재 정환한 추산은 어렵지만 기존 정산 시스템을 신속히 복원하지 못하면 피해 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셀러 보상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다만 구 대표는 "큐텐은 현재 그룹 차원에서 펀딩과 인수합병(M&A)을 추진하고 있다. 전략상 세부 사항을 공개하지 못하는 점은 널리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면서도, "또한 저는 제가 가진 재산의 대부분인 큐텐 지분 전체를 매각하거나 담보로 활용해 금번 사태 수습에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금번 사태에 대한 큐텐의 경영상 책임을 통감하며, 그룹 차원에서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하고, 개인 재산도 활용해서 티몬과 위메프 양사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것. 구 대표는 "금번 사태가 수습되면, 큐텐은 그룹 차원의 사업구조 조정과 경영시스템 혁신에도 나서겠다"며 "계열사간 합병을 통한 비용구조 개선, 수익성 중심의 사업구조 전환, 파트너사 조합을 통한 경영과 이사회 직접 참여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파트너, 고객, 관계자들에게 거듭 사과하며 입장문을 마무리 했다. 구 대표는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죄드리며, 고객과 파트너사, 그리고 관계자들의 피해 보상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2024-07-29 09:51:5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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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크리넥스 해피클린' 캠페인 펼쳐

네이버 해피빈과 협업…교육 및 위생용품 전달 유한킴벌리가 위생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하고 위생적인 일상에 기여하기 위한 '크리넥스 해피클린 캠페인'을 2년째 펼친다. 캠페인은 오는 8월 12일까지 진행한다. 29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캠페인은 네이버 해피빈과 협업해 교육과 제품 기부 두 가지로 진행한다. 크리넥스는 아동을 위한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과 손 씻기 방법, 배변 독립을 위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해피빈 내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제공하며, 전국 아동보호시설 어린이 약 5000명에게 위생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위생취약계층 아동들은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약하고 단체 생활로 감염성 질환 등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보다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소비자 역시 아동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방식으로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미용티슈, 물티슈, 마이비데, 화장지, 핸드워시와 손소독제, 마스크 중 어린이 위생 보호를 위해 필요한 제품에 투표하면, 크리넥스는 소비자 투표 의견을 반영해 제품을 전달한다. 해피클린 담당자는 "지난해 캠페인에 10만여 명의 소비자가 동참하는 등 아동 위생건강 보호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깨끗함의 진심이라는 크리넥스의 약속처럼 소비자 삶의 질을 개선하고, 취약계층 위생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사회적 책임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7-29 09:35: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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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안전장치 보험료 할인"…車보험 손해율 '묘수?'

보험업계가 자동차 첨단안전장치 할인 특약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안전장치를 장착한 차량에게 보험료 할인을 적용하면서 사고를 예방해 궁극적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 관리를 노리는 모양새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지난 4월 '첨단안전장치 장착 할인 특약' 상품을 개정했다. 첨단안전장치 할인 특약에 '후측방충돌 경고장치'와 '헤드업디스플레이(HUD)'를 추가했다. 기존 첨단안전장치는 신규 개발로 출시됐으나 장치의 다양성을 보험료에 적용하지 못했다. 현대해상은 이번 상품 개정을 통해 할인 대상을 확대해 보험 소비자가 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상품의 운영방식도 개선했다. 기존 각각의 안전장치마다 특약을 선택해 개별 적용하던 방식에서 첨단안전장치와 관련된 특약을 하나로 통합해 첨단안전장치가 장착된 개수별로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다양한 첨단안전장치가 출시되고 그 안전성에 대한 효과가 입증됨에 따라 첨단안전장치를 중심으로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DB손해보험도 지난 5월 개인용 자동차보험에 첨단안전장치인 '어라운드 뷰 모니터' 특약을 출시했다. 어라운드 뷰 모니터는 차량 전후좌우에 장착된 카메라로 촬영한 주변의 360도 영상을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장치다. 이번 특약은 차량에 어라운드 뷰 모니터 또는 서라운드 뷰 모니터 장치가 장착된 경우 보험료를 4% 할인해 준다. 기존에 차선이탈 경고장치, 전방충돌 경고장치가 차량에 장착돼 보험료 할인을 받았던 고객도 어라운드 뷰 모니터가 차량에 장착하면 추가로 4% 할인을 받는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첨단안전장치의 사고 예방 효과가 입증이 되어 이 고객층을 대상으로 상품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삼성화재도 지난 6월 후측방 충돌방지 장치를 장착한 경우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특약을 신설했다. 후측방 충돌방지 장치는 차량에 장착된 레이더 등을 통해 후측방 영역에서 감지된 위험을 경고해주는 장치다. 후측방 충돌방지 장치가 장착된 개인용 자동차보험의 대인, 자기신체사고(자동차상해), 무보험자동차에 의한 상해 등 신체에 발생한 상해를 보장하는 담보에 대해 6% 보험료 할인을 제공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첨단안전장치가 다양화되고 있는 만큼 사고 예방 효과가 고객분들께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할인특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보험업계가 속속 첨단안전장치 할인 특약을 선보이는 이유로는 자동차보험 손해율 관리가 꼽힌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상승하는 추세에서 안전장치 특약을 통해 사고를 예방해 보험사들은 손해율을 관리하고 고객에게는 할인을 제공하는 1석2조 효과를 얻겠다는 분석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첨단안전장치가 있으면 운전 시 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다"며 "자동차보험 손해율 관리 측면에서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7-29 09:31:12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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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홈에서 김천상무에 1-2 패배

포항스틸러스가 28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진행된 '하나은행 K리그1 2024' 25라운드 홈경기서 김천상무에 1-2로 패했다. 박태하 감독의 포항은 허용준과 이호재를 전방에 올리고 김인성, 어정원, 오베르단, 홍윤상을 중원에 신광훈, 이동희, 전민광, 완델손을 수비에 세웠다. 골키퍼는 황인재가 선발 출전했다. 정정용 감독의 김천상무는 김대원, 박상혁, 모재현을 공격에 서민우, 유강현, 김봉수가 허리에 맡았다. 박수일, 박찬용, 박승욱, 김강산이 수비를 골키퍼 장갑은 김동현이 꼈다. 선두를 결정하는 중요한 경기서 양 팀은 초반부터 거세게 나왔다. 전반 11분 포항 진영 왼쪽에서의 크로스를 김천상무모재현이 완벽하게 헤더에 맞혔지만 골대를 맞고 나갔다. 김천상무의 선제골이 나왔다. 전반 21분 파울로 얻은 프리킥을 김대원이 오른쪽 구석으로 절묘하게 성공했다. 32분 포항의 페널티킥이 선언됐지만 VAR판독결과 번복됐다. 전반 37분 김대원의 완벽한 연결을 박수일이 오른발 슛했지만 포항 황인재 골키퍼가 슬라이딩으로 잘 잡았다. 전반은 김천상무가 0-1로 앞서며 마쳤다. 포항은 후반 시작과 함께 김인성, 허용준 대신 정재희, 조르지를 들여보냈고, 김천상무는 모재현 대신 이동준을 투입했다. 후반 9분 김천상무의 추가골이 터졌다. 김대원의 코너킥을 유강현이 헤더로 포항 골 망을 흔들었다. 김천상무는 후반 15분 유강현을 불러들이고 맹성웅을 들여보냈다. 후반 21분 포항 완델손의 연결을 이호재가 수비를 돌려놓고 슛했지만 골키퍼가 잘 막았다. 후반 25분 김천상무 이동준의 연결을 김대원이 골로 성공했지만 VAR판독결과 이동준의 파울로 선언됐다. 포항은 후반 27분 신광훈을 빼고 김동진을 투입했다. 32분 완델손이 김천상무 박스 안에서 잘 내준 볼을 김동진이 슛했지만 크게 뜨고 말았다. 김천상무는 33분 김대원, 박상혁을 빼고 최기윤, 김찬을 들여보냈다. 김천상무는 부상당한 박찬용 대신 김민덕을 투입했고, 포항은 홍윤상을 빼고 백성동을 들여보냈다. 백성동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이호재가 성공했다. 포항은 이호재를 빼고 윤민호를 들여보냈다. 후반 추가시간 포항 조르지가 박스 안에서 강하게 찬 볼을 김동현 골키퍼가 선방했다. 경기는 1-2로 김천상무가 승리하면서 마무리됐다. 포항스틸러스는 8월 11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FC서울과 26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

2024-07-29 09:25:36 나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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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땅끝마을 인접 송호해수욕장 인기

해남군 송호해수욕장이 지난 12일 개장한 가운데 쉼과 낭만이 있는 여름 휴양지를 찾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땅끝마을과 인접한 송호해수욕장은 해남의 대표 해수욕장으로 해변가의 수백년된 노송림과 호수와 같은 잔잔한 물결이 아름다운 곳이다. 모래가 곱고 수심이 얕아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들이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기기 좋으며 해변을 따라 해송림이 길게 이어져 있어 야영을 하기에도 적합하다. 특히 26일부터 28일까지는 송호해변 여름축제가 열려 대형 모래조각 전시회 및 체험, 수상레저 프로그램, 낭만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관광객 맞춤형 프로그램과 플라이보드와 해변 보트 체험, 우리가족 모래조각 만들기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인기를 끌었다. 송호해수욕장 인근에는 5분여 거리에 위치한 국토 최남단 땅끝마을 전망대와 땅끝탑, 스카이워크를 비롯해 땅끝오토캠핑장, 황토나라테마촌,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세계의 땅끝공원 등 해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여행지로 꼽히고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휴가는 낭만과 쉼이 있는 남도 대표 휴양지인 송호해변에서 여유를 재충전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7-29 09:25:1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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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수제 가구·공예품 '리바트 공방' 선봬

업계 최초로 공방 10곳 제품 선봬…'원데이 클래스' 신청도 현대리바트가 공식 온라인몰인 '리바트몰' 내에 수제 가구·공예품 공방을 모아 소개하는 전문관 '리바트 공방'을 론칭했다. 국내 가구 기업 중 수제 가구 공방 전문 플랫폼을 선보인 것은 현대리바트가 처음이다. 29일 현대리바트에 따르면 리바트 공방에선 현대리바트가 직접 큐레이션 한 전국 가구 장인(匠人)과 수공예품 작가들의 공방 10곳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각 공방에서 진행하는 원데이 클래스 등 체험 수업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공방 작가들의 인터뷰 영상을 담은 웹 매거진 형식의 소개 페이지도 갖춰 공방별 특징과 작품 세계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대리바트는 전국의 공방 50여 곳을 직접 찾아다니며 품질과 디자인 독창성, 체험 수업 과정 등을 면밀히 살펴 최종 10곳을 선정했다. ▲전통 공예품인 나전칠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가구에 접목한 '김영준 나전칠기 미술관' ▲월넛 원목을 활용해 독창적인 디자인의 목공예 클래스를 진행하는 '호작담' ▲목공과 자개를 결합한 방식으로 소품과 소가구를 만드는 '소목소복'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현대리바트는 각 공방의 주요 상품 60여 품목을 리바트몰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게 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현대리바트는 '리바트 마이스터 컬렉션'을 론칭해 원목을 활용한 침대, 소파, 협탁 등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왔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입점한 공방 중에서는 온라인 판매 경험이 전무한 곳들도 있다"며 "공방들이 생산하는 우수한 품질과 독창적 디자인을 갖춘 제품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29 09:25: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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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양궁, 중국 누르고 金…단체전 10연패 위업

한국 선수단의 세번째 금메달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중국을 꺾고 올림픽 단체전 10연패를 달성했다. 임시현(한국체대), 전훈영(인천시청), 남수현(순천시청)으로 꾸려진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은 29일 0시11분(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중국을 5-4(56-53 55-54 51-54 53-55 <29-27>)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브르 남자 개인전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의 첫 금메달과 여자 10m 공기권총의 오예진(IBK기업은행)의 두 번째 금메달에 이어 세 번째 금메달이다. 여자 양궁 대표팀은 4-0으로 앞서다가 4-4가 된 이후 치른 슛오프에서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단체전이 채택된 지난 1988 서울 대회 이후부터 직전 대회인 2020 도쿄 대회까지 항상 금메달을 획득해왔던 여자 양궁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10연패라는 위업을 이뤄냈다. 여자 양궁 대표팀은 실력은 최고지만, 경험이 부족하다면서 10연패 달성에 대한 물음표가 따랐다.'에이스' 임시현도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37년 만의 3관왕을 차지했으나 올림픽은 처음이었다. 어렵기로 유명한 한국 양국 대표 선발전을 통과한 전훈영과 남수현도 실력자지만, 역시 경험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런 우려에도 불구하고 한국 선수단은 원팀으로 뭉친 경기력으로 중국을 누르고 포디움 최정상에 섰다. 한국 출신의 권용학 감독이 지휘하는 중국은 올해 열린 세 차례의 월드컵 가운데, 1, 2차 대회 단체전 결승에서 한국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한 껄끄러운 상대였다.하지만 전훈영, 남수현, 임시현 순으로 활시위를 당긴 여자 양궁 대표팀의 경기력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전훈영의 10점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보인 한국은 어렵지 않게 1세트에서 승리를 거뒀다.2세트에서도 10점, 9점, 10점을 맞히는 등 한국 선수단의 정확한 영점은 계속됐다. 여자 양궁 대표팀은 4-0으로 확실한 우위를 점한 분위기에 흔들린 것인지, 3세트 첫 발은 8점, 9점, 8점으로 다소 부진했다.반면 중국은 10점을 두 발 쏘는 등 흐름을 되찾으며 3세트를 가져갔다.이어진 4세트에서 전훈영이 10점을 쏘며 분위기 반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듯했다. 하지만 남수현, 임시현이 연속으로 8점을 맞히며 어려운 상황을 맞았다. 이후 결과를 뒤집지 못했고 경기는 슛오프로 이어졌다. 전훈영, 남수현, 임시현이 모두 9점을 쐈다. 중국도 전부 9점을 쏘며 27점으로 타이가 됐다.다행히 점수가 미확정이었던 전훈영, 임시현의 9점이 10점으로 최종 판정받으면서 한국의 10연패가 결정됐다.

2024-07-29 09:20:35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