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전기차 화재·폭발 증가세…車 보험료 인상 요인?

최근 5년간 전기차 1만대당 화재나 폭발에 의한 사고 건수가 비(非)전기차 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관련 사고 발생이 빈번해지면서 전기차가 새로운 자동차보험료 인상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화재·폭발에 의한 자기차량손해담보 가운데 전기차가 1만대당 0.93건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비전기차(0.9건)보다 많았다. 화재·폭발로 인한 손해액은 전기차가 비전기차 대비 2배 가량 높다. 화재·폭발 사고 건당 손해액은 전기차 1314만원, 비전기차 693만원으로 전기차가 1.9배 높았다. 앞서 2018∼2022년에 발생한 사고 분석에서는 화재·폭발에 의한 전기차 자차담보 사고 건수는 29건으로 전기차 1만대당 0.78대 꼴이었으나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화재 사고도 잦아진 것을 나타났다. 자차담보 전체로 놓고봐도 전기차 1만대당 사고건수는 1096건으로 비전기차(880건) 대비 많았다. 건당 손해액도 전기차 296만원, 비전기차 178만원으로 전기차가 약 1.66배 높았다. 전기차 사고율이 비전기차 대비 높은 이유로는 길어진 평균 주행거리가 꼽힌다. 유리한 연비로 인해 전기차는 평균 주행거리가 길어져 사고위험에 더 많이 노출된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보험개발원 분석 결과 전기차의 연간 주행거리는 평균 1만4942㎞로 비전기차(1만131㎞) 대비 1.47배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사고율은 17.2%로 비전기차 사고율(15%)보다 높았다. 보험개발원은 "연비가 좋은 전기차는 평균 주행거리가 길어 사고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된다"며 "급가속이 가능한 것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보험업계는 전기차 화재·폭발 사고 증가로 인한 자동차보험 관련 영향에 예의주시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최근 상승하고 있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에 민감해진 보험업계가 전기차 사고라는 새로운 고비를 맞이해 자동차보험료 조정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현재 전기차의 보험료는 비전기차 대비 7% 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지난 2022년도 전기차 1대당 평균보험료는 89만원으로 비전기차 70만원 대비 1.26배 높았다. 보험개발원은 "보험료 차이는 특히 자기차량손해 보험료에서 두드러지는데 이는 전기차의 차량가액과 수리비가 높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 28%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화재는 최근 실적설명회(IR)에서 "전기차는 기본적으로 주행거리가 길어서 사고 발생률이 높아 전체적으로 손해율이 높은 차종"이라며 "내연기관차의 1.4배 가량 보험료를 받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8-20 09:29:25 김주형 기자
기사사진
이베이, 2Q 역직구 매출 분석…신규 셀러 매출 1위 ‘K뷰티’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 이베이가 올해 2분기 한국 셀러 해외판매 매출을 분석한 결과, 신규 셀러 매출 규모 1위는 '뷰티&헬스'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K뷰티가 역직구 신규 셀러가 시작하기에 좋은 카테고리인 것으로 보인다. 올해 2분기 한국 신규 셀러가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뷰티&헬스(Beauty&Health)'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3배 규모(220%)로 성장했다. 특히 뷰티 제품이 매출 성장세를 견인했는데 이는 K뷰티에 대한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신규 셀러 매출 2위는 '장난감(Toys)'으로 동기간 매출이 132% 늘었는데 레고, 반다이, 닌텐도를 비롯해 트레이딩 카드가 매출을 이끌었다. 트레이딩 카드 중 최근 인기가 급부상 중인 '원피스 카드 게임 싱글 카드'가 1409달러(약 188만원)에 거래됐다. 3위는 자동화 장비 및 제어 시스템 등 '비즈니스 및 산업(Business Industrial)' 카테고리로 전년 대비 62% 증가했다. B2B 산업에서 활용되는 장비 등 타 이커머스에서 거래하기 힘든 독특한 카테고리도 판매가 가능하며, 전 세계 특정 아이템을 찾는 바이어와 매칭이 수월한 이베이 마켓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올해 2분기 전체 한국 판매자 역직구 키워드는 '패션 리커머스(re+commerce)' 트렌드가 꼽혔다. 이베이 한국 전체 셀러 성장률 순위를 조사한 결과 1위 '여성의류 및 액세서리'와 3위 '시계 및 주얼리'는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이뤘다. 전체 성장률 1위 '여성의류 및 액세서리'는 '젠틀몬스터'와 '아디다스' 브랜드가 성장을 견인했다. 아디다스는 글로벌 유명 인플루언서의 영향으로 관심을 받았는데, 특히 아디다스 삼바 모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배 이상 증가했다. K팝 인기 아이돌이 모델인 국내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도 올해 2분기 처음으로 매출 톱10에 들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베이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K뷰티는 해외판매를 시작한 신규 셀러들이 진입하기 쉬운 카테고리 중 하나인 것으로 조사됐다"며 "뷰티, 자동차 부품 등 다양한 K제품과 더불어 중고 거래가 활성화된 이베이 특성을 활용해 역직구 셀러들이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셀러 교육, 프로모션 확대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08-20 09:26:23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건국대, 2025 수시모집 1975명 모집…KU자유전공학부 신설

건국대학교는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에서 1975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신설된 무전공과 단과대별 자유전공학부에서는 총 61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수시 모집에서는 KU자유전공학부(무전공)를 학생부종합(KU자기추천)에서 179명, 논술(KU논술우수자) 69명을 선발한다. 단과대 자유전공학부의 경우는 학생부교과(KU지역균형)로 257명을 선발하며, 논술(KU논술우수자)로 105명을 선발한다. KU자유전공학부와 단과대 자유전공학부로 입학한 학생들은 2학기 수료 이후 학부(과)·전공을 선택하거나, 학생이 직접 설계하는 자기설계전공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학생이 선택한 학부(과)·전공으로 소속이 변경되거나, KU자유전공학부 소속 자기설계교육과정으로 졸업이 가능하다. 학생부종합(KU자기추천)은 1단계 학교생활기록부 서류 100%로 3배수 인원을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에 면접 점수 30%를 합산해 총 813명을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서류 및 면접에서는 KU자유전공학부의 경우 자기주도성, 창의적 문제 해결력 등 '성장역량'을 50%로 주요하게 평가하며, 학업역량 20%와 공동체역량 30%를 각각 반영한다. 일반 학과(부) 모집단위에서는 학업역량 30%, 진로역량 40%, 공동체역량 30%를 평가한다. 면접은 제출 서류에 기초해 10분간 개별 면접을 진행한다.올해 학생부종합(사회통합)의 세부 지원자격이 '국가보훈대상자, 농어촌학생, 기초생활및차상위'로 변경됐다. 학생부종합(사회통합·특성화고교졸업자·특성화고졸재직자) 전형은 면접평가 없이 서류 70%와 학생부(교과정량) 30%로 선발하며, 학생부종합(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로 3배수를 선발해 2단계 면접평가에서 1단계 성적 70%에 면접 점수 30%를 합산해 합격자를 가른다. 395명을 선발하는 논술(KU논술우수자)는 논술 100%으로 진행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특히 올해 전 계열 수능최저학력기준의 선택 과목 지정이 폐지됐다. 인문·자연·KU자유전공학부 지원자는 국, 수, 영, 사/과탐(1과목) 중 2개 등급 합 5 이내여야한다. 수의예과는 국, 수, 영, 사/과탐(1과목) 중 3개 등급 합 4 이내를 맞추면 된다. 한국사는 전 계열 5등급 이내여야한다. 학생부교과(KU지역균형) 전형은 470명을 모집한다. 학생부(교과정량) 70%와 학생부(교과정성) 30%를 일괄합산해 반영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학생부(교과정성)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학습발달상황'에서만 학업역량(학업성취도/학업태도) 20%, 진로역량(전공 관련 교과 이수 노력, 전공 관련 교과 성취도) 10%를 평가한다. 학생부교과(KU지역균형)의 경우 국내 고교 졸업(예정) 자로서 5학기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만 지원 가능하다. 고교별 추천인원은 제한이 없으나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전문계과정(일반고, 종합고) 등은 지원 불가하므로 지원 자격을 확인해야 한다. 실기/실적(KU연기우수자) 전형에서는 매체연기학과 25명을 선발한다. 실기/실적(KU체육특기자) 전형에서는 체육교육과 13명을 모집하며, 야구 8명, 테니스 2명, 육상 3명 총 13명을 선발한다. 올해 면접일은 11월 2일, 11월 30일, 12월 1일이다. 11월 2일에는 실기/실적(KU체육특기자) 면접이 예정돼 있다. 11월 30일에는 학생부종합(KU자기추천) 이과대학, 공과대학, 사회과학대학, 부동산과학원, 융합과학기술원, 사범대학과 학생부종합(특수교육대상자) 면접을 진행한다. 12월 1일에는 학생부종합(KU자기추천) 문과대학, 건축대학, 경영대학, 생명과학대학, 수의과대학, KU자유전공학부 면접을 진행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20 09:14:49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세종대 인공지능융합연구원·나눔봉사단, 국제로타리3640지구과 업무 협약 체결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인공지능융합연구원과 나눔봉사단이 국제로타리3640지구와 지난 19일 세종대 집현관 10층 소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우영 세종대 대외부총장, 유성준 인공지능융합연구원장, 권경중 나눔봉사단 부단장, 김형욱 대외협력처장, 김대종 홍보실장과, 조홍규 국제로타리 3640지구 총재, 나해균 사무총장, 오태룡 기획위원장, 오시창 IT위원장, 허광철 맴버십위원장, 배상구 10지역 대표, 김도은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국제로타리 3640지구는 한국 로타리 클럽 중 하나로, 한강 이남지역 총 73개 클럽 회원수 3500명으로 구성돼있다. 로타리 클럽은 전 세계에 걸쳐 활동하며, 다양한 사회봉사와 지역 사회 개선 활동을 진행하는 세계 최고 봉사활동 단체다. 세종대 나눔봉사단과 국제로타리3640지구는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대외봉사활동을 확대하고, 지역 사회와 글로벌 문제 해결을 나서기로 합의했다. 세종대 인공지능융합연구원과 국제로타리3640지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술정보 및 기술정보의 교류 ▲학술적 자문 및 공동연구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홍우영 부총장은 "국제로타리 3640지구는 전 세계적으로 지역 사회와 글로벌 이슈에 대한 깊은 관심과 실천을 통해 많은 변화를 이끌어온 최고의 봉사단체"라며 "두 기관의 협력이 이뤄진 만큼 봉사활동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홍규 총재는 "세종대가 봉사활동을 졸업 필수과목으로 지정한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 남을 위한 봉사활동은 우리 삶에 큰 의미를 부여한다. 세종대와 협약으로 3640지구는 더욱 왕성하게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 3640지구는 오는 31일 여의도 한강물빛광장에서 9시부터 17시까지 '로타리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로타리 회원 1000명과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축하공연, 한강을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 클럽별 마켓운영, 댄스배틀 등 다양한 활동이 이어진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20 09:10:16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인하대, 교원창업기업 ‘넥스트바이오메디컬’ 코스닥 상장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이돈행 의학과 교수가 설립한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이 코스닥 상장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고분자 약물전달시스템 기술을 기반으로 치료재(材)를 개발하는 혁신형 바이오 설루션 기업이다. 이돈행 교수가 2014년 창업했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의 주요 제품은 내시경용 지혈재(Nexpowder), 혈관색전미립구(Nexsphere), 관절염 통증 색전 치료재(Nexsphere-F) 등이 있다. 특히 내시경용 지혈재는 위장관 출혈이 있을 때 내시경을 통해 출혈 부위를 지혈하고 재출혈을 예방하는 파우더 타입의 치료재다. 국내 식약처와 유럽 CE, 미국 FDA(식품의약국) 승인을 받고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인 메드트로닉을 통해 미국, 유럽 29개국 등지에서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독보적인 기술성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빠르게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빠른 제품 상용화가 가능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48억원으로 전년 대비 2배 가량 성장했으며 올해 매출액은 100억원을 넘길 것으로 기대된다. 이돈행 인하대 의학과 교수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의료기기 제품연구가 확대되고 글로벌 사업이 가속화를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표준치료(Standard-of-Care) 등재를 목표로 융복합 메디컬 설루션 제공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철 인하대 창업지원단장은 "교원창업기업으로 인하대의 창업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는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이 코스닥 상장을 한 것은 본받을 만한 롤모델"이라며 "앞으로 더욱 많은 유수의 교원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20 09:07:11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용인시, 새크라멘토 경제 연합회와 교류·협력 방안 논의

용인특례시는 19일 시청에서 미국 '새크라멘토 지역 경제 연합회(이하 GSEC·Greater Sacramento Economic Council)'와 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의 상생발전과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8일 대한민국에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한 GSEC는 19일 용인특례시를 방문해 반도체산업 세계 중심도시로 도약한 용인의 반도체산업 인프라 구축 현황과 미래 전망, 기업·대학의 연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던졌다. GSEC는 새크라멘토 카운티 정부 관계자와 지역 내 대학, 기업 관계자들이 모인 단체다. 48명의 이사회로 구성됐다. 다양한 산업의 최고 경영자 40여명과 22개의 커뮤니티가 참여해 지역의 경제 성장 촉진과 투자유치를 위해 무역 사절단을 조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GSEC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용인특례시에는 베리 브룸(Barry Broome) GSEC 대표이사와 게리 매이(Gary May)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UC데이비스캠퍼스 총장 등 18명의 정부와 대학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데이비드 샌더(David Sander) 란초 코르도바시장은 SK하이닉스의 자회사 솔리다임이 란초 코르도바에 연구개발센터를 설립한 의미와 고용 창출, 대한민국의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 기대감을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도시인 용인특례시를 방문한 새크라멘토 경제 위원회를 환영한다"며 "용인특례시와 새크라멘토 카운티는 첨단산업 중심의 도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말했다. 류 부시장은 "반도체산업에 큰 관심을 갖고 대한민국을 방문한 새크라멘토 경제 위원회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두 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에 게리 매이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데이비스 캠퍼스 총장은 "용인특례시가 보여준 반도체산업 발전의 원동력을 듣기 위해 간담회를 요청했고, 이 자리를 계기로 용인과 새크라멘토 카운티의 파트너쉽이 강화되기를 바란다"며 "두 도시가 협력관계를 유지한다면 직면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더 밝은 미래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캘리포니아의 주도인 새크라멘토 카운티는 캘리포니아 센트럴 밸리에 위치했다. 교통 인프라 구축과 혁신 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첨단산업 관련 기업 유치와 글로벌 투자를 주도하고 있다. 세계적인 반도체기업 '인텔'이 1984년 폴섬(Folsom)시에 캠퍼스를 설립해 그래픽과 칩셋,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버 분야 중심의 연구를 진행 중으로, 5000여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마이크론'이 자동차와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메모리와 저장소 반도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보쉬'는 전기차용 칩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위해 15억달러를 새크라멘토 카운티 지역에 투자해 최첨단 시설로 전환할 계획이다. 국내 기업 중에는 반도체산업 앵커기업인 삼성전자가 올해 1월 폴섬시에 인공지능과 데이터센터, 모바일과 자동차 칩 기술개발에 중점을 둔 연구개발센터를 개소했고, SK하이닉스는 란초 코르도바시에 2억 3000만달러를 투자해 자회사 '솔리다임' 연구개발 캠퍼스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새크라멘토 카운티 지역에는 반도체산업을 비롯해 바이오, 무공해 자동차, 푸드테크 기업들의 진출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용인특례시에서 반도체산업 인프라 구축과 도시의 미래 비전을 청취한 GSEC 관계자들은 오는 23일까지 경기도 내 반도체산업 클러스터와 기업, 지자체 관계자들을 만나 협력·교류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2024-08-20 09:05:24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용인시, '마켓 알차다오' 행사 개최

용인특례시는 오는 24일 수지구 성복동 롯데몰 수지점에서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26곳이 생산한 제품을 알리는 '마켓 알차다오'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와 롯데몰 지점이 공동 기획한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생산한 상품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동시에 윤리적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인 ▲㈜하이밀 ▲참맛사회적협동조합 ▲㈜교아당 ▲웬떡마을영농조합 ▲디혜협동조합 ▲㈜365문화예술센터 ▲미래인재육성협동조합 ▲협동조합 운김 ▲㈜미르숲생태연구소 등이 식품, 생활용품, 수공예품, 과학 교구 등 80여 종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역 내 기업과 함께 ▲춘천 ▲전주 ▲평택 ▲의정부 ▲하남 ▲성남 ▲광명 ▲시흥 ▲김포 등의 협동조합과 마을기업 등도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코너도 마련됐다. 용인시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인 '사경미감'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꾸러미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했다. 롯데몰 수지점 4층 그린홀을 방문하면 플라워 하바리움(특수 용액을 담은 용기에 식물을 있는 그대로 보존하는 소품), 과학 교구, 클레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마술 퍼포먼스, 풍선 아트 등의 볼거리도 마련됐다. 사회적경제 보드게임과 퀴즈 이벤트를 통한 상품 증정 행사도 진행된다. 시는 행사장 내 사회적경제 홍보관을 개설해 사회적경제의 개념, 사회적경제기업의 역할, 종류 등을 알리고 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역할에 대해서도 안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홍보와 함께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가치 소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20 09:05:12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교육청, 2024년 공간드림사업 59교 200억 지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가족의 참여를 통해 미래사회에 대응하는 융·복합공간을 학교에 조성, 미래교육의 가치를 실현한다. 경기도교육청이 배움과 쉼, 놀이가 공존하는 다양한 학교 공간 조성을 위한 '2024 공간드림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공간드림사업은 초등학교·중학교·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사용자가 주도하는 참여 설계를 통해 학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한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 ▲공간 구체화를 위한 설계 ▲학교 공간 조성을 위한 공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사업 첫해인 지난 2023년 총 30교에 약 105억 원을 지원, 경기교육가족의 의견을 담은 학교 공간을 조성했다. 고양 원당중학교는 노후화된 현관과 이용률이 낮아진 학교 구령대를 학생들을 위한 다목적 활동 공간으로 조성했고, 양주 상패초등학교는 학교 곳곳에 앉아서 쉴 수 있는 휴식 공간과 미끄럼틀 등이 있는 놀이공간을 함께 만들었다. 이처럼 경기교육가족의 의견을 모아 완성된 공간은 해당 학교의 특색과 교육 목표를 담고 있다.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한 공간 조성을 통해 학생은 창의성이 높아지고 학교에 대한 주인의식도 갖게 된다. 도교육청은 올해 공간드림사업을 확대해 총 59교에 약 2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연결통로를 활용한 학생 활동 공간 ▲현관에 조성하는 학생 어울림 터 ▲구령대를 개선한 학생 쉼터 ▲기존 도서관과 연계한 열린 북카페 구축 등 학생의 창의성 증진과 지역사회 교류를 위한 다양한 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공유택 학교공간조성과장은 "학교 공간의 사용자가 주도하는 참여 설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학교 공간을 구축하고, 공간을 통한 미래교육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0 08:52:54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