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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드라마로 전하는 ‘올바른 투자’…‘내가 그리는 미래’ 시즌5 공개

미래에셋증권이 오리지널 드라마 시즌5 '내가 그리는 미래'를 공식 유튜브 채널 '스마트머니'에 공개했다. 12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드라마는 서로 다른 투자 성향을 지닌 3명의 인물이 미래에셋증권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올바른 투자'의 의미를 배우는 과정을 그린다. 각자의 경험과 고민 속에서 '투자와 투기', '두려움과 극복' 등 현실적인 문제를 직면하고, 멘토들과의 만남을 통해 올바른 금융 습관과 장기투자 철학을 터득해나가는 여정을 현실감 있게 풀어낸다. 이번 시리즈는 지난 6일부터 이달 2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한 편씩 공개된다. 전작의 호응에 힘입어 기존 5부작에서 8부작으로 확대 편성됐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추후 14개 국어로 번역된 자막을 제공해 글로벌 시청자들에게도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제작에는 드라마 '오징어게임', '비밀의숲', 영화 '엑시트', '극한직업', '신세계' 제작진 등 업계 전문가들과 미래에셋증권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부서를 비롯한 여러 현업 부서에서 참여했다. 후반 작업에는 AI 기술을 접목해 완성도를 높였다. 촬영은 세이지우드 홍천과 미래에셋 연수원 '미래를 보는 눈'에서 진행됐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드라마는 투자자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다루면서 장기적 관점의 투자 가치와 철학을 전달하는 교육 콘텐츠"라며 "투자를 시작하는 MZ세대부터 안정적 자산 관리를 고민하는 모든 투자자들이 공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9-12 13:54:3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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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8월엔 ‘韓 주식 쇼핑’…채권은 털어냈다

외국인 자금이 8월 국내 증권시장에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주식은 4개월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갔으나 채권은 7개월 만에 순회수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전체적으로는 5640억원이 순유출됐다. 1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8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상장주식 570억원을 순매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3000억원이 순매도된 반면, 코스닥시장에서는 3570억원이 순매수됐다. 지역별로는 미주 지역에서 1조2000억원이 순매수됐고, 아시아와 유럽에서는 각각 3000억원 규모의 순매도가 발생했다. 국가별로는 미국(1조4000억원), 아일랜드(4000억원)가 순매수를 주도했으며, 영국(1조6000억원)과 호주(7000억원)는 순매도했다. 8월 말 기준 외국인의 상장주식 보유 규모는 904조8000억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27.5%를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367조4000억원으로 외국인 전체 보유액의 40.6%를 차지했고, 유럽이 282조3000억원(31.2%), 아시아가 129조6000억원(14.3%) 순으로 나타났다. 아일랜드는 35조9000억원, 룩셈부르크는 46조3000억원을 보유했다. 채권시장은 7개월 만에 순회수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지난달 채권을 4조4200억원 순매수했으나 만기 상환 규모가 5조410억원에 달해 최종적으로 6210억원이 순회수됐다. 이에 따라 외국인 상장채권 보유 규모는 전월보다 1조1000억원 감소한 306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상장채권 잔액 대비 외국인 보유 비중은 11.3%였다. 지역별로는 유럽(1조2000억원), 미주(6000억원), 중동(6000억원)에서 순투자가 이뤄진 반면 아시아에서는 2조4000억원이 순회수됐다. 잔존만기별로는 5년 이상 채권 2조1000억원, 1~5년 미만 채권 8000억원에서 순투자가 이어졌으나, 1년 미만 채권에서는 3조6000억원이 순회수됐다. 8월 말 기준 외국인 보유 채권은 5년 이상 135조9000억원, 1~5년 미만 104조9000억원, 1년 미만 65조9000억원으로 나타났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9-12 13:50:3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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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부동산신탁사에 “건전성·내부통제 강화” 주문

금융감독원이 부동산신탁사를 대상으로 건전성 규제 개정과 내부통제 강화를 당부했다. 금감원은 12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13개 부동산신탁사의 재무·내부통제 담당 임원을 불러 간담회를 열고, 사업장 리스크 관리 및 책무구조도 시행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서재완 금감원 금융투자 부원장보는 "부동산신탁사는 사업에 필요한 자금 조달부터 자금 집행의 투명성 확보·이해관계 조정 등 원활한 부동산 공급을 위한 핵심 플레이어"라며 건전성 확보를 강조했다. 그는 "영업용순자본비율 산정 기준 변경, 토지수탁 한도 신설 등은 신탁사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조치"라며 원활한 제도 안착을 당부했다. 책임준공 사업장의 리스크 관리도 주요 과제로 지목됐다. 서 부원장보는 "공정률 부진 사업장은 사전적 관리로 기한 내 준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책임준공 기일이 도과한 사업장은 소송 제기 등에 대비해 보수적으로 충당금을 적립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해 이상징후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내부통제 체계 보완 요구도 나왔다. 지난해 금감원 테마검사에서 임직원의 사익 추구 행위 등 취약점이 드러난 만큼, 업계와 금융투자협회가 논의 중인 '부동산신탁사 영업행위 모범규준'이 제정되면 각사는 내규 정비와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장치 마련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서 부원장보는 "모범규준은 임직원 일탈행위를 억제할 여러 수단을 담을 예정"이라며 적극적인 준비를 주문했다. 아울러 내년 7월까지 제출해야 하는 책무구조도도 차질 없이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이는 개정 지배구조법에 따라 신탁사가 감독당국에 책무구조도를 제출해야 하는 의무가 신설된 데 따른 것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업계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여전하지만 잠재된 리스크는 줄고 있어 업황 개선을 기대한다"며 "충당금 적립, 유동성 관리 등으로 리스크를 관리하고 모범규준과 책무구조도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업계와의 소통과 모니터링을 이어가겠다"면서도 "금융회사로서 신뢰를 훼손하는 불건전 영업행위에 대해서는 원칙대로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9-12 13:43:3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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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 증시 호조에 동반 랠리...사흘째 사상 최고치

코스피가 사흘 연속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정부의 증시 정책 모멘텀을 확인한 것과 더불어 미국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확대되면서 기대감이 고조되는 모습이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 20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24.27포인트(0.73%) 오른 3368.47을 기록 중이다. 코스피는 30.45포인트(0.91%) 오른 3374.65에 개장하면서 전날 기록한 사상 최고치 3344.70을 갈아치웠다. 사흘 연속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도 호조를 이어갔다. 3대 지수 모두 최고치를 경신했기 때문이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6% 오른 46108.00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85% 상승한 6587.47, 나스닥지수는 0.72% 오른 22043.075를 기록했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는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시장 예상치 부합,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부진 속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메모리 업황 호조 기대감에 마이크론 주가 반등에 힘입어 3대 지수는 상승 마감했다"며 "국내 증시도 무난했던 미국의 8월 CPI 이벤트 속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과 마이크론 주가 상승을 반영하면서 반도체 중심의 양호한 흐름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32억원, 개인이 847억원씩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919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4.89%)가 가장 크게 올랐으며, 삼성전자(1.77%)와 삼성전자우(1.35%) 모두 오름세다. LG에너지솔루션(0.86%)과 KB금융(0.26%)도 상승한 반면, HD현대중공업(-1.74%)과 현대차(-0.67%), 기아(-0.84%) 등은 내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7.00포인트(0.84%) 상승한 841.76에 거래되며 동반 강세를 보였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51억원, 56억원씩 팔아치우는 반면, 외국인은 145억원을 사들있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대부분 오름세다. 바이오 관련주는 알테오젠(1.48%), 펩트론(1.29%) 등이 상승하고 에이비엘바이오(-0.76%), 삼천당제약(-2.11%) 등은 약세를 보이면서 엇갈리고 있다. 에코프로비엠(1.28%)과 에코프로(1.34%)는 동반 상승 중이며, 레인보우로보스틱(1.04%)도 올랐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12 09:43:0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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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페이커' 브랜드 영상 공개...코인 사고 'LCK 결승전' 가자

업비트가 세계적인 e스포츠 선수 '페이커' 이상혁 선수와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세계 1위이자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LOL) 월드 챔피언십 최다 우승자인 '페이커'와 함께한 '대한민국 자산, 대한민국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우리의 도전이 세상의 기준이 된다'를 핵심 메시지로 담았다. 각기 다른 영역이지만 국내 1위를 넘어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는 두 리더의 닮아있는 여정을 하나의 영상에 녹였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업비트는 국내 최초로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수리를 완료했다. 앞서 업비트는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밝힌 바 있다. 스폰서십과 이번 캠페인을 통해 e스포츠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영향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업비트는 영상 공개와 공식 스폰서 참여를 기념해 업비트 회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17일 오후 5시까지 'LCK 결승전 티켓 이벤트'를 진행한다. 업비트에서 LCK 결승전 티켓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는 총 세 가지다. 첫째, '신규 회원 가입 이벤트'다. 이벤트 기간 업비트에 새로 가입해 고객확인을 완료하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가를 신청하면 된다. 이 가운데 10명(1인 2매)을 추첨해 결승전 티켓을 제공한다. 둘째, '10만원 이상 거래 이벤트'다. 신규·기존 회원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 신청 후 매수·매도 합산 10만원 이상 거래하면 추첨 대상이 된다. 단, 코인 모으기 거래는 제외된다. 조건을 충족한 회원 가운데 30명(1인 2매)을 추첨해 티켓을 제공한다. 마지막은 '보너스 이벤트'다. 별도의 신청은 필요 없다. 앞선 두 이벤트 중 하나라도 참여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 가운데 5명(1인 2매)을 추첨해 백스테이지 투어와 스카이박스 관람권을 제공한다. 업비트 관계자는 "페이커와 함께한 이번 브랜드 영상은 업비트가 추구하는 도전 정신과 신뢰의 가치를 압축적으로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국내를 넘어 글로벌 디지털 자산 시장을 선도하는 리더로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12 08:59:1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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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장관, 명절 앞 성수품 수급 현장점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1일 충남 아산 둔포면 소재 배 생산농가와 아산원예농협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APC)를 찾아, 햇배의 수확·출하 등 생육 상황 및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과, 배 등 주요 과일 산지의 수확·선별·출하 상황을 사전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송 장관은 현장 농업인들과 만나 "고온 피해 예방을 위해 주기적으로 열매 성숙 상태를 확인 후 수확시기를 결정해, 장기 저장용 배는 조기 수확하고 추석 성수품용 배는 적정 시기에 수확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지난 장마철 집중호우·폭염에 대응해 철저한 과원 관리와 적기 병해충 방제에 노고가 많으신 농업인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산원예농협 과수 거점 APC 선별장을 방문한 지리에서는 배 선별·포장 작업 현장을 둘러봤다. 송 장관은 "안정적인 추석 성수품 공급을 위해 정부가 공급 가능한 물량을 최대한 공급하고, 소비자 할인지원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배는 사과와 함께 연중 저장하여 소비되는 대표 과일인 만큼 추석 성수기뿐만 아니라, 평시에도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잘 챙겨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구본권 아산원예농협 조합장은 "현재 조생종(원황) 배 출하가 막바지 단계이다. 다음 주부터 중생종(신고) 배가 본격 출하되면 추석 성수기 공급량은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며 "추석 명절에 성수품을 적기 공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폭염, 늦은 추석 영향 등으로 사과(홍로) 및 배(원황) 도매가격은 전년 대비 높은 상황이지만 생육이 회복세에 있다고 밝혔다. 또 늦은 추석에 맞춘 농가 출하 의향도 높아 사과·배의 추석 성수기 공급량은 충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추석 성수품 공급 확대 등 농업·농촌 분야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관계부처 협의 후 9월 중순 발표할 계획이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09-11 17:00:2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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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이틀 연속 최고치 경신...3340선 돌파

코스피가 8거래일 상승하며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날 코스피는 장중 사상 최고치인 3344.70에 닿았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개인은 팔았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매수세를 이끌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 대비 29.67포인트(0.90%) 오른 3344.20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대비 0.67% 오른 3336.60으로 출발해 3340선을 넘어 사상 최고치인 3344.70을 달성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8045억원, 3000억원씩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조1313억원 순매도 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보합 마감한 KB금융을 제외한 모든 종목이 상승했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3.93%)가 가장 많이 올랐고, LG에너지솔루션(2.79%)과 HD현대중공업(2.58%)이 2%대 상승했다. 이외에도 반도체주인 삼성전자(1.10%)와 SK하이닉스(0.99%), 자동차주인 현대차(1.13%)와 기아(0.57%) 등이 올랐다. 상승종목은 463개, 하락종목은 406개, 보합종목은 60개로 집계됐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76포인트(0.21%) 오른 834.76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75억원, 298억원씩 사들였고 외국인은 664억원을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다. 펩트론(5.42%)이 강세를 보였으며, 에코프로비엠(0.95%)과 레인보우로보틱스(0.35%)도 1% 이내에서 소폭 상승했다. 바이오 종목 중에서는 파마리서치(1.87%)와 리가켐바이오(1.65%)가 오른 반면, 알테오젠(-2.67%)과 삼천당제약(-0.23%)은 떨어지며 혼조세를 보였다. 상승종목은 732개, 하락종목은 855개, 보합종목은 145개로 집계됐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전일 역사적 신고가를 경신했던 국내 증시는 추가 상승 모멘텀 부재로 쉬어가는 분위기를 보였다"며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대주주 기준 50억원 유지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선반영 및 재료 소진 인식에 금융·증권주의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오늘 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고용 둔화세, 생산자물가지수(PPI) 결과와 더불어 연방공개준비위원회의 금리인하 기대가 뒷받침해 줄지 관심이 집중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5.2원 내린 1391.8원에 마무리했다.

2025-09-11 16:24:35 최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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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KODEX, 업계 첫 순자산 90조 돌파…ETF 시장 점유율 38%

국내 ETF 시장 점유율 1위인 삼성자산운용 KODEX가 업계 최초로 순자산 90조원을 돌파했다. 최근 금리 인하 기대와 증시 변동성 확대 속에서 채권형·파킹형 ETF, 미국 대표지수 추종 상품을 중심으로 자금 유입이 집중된 결과다. 삼성자산운용은 11일 KODEX ETF 순자산이 90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말 80조원을 돌파한 이후 79일 만에 10조원 이상 증가했다. 현재 KODEX는 총 220개 상품을 운용하며 시장 점유율 38.3%를 차지하고 있으며, 단일 국가 운용사 기준 세계 4위 규모의 ETF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미국 대표지수 상품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6월 말 이후 KODEX 미국S&P500은 7351억원, KODEX 미국나스닥100은 5458억원 늘어나며 두 상품의 순자산 합계가 8조원에 달했다. KODEX 미국S&P500은 상장 4년 4개월여 만에 순자산 5조원을 돌파했다. 국내 채권형과 파킹형 상품에도 자금이 유입됐다. KODEX 머니마켓액티브는 같은 기간 1조6090억원 증가했고, KODEX CD금리액티브(3594억원), KODEX CD1년금리플러스(1754억원)도 확대됐다. 일반 채권형 상품 중에서는 KODEX 26-12회사채(AA-이상)액티브(2926억원), KODEX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1654억원), KODEX 장기종합채권(AA-이상)액티브(1452억원) 등이 증가했다. 최근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KODEX 미국30년국채액티브(H)(1641억원)에도 자금이 들어왔다. 커버드콜 ETF도 성장세를 보였다. 커버드콜 상품 전체 순자산은 약 4조4000억원으로 시장 점유율 37.6%를 기록했다. 테마형 상품도 자금을 모았다.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4732억원), KODEX AI전력핵심설비(2349억원), KODEX 2차전지(2289억원), KODEX 2차전지레버리지(1036억원) 등이 성장했고,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는 최근 1년 9.14%의 분배율에 힘입어 1249억원 늘었다. 신규 상장 상품 중에서는 KODEX K방산TOP10(7월, 1720억원)과 KODEX 금융고배당TOP10(8월, 1769억원)이 단기간에 순자산을 확대했다. 박명제 삼성자산운용 ETF사업부문장은 "변동성이 큰 시장 환경 속에서 다양한 투자자를 위해 최적의 솔루션을 드릴 수 있는 상품개발에 노력한 결과 맺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단순 상품 상장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투자자들이 상품을 더 잘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9-11 16:05:48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