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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한미핵심성장포커스’ 단독 판매

한국투자증권이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한국투자한미핵심성장포커스 펀드'를 단독 판매한다. 20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한국투자한미핵심성장포커스펀드'는 글로벌 성장의 중심이 되고 있는 한국과 미국의 주요 산업 내 상장주식에 투자한다. 국내 테마로는 상법 개정 수혜기업, K웨이브와 수출기업에 투자하고, 미국 테마로는 AI 인프라, AI 혁신기업, 디지털금융 리더, 빅파마&바이오테크, 전력 인프라 등 각각의 테마로 운용 중인 7개의 사모펀드에 투자하는 공모형 사모펀드(사모재간접 펀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펀드 운용을 맡는다. 이 펀드는 고객을 선순위로, 한국투자금융지주를 비롯한 계열사를 후순위로 하는 손익차등형 펀드다. 펀드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15%까지는 후순위 투자자가 손실을 먼저 반영한다. 이익이 발생하면 각 사모펀드의 수익 10%까지 선순위, 후순위 투자자가 85:15 비율로 수익배분 하고, 10%를 초과하는 이익부터 선순위와 후순위 투자자가 55:45 비율로 나눠 갖는다. 운용 기간은 3년이며, 만기 전 수익률이 15%에 도달하면 조기상환 한다. 설정 후 1년 내 상환조건에 도달할 경우에는 최소 보유기간(1년)이 지난 시점부터, 1년 이후 상환조건 도달 시에는 해당일로부터 각각 15영업일 후 상환된다. 양원택 투자상품본부장은 "국내외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높은 상황에서 손익차등형으로 고객의 투자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고안된 상품"이라며 "향후에도 고객 투자수익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집 청약은 9월 5일까지이며 설정일은 9월 8일이다. 온라인 클래스도 가입 가능하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영업점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8-20 09:47:0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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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KKR에 환경자회사 매각…1조7800억원 규모

SK에코플랜트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성장성과 안정성이 높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재무구조 개선에 속도를 낸다. SK에코플랜트는 글로벌 투자회사 KKR(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과 리뉴어스, 리뉴원, 리뉴에너지충북 등 환경자회사 3곳의 지분 100%를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매각 규모는 1조7800억원 수준이다. 리뉴어스와 리뉴에너지충북의 경우 잔여 지분을 확보한 뒤 일괄 매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SK에코플랜트는 반도체·AI 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재무구조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지난해부터 SK그룹 차원에서 추진 중인 대대적인 사업 리밸런싱 전략과도 궤를 같이한다. 그 일환으로 SK에코플랜트는 지난해 SK에어플러스와 에센코어를 자회사로 편입했다. SK트리켐, SK레조낙, SK머티리얼즈제이엔씨, SK머티리얼즈퍼포먼스 등 4개 기업의 자회사 편입도 추진 중이다. 모두 수익성이 높은 고부가가치 기업이다. 편입 예정 자회사 4곳의 지난해 매출액은 약 3500억원이다. SK에어플러스와 에센코어를 포함한 지난해 매출액은 약 1조6800억원에 달한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이번 리밸런싱을 통해 재무건전성을 높이고 반도체·AI 등 첨단산업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KR 관계자는 "이번 거래는 SK와 KKR 양측의 파트너십이 더욱 돈독해졌음을 보여주는 징표"라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SK와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8-20 09:44:0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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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콜마家 지분 전쟁 확산…콜마비앤에이치 7%대 급등

콜마그룹 경영권 분쟁이 확산하면서 콜마비앤에이치 주가가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2분 현재 콜마비앤에이치는 전 거래일보다 1070원(7.86%) 오른 1만469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오전 9시 4분에는 4%대 상승률을 기록했으나, 이후 매수세가 강화되며 오름폭을 키웠다. 주가 급등은 콜마그룹 내부의 지분 경쟁 심화와 맞물려 있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과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의 남매 갈등 속에서 모친 김성애 씨와 윤 대표의 남편 이현수 씨가 지난 11~12일 직접 콜마비앤에이치 지분을 매입하며 '가족 전면전' 양상으로 번졌다. 김 씨는 1만3749주(약 19억6000만원), 이 씨는 3000주(약 4억3000만원)를 각각 장내 매수했다. 이로써 경영권 분쟁은 남매 간 대립을 넘어 창업주 윤동한 회장과 배우자, 사위까지 얽힌 복잡한 구도로 전개되고 있다. 오는 9월 26일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표 대결이 불가피한 가운데, 주주명부 열람을 둘러싼 법적 공방까지 더해지며 경영권 향방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실적 또한 주가를 뒷받침하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641억원, 영업이익 10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7% 넘게 늘어나며 수익성 개선을 입증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8-20 09:35:5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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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스피 3100선 붕괴...1.8% 하락

2025-08-20 09:18:4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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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제휴 영업채널 '10조' 돌파...업계 첫 사례

삼성증권은 지난 7월말 기준 제휴 영업채널을 통한 유치 자산이 업계 최초로 10조원을 돌파했다. 20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2022년 5조9000억원이었던 삼성증권의 제휴 영업채널 잔고는 2023년 말 7조원, 2024년 7조7000억원, 2025년 7월말 10조원을 넘어섰다. 이는 2년 반 만에 약 70% 성장한 수치다. 삼성증권의 제휴 영업채널은 투자권유대행인, 퇴직연금모집인, 투자자문사, 투자일임사를 포함한 아웃소싱 영업채널이다. 특히 투자권유대행인 부문에서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2025년 상반기 기준, 현재 삼성증권 투자권유대행인 채널을 통해 유치한 자산은 8조7000억원으로, 속한 투자권유대행인은 1841명에 달한다. 삼성증권은 2024년 투자권유대행인 인증제도를 도입해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치고 있으며, 복지포인트 지급 등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통해 우수 인력 확보와 장기 파트너십 형성을 동시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삼성증권은 투자권유대행인의 장기적이고 자유로운 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강남, 잠실에 위치한 투자권유대행인실을 개편할 예정이다. 투자권유대행인 외에도 삼성증권의 특화된 자문·일임 시스템을 기반으로 금융위원회 인가를 받은 정식 투자자문사 및 투자일임사의 1만7000여 명의 고객들로부터 자산 약 1조4000억원을 유치했다. 삼성증권은 제휴 영업채널 확대로, 다양한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는 차별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경희 삼성증권 WM부문장 부사장은 "제휴 영업채널은 WM부문의 중요한 미래 성장 동력"이라며 "투자권유대행인, 투자자문사, 투자일임사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8-20 09:12:4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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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사랑의열매, '디지털자산 기부 문화' 위해 맞손

업비트와 사랑의열매가 차세대 디지털 자산 기부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두나무가 운영하는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와 디지털 자산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초 금융당국은 법인의 디지털 자산 시장 참여를 위한 로드맵을 공개하고 디지털 자산 법인 계좌를 단계적으로 허용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비영리 법인들의 디지털 자산 거래가 허용됐고, 하반기에는 금융회사를 제외한 상장 법인과 전문투자자 등록 법인까지 디지털 자산 거래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법인들의 시장 참여가 확대되면서 현금, 현물 중심으로 이뤄지던 기존 기업 기부 문화에도 디지털 자산 중심의 대전환이 예고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랑의열매는 국내 비영리 법인들의 디지털 자산 시장 참여, 기부·수취를 위한 내부통제 기준 및 거래소 계좌 개설 가이드를 마련해 배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업비트는 준법 자문, 비영리 법인 임직원들을 위한 디지털 자산 교육 등을 적극 지원한다. 양사는 앞으로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기술·디지털 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발굴하고 시장에 모범이 되는 선례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비영리 법인의 디지털 자산 활용은 '기술'의 또 다른 도약이자 '나눔'에 대한 새로운 정의"라며 "앞으로도 기술이 가진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고 우리 사회와 다가올 미래 세대에 이롭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은 "디지털 자산을 통한 새로운 기부 문화는 미래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방식"이라며 "업비트와의 협약은 디지털 기술과 나눔의 가치를 연결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8-20 09:05:1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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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Click] 서학개미, 팔란티어 1억달러 사들여...가상자산과 인버스도 인기

서학개미(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가 지난주 미국 증시에서 인공지능(AI) 대표주인 '팔란티어 테크놀로지'를 1억달러 넘게 사들였다. 가상자산주와 반도체 레버리지 인버스 ETF에도 자금이 몰리며 성장주와 단기 수익형 상품을 함께 담는 흐름을 보였다. 최근 변동성이 커진 시장에서 다양한 테마에 자금이 분산되는 양상이다. 1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주(8월12일~8월18일) 서학개미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팔란티어 테크놀로지'로 1억1897만달러(약 1652억원) 순매수했다. AI 기반 데이터분석기업인 팔란티어 테크놀로지는 최근 미 국방부와 10년간 이어질 최대 100억 달러(약 13조8900억원) 규모의 단일 소프트웨어 계약을 맺은 바 있다. 미 국방부 역사상 최대 규모의 IT 계약이라는 이번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에 미국 월스트리트의 증권사들은 팔란티어의 빠른 성장세를 우려하는 눈치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월가 증권사 30여개가 제시한 팔란티어의 목표주가 평균치는 157.1달러(약 21만8000원)로 지난주부터 170달러(약 23만6000원)를 웃돌고 있는 팔란티어 주가보다 낮은 값이다. 추가 매수보다는 보유 권고 의견이 과반수다. 팔란티어 주가가 단기간 가파르게 오른 만큼 향후 숨 고르기에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는 해석이 나온다. 가상자산 관련 종목도 서학개미 매수 상위권에 올랐다. 서학개미는 비트코인 채굴기업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와 스테이블코인 'USDC'를 발행하는 '서클 인터넷'을 각각 9617만달러(약 1336억원), 7755만달러(약 1777억원) 순매수했다. 비트코인 채굴업체였던 비트마인은 지난 6월 30일부터 사업 다각화를 위해 '이더리움'을 집중 매입한 결과 세계 최대 이더리움 보유기업으로 떠올랐다. 서클 인터넷은 지난 6월 5일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 후 공모가 64달러(약 8만9000원)에서 6월 23일 298.99달러(약 41만5000원)까지 치솟으며 367%가량 폭등했다. 그러나 불과 열흘 만인 7월 2일에 177.97달러(약 24만7000원)까지 급락했고 최근에는 140~15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단기간 급락을 기회로 본 저가매수 심리가 확산해 최근 매수세가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 개별종목 이외에는 '디렉시온 세미컨덕터 베어 3X ETF'가 7833만달러(약 1088억원) 순매수 되며 강세를 보였다. 해당 상품은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의 일일 변동률을 역으로 3배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다. 지수 방향에 3배로 베팅하는 상품의 특성상 단기간 성과를 노리는 투자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1일 엔비디아와 AMD가 중국에 수출하는 AI 반도체 매출의 15%를 미국 정부에 납부하는 조건으로 중국 수출 허가를 받으며 지수가 이틀 연속 총 3%가량 올랐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단기 급등 이후 하락 전환 가능성에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해당 지수는 14일과 15일에 곧바로 조정을 받아 2% 넘게 하락했다.

2025-08-20 09:02:42 최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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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동일토건, '아산탕정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동일토건은 충남 아산 탕정지구에 들어서는 '아산탕정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을 분양할 예정이다. 아산탕정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은 충남 아산 탕정지구 도시개발사업 A1블록(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33층, 전용면적 84~152㎡, 총 821가구 규모이며, 이 중 73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84㎡A 453가구 ▲84㎡B 129가구 ▲84㎡T 12가구 ▲99㎡A 111가구 ▲99㎡B 30가구 ▲150㎡P 2가구 ▲152㎡P 1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아산 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은 약 53만6400㎡ 면적에 공동주택 4300여가구가 들어서는 미니신도시급 주거타운이다. 주거는 물론 상업, 교육, 공공시설 등 공원, 녹지까지 체계적으로 조성된다. 이와 함께 주변 R&D집적지구, 천안아산복합환승센터, 곡교천아트리버파크, 아산디스플레이시티 2단지, 아산탕정2도시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많다. 단지는 삼성디스플레이아산캠퍼스 및 아산디스플레이시티, 삼성전자나노시티온양캠퍼스를 비롯해 탕정일반산업단지 등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1호선 탕정역과 KTX·SRT 천안아산역, 이순신대로, 당진~청주고속도로(일부개통) 등 광역교통망을 중심으로 사통발달의 교통 입지를 갖췄다. 교육 여건으로는 단지 바로 옆 갈산초(유치원)와 탕정중, 갈산중, 탕정4중(2027년 3월 예정), 충남외고, 삼성고, 탕정고(2028년 3월 예정) 등이 위치해 있으며, 학원가와 탕정온샘도서관 등이 인접해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모다아울렛 등 천안아산역 주변으로 형성된 대형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고, 도보권 내 탕정 중심상권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최대 5베이, 판상형 맞통풍 위주로 설계해 개방감도 좋다. 팬트리, 드레스룸 등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으며, 일부 세대에 테라스와 펜트하우스 등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아산탕정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일원(천안아산역 2번출구 인근)에 마련된다.

2025-08-20 09:00:4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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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동원개발, 부산 '더파크 비스타동원'

동원개발은 부산광역시 사상구 일원에서 '더파크 비스타동원'을 공급한다. 단지는 서부산 최초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다. 더파크 비스타동원은 지하 5층~지상 25층, 10개동, 총 85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552가구 ▲84㎡B 143가구 ▲84㎡C 135가구 ▲ 84㎡T 22가구 등이다. 특히 전용면적 84㎡T는 오픈형 테라스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사상공원은 부지면적이 62만3118㎡(약 18만7000평)에 달한다. 축구장 약 90개에 해당하는 규모로 ▲자연과 교감하는 '풍경누리' ▲자연재생공간 '활력누리' ▲자연문화공간 '무지개누리'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될 예정이다. 숲체험교육관과 반려동물 놀이터 및 산책로 등이 확정돼 조성되고 있으며, 부산시와 민간이 대규모 자금을 투입하면서 조성 계획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단지는 도보 거리에 부산 2호선 감전역이 위치하며, 부산 2호선·부산김해경전철·경부선 이용이 가능한 사상역과 부산서부버스터미널, 김해국제공항도 인접해 있다. 단지 주변으로 부전~마산 복선전철(예정), 사상~해운대 지하고속도로(예정), 사상~하단 도시철도(예정), 북부산 세무서~백양로간 도로(예정), 엄궁대교(예정), 대저대교(예정) 등 광역 교통망 개발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교육환경으로는 감전초, 주감중이 인근에 위치한다. 아울러 반경 2㎞ 내 홈플러스, 이마트, 메가박스 등 사상역 상권과 사상구청, 부산보훈병원, 좋은삼선병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공원이 인근에 위치한 일반 공세권 단지들과는 달리 더파크 비스타동원은 공원과 직접 연결된다"며 "부산시 민간공원 특례사업 중에서도 규모가 큰 편에 속해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 더파크 비스타동원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동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8년 10월 예정이다.

2025-08-20 09:00:40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