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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00세 플러스포럼 시즌2]금융·자산시장 불확실한 상황…"자산 분산 필요"

경기침체로 인해 금융 및 자산시장의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다. 기대수명은 높아지고 있는 반면 국내 경제가 장기 저성장 국면에 들어갈 것이란 분석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어 투자자들의 고민은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재테크 전문가들은 저성장·고령화 시대의 자산 관리는 연금, 주식, 예금, 채권, 부동산 등으로 자산을 분산하고 특히 원금의 가치가 올라갈 수 있는 자산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원 선임 연구위원은 지난 18일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 주최로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1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2023 100세 플러스포럼 시즌2'에서 "기대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재무설계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데, 라이프 사이클 관점에서 크게 축적하는 시기와 인출하는 시기로 구분할 수 있다"면서 "축적하는 시기에 중요한 것은 투자 위험을 어떻게 관리할 지에 대한 것이고 인출 시기에는 돈이 모자랄 위험에 대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송 연구위원은 최근 노후에 돈을 쓰려고 모으는 연금 자산은 디스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둔화)으로 인해 돈의 구매력이 떨어지고 있다면서 모자란 돈을 메우기 위해서는 요구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위험자산의 비중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연구위원은 "퇴직연금 시장에서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도입 등 의미 있는 제도 변화가 있었는데 디폴트옵션 타깃데이트펀드(TDF)의 수익률을 보면 퇴직연금보다 수익률이 훨씬 높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면서 "디폴트옵션을 활용하게 되면 위험 자산 배분 비중도 자동으로 높아지게 된다"고 했다. 고령화·저출산으로 생산 가능 인구가 감소하면서 인구 구조의 붕괴에 직면함에 따라 자산을 글로벌로 분산할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다. 김경록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은 "노인의 인구가 많으면 국내 경제는 외부 충격에 잘 흔들리고 회복력이 약해지는 구조를 갖게 되기 때문에 부동산, 채권, 주식 등 국내 자산에 분산 투자해 봐야 한계가 있다"면서 "일본의 경우 과거 30년 동안 국내에서 자산을 분산 운용했을 때 수익률이 높아지지 않았으나 국내 자산뿐만 아니라 글로벌 자산으로 분산 운용했을 때 수익률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김 고문은 자산을 글로벌로 분산할 수 있는 지역으로 선진국 중에서 제일 좋은 인구 구조를 보여주고 있는 북미지역을 꼽았다. 김 고문은 "국내 경제가 저성장·고부채 사회로 접어들면 소득이 둔화될 수밖에 없고 저축 여력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고령화 사회에서는 절대적으로 공적 연금이 불확실해진다"면서 "우리 생애의 자산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부문의 기반이 불확실해진다는 것"이라고 했다. 전문가들은 노후 준비자산으로는 무엇보다 안전한 자산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물가연동채권, 리츠, 주택연금 등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김경록 고문은 "인플레이션의 불확실성이 없으면 물가연동채권이나 장기 고정금리 채권이나 크게 차이가 없지만 인플레이션 시기에서는 장기 고정금리 채권은 위험한 자산이 될 수 있어 물가연동 채권이 훨씬 안정적인 자산"이라며 "다만 물가연동채권이 많지 않기 때문에 대용할 수 있는 리츠와 주택연금이 적절한 투자 대안"이라고 했다.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는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이는 지난 하반기 부동산 시장의 가격 하락을 가져왔던 긴축 기조가 마무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으나 가계 부채 연체율 상승, 전세 시장 불안 등 여전히 시장에 하방 압력을 가져다주는 변수들이 남아 있어서다. 김규정 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장은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감은 어느 정도 진정이 되긴 했지만 여전히 하방 압력이나 불확실한 변수들이 같이 혼재돼 있는 상황"이라며 "지역별 양극화도 극심해지고 있어 전국적으로 가격 횡보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올해까지는 시장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7-19 16:44:5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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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00세 플러스포럼 시즌2] 김규정 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장 "하반기 부동산 시장 가격은 횡보 장세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상대적으로 높은 주택 가격 및 소득 대비 높은 가격에 대한 부담 등이 부동산 거래량 또는 가격 회복세를 제한 할 것으로 보여 하반기 부동산 가격은 횡보세를 보일 전망이다" 김규정 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장은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 주최로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1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2023 100세 플러스포럼 시즌2'에서 "부동산 가격의 변동성을 충분히 염두에 둬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급격한 가격 하락 이후 올 1월부터 서울 등 일부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 반등이 시작되면서 수도권 지역에 내 집 마련과 부동산 투자를 염두에 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 연구소장은 "지난해를 관통하던 급격한 긴축 상황에서 벗어난 데다 정부가 1월부터 다주택자에 대한 대출 여건 등을 완화하면서 급매물 출시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면서 "중장기 투자성이 기대되는 서울이나 수도권 아파트 같은 환금성이 좋은 부동산들은 1월부터 실거래가 조금씩 형성되고 지수적으로도 반등세가 나타난 흐름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소장은 "부동산 시장 여건이 전반적으로 여전히 하방 압력을 줄 변수들이 남아 있다"면서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 대비 국내 경기는 상대적으로 회복세가 더딘 양상들이 진행되면서 현재 부동산 시장에 거래 활성화, 가격의 본격적인 재반등 등을 고려할 만한 충분한 모멘텀이 확인되지 않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특히 김 소장은 "최근 새마을 금고 사태 등으로 금융권들의 조달 금리가 상승하면서 지난 5월까지 서서히 안정돼 가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나 신용대출 금리가 지난달부터 다시 올라 6%대를 돌파할 가능성이 커진 상황으로 적정한 레버리지를 활용하는 투자자들의 이자 부담 증가로 수익률이 저하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상반기를 지나고 금리가 일시적인 안정세를 보였지만 전체적으로 가계부채에 대한 부담이 여전하고 금리가 이전보다 높은 수준에 있기 때문에 늘어난 원리금 규모 자체에 대한 대응도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다. 김 소장은 "시중은행권 가계부채가 지금 1000조가 넘는 상황으로 가계부채에 대한 지속적인 대응은 부동산 투자의 실질 수익률을 떨어뜨리고 있다"면서 "연체율의 급등 상황이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연체율 증가도 사실이고 가계부채 부담이 높아진 가운데 한동안 유지될 것으로 보이는 고금리 상황을 감내해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들이 추가적인 거래 활성화나 시장 정상화에 굉장히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깡통 전세나 역전세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고, 미분양 증가 등 공급 부분에서의 유동성 위기가 악재로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김 소장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브릿지론 등에서 문제가 발생해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사업장들이 다수 있어 여전히 공급 부문에서 시장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전체적으로 부동산 시장의 성장력을 낮추고 있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이러한 리스크들을 고려해 볼 때 실제로 어느 정도 규모의 악재로 작용할지는 장담하기 어렵지만 여러 가지 심리적인 변수나 금융 시장 여건의 변동성과 맞물리면서 다시 한번 하락 조정 또는 변동성을 겪을 가능성이 충분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 소장은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감은 어느 정도 진정이 되긴 했지만 여전히 하방 압력이나 불확실한 변수들이 같이 혼재돼 있는 상황에서 지역별 양극화는 극심해지고 있다"면서 "지방 같은 경우 일부 하락세가 연출될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기 때문에 시장에 접근할 때 성급한 판단보다는 시장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변화하고 있는 제도들도 많기 때문에 컨퍼런스를 통해 다수의 지성과 함께 논의하면서 전략을 세워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07-19 16:43:2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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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00세 플러스 포럼] 김경록 전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대표 "노후자산, 백두산 아닌 개마고원을 봐야...글로벌 투자 필요"

"국내에서 아무리 분산 투자해 봐야 한계가 있기 때문에 초고령사회에서는 자산을 글로벌로 분산해야 한다." 김경록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前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은 18일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의 주최로 서울 여의도동 한국거래소 1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2023 100세 플러스포럼 시즌2'에서 '100세 시대 자산관리와 채권투자'에 대해 제언했다. 우리나라 인구구조의 특징 중 하나는 총부양비율에 있다. 총부양비율이란 인구당 부담해야 하는 부양 인구를 말하는데 현재는 인당 40명 수준이다. 김 고문은 "지금은 총부양비율이 아주 좋은 시기"라며 "이제 비율이 점점 올라가기 시작하면서 2070년에는 무려 116명을 기록하게 된다"고 경고했다. 특히 주목되는 점은 부양 구성비의 차이다. 1970년대에는 총 부양비율이 인당 80명에 달했지만 그 중 74명이 유소년이었기 때문에 추후 생산을 해낼 인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하지만 2070년에 들어서는 116명 중 단 16명만 유소년일 뿐더러, 노인이 100명을 차지하게 된다. 그는 "우리나라는 부양 부담을 많이 지고는 있지만 미래가 없는 흐름"이라며 "생산을 하는 인구가 부담을 지고 있는 것에 대한 미래가 없다"고 평가했다. 그렇다면 솔루션은 뭘까? 김 고문은 내 자산을 어디에 둘 것인지에 대한 의사결정이 아주 중요해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함과 동시에 고성장·저부채 사회에서 저성장·고부채 사회로 흘러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이러한 사회의 특징은 외부적 쇼크·충격에 잘 흔들리고, 회복력이 약해진다. 이 때문에 김 고문은 자산을 글로벌로 분산해 나가는 것 초고령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메시지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미국 같은 경우에는 선진국 중에 가장 좋은 인구구조를 보여 주고 있기 비교적 안정적이다. 그는 "여러 요소들을 생각해 볼 때, 우리가 자산을 분산할 수 있는 지역을 꼽으라고 한다면 북미 지역이 될 수 있다"고 짚었다. 앞으로 30년 가량은 젊은 인구의 증가율이 높기 때문이다. 이러한 분산 투자가 이뤄져야 할 시기는 바로 '중간기'다. 우리의 삶은 축척기와 인출기로 나눌 수 있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축척기 이후 중간기를 겪게 된다. 이는 일종의 '은퇴연옥'으로 표현되는데, 진정한 은퇴로 나아가기 전 10년 정도는 열악한 노동 시장에서 일을 더 하는 시기를 말한다. 김 고문은 우리나라가 입직연령이 늦고, 퇴직연령이 빠르다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특히 두드러진다고 설명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도 가장 상위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여기서 문제는 소극적인 주식 참여라는 지적이다. 김 고문은 "자산이 모이는 젊은 시기에는 주식이 가장 좋은 자산 축척 수단임에도 투자 참여가 소극적"이라며 "노후를 준비할 때, 제일 명심해야 될 사안은 돈을 쌓아서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퇴직금을 불려서 노후를 준비하는 것"이라고 당부했다. 다만 노후자산을 위해 흔히 떠올리는 장기채권은 실질적인 구매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부연했다. 미래의 시점에서 물가 변화를 고려해 이자액을 합칠 경우 결과적으로 마이너스 손해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김 고문은 "원금이 물가에 따라 연동돼서 올라갈 수 있는 '물가연동채권' 등이 훨씬 안정적인 자산이 될 수 있다"며 "이런 자산을 활용해서 노후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면 보다 안정적으로 지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시간이 지날수록 장기채권의 리스크가 커지기 때문에 많은 비중을 두지 않을 것을 추천했다. 인출기에는 장수리스크(내가 생각보다 오래 살 확률)가 확대되는데, 우리나라는 이를 보장해 줄 수 있는 연금화제도도 미흡하다. 일본의 경우 국민연금을 10년까지 연기할 수 있으며, 연기 시 매년 8%씩 수령액이 오르게 된다. 김 고문은 우리보다 고령사회를 앞서 나간 나라들은 국민연금 등 제도 활용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국민연금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다"며 "국민연금 연기 등 국가적으로 초고령사회에 더 적합한 연금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7-19 16:42:5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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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00세 플러스 포럼] 이복현 금감원장 "자산관리 수요 증가했지만, 투자환경 녹록잖아"

"기대수명이 늘고 금융시장이 발달하면서 자산관리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했지만, 이에 부응해야 할 투자환경이 녹록지 않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KRX)에서 메트로신문이 '혼돈의 금융 생태계 현황과 해법'을 주제로 개최한 '2023 100세 플러스 포럼' 축사에서 이같이 진단하며 "최근 인플레이션 확장세가 주춤하면서 금융시장이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경기 둔화가 가시화돼 우리 경제와 금융 분야의 하방 리스크가 여전히 높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인구구조가 변하고 디지털 혁신이 가속화하는 상황은 경제·금융 생태계의 변화를 촉발해 불확실성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면서 "또 최근 발생한 SG사태, 애널리스트 불공정 거래 행위 등이 자본시장과 금융산업에 대한 신뢰도를 저하시켰다"고 우려했다. 이 원장은 건전하고 신뢰받는 투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공정 거래의 적발과 처벌에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선 금감원은 불공정 거래, 시장 질서 교란 등 위법 행위에 적극 대응해 공정한 시장을 확립할 것"이라며 "사전적인 감시 기능을 강화해 투자자의 피해 발생을 원천 차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원장은 "금감원은 투자자들이 합리적으로 투자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자본시장의 정보 제공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면서 "기업 정관에 추가한 사업에 대한 공시 의무를 강화하고 독립리서치 제도를 통해 합리적인 연구 관행이 형성되도록 유도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나라의 자본시장이 안정적이고 신뢰있는 투자처로서 국민의 노후생활을 이끌어가기 위해선 당국의 노력과 함께 투자자의 올바른 판단 능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포럼이 현명한 투자 방향을 모색함과 동시에 투자자의 역량을 배양할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3-07-19 16:42:1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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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S 미상환 발행잔액 32조…지난해 말 대비 2.2.% 감소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말 기준 파생결합증권(DLS) 미상환 발행잔액이 31조7081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2.2% 감소했다고 19일 밝혔다. DLS는 이자율, 통화(환율), 실물자산(금, 원유 등), 신용위험(기업 신용등급의 변동,파산 등)을 활용한 선물 옵션 등 파생상품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증권이다. 상반기 DLS 총 상환금액은 10조4423억원으로 직전 반기(7조4817억원) 대비 39.6% 증가했다. 상환 유형별로는 만기 상환 금액이 8조8523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의 84.8%를 차지했고, 조기상환 금액과 중도상환 금액이 각각 1조4270억원, 1630억원으로 13.7%, 1.5%를 차지했다. 올해 상반기 DLS 발행종목 수는 948종목으로 직전 반기 대비 2.8% 늘었다. 발행금액은 9조3316억원으로 직전 반기 대비 13.9% 감소했다. 기초자산 유형별 발행실적은 금리연계 DLS가 전체 발행금액의 79.1%인 7조3816억원, 신용연계 DLS가 19.8%인 1조8474억원으로 두 유형이 전체 발행금액의 98.9%인 9조2290억원을 차지했다. 증권사별로는 하나증권이 2조4546억원으로 가장 많이 발행했다. 다음으로 한화투자증권(1조2018억원), 신한투자증권(1조230억원) 순으로 발행금액이 많았다. 상위 5개 증권사의 DLS 발행금액은 5조9927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64.2%를 차지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7-19 16:40:0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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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보험상품 비교서비스 등 15개 혁신금융서비스 신규지정

앞으로 네이버파이낸셜, 뱅크샐러드 등 11개사는 보험상품 비교 추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중소기업은행은 안면인식기술을 활용해 비대면 실명확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19일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통해 혁신금융서비스 15개를 신규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혁신금융서비스는 기존 서비스의 내용과 방식, 형태 등에서 차별성이 인정되는 서비스에 관련 규제 적용을 유예해주는 제도다. 지금까지 총 273건의 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우선 금융위는 네이버파이낸셜, 뱅크샐러드, 비바리퍼블리카, 에스케이플래닛, 엔에이치엔페이코, 카카오페이, 쿠콘, 핀다, 킨크, 해빗팩토리, 헥토데이터등 11개사의 보험상품 비교·추천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다. 지금까지 보험상품 비교·추천을 위해서는 보험대리점 등록이 필요하지만, 본인신용정보관리회사, 전자금융업자, 대출모집법인 등은 보험대리점 등록이 제한됐다. 이들이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금융상품판매대리·중개업 및 보험대리점 등록에 관한 규제 특례를 부여한다. 금융위는 또 뱅크몰, 베스트핀, 비바리퍼블리카 등 3개사의 대출모집인을 통한 주택담보대출 비교 플랫폼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했다. 소비자가 상담이전 대출모집인에 대한 정보를 플랫폼에서 수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중소기업은행의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실명확인 서비스도 혁신서비스로 지정했다. 금융실명법에 따르면 금융회사는 거래자의 실지명의로 금융거래를 해야하고, 비대면 거래시 ▲실명확인증표 사본 제출 ▲영상통화 ▲접근매체 전달과정에서 확인 ▲기기 개설된 계좌를 이용한 소액 이체 등 ▲기타 ①~④에 준하는 방식(생체인증) 중 2개이상을 적용해야 한다. 특례를 적용해 실명확인증표의 사진과 촬영된 얼굴사진을 대조해 비대면 실명확인방법 중 한가지 방법(영상통화 대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7-19 16:20:2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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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00세 플러스 포럼] VIP 티타임…이복현 금감원장 "증권사 운영에 결정적 문제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챙길 것"

지난 18일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의 주최로 서울 여의도동 한국거래소 1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2023 100세 플러스포럼 시즌2'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등 금융기관장과 증권사 대표들이 대거 참석해 성료했다. 이번 포럼은 100세 시대에 따른 초고령화 사회의 자산관리 전략을 다룬 만큼 고령층이 다수 참석해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위원, 김규정 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장, 김경록 전 미래에셋투자와 연금센터 대표가 초고령사회에 대한 자산관리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VIP 티타임에 참석한 이복현 금감원장...감사과정에 민원 제기 재고할 것 올해 들어 속출하고 있는 자본시장 불공정거래에 대해 금감원의 강도 높은 조사가 진행되면서 증권가에는 긴장감이 돌고 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여러 가지 검사 이슈들이 있는데 금감원은 사실관계를 밝히되 혹여 문제점이 있다면 향후 그 부분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정리할 것"이라며 "다수의 국면을 고려해 상황을 점검하고, 법권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검사나 이슈에 대해서는 공식적이건 비공식적이건 어떤 방식으로든 말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우에 따라서 회사가 주의를 받을 수도 있고, 안 받을 수도 있지만 그게 회사의 운영에 결정적인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최대한 챙겨보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결정이 마무리되기 전 증권사들의 의견을 최대한 듣겠다는 입장도 전했다. 그는 "금감원의 결론이 100% 수긍하기 어려우실 수도 있겠지만 다른 입장에 대해 설명을 드리면서 소통을 하려고 노력하겠다"고 되짚었다.

2023-07-19 16:16:2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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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KRX 증권·파생상품 학술연구지원사업 실시

한국거래소는 학계 및 금융업계의 증권·파생상품에 대한 연구활동을 장려하고 우리나라 자본시장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KRX 증권·파생상품 학술연구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증권·파생상품시장 발전과 관련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연구과제(논문)를 선정해 학술연구비를 지원하고 그중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논문에는 상금을 수여한다. 응모된 연구계획서를 심사해 9편 이내(지정과제 2편 이내 포함)로 지원대상을 선정 후 주요 학술지 게재 등 지원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최대 7500만 원 연구비 지원(지정과제 편당 2000만 원, 자유과제 편당 500만 원)를 지원한다. 이렇게 선정된 우수논문상은 제출된 논문(지정과제 제외)에 대해 3편을 선정해 최우수상 1000만 원, 우수상 700만 원, 장려상 500만 원 등 총 2200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시상한다. 응모 자격은 증권·파생상품 관련 학회 회원(교수, 연구원 등), 금융업계 종사자, 석·박사 학위 소지자, 기타 금융 전문가 등이다. 지원대상에 선정된 후 논문은 ▲거래소가 정한 시한까지 문서파일 형태로 제출할 것 ▲거래소의 연구지원과제로 선정되어 작성되었음을 명기할 것 (거래소 이외 타 기관으로부터 중복사사 불가) ▲거래소가 정한 학술지에 최종 기한까지 논문게재 또는 게재 확정될 것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한다. 분야는 거래소가 제시하는 지정과제 및 국내 증권·파생상품시장 발전과 관련된 연구로서 지원자가 자율적으로 선정한 연구과제(지정과제 2편 이내 포함 총 9편 이내로, 8월 18일까지 한국거래소 증권·파생상품연구센터 홈페이지 통해 응모하면 된다. 연구주제 및 방법의 현실성, 독창성, 중요성, 활용도 등을 선정 기준으로 볼 예정이다. 선정 통보는 9월 22일 이후 개별 통보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7-19 16:13:52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