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국내 상장사 주주환원율 26.7%…미국, 대만, 일본 4개국 중 최하위

국내 상장기업의 주주환원율이 미국, 대만, 일본 등 4개국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낮은 주주환원율로 인해 주가가 저평가되고 있으며 주식가치 재평가(Re-rating)를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주주환원율을 개선하는 주주행동주의 펀드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13일 KCGI자산운용에 따르면 전날 열린 지배구조 세미나에서 김규식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은 "국내 기업의 주주환원율은 미국 S&P 시장의 3분의 1, 일본 닛케이225 시장의 4분의 1 수준"이라며 "자산운용사 등의 적극적인 주주 행동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코스피 시장의 합산 주주환원율은 26.7%로 대만 자취안(49.6%), 미국 S&P(84.3%), 일본 닛케이225(108.5%) 등 조사 대상 4개국 중 가장 낮았다. 코스피 기업들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평균 0.90%로 나타나 역시 대만 자취안(1.85%), 미국 S&P(3.81%), 일본 닛케이225(1.55%) 등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산가치 대비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의미다. 명재엽 KCGI자산운용 주식운용팀장은 "최근 일본의 경우 거래소가 나서서 PBR 1배 이하 상장기업들에게 저평가의 원인 및 개선 방안을 요구하는 등 정책적으로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하는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정부 정책이나 거래소 지침 등이 일본의 선례를 따라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 "올해 들어 국내 정기 주주총회에서 통과된 주주제안 안건이 전년 대비 78% 증가하는 등 활성화되고 있다"며 "국내 기업의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행동주의를 표방하는 펀드들의 등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9-13 17:06:44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코스닥협회, 글로벌 스탠더드와 비교한 기업 제도개선 세미나 개최

코스닥협회는 오는 20일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센터 2층 사파이어룸에서 '글로벌 스탠더드와 비교한 기업 제도개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기업 관련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코스닥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세미나에서는 자본시장, 기업지배구조, 세제 등 각 분야에서 글로벌 스탠더드와 우리나라 기업환경 제도에 대해 비교 분석한 경제 5단체 공동연구 결과의 핵심 내용을 발표하며, 향후 관련 부처에 정책건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양대학교 장근영 교수가 '기업지배구조 관련 규제 선진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세종대학교 최승재 교수가 '대기업 집단 제도 합리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대한상의 이수원 팀장이 '기업세제 글로벌 스탠더드 연구'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선다. 패널토론에서는 서강대학교 홍대식 교수가 좌장을 맡고, 지인엽 동국대학교 교수, 곽관훈 선문대학교 교수, 조웅규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구자영 기획재정부 기업환경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9-13 16:47:03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증권주, 3분기 실적 개선 기대에 상승세…"거래대금 증가 영향"

국내 증시가 박스권에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증권주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테마주 열풍으로 주식 거래대금이 늘어나 증권사들이 3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주가도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3개 국내 주요 증권사들로 구성된 KRX 증권지수는 최근 한 달간 3.01%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41% 감소한 것에 비하면 높은 수준이다. 개별 종목의 상승 흐름도 나쁘지 않다. 삼성증권(6.09%), 키움증권(5.86%), 한국금융지주(4.83%), 미래에셋증권(1.47%) 등이 크게 올랐다. 이차전지부터 시작한 테마주 열풍으로 주식 거래대금이 늘어나 증권사들이 3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가가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 7월 국내 증시 일평균 거래대금은 27조174억원으로 2021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거래대금은 7월에 비해 감소했으나 지난해보다는 증가한 상태다. 지난달 국내 증시 일평균 거래 대금은 22조9480억원으로 전년 동월(14조2636억원) 대비 크게 늘었다. 이달에도 20조8573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달(13조8920억원) 대비 7조원가량 증가했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도 높아졌다. 키움증권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2072억원으로 한 달 전(1837억원)에 비해 약 12.8% 늘었다. 한국금융지주도 1779억원에서 31.3% 오른 2336억원으로 상향 조정됐으며 삼성증권(1834억→2055억원)과 NH투자증권(1770억→1887억원)의 영업이익 전망치도 각각 12.1%, 6.6% 증가했다. 증권사들의 3분기 실적 기대감이 커짐에 따라 외국인 투자자들도 지난달부터 증권주를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달부터 이날까지 NH투자증권(469억원), 삼성증권(294억원), 한국금융지주(214억원) 등을 사들였다.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부 테마주를 중심으로 7월 말부터 유동성이 유입됐고 8월부터는 다소 정상화되는 흐름"이라며 "일반적으로 코스피가 상승하거나 거래대금이 증가할 때 증권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특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거래대금 증가와 차액결제거래(CFD) 관련 우려 해소로 하반기 증권사 실적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국내외 부동산 리스크가 남아있어 선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임희연 연구원은 "해외 부동산 가치 하락과 연체율 상승은 장기화할 가능성이 높아 향후 손익 영향은 불가피해 보인다"며 "부동산금융 관련 익스포져(위험 노출액)가 상대적으로 적고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손익 민감도가 높은 삼성증권, 코로나19 초기 당시 저점 수준에 근접해 있는 한국금융지주를 업종 최상위 추천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이홍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은 올해 기대 배당 수익률이 각각 7.3%와 6.8%로 배당 투자처로써 매력이 부각된다"며 "양사는 해외 부동산 관련 리스크에서도 비교적 자유로워 실적 변동성이 작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2023-09-13 16:30:27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다시 울리는 '빚투' 적신호…종목만 갈아타기

금융당국의 '빚투(빚내서 투자)' 경고로 잠시 주춤했던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다시 늘어나고 있다. 2차전지주에서 로봇·정치주로 종목만 갈아탔을 뿐 개인 투자자들의 테마주 빚투는 반복되고 있다.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1일 신용융자잔액은 20조4445억원으로 지난달 17일(20조5572억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달 금융당국의 빚투 경고와 함께 증권사들이 과열 종목들에 대한 신규 신용거래를 제한하는 조치를 취하면서 지난달 24일 20조197억까지 내려갔었지만 곧바로 원상복귀된 모습이다. 올해 상반기 국내 증시를 주도했던 건 2차전지 테마주이다. 이후 초전도체 테마주 등이 반짝 빛을 본 뒤 현재는 로봇·정치 테마주가 주목받고 있다. 시장에서는 개미(개인 투자자)들의 테마주 투자 과열을 우려하고 있지만 새로운 테마주가 등장할 때마다 종목만 변경된 채 빚투 열기는 유지되고 있다. 황세운 자본시장 연구원은 "코로나19 당시 주식시장에 투자자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연간 기본 수익이 높아졌고, 이에 따라 개인 투자자들의 기대 수익률 자체가 엄청나게 높아졌다"며 "그러한 기대 수익률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주식 투자 방식보다는 단기적·투기적 거래에 대한 선호가 강해지면서 테마주 빚투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들어 테마주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수익률을 올리기 위한 개미들의 빚투 시도도 고공행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다. 이달에만 주가가 24.7% 오른 로봇주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신용융자 잔고는 지난달 1일 493만682주에서 지난달 말 641만866주로 올랐다. 다만 주가가 급등세를 보였던 만큼 12일에는 7.86% 급락하며 다시 400만주대로 내려왔다. 또 다른 로봇주인 뉴로메카는 지난달 1일 38만7327주에서 12일 52만9956주로 증가했다. 로봇 관련주인 에스피지 역시 128만3968주에서 164만3525주로 올랐다. 두산로보틱스도 올해 기업공개(IPO) 최대어이자, 미래 로봇 대장주로 주목되는 만큼 두산의 주가도 꿈틀거리고 있다. 최근 하락세를 타고 있기는 하지만 지난 11일에는 무려 27.6%가 올랐다. 기대감이 반영됨에 따라 신용융자 잔고도 동일 기간 22만2964주에서 29만9389주까지 늘었다. 유승준 유화증권 연구원은 "협동로봇은 현재 로봇시장 내 침투율이 4% 수준에 불과한데 2030년까지 28%로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산업용 로봇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라고 설명했다. 협동로봇의 경우 사람의 노동을 대체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삼성, 한화, 두산 등 대기업들도 로봇 사업에 주목하고 있다. 정부가 로봇을 국가 첨단산업 육성분야에 포함하는 호재도 힘을 실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치 테마주의 반등도 심상치 않다. 흔히 '한동훈 테마주'로 불리는 종목들이 급등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 중 노을은 이달에만 127.2% 급등했다. 신용융자 잔고도 이달 1일 7만9679주에서 11일 11만1327주까지 39.7% 늘었다. 다만 11일 주가가 26% 급락하면서 12일에는 4만3310주가 상환됐다. 이외 태양금속(146.3%), 오파스넷(37.5%), 부방(48.2%) 등도 지난달부터 신용융자 잔고가 급증했다. 황 연구원은 "테마주의 주가 상승이 유지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며 "기존 주가로 복귀하는 과정에서 주가 급락 현상이 나타나고, 급락에서 발생하는 기계적인 반대매매들이 대규모 투자 손실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9-13 15:59:59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한-사우디, 스마트농업 파트너십 추진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알-무샤이티 사우디 환경수자원농업부 차관을 만나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등 농업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우디는 자국 내 소비되는 식량의 80%를 수입하는 중동 지역의 가장 큰 식량 수입국가로, 최근 식량안보 강화를 위해 국가농업전략 2030, 농업개발기금 등을 통하여 스마트농업 분야의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11일 열린 한-사우디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도 스마트팜 관련 MOU만 7건이 체결되는 등 앞으로 국내기업의 진출확대가 기대되는 국가이다. 한 차관은 스마트팜 공동 협력사업 추진 등을 내용으로 한 스마트팜 협력 MOU 제정을 요청하고, 시범온실 조성이 사우디의 안정적 식량생산 기반 마련에 좋은 대안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알-무샤이티 차관은 한국의 우수한 스마트팜 기술력을 알고 있으며 시범온실 조성 등 양국 간 스마트농업 분야 협력을 위해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 밝혔다. 한훈 차관은 "사우디는 수교 이래 석유·인프라 등에서 한국과 돈독한 협력 관계를 지닌 국가"라며 "회담을 통해 스마트농업에 관한 사우디 측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보다 긴밀한 협의를 통해 양국 간 협력 과제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3-09-13 15:58:21 차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