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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간담회 열어 이차전지 '규제 애로' 수렴

환경부가 23일 세종에서 이차전지 업계의 환경규제 관련 어려움을 파악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주재로, 세종 소정면에 위치한 포스코퓨처엠에서 열렸다. 간담회에는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배터리산업협회, 포스코퓨처엠, 삼성에스디아이(SDI), 엘지(LG)에너지솔루션, 에스케이(SK)온 등이 참가했다. 환경부는 "환경규제 개선 사항을 공유하는 동시에 이차전지산업 분야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고 밝혔다. 간담회 참석 기업들은 "폐배터리 규제개선 등 최근 환경부의 규제혁신 추진을 통해 현장의 여러 어려움이 해소됐다"면서도 폐수처리 및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규제개선과 녹색기업 혜택 확대 등에 대해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을 요청했다. 한 장관은 "그간 발굴한 환경규제 개선방안을 차질없이 이행할 것"이라며 "이날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체감도 높은 규제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상반기 이후 환경부는 올해 반도체·디스플레이, 바이오·제약 등의 첨단산업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의 규제이행 여건을 다방면으로 살피고 있다. 이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환경부는 앞서 반도체·디스플레이 및 바이오·제약 간담회를 잇따라 개최했다. 이달 16일 서울에서 열린 바이오·제약 분야 행사에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콜마, 휴온스, 신성이엔지 등의 중견기업이 참가한 바 있다.

2023-10-23 14:00:13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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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취약계층 부부 대상 '한강 야외결혼식' 지원

KB증권은 광나루한강공원 장미원에서 사회적 취약계층 부부들을 대상으로 '한강 야외결혼식'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강 야외결혼식' 지원사업은 KB증권과 서울시 미래한강본부가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해 결혼식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들을 대상으로 지역 자치구의 추천을 받아 최종 대상자들을 선정했으며, 지난 22일 오후 2시 광나루한강공원 장미원에서 결혼식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KB증권과 서울시 미래한강본부가 최초로 '한강 야외결혼식'지원사업을 진행한데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사업인 만큼 사업의 연속성 확보 및 민관 협력의 좋은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KB증권은 플래닝, 스튜디오, 드레스 및 결혼식 장비 대여에 필요한 비용 전액을 지원했으며,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광나루한강공원 장미원 장소 대여와 전반적인 결혼식 운영을 맡았다. 박정림,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우리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것은 KB증권이 추구하는 중요한 가치"라면서 "이번 결혼식 지원과 같이 앞으로도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사회공헌 사업들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KB증권은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와 지난해 9월 난지캠핑장에 7300그루의 나무를 심는 'KB증권 그린성장로드'를 완공하며 해당 공간에 취약계층 24가정을 초청해 무료 캠핑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인연을 시작으로, 올해에도 다문화 저소득층 23가정을 난지캠핑장에 초대해 '행복뚝딱 깨비증권 그린캠핑' 및 이번 '한강 야외결혼식' 지원까지 지속적으로 협업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0-23 13:34:3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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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자녀 초청행사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1일 서울 계동 본사에서 '임직원 자녀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현장 및 본사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 80명의 자녀 및 배우자 총 274명을 초청해 가족 간 유대감 형성 기회와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본사를 방문한 임직원 자녀에게 주니어 사원증을 발급해 주는 것을 시작으로 사옥 투어 및 부모님에게 엽서 쓰기, 직원식당 뷔페 식사, '현대놀이동산' 체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사옥 부지 내 마련한 테마파크인 '현대놀이동산'은 에어바운스, 바이킹, 미니 기차 등 자녀들의 연령대에 맞춰 다양한 놀이기구로 구성돼 호응을 얻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임직원이 일과 가정의 균형 잡힌 삶을 살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 및 문화 활동은 물론, 여러 지원 제도도 마련해 두고 있다. '임직원 자녀 초청행사'는 그 중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2회씩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자녀 초청행사는 임직원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매번 큰 호평을 받고 있다"면서 "지난 2014년부터 10년 연속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임직원과 그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제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10-23 13:34:01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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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많이 오른 역세권 노선 '8호선'

부동산 침체기 속에서 역세권 아파트에 대한 인기는 여전한 가운데 올해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수도권 지하철 노선은 8호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역 중에서는 1호선 광명역 역세권에서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역세권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수도권 전철 노선 중 올해 매매가격지수가 가장 많이 오른 노선은 지난해 12월 말 대비 14.15% 상승한 8호선이었다. 8호선 중 상승률이 높은 역은 몽촌토성역(21.15%), 송파역(16.51%), 가락시장역(15.68%), 남한산성입구역(14.71%), 문정역(14.32%) 등이었다. 몽촌토성역 역세권 아파트는 6800여 세대가 넘는 대규모 단지인 신천동 파크리오가 유일하다. 인근에는 미성아파트(잠실르엘)와 진주아파트(잠실래미안아이파크)가 재건축 중이다. 오는 2024년, 2025년에 입주가 예정돼 있어 이후에도 해당 지역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2호선은 12.32% 상승하며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잠실새내역(19.48%) ▲잠실나루역(19.46%) ▲양천구청역(18.40%) ▲신답역(18.03%) ▲한양대역(17.83%) 순으로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잠실새내역 역세권 아파트는 잠실동 잠실엘스, 리센츠, 트리지움이 있다. 이들도 모두 3000세대가 넘는 대단지로, 꾸준히 거래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수도권 전철 중 올해 가장 많이 오른 역세권은 지난해 12월 말 대비 27.19% 상승한 1호선 광명역 역세권으로 집계됐다. 광명역 인근에는 지난 2017년 이후부터 입주를 시작한 일직동 광명역유플래닛데시앙, 광명역써밋플레이스, 광명역센트럴자이, 광명역파크자이, 광명역푸르지오가 광명역을 에워싸고 있다. 지난 2021년 9월 이후 하락세를 보인 집값은 올해 1월부터 소폭 반등하기 시작하면서 상승률이 높아졌다. 매매가격지수가 가장 많이 상승한 노선과 역세권의 특징은 동부지역 및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이다. 최고가 아파트 밀집지역은 아니지만 비교적 고가 아파트이면서 강남 인접성과 정주여건이 우수한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지수 상승폭이 높았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아파트 입지여건 중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조건 중 하나인 역세권은 편리한 교통여건이 확보되기 때문에 선호도가 높다"면서 "시장 상황에 따라 거래가격의 등락이나 변동폭이 달라지지만, 역세권처럼 입지적인 장점이 명확한 경우에는 하락기나 침체기에도 시장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10-23 13:32:27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