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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한국 내년·후년 저성장 흐름 예측

한국이 내년에 이어 후년에도 2%대 성장에 머물 것이라는 전망이 국제기구에서 나왔다. 저성장 국면이 올해에만 한정된 것이 아닌, 수년간 지속될 가능성이 제기된 것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29일 우리나라의 올해 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5%에서 1.4%로 하향 조정했다. 이로써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내외 주요 기관 모두가 1.5% 미만 성장을 예상하게 됐다. 2024년 전망에 대해서는 2.1%에서 2.3로 0.2%포인트(p) 올려 잡았으나, 2025년 전망을 2.1%로 제시했다. 후년에도 반등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진단으로 풀이된다. 경우에 따라 2025년에도 1%대 성장에 머물 수 있다는 전망이 곳곳에서 제기될 수 있다. 이는 세계경제 및 주요 20개국(G20)에 대한 예측치와 비교된다. OECD는 전 세계 경제가 올해 2.9%, 내년 2.7%, 후년 3.0%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G20국가 평균은 각각 3.1%, 2.8%, 3.0%를 제시했다. 다만 한국은 올해 미국(예측치 2%대 중반)과 일본(1%대 후반)에 경제성장률이 뒤지지만 2024·2025년에 두 국가를 앞지를 것으로 예상됐다. OECD는 미국의 올해와 내년 전망치를 각각 0.2%p 상향한 2.4%, 1.5%로 제시했다. 2025년에는 1.7% 성장할 것으로 봤다. 일본 경제 성장률은 각각 1.7%, 1.0%, 1.2%로 전망했다. 우리나라 경제 하방요인으로, 국제금융시장 불안 확대에 따른 원리금 상환부담 가중과 지정학적 긴장 고조 시 공급망 불안 등을 OECD는 꼽았다. 상방 요인으로는 예상보다 강한 세계경제 회복세와 지정학적 긴장 완화 등을 제시했다. OECD는 "빠른 고령화와 이에 따른 연금·보건 분야 지출 부담을 감안해 재정준칙 시행 등 재정건전성 제고가 긴요하다"라고 우리 정부에 권고했다. 또 취약계층을 주 대상으로 하는 선별적 지원방식이 필요하다고 했다. 특히 최근 연장된 유류세 한시적 인하조치와 관련해 취약계층을 더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이 낫다고 봤다. 이 밖에 규제 혁신, 중소기업 지원방식 등을 통한 대-중소기업 간 생산성 격차 완화, 노동시장 이중구조 해소 필요성을 언급했다. 육아휴직 지원 확대를 비롯해 유연근무 확산 등 일-가정 양립 및 여성 고용·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고도 조언했다. 물가전망에 대해 한국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올해 3.6%, 내년 2.7%, 후년 2.0%를 기록할 것으로 봤다. OECD는 지구촌 물가에 대해 "인플레이션은 전세계적 통화 긴축 및 상반기까지의 에너지 가격 안정 등으로 완화 흐름"이라면서도 "근원물가는 여전히 높은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2023-11-29 19:00:28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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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귀농활성화선도인상 시상식...정명근 화성시장 등 8인 수상

농협중앙회는 2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3 귀농활성화선도인像'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귀농정책을 통한 농업인구 증대 추진으로 농업의 존립기반 강화에 크게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의 공로를 널리 알리고자 지난 2021년'귀농활성화 선도인像'을 신설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 최재구 충남 예산군수, 정성주 전북 김제시장, 김한종 전남 장성군수, 김학동 경북 예천군수, 이승화 경남 산청군수 8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시상식에 참석한 지방자치단체장과 함께 농협중앙회 본관 로비에 마련된 지자체 농특산물 홍보관을 순람하고 청년농업인 육성 등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성희 회장은"선도적인 귀농정책으로 사람이 돌아오는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계신 시장·군수님께 전국 220만 농업인을 대신하여 감사드린다"며,"농협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사람이 찾는 농촌','일이 풍부한 농촌','살고 싶은 농촌'구현을 위해 조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며, 지자체장님들도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11-29 17:48:47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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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1일 창립 56주년 기념식 개최... 농수산식품 수출 1백억불 견인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오는 12월 1일 공사 창립 56주년을 맞아 28일 나주 본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1967년 '농어촌개발공사'로 출범한 공사는 농수산물의 수급안정과 유통개선, 수출진흥, 식품산업육성 등 주요사업을 추진하며 농어업인 소득증진과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김춘진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공사는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해 뛰어왔다"라며 "그간 축적해온 유무형의 자산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시대적 과제를 성실히 수행하며, 농어민과 국민에게 행복을 더하는 꼭 필요한 공공기관으로 함께 가꾸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공사는 김춘진 사장 취임 이후 '농수산식품산업 강국 실현으로 국민의 행복을 더하는 공사'라는 새 비전을 설정하고, 끊임없는 경영 혁신과 엄정한 내부통제 노력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성과 창출에 앞장서 왔다. 특히 재임 기간 중 코로나19와 국제분쟁 등 어려운 대외여건에도 적극적인 수출지원으로 농수산식품 수출 100억 달러 시대를 열었으며, 올해도 국가 전체 수출이 감소세인 상황에서 농림축산식품 수출은 플러스 성장을 지속하며 선전하고 있다. 김 사장은 특히 해외 김치의 날 제정에 총력을 다한 결과, 미국 수도 워싱턴D.C.와 캘리포니아주, 뉴욕주 등 12개 주·시에서 '김치의 날'을 제정 또는 선포했으며, 브라질 상파울루시, 아르헨티나, 영국 킹스턴 왕립구도 '김치의 날'을 제정했다. 나아가 현재 미 연방의회에 '김치의 날' 결의안이 상정돼 채택을 앞두고 있다. 한편, 정부 국정과제인 농산물 유통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오는 30일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함으로써, 그동안 지역거점별 도매시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오프라인 도매유통의 틀을 깬 전국단위 온라인 농산물 도매유통의 새 지평을 열 계획이다. 공사는 이미 지난해 전국 초중고교가 사용하는 공공급식전자조달시스템(eaT)을 '공공급식통합플랫폼'으로 확대 오픈해, 학교는 물론 어린이집·유치원·군부대 등 공공급식 전반의 식재료 수급을 온라인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디지털 유통을 실현해냈다. ESG 선도기관으로서 먹거리 탄소중립을 위해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포함한 국내외 35개국 610여 기관과 협약을 맺고, 먹거리의 생산-유통-가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날 창립기념식에서는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 직원 표창과 올해의 aT인상 등 포상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2023-11-29 17:41:14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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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콩으로 만든 '장조림, 불고기' 맛보세요"

농촌진흥청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분리대두단백, 탈지대두분 등 대체식품 원료의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우리 농산물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국산 콩과 쌀가루를 이용해 대체식품 소재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체식품은 동물성 원료 대신 식물성 원료, 미생물, 식용곤충, 세포배양물 등을 주원료로 사용해 식용유지류, 식육가공품 및 포장육알가공품류, 유가공품류, 수산가공식품류, 기타 식육 또는 기타 알제품 등과 유사한 형태, 맛, 조직감 등을 가지도록 제조했다는 것을 표시해 판매하는 식품이다. 이번에 개발한 소재는 분리대두단백, 농축대두단백을 만드는 원료가공 과정없이 고단백 대두 품종인 '새단백'을 탈지하지 않고 분쇄해 가루로 만든 후 버섯과 고소애(갈색거저리 애벌레)를 첨가해 압출 성형한 것이다. 탈지하지 않은 전지 콩가루에 버섯(5~10%)과 고소애(3~6%)를 섞어 다른 대두 품종이나 분리대두단백과 달리 가느다란 섬유화 조직이 형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 소재는 소고기와 결, 색이 비슷하며 국물에서 1시간 이상 끓여도 풀어지지 않아 장조림, 육개장 같은 한식 조림이나 국물 요리에 적합하다. 농진청은 이와 함께 국내 재배량이 가장 많은 콩 품종인 '대원'으로 만든 탈지대두분말에 전체 원료 무게 대비 20%의 쌀가루를 더한 고수분 식물조직단백도 개발했다. 이 소재는 닭가슴살과 비슷한 결과 색을 보이고 탄력이 있으며 조직이 촘촘해 샐러드나 햄버거 패티, 불고기용 고기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아로니아를 2~4% 첨가하면 삶은 소고기와 비슷한 탄력과 색을 낼 수도 있다. 연구진은 국내에서 구하기 쉬운 쌀을 원료로 쓰고, 전분과 대두단백을 분리하지 않아 가공 공정을 단순화했다. 일반적으로 대체식품은 단백질원과 전분질원 혼합분말을 사용해 만드는데 전분질원으로 주로 사용하는 옥수수 분말보다 쌀가루가 조직감과 조리 적성이 더 나은 것으로 나타나 기술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식문화 다양화 등으로 대체식품 소재에 관심이 쏠리며 수요도 늘고 있지만 국내 대체식품 산업계는 소재인 분리대두단백, 탈지대두분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농진청은 이번에 개발한 기술로 국산 품종을 이용한 대체식품 소재화 특성 연구 기반을 마련하고, 우리 농산물의 소비 확대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농진청은 앞으로 관련 기술 정보를 수록한 자료집을 제작해 배포하고 온라인 등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 대체식품 원료에 적합한 품종을 선발해 대체식품 산업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송진 농진청 발효가공식품과 과장은 "앞으로 대체식품 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고 우리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을 기술 개발에 노력하겠."라며, "국산 원료를 활용한 대체식품 소재 개발이 활발해져 우리 농산물의 가치가 높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11-29 17:32:38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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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수확물 운반로봇 현장 투입 눈앞...1회 최대 300kg, 10시간 연속 작업

농촌진흥청은 작업자를 따라다니며 수확물을 운반하고 하역장까지 이동해 자동 하역도 가능한 온실용 운반 로봇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농진청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작업자 추종 운반 로봇은 작물을 수확하는 작업자를 따라다니며 수확물을 집하장까지 대신 운반하면서 작업자와의 거리를 측정해 일정 거리를 유지하면서 움직인다. 이는 로봇 전방에 붙인 3차원 카메라와 인공지능 분석 제어기를 활용한 기술이며 작업자와의 거리는 0.1~1m까지 조절할 수 있다. 또 수확 작업이 끝난 로봇이 하역장까지 자동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로봇에 마그네틱, 근접 감지기(센서), 광학 검출기 등 여러 감지기를 장착해 계획된 경로에 따라 자율주행하도록 설정했다. 운반 로봇은 집하장에 수확물을 내린 다음 작업자가 있는 위치로 되돌아온다. 운반 로봇의 앞뒤에는 접촉 감지기를 부착하고 사람 또는 장애물을 감지했을 때 비상 정지할 수 있도록 설계해 사람과의 충돌 등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운반 로봇은 10시간 이상 연속으로 작동하며, 1회 최대 300kg까지 운반할 수 있다. 또한, 고장이나 오작동을 줄이기 위해 고장 확률 0.1~1% 미만의 안전 무결성 수준(SIL) 2등급 제어기를 적용했다. 농진청은 지난해까지 이 로봇의 요소 기술을 개발하고 올해 전북 익산 토마토 농장에서 현장 실증 연구해 실제 농업 현장에 투입할 수 있을 정도로 실용화했다. 특히 영상 인식 정확도를 97.6%까지 높였으며, 금속으로 된 온실 구조물을 작업자로 잘못 인식하는 일이 없도록 자기력 기술을 적용했다. 아울러 작물이 무성해도 작업자 위치를 정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라이다 기술을 적용해 기존 로봇보다 작업자 인식 정확도는 높이고 오작동 발생은 최소화했다. 농진청은 작업자 추종 운반 로봇을 현장에 적용하면 농작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부수적으로 농업인의 건강을 지키며, 무리한 작업으로 인한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농진청은 로봇의 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산업체에 기술이전을 마쳤다. 또 지난 28일 전북 익산 토마토 농장에서 현장 연시회를 열어 농가 의견을 수렴했다. 연시회에 참석한 김태훈 전북 익산 토마토 농장 대표는 "온실 작업 중 가장 노동력이 많이 드는 수확, 운반 작업을 로봇과 협동으로 할 수 있어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시영 농진청 스마트팜개발과 과장은 "앞으로 스마트 온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농업용 로봇의 기술 개발과 실용화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1-29 17:19:02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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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식량원조 추가분량 쌀 5만톤 민간재고 활용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 식량원조 물량 10만 톤 중 올해 대비 증가한 물량인 5만 톤을 민간재고 물량을 매입해 원조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올해 5월 G7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한 식량원조 규모를 내년부터 10만 톤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증가된 물량 5만 톤을 민간재고 물량을 활용하면 국격 제고와 함께 쌀값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쌀 수급과 관련, 농식품부는 2023년산 쌀의 수급은 비교적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되나, 농협의 매입물량 증가에 따른 일시적 재고부담과 현장의 불안감 확산이 산지쌀값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전년에 비해 매입량이 많고 쌀값이 많이 하락한 지역의 농협 재고물량을 내년 식량원조용으로 활용, 수확기 산지쌀값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 산지쌀값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필요시 추가적인 쌀값 안정대책도 추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말까지 식량원조용 물량을 배정하여 재고부담을 낮출 계획이며 내년 4월에 배정물량 범위 내에서 매입을 실시할 예정이다. 매입한 물량은 정부양곡창고에 보관하지 않고 해외로 즉시 원조되는 만큼, 정부양곡창고에 일정 기간 보관했다가 주정용 등으로 처분하는 과거 방식에 비해 보관료 등의 재정절감과 쌀값 안정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박수진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그동안 5만 톤이었던 식량원조 물량이 내년에는 10만 톤으로 증가한 만큼, 식량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에서 보다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산물벼 12만 톤 전량 인수, 정부양곡 40만 톤 사료용 특별처분 등 지난 11월8일 발표한 쌀값 안정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으며, 민간재고 5만 톤의 원조용 활용 방안도 더해지면 산지 쌀값은 안정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11-29 17:08:56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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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기관 매도에 약보합…2519.81 마감

코스피 지수가 기관 매도세에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29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5포인트(-0.08%) 내린 2519.81에 장을 종료했다. 이날 2.96포인트 하락 출발한 지수는 오전 11시30분께 강보합권으로 올라서기도 했으나 금융투자 중심의 기관 매도세에 밀려 다시 약보합권으로 내려온 뒤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722억원 개인은 684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홀로 1388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건설업(-2.26%), 보험업(-1.98%), 의료정밀(-1.81%) 등의 하락폭이 컸다. 상승종목은 274개, 하락종목은 601개, 보합종목은 62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10개 종목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2.76%), 기아(1.65%), 포스코홀딩스(1.05%) 등이 올랐고, SK하이닉스(-0.76%), 현대차(-0.48%), 삼성전자(우)(-0.17%) 등이 떨어졌다. 코스닥 지수는 전 장보다 6.00포인트(0.73%) 상승한 822.44에 마침표를 찍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홀로 1486억원을 사들였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10억원, 50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3.92%), 금융(2.97%), 통신·방송(2.85%) 등이 상승했고, 오락(-1.24%), 비금속(-1.16%), 건설(-1.11%) 등이 하락했다. 상승종목은 568개, 하락종목은 967개, 보합종목은 102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10개 종목 중에서는 이차전지 관련주의 강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엘앤에프(15.95%), 에코프로비엠(10.22%) 등이 급등했으며, 에코프로(4.08%)도 크게 올랐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11월 랠리에 대한 부담을 보이면서 국내 증시에 악영향을 미쳤다"며 "연준의 베이지북, PCE인플레이션 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도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이차전지 업종 위주로 상승세가 유지됐다"며 "테슬라의 사이버 트럭 출시 기대감이 반영되며 외국인 순매수세가 유입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10원 내린 1289.60원에 마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11-29 16:55:5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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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농식품장관, 소비자-농업인 현장간담회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9일 경기도 평택시 미듬영농조합에서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참석하는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남인숙 회장을 비롯한 9개 소비자단체와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승호 회장,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이학구 상임대표를 비롯한 9개 농업인단체가 참석, 상생과 농업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9년 만에 소비자와 생산자가 만나 농정현안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을 위한 농산물 수급 관리, 농산물 소비 촉진 등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예산 확대를 통한 정부의 농업 지원 의지를 언급하며, 농산물 가격 안정에 대한 정부 정책과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가루쌀 정책을 설명하고 각 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정황근 장관은 "소비자 없는 생산은 없고, 생산자 없는 소비는 존재할 수 없듯이 소비자와 생산자는 뗄 수 없는 동반자"라며 "소비자는 생산구조에 대한 이해로, 생산자는 소비자 요구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서로 도와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농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격려하고, 농산물 수급 관련 모니터링 강화, 정확한 정보 제공 등 소비자단체의 적극적인 행동을 당부했다.

2023-11-29 16:55:20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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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옵티머스 사태' 중징계로 결론…KB 박정림 '직무정지', NH 정영채 '문책경고'

-양홍석 대신증권 부회장은 '주의적 경고' 4년간 가까이 끌어온 라임·옵티머스 등 사모펀드 사태에 대한 제재가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중징계로 결론이 났다. KB증권 박정림 대표는 '직무정지', NH투자증권 정영채 대표는 '문책경고'로 중징계가 내려졌고, 대신증권 양홍석 부회장만 한 단계 낮은 '주의적 경고'를 받았다. 이에 따라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박 대표와 정 대표는 사실상 연임이 불가능해졌다. 금융위원회는 29일 제21차 정례회의를 열어 라임 펀드 등 관련 신한투자증권, KB증권, 대신증권, NH투자증권, 중소기업은행, 신한은행, 신한금융지주 등 7개 금융사의 지배구조법 위반에 대한 조치를 의결했다. 제재조치안 처리와 관련해 금융위는 자본시장법상 불완전판매 등 위반사항과 지배구조법상 내부통제기준 마련의무 위반사항을 분리 처리키로 했으며, 불완전판매 등에 대해서는 지난해 7월 마무리를 지었다. 반면 지배구조법 위반에 대한 조치는 해외금리연계 파생금융상품(DLF) 판매 등과 관련한 제재에 소송이 진행되면서 논의를 중단했다가 올해 1월 심의를 다시 시작했다. 금융위는 임원에 대해서는 최고 직무정지 3개월, 기관에 대해서는 법령상 부과금액인 과태료 5000만원 부과 등 조치를 의결했다. 현직 임원 가운데는 KB증권 박 대표가 기존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가 결정한 처분보다 한 단계 높은 '직무정지'로 확정됐다. 금융위는 "신한투자증권과 KB증권의 경우 다른 금융사와 달리 펀드의 판매 뿐 아니라 라임 관련 펀드에 토탈 리턴 스왑(TRS) 거래를 통해 레버리지 자금을 제공하는 등 펀드의 핵심 투자구조를 형성하고 관련 거래를 확대시키는 과정에 관여했다"며 "그럼에도 이를 실효성 있게 통제할 내부통제기준을 마련하지 않은 만큼 임원에 대해 중한 제재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 정 대표 역시 중징계인 '문책경고'다. 금융사 임원에 대한 제재 수위는 ▲해임권고 ▲직무정지 ▲문책경고 ▲주의적경고 ▲주의 등 5단계로 나뉜다. 만약 문책경고 이상의 중징계를 받는다면 이후 3~5년 동안 금융사 취업이 제한된다. KB증권 박 대표의 임기가 올해 12월 31일, NH투자증권 정 대표의 임기는 내년 3월 1일까지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11-29 16:53:4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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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미수령연금 찾아드리기' 캠페인

BNK경남은행은 '미수령연금 및 장기미거래신탁 찾아드리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고객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오는 12월 29일까지 한 달 동안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미수령연금은 적립 만기일이 경과한 계좌 중 잔액이 120만원 미만이거나 연금수령요건을 만족하지만 연금 수령을 하지 않는 계좌를 말한다. 장기미거래신탁은 신탁만기일 또는 최종거래일로부터 5년 이상 입출금 거래가 없는 계좌다. 미수령연금·장기미거래신탁을 보유한 고객은 신분증을 들고 가까운 BNK경남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조회 및 해지할 수 있다. 1년간 입출금거래가 없고 잔액이 50만원 이하인 계좌는 계좌통합관리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해지가 가능하다. 경남은행 내 장기미거래신탁 보유 여부는 BNK경남은행 홈페이지 또는 계좌 통합관리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훈 경남은행 신탁사업단장은 "BNK경남은행은 고객의 권리를 찾아주기 위해 미수령연금·장기미거래신탁 찾아주기 캠페인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며 "올해는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전화 안내와 우편 통지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1-29 16:29:31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