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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중장기 목표는 '종합금융그룹'…보험업 진출 노리나

BNK금융그룹이 '종합금융그룹'의 완성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큰 그림'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단기 목표로는 '디지털 경쟁력 제고'를, 중장기 목표로는 '사업다각화' 및 '내실있는 종합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이다. 일각에서는 BNK의 숙원 사업인 보험업 진출을 염두에 둔 목표라는 관측이 나온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취임 2년차를 맞이한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1월 신년을 맞아 진행된 'BNK 뉴비기닝 2030 비전 선포식'에서 BNK의 중장기 로드맵을 공개했다. 단기·중장기 목표를 거쳐 도달할 최종 목표로는 '일류 종합금융그룹의 완성'을 제시했다. 시장에서는 빈 회장이 차세대 먹거리 확보를 위한 디지털 금융 역량 강화를 단기 목표로 제시하는 한편 '종합금융그룹 완성'을 중장기 목표로 제시해 BNK의 숙원사업인 보험업 진출 의사를 재표명했다고 분석했다. '종합금융그룹'은 은행·증권사·자산운용사·보험사 등 은행·비은행 계열사를 모두 갖춘 금융그룹을 말한다. BNK의 주요 경쟁자인 DGB와 JB와의 격차를 벌리겠다는 포석이다. 빈 회장은 지난해 취임 직후 보험업 진출 및 BNK의 종합금융그룹화를 목표로 제시했지만, 당장의 보험업 진출은 어렵다. BNK는 지난 2021년 전 경영진이 벌금형을 선고받으면서 오는 2026년까지 신규 금융업 진입이 불가능하다. 단기간 내 보험업 진출이 어려운 만큼, BNK는 영업 및 경영 디지털화를 비롯한 디지털 경쟁력 육성을 오는 2026년까지 달성할 단기 목표로 제시했다. BNK는 지난 2011년 지주사 출범 이후 실적 부문에서 지방금융(BNK·DGB·JB)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지만, 디지털 경쟁력에서 아쉬운 평가를 받는다. 지방금융 중 스마트뱅킹 활성화율이 가장 높은 DGB, 은행권 전체 햇살론 물량의 19%를 핀테크와 연계해 공급한 JB와 비교해 디지털 부문이 다소 아쉽기 때문. BNK는 빈 회장 취임 이후 디지털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에는 부산시와 블록체인 플랫폼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핀테크 육성 프로그램 '스토리지B'를 출범했다. 금년도에는 업무 및 경영체계의 디지털화를 목표로 한다. 오는 2028년까지의 중장기목표로는 '내실있는 종합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표명했다. 시장에서는 BNK가 중장기 목표를 통해 보험업 진출 의지를 재차 표명했다고 분석했다. 오는 2027년 신규 사업 진출이 가능해지는 만큼, '종합금융그룹' 달성을 위해 보험업 진출이 유력하다는 것. 한편 BNK가 이미 보험업 진출을 위한 포석을 깔고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지난해 BNK가 사모펀드 연계를 통한 ABL생명 인수를 검토한 바 있고, 빈대인 회장이 "보험업 진출을 위해 작은 인터넷 전문 손해보험사나 해외 보험사 인수를 인수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하는 등 보험업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BNK금융 관계자는 "보험업 진출은 그룹의 당면 목표지만, 현재는 그룹이 대주주 적격성 문제로 신규 사업 진출이 불가한 만큼 보험업 진출은 장기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다"며 "종합금융그룹 달성을 중장기 목표로 설정한 것 역시 해당 사안을 염두에 뒀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2-09 08:00:1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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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혼합진료 금지 추진"…보험업계, '호재?'

정부가 급여와 비급여 항목을 동시에 진료받는 '혼합진료'를 단계적으로 금지하겠다고 밝히면서 보험업계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국민건강보험 재정 측면인지, 실손보험까지 고려한 비급여 관리 방안인지에 따라 판단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급여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항목이고 비급여는 적용되지 않아 환자가 부담한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1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발표하면서 비급여 관리체계 확립과 혼합진료를 단계적으로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중증 과잉 비급여 예시로 도수치료와 백내장 수술을 제시했다. 복지부는 "비급여 시장의 의료체계 왜곡 방지 및 보상 불균형 해소를 위해 도수치료 등 비중증 과잉 비급여는 혼합진료 금지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발표안에 따르면 전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비급여 보고제도를 시행하고 보고범위를 확대한다. 비급여 명칭·코드를 표준화하고 항목별 권장가격 제시를 검토한다. 주기적으로 의료기술을 재평가하고 문제 항목은 비급여 목록에서 퇴출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모든 비급여 항목에 혼합진료 금지가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정부는 우선 도수치료, 체외충격파, 백내장 수술 다초점렌즈 등 실손보험 지출 상위 비급여 항목에 대한 혼합진료 금지를 추진할 계획이지만 구체적인 범위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지난 4일 '제2차 건강보험 종합계획(2024~2028년)' 브리핑에서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혼합진료를 금지한다는 것이 전면적으로 혼합 진료를 금지하겠다는 뜻은 아니다"라며 "선별적으로 상세하게 기준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수치료를 포함한 비급여 진료항목 과잉 문제는 실손보험 손해율을 악화시키는 주범으로 꼽힌다. 도수치료 비용이 상승 추세인 데다 비급여 치료 특성상 병원마다 금액이 천차만별인 점이 보험금 증가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023년 도수치료 평균 금액은 10만7027원으로 2022년 대비 3.7%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금액은 60만원으로 중간금액인 10만원 대비 6배나 더 비쌌다. 혼합진료 금지를 통해 도수치료 같은 비급여와 함께 물리치료 등 급여 항목을 발생시키는 행태로 보험금 누수를 막겠다는 정부의 취지에 대해 보험업계는세부적으로 나올 후속 정책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정부가 발표한 비급여를 제어하고 관리하는 방안이 국가의 건강보험 재정 측면만 고려한 것인지 보험사의 실손보험까지 감안한 것인지에 따라 보험업계의 판단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 손해보험업계 관계자는 "결국 비급여를 제어하고 관리하는 것을 공단 기금(건보 재정) 측면에서 바라볼 것인지 아니면 실손보험까지 감안해서 비급여를 제어하는 측면인지에 따라 판단이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그는 "급여와 비급여로 발생한 금액 중에서 건보에 적용되는 급여만 적용하고 비급여는 처리가 안된다는 의미인지 아니면 건보 재정을 생각해서 급여를 전부 다 실손보험에 적용되는 비급여로 넘긴다는 의미인지, 전자와 후자에 따라 보험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고 덧붙였다. 이전까진 비급여 진료인 도수치료를 받으면서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물리치료를 함께 적용했는데 만약 앞으로는 이를 금지하고 건보 재정 악화를 이유로 급여 항목을 100% 비급여로 적용할 경우 실손보험을 운영하는 보험업계의 부담은 더 커질 수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비급여 과잉 제어 측면으로 접근하는 방향이 나와야 되는데 발표안에는 세부적으로 나와 있지 않다"며 "어떤 식으로 정리되는지는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2-09 07:00:09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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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주요 인사 “금리 인하 전까지 더 많은 확신 필요”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주요 인사들이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은 지속적으로 완화되고 있지만, 금리인하는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준 이사는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지만, 연준이 서둘러 금리인하에 나설 필요는 없다"며 "물가안정과 최대고용이라는 2가지 책무를 모두 이행하려면 상당기간 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해야 한다"고 했다. 현재 연준이 주요물가지표로 사용하는 개인소비지수 (PCE)는 지난해 1월 5.4%에서 12월 2.6%로 둔화됐다. 반면 비농업고용지수는 35만3000명으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통상 물가가 높아 금리를 높이면 경기가 위축돼 고용이 감소해야 하지만, 현재 미국은 물가는 낮아지고 고용은 여전한 연착륙이 이뤄지고 있다. 이상황에서 급하게 금리를 내리면 또 다시 물가가 치솟아 다시 물가를 잡는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 상황을 지켜본 뒤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하커 필라델피아 연준은행 총재도 "지금과 같이 인플레이션 완화가 천천히 진행된다면 당분간 5% 이상의 금리를 유지해야 한다"며 "인플레이션 관련 지표들이 물가하락 신호를 보내고 있으나 해당속도가 빠르지 않아 당분간 제약적 수준의 금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몇몇 주요인사들은 하반기 금리인하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콜린스 보스턴 연준은행 총재는 "금년 하반기 금리인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를 위해서는 인플레이션이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증거가 필요하다"고 했다. 카쉬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준은행 총재는 "올해 금리인하 횟수는 2~3회가 적당하다"며 "금리인하를 시작하기 수개월 전에 인플레이션 지표들이 확인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1월 말 연준이 금리를 5.25~5.50%로 동결하며, 3월 인하 가능성은 낮다고 언급한 부분과 일치한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당시 "지난 6개월간의 인플레이션 데이터는 충분이 낮지만 승리를 선언할 준비가 안됐다"며 "3월 FOMC 회의 때 (금리를 인하할 만큼) 확신에 도달할 것으로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2-09 06:00:2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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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전국 아파트 경매 건수 2862건...전월比 28%↑

지난달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가 가파르게 증가해 3000건 돌파를 앞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의 '2024년 1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2862건으로 전월(2233건) 대비 28.2% 증가했다. 지난 2020년 11월(3593건) 이후 3년 2개월 만에 최다 진행건수를 경신했다. 낙찰률은 전월(38.6%)과 비슷한 38.7%, 낙찰가율은 전달(81.7%) 대비 1.5%포인트(p) 상승한 83.2%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313건으로 전달(215건) 보다 45.6% 늘어났다. 지난 2015년 6월(358건) 이후 처음으로 300건을 넘어섰다. 낙찰률은 37.7%로 전달(29.8%) 보다 7.9%p 상승했는데, 여러 차례 유찰된 아파트가 다수 소진되면서 낙찰률이 상승했다. 낙찰가율은 86.2%로 전월(80.1%) 대비 6.1%p 상승했다. 경기 아파트 낙찰률은 전달(42.1%) 보다 8.7%p 상승한 50.8%를 기록해 2022년 5월(54.6%) 이후 20개월 만에 50%선을 넘겼다. 인천 낙찰률의 경우 전월(43.3%) 대비 4.5%p 하락한 38.8%, 낙찰가율은 전달(80.6%) 보다 3.6%p 상승한 84.2%를 기록했다. 지방 5대 광역시에서는 대구와 울산 아파트 낙찰가율이 상승했다. 대구(83.3%)는 전월(77.8%)에 비해 5.5%p 상승했고, 울산(80.6%)은 전달(79.6%) 보다 1.0%p 올랐다. 한편 광주(80.0%)는 전월(87.6%) 대비 7.6%p 하락했으며, 부산(76.8%)은 3.6%p, 대전(82.8%)은 0.1%p 떨어졌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2-09 06:00:26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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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입주민 90% "설 명절 층간소음 이해한다"

아파트 입주민 10명 중 9명은 설 명절 층간소음에 대해 '이해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엘리베이터TV 운영사인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지난달 엘리베이터TV가 설치된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입주민 1128명을 대상으로 '설 명절 층간소음'에 대한 생각을 물어본 결과에 따르면 10명 중 9명(90%)이 '평소보다 더 이해하는 편이다'고 답했다. 자녀 유무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보였다. 무자녀 세대 96%가 명절 층간소음을 이해한다고 답한 반면, 유자녀 세대는 86%를 기록했다. 아파트 입주민 2명 중 1명(47%)은 현재 층간소음을 겪고 있었다. 가장 많은 층간소음 유형은 ▲발망치(71%, 복수응답)였다. 다음으로는 ▲가구 옮기는 소리(41%) ▲욕실에서 물내리는 소리(34%) ▲대화 및 전화 벨소리(32%) ▲청소기 돌리는 소리(29%) 순이었다. 층간소음 예방 및 해결 방법은 ▲그냥 참는다(54.2%,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뭄뭄실내화 같은 층간소음 방지 실내화 착용(30.4%)이었다. 이 외에 층간소음 해결 방법으로는 ▲관리사무소에 민원을 전달한다(24.9%) ▲쪽지를 남긴다(20.9%) ▲매트를 깐다(20.2%)가 3~5위에 올랐다. 강슬기 포커스미디어코리아 데이터전략팀 팀장은 "모처럼 가족·친지가 모이는 특별한 시간에는 아파트 이웃 간 이해의 폭도 커지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2-09 06:00:24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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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주담대 갈아타기 '아파트→빌라·오피스텔' 확대 검토

더 낮은 금리의 주택담보대출로 갈아타기 위해 대환대출 서비스를 신청한 차주들이 한 달만에 2만3000여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더 많은 차주들이 갈아탈 수 있도록 대환대출 범위를 아파트에서 시세 조회가 가능한 빌라, 오피스텔로 확대할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9일 대환대출 서비스를 주담대로 확대한지 한 달만에 2만3598명의 차주(4조2000억원 규모)가 서비스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미 대출계약까지 완료된 차주는 총 6462명으로, 1조2300억원 규모다. 지난달 말 시작한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도 출시된지 일주일만에 총 3869명의 차주가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출 신청 규모는 약 6788억원이다. 금융위는 주담대와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개선한다. 우선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는 아파트 뿐만 아니라 실시간 시세조회가 가능한 빌라, 오피스텔 등도 갈아탈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차주명의로 소유권 등기가 이뤄지고, 기존 대출 금융회사 근저당권 설정이 완료된 잔금대출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현재 임차계약기간이 절반이 도래하지 않은 계약에 한해 갈아탈 수 있다. 금융위는 보증기관과 협의해 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기간을 확대할 방침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신용대출의 경우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금융회사의 영업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16시까지 가능하다"며 "많은 소비자들이 저녁시간대에도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간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2-09 06:00:2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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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2024 농촌 재능나눔' 봉사단체 공모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촌지역 취약계층 복지지원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봉사단체 20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농촌재능나눔(농촌맞춤형봉사활동지원) 일반·지역단체 활동지원사업'이며, 선발된 단체는 각 지역에 파견돼 다양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공유하게 된다. 8일 공사에 따르면 농촌마을에서 전문적인 지식·경험·기술 등 재능을 나누는 직능·사회봉사단체, 기관, 기업체 및 비영리단체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어촌공사가 주관하며, 지난 2011년 이후 총 1068개 단체가 전국 농촌마을 1만313곳에서 맞춤형 재능 나눔 활동에 참여했다. 지원 분야는 △지역공동체 및 경제활성화 △주민건강 및 복지증진 △생활환경 및 마을환경개선 △주민교육 및 문화증진 등 4개 분야이다. 50여 개 세부 활동분야 중 택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올해 3~10월이다. 접수는 이달 23일까지 스마일재능뱅크(www.smilebank.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일반단체는 2000만 원, 지역단체는 3000만 원 한도에서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김영배 농어촌자원개발원장은 "농촌재능나눔은 농촌사회에 활력과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활동"이라며 "재능 있는 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09 01:56:12 김연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