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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소득 연 5천만원시대로...작년 농업소득 17.5% 급증

지난해 농가소득이 사상 처음 5000만원을 넘었다. 농작물 판매 등에 따른 순수 농업소득이 대폭 증가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24일 통계청의 '2023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농가의 평균소득은 5083만원으로 전년 대비 10.1%(467만원) 증가했다. 1962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5000만원을 넘어섰다. 농업소득부문에서 농업총수입이 전년 대비 9.6%(332만원) 증가한 반면 농업경영비는 6.6%(166만원) 늘어나면서 농업소득 전체적으로는 17.5%(166만원) 증가한 1114만원을 기록했다. 정부의 선제적 수급대책에 따라 수확기쌀값이 18만7268원(80kg당)에서 20만2797원으로 상승하는 등 농작물수입이 전년 대비 10.3%(257만원) 증가했다. 또 자연재해로 인한 수확량 손실을 보상하는 재해보험금 지급액이 전년 대비 80% 증가했고, 지난해 6~7월 집중호우·태풍 피해가 큰 농가에 기존 대비 3배 수준의 재해복구비가 지원되는 등 농업잡수입은 70%(32만원) 증가했다. 정부는 농가경영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2년 2만6000명선이던 외국인력 배정을 지난해 5만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늘리는 등 농번기 인력 공급을 크게 확대했고 농사용전기료 분할 인상 등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원했다. 또 2667억원 규모 무기질비료 가격인상분 차액 지원, 사료구매자금 저리 융자(1조원, 1.8%), 시설농가 유가보조금 지급(96억원) 등 농가의 투입재 및 에너지 비용을 경감해줬다. 농업외소득에서는 농업과 유통·가공·체험·관광을 결합한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등으로 전년 대비 4.2%(80만원) 증가한 2000만원을 기록했다.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가 전년 대비 8.7% 증가하는 등 농업 외 사업경영에 따른 겸업소득은 전년 대비 7.5%(47만원) 증가했다. 사업외소득은 농가 내 취업자 증가 등에 따라 2.5%(33만원) 상승했다.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의 경우 2021년 2034개소에서 2022년 2204, 2023년 2396개소로 꾸준히 증가세이다. 농가 내 취업자도 2021년 177만2000명에서 지난해 183만5000명으로 늘었다. 이전소득의 경우 농가 소득·경영 안정을 위한 농업직불금 지원이 확대되는 등 전년 대비 12.7%(194만원) 증가한 1719만원으로 조사됐다. 정부는 기본직불 지급요건 완화 및 전략작물직불 도입, 영농정착지원금 단가 인상(10만원/월) 및 선발규모 확대 등을 통해 농업직불금 예산을 2022년 2조4000억원에서 2023년 2조8000억원으로 확대했다. 기초연금 수급액은 2022년도에 월 30만8000원에서 지난해 32만3000원으로, 국민연금 평균 수령액도 월 34만6000원에서 37만3000원으로 늘어나면서 이전소득 상승에 기여했다. 한편 2023년말 기준 농가의 평균 자산은 농지가격 하락 등의 영향에 6억 804만원으로 전년 대비 1.4% 감소했다. 농가 부채는 전년 대비 18.7%(656만원) 증가한 4158만원을 기록했는데, 대부분 농업용(326만원) 및 겸업 등(313만원) 목적으로 부채가 증가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앞으로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농업직불 관련 예산 5조원으로 확대하고 재해·가격하락 등 경영위험에 대응한 소득·경영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5-24 15:49:10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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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계열사 CEO 경영승계 교육 프로그램'

DGB금융그룹은 계열사 최고경영자 후보 육성 및 절차 체계화를 통한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CEO 경영승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은 1과정(신임 임원), 2과정(2년차 임원), 3과정(3년차 이상 임원)으로 구성된다. 참여 계열사는 DGB금융지주, DGB대구은행, 하이투자증권, DGB생명, DGB캐피탈, 하이자산운용 등이며, 총 34명의 계열사 임원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1과정은 신임 임원이 갖춰야 할 리더십 역량 개발을 위한 핵심 테마교육이 추진된다. 대표적으로 비전/핵심가치 정립 및 노하우 전수를 위한 그룹 CEO 1:1 면담,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Good Question 목요과정, 1:1 맞춤형 코칭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2과정은 2년차 이상 임원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 보수교육이 진행된다. 현업 과제를 수행하는 역량 증진 프로그램, 비즈니스 스타일링·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배우는 이미지 리더십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최고경영자 후보로서 가치 창출과 역량 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영 현안 및 미래 전략 방향성에 대한 발표 시간도 주어진다. 3과정은 3년차 임원이 갖춰야 할 창의성과 혁신성 강화를 위한 자율교육이 추진된다. 핵심 이슈 및 지식정보 전달을 통한 인사이트 함양을 위해 경영자 지식 플랫폼 콘텐츠를 제공하고, CEO 인사이트 포럼 조찬 세미나을 함께 진행한다. 공통 과정으로는 글로벌 비즈니스 교육이 진행되며, 원어민 강사 1:1 화상 수업 방식의 맞춤형 집중 케어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각 과정에 포함된 'Time For Myself'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자원 계발 및 명상, 문화 체험 등을 합숙 연수로 진행할 예정이다. 황병우 DGB금융회장은 "DGB는 금융권 최고 수준의 HIPO 연수 프로그램부터 CEO 경영승계 교육 프로그램까지 그룹 내 핵심 인재 육성과 최고경영자 발굴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올해에는 임원들 연차에 맞는 컨셉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해 모범적인 지배구조 체계를 갖춰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24 15:05:2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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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계명대 스마트캠퍼스 플랫폼 구축' MOU

DGB대구은행은 지난 23일 계명문화대학교와 스마트캠퍼스 플랫폼 아이엠유니즈(iM uniz)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엠유니즈'는 DGB대구은행이 제공하는 대학생 모바일 플랫폼으로 학교 및 재학생에게 전용 플랫폼 인프라를 제공한다. 이름에는 영어 단어 'UNIVERSITY' 와 'MZ'를 조합해 '대학생과 MZ세대를 위한 플랫폼'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DGB대구은행은 계명문화대학교에 ▲모바일학생증(신분증) ▲전자출결 ▲주요 학사 공지 PUSH 알림 서비스 ▲성적, 시간표 등 학사 관리 ▲도서관 열람실 등 시설물 예약 등 주요 서비스와 소모임, 채팅/톡, 전자투표 등 부가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제공한다. DGB대구은행은 '아이엠유니즈' 도입을 통해 대학은 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에 따른 비용 부담을 줄여 예산 절감 효과를 누리고, 재학생은 앱 하나로 대학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은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 직업 리더를 양성하는 계명문화대학교와 협업해 '아이엠유니즈' 서비스를 시행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더욱 긴밀한 협업으로 계명문화대학교 학생들이 다양하고 편리한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4 15:02:22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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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셀, 증권신고서 제출… 코스닥 상장 절차 속도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및 신약 개발 전문기업 이엔셀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하고 본격적인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엔셀의 총 공모주식수는 156만6800주이며, 희망공모밴드는 1만3600~1만5300원, 공모 규모는 약 213~240억원 사이가 될 전망이다. 최종 공모가가 확정되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오는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영업일간 진행되며,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은 6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이뤄진다. 상장주관회사는 NH투자증권이다. 이엔셀은 지난 2018년 장종욱 삼성서울병원 교수가 교원 창업한 기업으로,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사업 ▲ 샤르코-마리-투스 병(CMT), 듀센 근디스트로피(DMD), 근감소증 등 희귀•난치 근육 질환 대상 차세대 중간엽 줄기세포치료제(EN001) 신약 개발 사업을 영위하고있다. CDMO 사업의 주요 고객사는 얀센(Janssen), 노바티스(Novartis)와 같은 글로벌 대형 제약사부터 GMP(제조 및 품질관리) 시설이 없는 국내외 제약사, 바이오벤처, 국공립 연구소, 대학까지 다양하다. 회사는 다품목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GMP 최적화 기술 관련 특허를 기반으로 17개사와 33건의 프로젝트를 진행해 국내 최대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이엔셀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43% 성장한 105억원을 기록한바 있다. 장 대표이사는 “CDMO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가져가면서, 이를 바탕으로 희귀•난치 질환에 대한 차세대 중간엽 줄기세포치료제 신약 개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세포∙유전자치료제 국산화에 앞장서 국내 첨단바이오의약품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2024-05-24 12:53:0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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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동아대병원, 유산기부 신탁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신영증권은 동아대병원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유산기부 신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신영증권 APEX 프라이빗클럽 해운대에서 진행됐으며, 양측은 우리 사회의 기부 진작을 위해 유산기부 신탁이 적극 활용돼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또한, 이를 위해 계획기부자 발굴 및 연계와 유산기부 신탁 홍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유산기부 신탁은 기부자와 신탁회사가 기부를 목적으로 체결하는 계약이다. 신탁계약이 체결되면 기부자 명의의 재산이 신탁회사 명의로 이전되고, 기부자 사망 시 기부단체 명의로 재산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전 기부된다. 계약 체결 이후에도 생전에 재산을 직접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희망 시 사후에도 신탁회사를 통해 재산을 관리받고 운용하며 기부를 이어갈 수도 있다. 신영증권은 이후 동아대병원 기부자들을 위한 서비스의 일환으로 법정상속인과의 분쟁 가능성을 낮추면서도 상속세 및 증여세를 절감하는 구조의 유산기부 신탁 설계 지원과 부동산자산에 대한 기부 처리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자산승계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이사는 “사회봉사와 기부의 가장 효과적인 수단은 유산기부 신탁이다. 실제 미국, 호주 등에서도 유산기부 신탁이 도입되며 대학 기부금이 40% 가까이 증가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나라에도 이 같은 기부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희배 동아대병원 병원장은 “기부와 나눔은 가장 값지고 선한 실천이며, 이는 신뢰, 봉사, 인간애를 중시하는 동아대병원의 이념과 상통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신영증권과 협력해 기부를 계획하거나 고민 중인 분들께 전문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유산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2024-05-24 12:46:2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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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UNIST와 기술창업 생태계 조성 협약 체결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23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혁신기술의 확산 및 기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UNIST가 개발한 기술의 기업 이전과 사업화를 지원해 혁신기술을 확산하고, '기술개발 → 기술 이전 및 상용화 → 기술료 수입 발생 → 연구개발 재투자'로 선순환하는 기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UNIST 추천기업에 대해 기술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기술 이전 및 추가 사업화 연계 기술개발에 소요되는 자금을 지원한다. 또 교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창업 특화보증과 투자유치 프로그램 등을 복합 지원할 계획이다. UNIST는 신보에 UNIST 기술을 활용하고자 하는 혁신기업을 추천하고 창업을 희망하는 교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신보의 금융·비금융 제도를 원내에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양 기관은 기술 이전 수요기업을 함께 발굴하고 창업 설명회를 공동으로 개최하는 등 기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사업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UNIST에서 개발된 혁신과학기술의 성과를 민간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공공기술 확산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 구축해 기술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5-24 11:18:3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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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최고 연 4% 제공하는 위비프렌즈 적금 출시

우리은행이 이날부터 5만좌 한정으로 '위비프렌즈 적금'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품은 100일 동안 저축하는 자유적립식 적금으로 우리WON뱅킹을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으며 하루 최대 3만원까지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3.5%로 적립금액 100만원을 넘으면 상품 만기 때 연 0.5%p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 연 4.0%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은 '위비프렌즈 적금'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리은행은 적립금액 10만원을 달성한 고객에게 위비캐릭터 키링을 증정한다. 또한 이 상품 가입 후 50일이 지난 시점에 적립금액 100만원을 달성한 고객은 위비캐릭터 키링 5종 세트를 추가로 받게 된다. 이밖에도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위비 행운부적' 1개를 선택하고 응원 메시지를 적어 주변 사람들에게 공유한 고객 3000명을 추첨해 '위비프렌즈 저금통'을 증정한다. '위비 행운부적'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위비캐릭터 키링은 달달한 금융생활을 위한 행운템을 상징한다"며 "위비프렌즈 적금으로 저축의 즐거움과 위비캐릭터 키링도 받는 행운을 함께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5-24 11:13:06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