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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돼지·산란계 동물복지 지침' 공개 전 최종점검

농촌진흥청은 21일 전북 완주 소재 국립축산과학원에서 '농장동물복지 연구 및 정책 현황 학술토론회'를 열고, 잠정적으로 마련된 돼지 및 산란계 동물복지 지침(가이드라인)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 농장동물복지연구회는 농림축산식품부 동물복지정책과와 협의해 일반 축산농장에 적용할 수 있는 동물복지 지침 세부 내용을 설정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김찬호 국립축산과학원 연구사가 동물복지 지침(돼지, 산란계)에 담긴 사육시설과 가축 관리 세부 항목 및 주요 내용 등을 설명했다. 이어 생산자단체와 동물보호단체가 참여한 전문가 토론을 실시했다. 전문가 토론에서는 동물복지 지침의 정보제공 효과를 언급하고 개선점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사육시설 활용 정보와 가축 관리 설명을 추가하는 등 축산농가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내용을 보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농진청은 동물복지 지침을 완성하는 대로 내년 상반기 안에 일반 축산농가에 배포할 예정이다. 아울러 순차적으로 한·육우 및 젖소(2026년), 오리·염소(2027년)로 확대할 계획이다. 임기순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장은 "이번에 논의된 내용들을 반영해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동물복지 지침을 설정하고, 다양한 사육 시설과 가축 관리 연구를 수행해 동물복지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11-21 16:01:2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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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취약층 지원 등 민생예산 109조 중 1~10월 95조 집행

정부가 올해 민생부문 예산으로 편성한 바 있는 109조 원 가운데, 1~10월 누적기준 85%가 넘는 95조 원을 집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관련 예산은 일자리 창출 및 취약계층 복지 지원 등이다. 기재부에 따르면 안상열 기재부 재정관리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7차 관계부처합동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관계부처들과 집행실적을 논의했다. 민생부문 등 중점관리대상 사업 집행실적을 비롯해 공공기관·민간투자 집행실적 등이 의제에 올랐다. 안 재정관리관은 "정부는 취약계층 부담완화와 지역경제의 활력 제고를 위해, 약자 복지·일자리 지원·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해 집중적으로 관리 중"이라고 밝혔다. 또 "10월 말 기준 중점관리대상 사업 예산(109조8000억 원)의 86.5%인 95조 원을 집행하는 등 원활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재정집행 외에 공공기관 투자 및 민간투자 집행실적도 점검했다. 10월말 기준 공공기관 투자 51조1000억 원(집행률 80.5%), 민간투자 4조3000억 원(집행률 75.8%)을 집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공기관 투자와 민간투자의 연간 집행목표는 각각 63조5000억 원, 5조7000억 원이다. 안 재정관리관은 이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집행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반기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지속적인 집행점검을 통해, 재정이 체감경기 개선을 위한 적극적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각 부처가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재부를 비롯해 행정안전부, 교육부, 국방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11-21 16:00:22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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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21일 aT센터서 개막

농림축산식품부가 한국과수농협연합회와 함께 '2024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21~23일 사흘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접할 수 있는 행사다. 국산 과일에 대한 지속적인 소비 기반을 마련하고, 소비·유통 환경 변화를 대비해 적극적인 홍보 및 대응 방안의 기회를 갖는 과수 분야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향긋한 과일에 이끌림, 건강한 일상을 반올림'을 표어로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수확의 뿌듯함을 담아 준비한 다채로운 체험·전시·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주제 전시, 홍보·판매, 체험 등이 운영된다. 주제 전시관은 대표과일 선발대회 수상작을 전시하는 대표과일관, 주요 7대 과종의 기능성 및 효능을 소개하는 과일 기능성관, 국내 육성 신품종을 소개·홍보하는 신품종관으로 구성된다. 홍보·판매관에서는 시식 코너를 통해 지역별 대표 과일과 국내에서 개발한 다양한 신품종, 대표과일 수상작 등 신선하고 맛있는 국산 과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또 행사 기간 과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풍성한 과일장터도 운영된다. 체험관에서는 과일 타르트 만들기, 과일 낚시와 스탬프투어 등 일반 소비자와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소비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21일 개막식에서는 2024 대표과일 선발대회 수상자 시상과 함께 소외계층에 대한 과일·성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과일의 외관, 당도, 산도, 경도 등을 심사해 11종류 과일의 분야별 대표 과일을 선정했다. 박수진 농식품부 박수진 식량정책실장은 "기후변화가 체감될 만큼 이상기상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여건 속에서도 품질 좋은 과일을 키워낸 과수 농업인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 "과일산업대전이 우리 과일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애정을 확인하고, 과수 농업인 여러분이 한 해의 결실을 체감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11-21 16:00:20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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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35주째 상승...매수심리 5주 연속 하락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35주 연속 상승했다. 매매수급지수는 5주째 하락했다. 21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18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6% 오르면서 35주 연속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강북권에서 마포구(0.07%→0.09%)가 염리·용강동 신축, 중구(0.10%→0.07%)는 신당·황학동 교통환경 양호 단지, 종로구(0.09%→0.10%)는 숭인·무악동, 용산구(0.10%→0.11%)는 이촌·한남동 중소형 규모 단지, 성동구(0.09%→0.08%)는 염리·용강동 신축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에서 서초구(0.11%→0.11%)는 반포·잠원동 역세권 단지, 양천구(0.06%→0.07%)가 목·신월동, 강남구(0.19%→0.15%)는 압구정·개포동 재건축 추진 단지, 영등포구(0.06%→0.08%)는 문래동3가·당산동4가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용산구 보광동에 위치한 '신동아1단지'는 10월 전용면적 84㎡가 27억원에 거래됐다. 지난 9월 매매가격(21억6000만원) 대비 5억4000만원 상승했다.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래미안원베일리'의 경우 지난 10월 전용면적 59㎡가 36억2000만원에 거래되면서, 3개월 만에 2000만원 올랐다. 11월 셋째 주(18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9.9로 전주(100.3)보다 0.4포인트 내렸다. 등락을 반복하다 10월 셋째 주부터 5주 연속 지수가 하락세다. 매매수급지수는 한국부동산원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설문해 수요와 공급 비중(0~200)을 지수화한 수치다.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집을 팔려는 사람이, 200에 가까울수록 사려는 사람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재건축, 역세권·신축 등 인기 단지는 매수문의 꾸준하고 상승거래가 포착되지만 그 외 단지는 대출규제에 따른 관망세 확산과 매물 적체가 발생하고 있다"며 "시장상황 혼조세 속에 지난주 상승폭 유지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2024-11-21 15:51:15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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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증시 조정에 투자심리 흔들...펀드 수익률 급락

인도증시가 한 달 넘게 조정을 받으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식어가고 있다. 최근 한 달 사이에 '인도펀드' 설정액이 200억원 넘게 줄었다. 21일 금융정보분석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인도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지난 1개월간 229억원 줄었다. 이 기간 수익률은 5.25% 떨어졌다. 중국(2.89 %), 북미(1.87%), 유럽(-1.41%), 일본(-2.21%) 등 주요 펀드에 비하면 저조한 성과다. 상품별로는 'TIGER 인도니프티50레버리지(합성)'과 'KODEX 인도 Nifty50 레버리지(합성)'의 수익률이 각각 -10.55%, -9.40%로 부진했다. 'KODEX 인도Nifty50'과 'TIGER 인도니프티50'의 최근 1개월 수익률도 -4.58%, -4.51%를 기록했다. 올해 출시된 인도 시장 내 소비 관련 기업들에 투자하는 'ACE인도컨슈머파워액티브'나 'TIGER인도빌리언컨슈머' 역시 -5.59%, -5.01%로 크게 떨어졌다. 인도 증시 부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인도 대표 주가지수 니프티50은 한 달 동안 5%가량 하락했다. 기업 실적 악화가 지속된 데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재차 확대된 점이 원인으로 꼽힌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인도에선 실적이 시장 예상을 웃도는 기업보다 밑도는 기업이 훨씬 많다"며 인도 증시의 투자 등급을 '비중 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외에도 도널드 트럼프 재집권 시대를 맞아 미국 등 선진국으로의 자금 이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과 경기 부양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중국도 변수로 작용했다. 이에 따라 인도 증시에서 글로벌 자금 유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들은 인도 증시에서 약 100억 달러(약 13조 9490억 원)에 달하는 주식을 순매도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자금 유출을 기록한 바 있다. 인도 시장의 단기적인 조정세가 이어지면서 투자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섰지만, 여전히 중장기적인 전망은 긍정적이다. 전문가들은 인도의 내수 시장 잠재력과 인구 증가 등 구조적 강점이 장기적으로 시장 회복을 이끌 수 있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근아 하나증권 연구원은 "인플레이션 우려가 확대되고 있으나, 2025년 고성장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기업들의 이익 모멘텀 역시 유효하므로 비중 확대를 유지한다"며 "트럼프 당선에 따른 영향은 중립 이상으로 평가, 특히 제조업 부문 이익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11-21 15:49:4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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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株 한파 끝날까...급락 속 따블 등장, 불투명한 IPO 시장

국내 시장에 신규 상장한 종목들이 상장 첫날부터 공모가를 하회하는 등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이면서 기업공개(IPO)의 한파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 20일 상장한 '위츠'의 흥행으로 3개월 만에 따블이 등장하기는 했지만, 시장 기대감이 집중됐던 더본코리아의 급락세가 이어지면서 투심이 더욱 위축되는 모습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반기 IPO 시장 대어로 등장한 '더본코리아'의 주가가 전 거래일보다 4.12% 하락하며 신저가를 경신했다. 상장 이후 23.05% 폭락하면서 4만원선이 깨지는 등 불안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에서는 증거금 약 11조8237억원을 모으면서 경쟁률 772.8대 1을 기록했다. 상장 당일이었던 지난 6일 공모가 3만4000원 대비 51.2% 상승한 5만1400원에 마감하면서 흥행으로 평가됐으나, 기대감이 바로 꺾인 모습이다. 20일 기준 9월 들어 상장 새내기주들의 공모가 대비 주가 등락률 평균은 -26.38%로 집계됐다. 이마저도 상장 첫날 주가가 2배 오른 '위츠'를 제외하면 -32.88%로 떨어진다. 위츠는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종목으로 공모주 시장의 한파가 지속되는 와중에 '따블(공모가 대비 2배 상승)'을 기록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장중 한때는 272.66%까지 오르면서 주가가 4배로 뛰는 '따따블' 가능성도 기대됐으나 이후 상승 폭을 줄여나갔다. 최근 한 달 동안 국내 증시에 상장한 새내기주들은 공모 당일부터 급락세를 보이면서 IPO 시장의 변동성을 확대시켰다.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증시에 입성한 기업들의 상장 당일 주가 평균은 -6.6%에 그쳤다. 더본코리아의 흥행으로 IPO 시장의 활기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됐지만 오히려 이후 상장한 토모큐브(-23.4%), 에어레인(-28.5%), 노머스(-28.8%), 닷밀(-26.8%) 등이 상장 첫날부터 줄줄이 폭락했으며, 현재까지 주가를 만회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주에도 위츠를 제외한 엠오티(-22%), 에스켐(-29.1%), 사이냅소프트(-24.5%) 등이 모두 20%대 하락률을 기록하면서 공모주 시장이 얼어붙고 있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이창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투자자들의 수요 예측 경쟁률은 높아지고 있으나, 의무보유 확약 비율은 낮아지고 있으며 공모가 대비 큰 폭의 주가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며 "향후 IPO 시장의 흥행 여부는 국내 주식시장의 지수 반등이 선행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지난달 IPO 시장은 전체 상장 기업 중 80%가 공모가 밴드 상단 초과 했음에도, 주가 하락 이어지며 투자 심리 위축에 따른 부진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대형 IPO 딜이었던 케이뱅크가 상장을 철회했던 점도 영향을 미친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이어 이 연구원은 "더본코리아 마저 흥행에 실패할 경우 한동안 국내 IPO 시장에 대한 변동성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리스크 확대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4-11-21 15:47:1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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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뽑은 적극행정 톱5' 중 1, 2위 모두 농식품부

국무조정실이 주관하는 '제4차 국민이 뽑은 적극행정 우수과제 최고 5'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타 부처들을 제치고 1위와 2위를 휩쓸었다. 국조실은 모든 부처를 대상으로 공모한 적극행정 우수과제 207건 중 10개를 추린 뒤, 온라인 국민투표를 통해 적극행정 우수과제 5건(1~5위)을 최종 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농식품부의 '이상고온으로 인한 벼멸구 피해를 농업재해로 최초 인정'이 1위에 올랐다. 그 뒤를 이어 농식품부의 '국제적 멸종위기종 흰얼굴소쩍새 안락사 위기에서 새 삶을 얻다'가 2위에 자리했다. 그간 벼멸구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한 사례는 농어업재해대책법에 이상고온이 명시돼 있지 않았다. 벼멸구 피해복구를 위한 재난지원금 지원을 할 수 없었던 상황을 부처 간 협업을 통해 해결한 점(1위)이 높이 평가됐다. 2위를 차지한 과제는 그동안 수입검역에서 불합격된 야생동물을 수출국으로 반송하거나 폐기한 것과 달리, 가축전염병의 국내 유입 위험성이 없다고 인정되는 경우 국가 동물보호 시설에 기증할 수 있는 선례를 만들었다. 제도 개선 이후 수입검역에 불합격돼 안락사 위기에 처했던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흰얼굴소쩍새'가 지난 9월 국립생태원에 기증됐고 또 다른 멸종위기종인 '카라카라'가 기증을 앞두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의 입장에서 불합리한 규제와 관행을 개선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꾸준히 발굴하고 격려함은 물론, 국민 편익을 높일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1 15:46:38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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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 가동 여수국가산단 화학사고 예방 위해 민관 맞손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이 21일 전남 여수에서 여수시, 한국국토정보공사,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와 '여수석유화학산단 화학사고 예방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은 산단지역 지상 및 지하에 매설된 사외배관의 화학사고의 근본적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최근 산단에서 사외배관을 신규로 증설하거나 매설할 때 기존 배관이 손상을 받는다면 화학물질 유·누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안전원 측은 설명했다. 떠 오래된 사외배관일수록 화학물질 정보, 배관 관리 주체, 방제요령 등의 정보가 불명확해 신속한 사고대응에도 어려움이 있다고 했다. 협약 참여 기관들은 ▲사외배관 안전체계 구축 사업(화학물질안전원)과 안전관리 고도화 플러스 사업(여수시)간의 자료 공유, △이 사업의 기술, 결과물, 운영 등에 관한 정보 공유 ▲이 사업 성과를 다른 산단에 확산하기 위한 협력체 구축 ▲상호간의 연구·교육사업 교류 및 토론회(포럼·세미나) 공동 추진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협약 기관의 고유사업의 진행 상황과 결과를 공유하여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여수시의 경우, 지역 내 석유화학산단이 조성된지 50년이 경과됨에 따라 오래된 지하 사외배관에 대한 안전진단과 모니터링 시스템 확충에 나선다. 화학물질안전원은 유해화학물질 사외배관 안전관리체계 구축사업을 통해 사외배관 내 물질명, 배관 주체 등에 대한 정보를 현행화하고, 주요 위험구간의 배관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해 직관적으로 알려주는 정보무늬(QR) 표지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박봉균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장은 "올해를 시작으로 주요 국가산업단지 내 산업용 사외배관의 정보를 현행화하여 유사시 신속한 배관 정보 제공을 통한 2차 피해확산 방지에 주력할 것"이라며 "사외배관의 현행 정보가 평시에 위험징후(배관부식, 파손 등)에 대한 자율적인 안전관리 업무에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11-21 15:29:38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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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외국환거래 신고 과정 널리 알린다"…은행 중심으로 안내 강화

금융감독원이 금융소비자가 외국환거래 과정에서 법상 정해진 신고·보고 의무를 인지하지 못해 발생하는 위반 사례를 줄이기 위해 홍보활동 강화에 나선다. 금감원은 법상 정해진 외국환거래 신고·보고 의무를 인지하지 못해 발생하는 과태료나 행정처분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고객 핵심 설명서'를 모든 은행에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외국환거래 위반 사례는 2019년 이후 매년 1200여건이 발생했다. 금감원은 고의나 중과실보다 대부분 법상 정해진 신고와 보고 의무를 인지하지 못해 발생했다고 판단했다. 그간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보도자료 배포와 책자 발간, 설명회 등 홍보활동을 지속해 왔지만 위반 건수는 줄어들지 않았다. 특히 2021년 이후에도 해외직접투자, 금전대차, 부동산, 증권거래가 위반사례 대부분을 차지했다. 연도별 위반접수 건수를 보면 2019년 1189건, 2020년 1210건, 2021년 1319건, 2022년 1046건, 2023년 1190건 등 거의 변화가 없었다. 금감원은 위반사항 대부분이 은행을 통해 접수되고 있어 은행 지점에서 금융소비자에게 충실히 안내만 하더라도 위반사항의 상당부분이 예방될 것으로 봤다. 이에 따라 '외국환업무 취급시 대고객 핵심설명서'를 전 은행에 배포하고, 이를 활용한 '3단계 위반 감축방안'을 마련했다. 3단계 위반 감축방안은 지점 창구에서 해외송금목적을 정확히 확인해 신고대상 여부 확인하고, 지점 창구에서 신고서 접수시 변경·사후보고 이행방법을 명확하게 안내하도록 했다. 이어 본·지점에서 사후보고 등 이행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이번 마련한 3단계 위반 감축방안이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은행권역 간담회를 개최, 은행의 적극적인 이행을 독려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향후 이행실태와 은행별 위반접수 추이 등을 지속 점검하고 미흡한 은행은 필요시 현장점검에 나설 계획"이라며 "감축방안이 실효성있게 운영되면 이해 부족으로 발생하는 위반의 상당 부분이 줄어들어 불이익한 행정처분으로 인한 금융소비자 피해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1-21 14:15:42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