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가 여수소방서와 손잡고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공단 남해본부는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지난 24일 여수아이꿈터 소속 아동과 보육교사 45명을 대상으로 '제2회 꿈을 드림(DREAM)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화재 발생 시 피해에 취약한 아동의 안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여수소방서 소방관들이 강의와 실습을 맡고, 공단 남해본부 직원들이 아동의 원활한 참여를 위해 1대1 보조강사로 나서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본 이론 전달과 함께 실제 위기 상황을 설정한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소화기 분사 체험을 통해 아동과 교사들이 소화기의 무게와 반동을 직접 경험하며 화재 초기 진압의 중요성과 올바른 사용법을 익혔다.
김혜경 여수아이꿈터 원장은 "지난해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 교육에 이어 이번에는 소화기 사용 실습을 직접 체험해 교육의 반응과 효과가 매우 좋았다"며 "수산공단과 여수소방서의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공단 남해본부는 지난해 2월 여수아이꿈터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안전 취약계층의 대응 역량 강화와 생활 속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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