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미래에셋증권, M-STOCK '이번 주 챙겨볼 금융상품' 조회수 100만 돌파

미래에셋증권은 시장상황을 고려해 선별한 '이번 주 챙겨볼 금융상품'의 조회수가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독자 수가 2만명을 넘어섰다. 미래에셋증권의 '이번주 챙겨볼 금융상품'은 다양한 상품군으로 매주 업데이트가 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부분의 금융사가 특정상품만 한정하여 추천하는데 반해 미래에셋증권은 ETF, ETN, 원화채권, 외화채권, 펀드 등 다수의 자산군에서 매주 업데이트된 상품을 제공한다. 고객 수익률, 고객동맹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미래에셋증권의 핵심가치에 기반해 한 주간 시장흐름과 전망을 반영한 투자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투자 결정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이번주 챙겨볼 금융상품'을 이용한 고객 중 58%이상이 투자 결정에 참고하고 있으며, 서비스 제공 이후 현재까지 2조 3600억원이 금융상품 매수로 이어졌다. 이 밖에도 M-STOCK의 '투자NOW'에서도 선별된 주요 뉴스와 리서치 자료, '한 눈에 보는 투자포인트', '투자이야기'등 고객을 위한 투자 의견들이 매일 업데이트 되고 있으며, AI알고리즘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관련성 높고 시의적절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현재 인공지능 역할이 투자자의 자산배분을 넘어 금융 상품 추천까지 확장되고 있지만 실제로 고객들은 투자결정을 할 때 전문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특히 투자 경험이 적은 초보 투자자일수록 전문가들의 의견을 함께 고려하면서 결정하는 것이 현명한 투자 습관"이라고 말했다. '이번주 챙겨볼 금융상품'을 비롯한 '한눈에 보는 투자포인트', '투자이야기' 등 금융 전문가들의 투자 의견은 M-STOCK '투자비서' 알림 설정으로 구독하면 업데이트 될 때 마다 쉽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2-15 13:03:52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메가MGC커피, 딸기 시즌 메뉴 입소문타고 큰 인기

커피브랜드 메가MGC커피의 딸기 시즌 메뉴가 초고속 판매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메가MGC커피는 지난 1월 중 선보인 딸기 시즌 메뉴가 출시 26일만에 누적 판매 약 147만 잔을 돌파하며 기록적인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출시일로부터 2초에 한 잔씩 꾸준히 판매된 셈으로 일렬로 쌓았을 때 무려 잠실 롯데월드타워(555m) 약 429개, 에베레스트(8849m) 약 27개의 높이다. 특히 '쇼콜라 딸기라떼 프라페'는 단일 메뉴 기준으로 1분에 8잔씩 팔리며 새로운 히트 메뉴의 탄생을 예고했다. 부드럽고 상큼달콤한 딸기 연유 쉐이크에 진하고 꾸덕한 초코 젤라또를 더한 '맛없없(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으로 강렬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신메뉴다. 메가MGC커피의 스테디셀러인 '딸기라떼'도 베스트 메뉴로 꼽히며 큰 인기를 얻었다. 딸기 반, 우유 반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풍부한 과육이 특징이며 시즌 한정 '초코 젤라또' 옵션을 추가해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원재료인 딸기 가격 인상됐음에도 불구하고 전년과 동일한 가격으로 음료를 제공함으로써 합리적이고 가성비 있는 딸기 시즌 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다. 메가MGC커피는 이번 딸기 시즌 은 키치하고 사랑스러운 'Heart Berry Attack' 컨셉으로 딸기X초코, 딸기X레몬, 딸기X연유 등 다양한 플레이버 조합을 활용해 음료를 출시했다. 또한 젤라또, 소르베, 하트펄 등 특색 있는 토핑을 활용해 맛과 비주얼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며, 이러한 색다른 포인트들이 SNS를 통해 입소문 나면서 이번 딸기 시즌 메뉴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더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특색 있고 맛있는 메뉴들을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2-15 12:51:47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중진공,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서 2연 연속 '우수'

데이터기반 행정 관리체계등 높은 점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결과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15일 중진공에 따르면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과 데이터기반 행정 정착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실태점검에서 중진공은 ▲데이터기반행정 관리체계 ▲데이터 공동 활용 ▲데이터 분석·활용 ▲데이터 활용역량 및 문화 등 총 4개 분야 중 데이터기반행정 관리체계와 데이터 활용역량 및 문화 분야에서 높은 평가점수를 받았다. 특히,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경로 예측 및 지원사업 추천을 위해 '비즈패스파인더'를 제공하고 있다. 비즈패스파인더는 정책자금, 수출마케팅, 인력양성 등 중진공 지원사업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와 외부기관 데이터를 활용하여 중소벤처기업이 경영계획을 수립하거나 맞춤형 정책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분석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서비스다. 강석진 이사장은 "중진공 데이터기반 행정은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의 효율화와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올해 금융데이터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등 업무 전반에 데이터기반 행정을 내재화 하겠다"고 밝혔다.

2024-02-15 12:40:1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피자헛, 프리미엄 피자를 2만원대에 즐기자

한국피자헛(이하 피자헛)이 고객들에게 사랑받았던 프리미엄 피자 3종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2만원대로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모두를 위한 프리미엄'이란 이름 아래 선보이는 메뉴는 탱글탱글한 통새우에 갈릭버터의 향긋하고 고소한 풍미가 가득한 ▲갈릭버터쉬림프,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가 듬뿍 들어간 치즈 끝판왕 피자 ▲치즈킹, 티본스테이크의 부드러운 안심과 쫄깃한 등심이 콰트로치즈, 파마산치즈와 더블로 만나 피자 끝까지 가득 얹어진 ▲더블치즈 티본스테이크 등 3종이다. 이번 프리미엄 피자 3종은 오리지널 엣지 L 사이즈 기준 모두 2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으며, 주말 포장 40% 할인 시에는 갈릭버터쉬림프와 치즈킹 오리지널 엣지 L 사이즈를 1만7940원부터 만나볼 수 있다. 기본 엣지 외에도 리치골드, 치즈크러스트 등 다양한 엣지로 선택할 수 있어 더욱 풍부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피자헛은 프리미엄 피자 3종 재출시를 기념해, 코카-콜라와 컬래버레이션한 세트 메뉴도 오는 3월 말까지 선보인다. 세트 메뉴는 프리미엄 피자 3종 중 1개 메뉴와 피자헛 베스트 셀링 파스타인 '리치 치즈 파스타'로 구성된 ▲파스타 홀릭 세트와 피자에 사이드 치킨 메뉴가 더해진 ▲치킨 홀릭 세트로 구성됐다. 세트 메뉴에는 코카-콜라 1.25L가 포함돼 있으며 음료는 무료로 제공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2-15 11:34:0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車업계 미래 모빌리티 이끌 SDV 경쟁가속화…전자업계 전장 사업 드라이브

자동차 산업에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키워드는 바로 SDV(Software Defined Vehicle·소프트웨어 중심 차량)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을 비롯해 국내 완성차 업체와 폭스바겐, 테슬라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대규모 투자를 통해 SDV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2025년까지 전 차종 SDV 전환 계획을, 폭스바겐도 그룹 내 분산되어 있던 SW 조직을 통합하는 등 2025년을 SDV의 원년으로 선언하며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DV로 바뀔 자동차 산업 SDV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차량 개발 패러다임도 바뀌고 있다. 자동차도 이제는 스마트폰처럼 주행, 안전, 편의 등 다양한 기능을 하드웨어(HW)를 통해 구현하던 방식에서 소프트웨어(SW)를 통해 최적화하고 SW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 추가·개선하는 방식으로 진화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완성차 업체들이 SDV에 어떤 SW를 적용할지 주목하고 있다. SDV에 적용될 SW는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시스템을 주목하고 있다. 특히 인터넷 연결이 불가능한 환경에서도 일정 시간 스스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온 디바이스 AI를 적용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의 레벨2의 자율주행을 넘어 레벨 3 이상의 고도화된 자율주행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AI기반 시스템이 필요하다. 자동차 산업도 단순히 차량 제조사를 넘어 SW 기술 기업으로 변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SDV 기술력 확보를 통한 시장 전섬에 사활을 거는 것은 생태계 주도권을 잡기 위함이다. 예를 들어 휴대폰 시장에 애플이 2007년 아이폰이라는 스마트폰을 출시하면서 세계 IT 산업을 뒤흔들었다. 당시 삼성전자를 비롯해 노키아, 모토로라 등 휴대폰 디바이스 제조사가 장악했던 모바일 시장은 애플과 구글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됐다. 결국 SDV로 전환되는 자동차 시장도 다양한 차량 SW 호환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SW 플랫폼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이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IHS마킷과 맥킨지 등에 따르면 2019년 310억 달러(약 40조5200억원) 수준이던 자동차 SW 시장은 2025년 600억 달러(78조2700억원), 2030년에는 830억 달러(약 108조27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車업계 기술 경쟁 가속화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SDV 시장 선점을 위해 브랜드별로 차별화된 전략을 내놓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약 18조원을 투자해 2025년까지 모든 차종을 SDV로 전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2025년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할 차종에 무선(OTA) SW 업데이트를 기본 적용한다. 이같은 전략은 기아가 지난해 5월 출시한 EV9을 통해 엿볼 수 있다. 자동차 전기·전자 아키텍처의 설계를 중앙 집중형으로 변화시켜 차량 제어기를 전자·편의. 주행성능, 인포테인먼트,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등을 통합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최근 출시한 G80 부분변경 모델에도 첨단 기술이 대거 탑재됐다. 신형 G80은 휴대폰 연동 없이도 차량 안에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등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한층 정교해진 음성인식 기술로 다양한 기능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그룹은 이같은 기술 경쟁력에 속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달 16일 R&D 조직을 첨단차량플랫폼(AVP)본부와 R&D본부로 개편했다. 조직 개편은 HW와 SW를 분리해 기존의 종속성을 없앴다. AVP본부가 소프트웨어 개발을 전담하고, R&D본부는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등 기존 자동차 관련 개발을 담당한다. 그동안 최고기술책임자(CTO) 산하에 있었던 R&D 본부는 송창현 포티투닷 대표 겸 SDV 본부장(사장)의 지휘 아래서 그룹 내 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하게 됐다. KG 모빌리티도 SDV 기술 역략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KG 모빌리티는 차량 내부 고속 통신과 OTA(무선통신) 차량용 통합 OS 적용 등을 위해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클라우드 및 IT 기업들과의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통합 SW 플랫폼과 앱, 클라우드 시스템 개발을 거쳐 SDV 기반의 전기자동차를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SDV 개발을 위해 소프트웨어 및 전기·전자 전문가인 레지스 브리뇽을 2월부터 신규 디렉터(임원)로 영입했다. 브리뇽 디렉터는 르노코리아 차량의 자율주행,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 커넥티비티 시스템 등 소프트웨어 개발을 주도할 전망이다. 르노코리아가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개발 프로젝트(오로라 프로젝트)에서도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SDV 전환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핵심인 만큼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등 연구를 위해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에 두 개의 연구개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지에서 IT 전문가를 채용해 자율주행과 커넥티드카, 빅데이터 등을 연구할 방침이다. 벤츠는 구글 안드로이드와 같은 SW 운영체계(OS)인 'MB.OS'를 2025년부터 도입할 예정이다. 지난달 벤츠가 선보인 신형 E-클래스에는 전용 운영체제 MB.OS의 선행 버전인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해 주목받았다.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이전 세대 대비 더욱 지능적이고 높은 학습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다양한 앱을 차량에 탑재된 스크린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차량내에서 화상 회의 접속도 가능하도록 했다. 세계 2위 완성차 기업 폭스바겐은 2020년 SW 부문 자회사 카리아드를 설립했다. 설립 당시 폭스바겐그룹은 직원 규모를 2026년까지 1만명으로 늘리고, 300억 유로를 연구자금으로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카리아드는 차량 OS인 'VW.OS'를 개발해 폭스바겐의 모든 차량을 동일한 SW와 클라우드로 연결하고, 운전자에게 최적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다만 최근 폭스바겐이 카리아드의 인력 감축을 진행하는 등 전략을 바꾸고 있어 업계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폭스바겐은 올해 초 CES2024에서 IDA 음성 어시스턴트에 인공지능 기반 챗봇, 챗GPT(Chat GPT)를 통합한 차량을 최초 공개한 바 있다. 미국 제네럴모터스(GM)은 스타트업 크루즈 인수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에 빠르게 접근하고 있다. 일찍부터 자체 OS를 탑재하며 앞서나간 테슬라는 전기차 제조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테슬라의 자율주행 시스템 '오토파일럿'은 일반 승용차에 탑재되는 자율주행 기술 중 가장 앞서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OTA(Over The Air, 무선 통신으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는 기술) 기술을 통해 오토파일럿 및 최신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게 해 SDV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토요타는 2018년 소프트웨어 전문 자회사인 'TRI-AD'를 설립했으며 이를 확장해 2021년 1월 '우븐 플래닛홀딩스'를 만들었다. 이 회사는 자율주행 SW와 함께 '아린(Arene)'으로 불리는 차량용 OS도 함께 개발 중이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지금까지 자동차는 하드웨어를 중심으로 상품의 가치를 평가했지만 향후 소프트웨어가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미래 자동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를 설계하고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술 개발에 뒤쳐지면 완성차 업체는 자동차 껍데기만 만들고 소프트웨어는 비싼 값을 지불하고 구매해야하는 상황을 맞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래 먹거리' 전장에 힘준 전자업계 전기차 보급 확대와 SDV 전환에 맞춰 전자업계도 앞다퉈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은 SDV 분야를 미래 먹거리로 점찍고 일찌감치 전장 사업에 힘을 싣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6년 세계 최대 전장 기업인 '하만'을 80억 달러(당시 약 9조 4000억원)에 인수했다. 하만은 ▲JBL ▲하만카돈 ▲마크레빈슨 ▲AKG ▲렉시콘 ▲방앤울룹슨 ▲바우어앤윌킨스 등 브랜드를 보유한 전 세계 카오디오 시장 점유율 1위다. 하만은 2020년 3분기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2020년 600억원 ▲2021년 6000억원 ▲2022년 8800억원 등으로 꾸준히 성장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1조 1700억 원의 영업이익으로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완성차업체와 협력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현대차그룹과 홈투카·카투홈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차량용 플랫폼 사업으로 자체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스마트싱스를 전략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현대차와 테슬라와의 협력 모두 자동차에서 스마트싱스 경험을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현대차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 플랫폼을 스마트싱스와 연동해 차량 시동은 물론 전기차(EV) 충전 상태 확인 등을 집에서 원격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향후 테슬라와는 스마트싱스를 통한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강화할 방침이다. LG전자는 2018년 글로벌 헤드램프 기업인 'ZKW'를 인수한 데 이어 2021년 세계 3위의 자동차 부품회사인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합작사인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을 설립했다. 이와 함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VS사업본부) 사업부가 LG전자 전장사업의 3대 축으로 나뉘어 있다. 특히 VS사업부는 지난해 매출 10조 1476억원, 영업이익 133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사상 처음으로 10조 원을 돌파했다. 8년 연속 성장이자 LG전자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2%로 확대했다. LG전자는 차량용 새로운 플랫폼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LG전자는 CES2024에서 차세대 SDV 솔루션 'LG 알파웨어(αWare)'를 공개했다. LG 알파웨어는 고도화하고 있는 자동차 시스템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SW 솔루션을 포함한다. 기존 차량의 운영체제(OS) 성능을 강화하거나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다.

2024-02-15 11:25:27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LG전자, 상냉장하냉동·김치 냉장고에도 UP가전 2.0 적용…맞춤형 기능 강화

LG전자가 여러 냉장고에도 UP가전 2.0을 적용한다. LG전자는 UP가전 2.0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해 7월 2도어 냉장고를 UP가전 2.0으로 선보인 바 있다. 주방 핵심 가전인 냉장고에 UP가전 2.0을 확대하며 '초개인화'된 주방 생활을 구현하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UP가전 2.0은 사용자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주는 기능을 특징으로 한다. LG 씽큐앱을 통해 수령 전 '라이프 패턴 분석' 설문을 통해 추천 모드를 제안하고 사용 중 관리도 해준다. '서비스화'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다. 개인화를 위한 기능도 갖췄다. 상냉장하냉동 냉장고 제품은 냉장실에 온도를 개별 설정하는 '신선맞춤실'을 새로 추가했고, 김치냉장고에는 4개 칸을 18가지 중 선택해 따로 사용하는 다목적 보관 기능을 기본 탑재했다. 냉장고 가격은 출하가 기준 노크온 더블 매직스페이스 470만 원, 매직스페이스 435만 원이고 김치냉장고는 출하가 기준 360만 원이다. 신제품은 초기 구매 부담을 줄이고 지속적인 관리까지 받을 수 있는 구독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계약기간은 3년부터 6년까지 선택할 수 있고 월 구독료는 계약 기간과 옵션에 따라 다양하다. 또 고객은 구독 이용 시, UP가전 2.0의 특징 중 하나인 다양한 업체가 제공하는 제휴 서비스도 유상으로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유제품 정기배송(우유창고) ▲집 청소 및 냉장고 정리(대리주부) ▲물품보관(미니창고 다락) ▲신선식품 배송(더반찬&) 등을 원하는 대로 선택하면 된다. LG전자는 현재까지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공기청정기, 에어컨, 하이드로타워 등 총 6종의 제품을 UP가전 2.0으로 선보이며 가전의 초개인화 시대를 열고 있다. 올해 UP가전 2.0 라인업을 보다 속도감 있게 확대할 계획이며 고객의 가전 생활 또한 혁신적으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솔루션사업부장 이현욱 부사장은 "UP가전 2.0으로 출시되는 주방가전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초개인화된 주방에서 즐기는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2-15 11:25:25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아이에스시, 4Q 다시 흑자 전환…AI붐 타고 본격 성장 기대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기업 아이에스시가 다시 흑자를 회복하며 성장에 재 시동을 걸었다. 아이에스시는 지난해 4분기 매출 1402억원에 영업이익 107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1402억원에 영업이익 258억원이다. 반도체 시장 침체로 3분기 79억8770만원 영업적자를 기록했다가 바로 흑자로 회복했다. 아이에스시 역시 AI 붐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전체 매출 80% 가량이 비메모리에서 발생했다며, 스마트폰 AP와 데이터센터용 CPU와 GPU, NPU 등 소켓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아이에스시는 메모리에서도 회복에 기대를 걸었다. 글로벌 고객사 생산량 감소와 단가 인하 압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빅3 중 가장 높은 점유율로 메모리 업황 개선시 큰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했다. 해외 시장에서도 성과를 이어갈 게획이다. 전체 매출 80%를 차지하는 실리콘 러버 소켓이 북미를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하는 상황, 온디바이스 AI와 서버용 반도체 등 고마진 하이엔드 반도체를 중심으로 매출이 발생하고 있어 올해 높은 성장을 전망했다. 아이에스시 관계자는 "2024년은 회사의 밸류에이션을 높여 주주가치를 증진시키는 'ISC 2.0' 프로젝트의 시작"이라며 "주력사업 외에도 반도체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사상 최대 실적, 반도체 테스트 소켓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해 향후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2-15 11:24:52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