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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략공관위, 서울 강남을·인천 부평갑·울산 남구갑·부산 사하을 전략공천

더불어민주당이 전략공천관리위원회(전략공관위)가 15일 서울 강남을, 인천 부평갑, 울산 남구갑, 부산 사하을 4개 선거구에서 후보를 전략공천하기로 의결했다. 안규백 전략공관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제4차 전략공관위 회의 결과를 밝히고 서울 강남을에 강청희 예비후보, 인천 부평갑에 노종면 예비후보, 울산 남구갑에 전은수 예비후보, 부산 사하을에 이재성 예비후보를 전략공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이번 총선을 앞두고 외부에서 영입된 영입인재다. 강청희 예비후보는 전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으로 보건, 의료 전문가로 인정받았고 노종면 예비후보는 YTN 기자출신이다. 전은수 예비후보는 울산 출신 변호사고 이재성 예비후보는 엔씨소프트 임원 출신이다. 안규백 위원장은 "오늘은 영입인재 중심으로 그 지역에서 연고가 깊고 지역에서 달란트(재능)이 있으신분, 출생지와 연관이 깊은 분들을 우선 먼저 전략공천했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도전을 선언한 서울 중·성동을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제가 거기에 대해서 특별히 그 지역에서 적절한 인물이라고 판단하기에 아직 이르다"며 "공식 논의 테이블에 올라오면 좀 더 심도 있게 논의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상대 정당도 속도를 내고 있어서, 좀 빨리빨리 해야 한다. 다음주 정도면 상당히 많은 전략 지역이 나올 것"이라고 했다.

2024-02-15 16:59:1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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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민주당, '5선 도전' 심상정 대항마 선정에 고심

심상정 녹색정의당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 고양갑에서 5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해당 지역을 탈환하기 위한 거대 양당의 후보자 공천에 눈길이 쏠린다. 15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경기 고양갑에 공천을 신청한 이들은 권순영 전 당협위원장,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박성호 전 국무총리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등 6명이 공천신청을 한 것으로 나와있다. 이 중 박성호 전 위원은 이날 당 공천관리위원회 회의를 통해 '부적격' 판정을 받아 공천 심사에서 원천 배제됐다. 당 공관위는 전날 고양갑 후보자들의 면접을 실시한 바 있다. 그런데 최근 여권 내에서 고양 내 일부 지역구를 우선추천(전략공천)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경기 고양시는 4개의 지역구로 이뤄져 있다. 이 중 세 곳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홍정민·이용우·한준호 의원이, 한 곳은 녹색정의당 소속 심상정 의원이 현역이라 여당은 한 석도 차지하지 못한 곳이다. 이 때문에 국민의힘은 수도권에서의 승리를 위해 고양시 일부 지역의 전략공천을 고려하는 것으로 보인다. 당초 고양갑의 경우엔 '원희룡 차출설' 등도 언급됐다. 그러나 원희룡 전 장관이 인천 계양을에 단수 공천되면서 김진권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가 고양갑 선거에 뛰어둘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진권 변호사는 지난 2000년 원 전 장관이 초선 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했을 때 보좌관을 역임했고, 50세에 가까운 나이에 최고령 변호사 합격이라는 이력이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고양갑 지역 후보 선출을 위해 2인 경선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경선에 참여하는 이들은 김성회 전 열린민주당 대변인과 문명순 전 이재명 대선후보 금융특보다. 김 전 대변인은 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의 보좌관 출신으로, 일찌감치 22대 총선 고양갑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문명순 전 금융특보는 지난 21대 총선에서 민주당 소속 고양갑 후보로 나섰지만 낙선했다.

2024-02-15 16:45:11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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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3년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선정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으로 실시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17개 시·도 교육청 중 도 단위 전국 1위를 달성하며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국민이 원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미흡한 민원처리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시·도 교육청, 중앙행정기관 등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 민원제도 운영 ▲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 고충 민원 처리 ▲ 민원 만족도 실적 등 5개 항목에 대해 서면 평가와 만족도 조사로 진행됐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모든 평가항목에서 평균보다 높은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으며, 특히, 고충 민원 처리 항목에서는 최고 수준인 '가' 등급을 받았다. 민원이 접수되는 즉시 집단 고충에 대한 패턴을 파악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파악해 대안을 마련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노권열 총무과장은 "이번 성과는 평소 우리 교육청이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민원실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남교육청은 도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도민의 입장에 서서 감동을 주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15 16:43:1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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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도 하남시의원, "하남시도 기후동행카드 사업 동참하자"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임희도 의원은 15일 개최된 제327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에서 최근 시범운영 중인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 사업을 하남시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 촉구했다. 임희도 의원은 "월 65,000원으로 서울 시내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가 출시 15일 만인 지난 7일 현재 33만장 발급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서울과 인접한 인천, 김포를 시작으로 최근 군포, 과천까지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기후동행카드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울과 가장 인접해 있는 하남시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 비율이 47.6%로 경기도 내 3위이다"라며, "기후동행카드를 도입하면 시민들의 출퇴근 교통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의원은 "하남시의 수송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2050년에는 2018년 대비 약 5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후동행카드 참여로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여 하남시민들의 교통비를 절감시켜드리고, 탄소 배출 감축을 이루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임의원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국민 80%가 대중교통 요금 인상이 서민들에게 큰 부담이라고 느끼고 있다"고 언급하며, "기후동행카드 참여는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으로 하남시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첫걸음을 내딛기를 기대한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2024-02-15 16:42:2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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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하동야생차체험센터에 티 마켓 및 카페 개장

우리나라 차 시배지 하동군 화개면에 하동 차(茶)의 구심점 역할을 할 '하동 차 홍보 판매장(티 마켓)'과 '차 카페'가 15일 문을 열였다. 하동군은 하동 차의 인지도 제고와 차 산업 지속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조성을 목표로 하동야생차체험센터에 '티 마켓 하동'과 '티 카페 하동'을 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현장에는 기관·단체장, 입점 업체 대표, 주민들이 참석해 현판을 제막했고, 차 카페에는 차(우전), 잭살탕, 밤 휘낭시에, 녹차 가래떡 등 다양한 차 디저트와 음료를 맛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군은 현재 차 판매장 입점을 위해 31개의 전문업체(제다, 차 가공, 다기·다구)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차 카페에서는 2023년 하동세계차엑스포 세계 차(Tea) 경연대회에서 입상한 차 디저트와 블렌딩 레시피로 만든 메뉴를 판매한다. 또 판매장에서 하동 차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1만 원 이상 구매 시 업체별 하동 차의 다양한 맛을 비교해 맛볼 수 있다. 차 판매장과 티 카페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상시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차 판매장 오전 9시~오후 6시, 티 카페 오전 10시~오후 7시다. 하승철 군수는 "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개최에 발맞춰 화개면을 차 산업과 문화가 결합한 활력 거점으로 삼아 하동 차를 대표 먹거리로 육성하고자 한다"며 "적극적인 홍보로 하동 차의 대중화 기반을 마련하고 힐링·관광·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15 16:41: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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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첫 의정활동 돌입...정쟁대신 정책으로, 불통대신 소통으로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가 갑진년 새해 첫 회기인 제32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의회는 회기 첫날인 15일 제3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 시정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올해 시정과 주요 역점사업 전반을 진단할 예정이다. 우선 15일 오후부터 오는 20일까지 4일 동안 하남시 40개 부서 및 공사·재단 등 4개 산하기관으로부터 올 한해 추진할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및 계획 등을 청취하고 질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의원들은 2024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과 관련해서 ▲하남시 역점사업인 미사섬 일대에 추진 중인 'K-스타월드' 조성사업 추진 내용과 최첨단 공연장 스피어(Sphere) 하남 유치 향후 일정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GTX-D·F 노선 신설 및 반영 ▲시니어 체육시설(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등 굵직굵직한 현안을 살펴보고 대안 제시와 현안에 대한 심층 분석·진단에 주력할 계획이다. 강성삼 의장은 "갑진년 첫 회기를 시작하면서 올 한해 시민의 목소리를 나침반으로 삼아 정쟁 대신 정책으로 대결하고, 불통 대신 소통으로 협치하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2024-02-15 16:40:57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