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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분양]월드컵 열기에도 분양시장 '이상무'

세계적인 축제인 월드컵의 개막으로 분양시장이 주춤해질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다음 주 신규분양 물량이 대거 쏟아질 전망이다. 1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6월 셋째 주 전국적으로 청약접수 20곳, 당첨자 발표 8곳, 당첨자 계약 15곳, 견본주택 개관 4곳 등의 일정이 계획돼 있다. 대우건설은 19일 경기 김포한강신도시 Ac-19블록 '한강신도시2차 푸르지오'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전용면적 67~84㎡, 전체 242가구로 규모로,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운양역(가칭)이 단지 바로 옆에 들어선다. 중심상업지구 내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같은 날 경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A9블록 '양주신도시 푸르지오'도 공급한다. 전용면적 58㎡ 단일 면적으로 이뤄졌으며, 총 1862가구의 대단지다. 시범지구에 위치해 호수공원, 중심상업지구 등과 가깝고, 초·중·고교 예정부지와도 인접했다. 이날 현대건설은 경남 창원시 감계지구 2블록 8롯트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4차' 청약접수를 받는다. 전체 1665가구, 전용면적 59~101㎡로 구성된다. 남해고속도로 북창원IC, 79번국도, 중부내륙고속도로 등을 통해 창원시내는 물론 인접지역으로도 쉽게 이동 가능하다. 이밖에 ▲대전 유성구 죽동지구 '대원칸타빌' ▲대구 수성구 범어동 '범어 라온프라이빗'(아파트) ▲부산 강서구 명지지구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 ▲부산 서구 암남동 '송도 서린 엘마르'(아파트) ▲경남 창원시 자은3지구 '중흥S-클래스' ▲전북 전주시 인후동2가 '건지산 이지움'이 19일 1순위 청약을 계획하고 있다. 또 앞서 16일 ▲부산 서구 암남동 '송도 서린 엘마르'(오피스텔) ▲세종 2-4생활권 '모닝시티2.0S', 17일 ▲대구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 18일 ▲대구 테크노폴리스 '호반베르디움 2차' ▲대구 테크노폴리스 '일동미라주 더파크' ▲대구 달성군 옥포보금자리주택지구 '옥포 대성베르힐' ▲대구 수성구 범어동 '범어 라온프라이빗'(오피스텔) ▲울산 율리보금자리주택지구 국민임대 및 장기전세 ▲경북 경산시 옥곡동 '태왕아너스 고은' ▲전북 전주시 덕진동2가 '엘르디움' ▲전남 화순군 화순읍 '광신프로그레스'가 청약을 받는다. GS건설은 20일 서울 동작구 상도10구역을 재개발한 '상도파크자이'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71~84㎡, 총 471가구 중 9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초역세권 단지다. 같은 날 경북 김천혁신도시에서는 중흥종합건설(3-4블록)과 골드클래스(AC-2블록)가 동시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또 충남 천안시 백석동에서는 포스코건설이 '백석더샵' 견본주택 문을 열고 손님맞이에 나설 계획이다.

2014-06-14 09:00:00 박선옥 기자
지난주 국내주식형펀드 0.63% 상승…중소형주 1.55%

지난 주 국내주식형펀드는 선진국 증시 호조로 국내 증시의 투자심리도 개선된 데 따라 플러스 수익률을 냈다. 해외주식형펀드 중에서는 월드컵이 열리는 브라질펀드가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지난 13일 오전 공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0.63% 성과를 기록했다. 대형주가 평균 0.52% 오른 데 비해 중형주와 소형주가 각각 2.14%, 2.68% 상승해 강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펀드 투자규모에 따른 수익률도 갈렸다. 중소형주식펀드가 1.55%로 가장 많이 올랐고 배당주식펀드가 0.95%로 뒤따랐다. 일반주식펀드는 0.87%로 코스피 수익률을 소폭 웃돌았다. K200인덱스펀드가 0.56%로 가장 낮은 성과를 보였다. 일반주식혼합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는 각각 0.47%, 0.32% 상승했다. 절대수익추구형 중에서는 시장중립펀드가 0.11%, 공모주하이일드와 채권알파는 각각 0.09%, 0.0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펀드 1638개 중 1467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달성했다. 이 중 781개는 코스피지수 수익률을 웃돌았다. 해외주식펀드는 지난 한 주 경제지표 개선과 각국의 경기부양책 기대감이 나타나면서 신흥국 증시를 중심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지난 주 해외주식형펀드는 1.59% 상승했다. 대유형 기준으로 해외주식혼합형펀드가 0.87%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채권혼합형펀드와 해외채권형펀드는 각각 0.45%, 0.34% 올랐다. 커머더티형펀드와 해외부동산형펀드는 각각 0.09%, 0.02%로 강보합권의 수익을 냈다. 국가별로는 브라질주식펀드가 6.74%고 가장 성과가 높았고 러시아주식펀드(2.85%)와 인도주식펀드(2.26%) 순이었다. 중국주식펀드는 양호한 경제지표와 중국 정부의 추가적인 미세경기부양책 기대감 등을 토대로 1.30% 상승했다. 북미주식펀드는 미국의 경제지표 호전에 1.23% 올랐고 유럽주식펀드도 유럽중앙은행(ECB)의 기준금리 인하에 1.03% 상승했다. 일본주식펀드는 주 초반 상승세를 보이다가 엔화 강세와 더불어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0.09%로 강보합권 수준을 기록했다. 섹터별로 보면 소유형 기준으로 소비재섹터펀드만 -0.38%로 부진했고 나머지 펀드들은 모두 플러스 수익을 냈다. 헬스케어섹터펀드가 4.28%로 가장 수익률이 좋았고 에너지섹터펀드(1.53%)와 기초소재섹터펀드(1.30%)가 뒤를 이었다.

2014-06-14 08:31:36 김현정 기자
국내상장 중국기업 '옥석가리기'로 러브콜

과거 중국고섬의 상장폐지 등으로 신뢰를 잃었던 국내 상장 중국기업들이 올 들어 달라진 모습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이들 상장사는 부실 기업 퇴출 후 오히려 '옥석가리기'가 진행됐다며 향후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국내 투자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완리·씨케이에이치·차이나그레이트 등 코스닥 상장 중국업체 3곳은 지난 13일 한국거래소 주최로 합동 기업설명회(IR)를 열었다. 이들 회사는 현지 CEO가 직접 참가해 기업 정보를 소개하는 적극성을 보였다. 외벽타일 생산업체인 완리의 우뤠이비아오 대표는 "완리(2011년 6월)를 마지막으로 한국 증시에 신규 상장한 중국 기업이 없다"며 "투자자 신뢰를 받지 못하는 기업들이 있는 게 사실이므로 기존 상장사로서 투자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상장 중국 기업 일부가 지난해 잇따라 부실 혐의로 퇴출되면서 국내 투자자들의 신뢰가 곤두박질쳤다. 중국고섬은 분식회계가 드러나면서 코스피 상장 3개월 만에 상폐됐고 중국식품포장과 3노드디지탈도 자진 상폐 절차를 밟았다. 이에 금융당국은 올해 2월 중국고섬의 상장 주관사였던 KDB대우증권에 대해 중징계를 내리기도 했으나 투자자 신뢰를 되돌리기엔 역부족이었다. 이날 합동IR에 나선 국내 상장 중국 기업들은 향후 실적 등 기업 정보를 국내 투자자에게 투명하게 알리며 소통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건강식품업체인 씨케이에이치의 린진셩 대표는 "제품과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최근 실적 호조를 보인 일부 기업들은 주가가 되살아났다. 씨케이에이치는 지난 13일 전 거래일보다 140원(3.2%) 오른 4520원의 종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대비 주가가 80% 가까이 올랐다. 중저가 캐주얼 의류·신발 제조업체인 차이나그레이트는 13일 종가가 4245원으로 무려 2.6배 넘게 상승했다. 이 회사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68%, 12.89% 증가하면서 호재로 작용했다. 다만 모든 국내 중국 상장사들에 불거진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다. 중국원양자원의 경우 지난해 말 발행한 신주인수권부사채(BW) 원리금 204억원을 지불하지 못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연초 대비 반토막 수준보다도 더 빠진 상태다. 게다가 이 과정에서 원양자원의 최대주주가 회사 대표에서 채권단으로 바뀌면서 소액주주 사이에 회사 주가에 줄 악영향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다. 업계 관계자는 "실적뿐만 아니라 BW 등 대규모 자금조달을 포함, 회사의 재정건전성을 잘 살펴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4-06-14 08:29:5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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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비수기前, 강남 접근성 높은 `알짜분양` 출격

여름 비수기를 목전에 둔 6월 말과 7월 사이, 수도권에서 교통 호재를 등에 업은 알짜 분양물량이 줄줄이 선보인다. 시기적으로 월드컵 개최기간이라 건설사의 신규분양이 줄어들 것으로 당초 예상됐지만 6·4 지방 선거 이후 새 지방자치 단체장들이 확정되고 지역개발 기대감이 커지면서 오히려 분양 호기를 맞는 모습이다. 특히 '김포도시철도', '성남-여주 복선전철', '위례-신사선' 등 서울 강남과의 접근성이 개선되는 새로운 전철 노선들이 수년 안에 개통될 예정인 가운데 그 수혜가 기대되는 신규 분양물량이 출격 대기 중이다. 부동산114는 강남으로 통하는 '新황금노선'의 개통 호재를 갖춘 수혜 단지를 소개한다. ◆ '김포도시철도' 호재 업은 한강신도시 김포도시철도는 한강신도시와 김포공항역을 잇는 23.82km 구간의 노선이다. 김포공항역에서 지하철 5호선과 인천공항철도를 비롯해 강남으로 이어지는 지하철 9호선과의 환승이 가능하다. 올해 초 착공했으며 2018년 개통될 예정이다. 김포도시철도가 개통하면 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역까지 자동차로 50분 소요되는 것이 28분으로 단축되며, 김포공항역에서 지하철 9호선을 환승하여 이동할 경우 강남까지 1시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김포한강신도시 Ac-19블록에서 '한강신도시 2차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단지 바로 옆으로 김포도시철도 운양역(가칭)이 들어서는 역세권 단지이다. 이 단지는 지하1층, 지상 7~13층 5개동, 총 24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67㎡, 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분양가는 3.3㎡당 950만원대부터 시작하며 중도금(60%)은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적용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6년 2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73-1번지에 위치해 있다. ◆ '위례-신사선' 뚫리는 위례신도시 '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와 3호선 신사역을 잇는 경전철이다. 11개역이 들어설 계획이며 위례신도시에서 강남까지 10여 분이면 진입할 수 있다. 신안은 7월 위례신도시 A3-6b블록에서 '위례신도시 신안인스빌 아스트로'를 분양한다. 위례신사선의 중앙역과 도보 5분 거리의 역세권 단지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25층 9개동 전용면적 96~101㎡ 총 694가구로 이뤄졌다. 호반건설이 A2-8블록에 공급하는 '위례 호반베르디움' 역시 위례-신사선으로 신설될 역이 단지와 가깝게 자리한다. 총 1137가구 규모에 전용면적 97㎡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 '성남-여주 간 복선전철' 최대 수혜, 경기도 광주 2015년 말 개통예정인 '성남~여주 복선전철' 역시 강남으로 이어지는 '골드라인'이 될 전망이다. 성남 판교역과 이매역을 지나 광주, 이천, 여주로 이어지는 이 노선은 판교역 신분당선 환승을 통해 서울 강남역까지 한번에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신설되는 9개역 가운데 4개 전철역(삼동역~광주역~쌍동역~곤지암역)이 경기 광주시에 들어서면서 이 일대가 최대 수혜지로 꼽힌다. 이 곳에서는 대림산업이 'e편한세상 광주역'을 분양한다. 광주역과 도보 3분 거리의 역세권 단지로 광주역을 이용하면 판교역까지 3정거장, 13분대 도착 가능하다.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강남역까지 7정거장, 약 27분 만에 도달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총 2,122가구의 매머드급 규모에 전용면적 59~84㎡ 중소형만으로 이뤄진다.

2014-06-14 06:00:00 김두탁 기자
SK하이닉스, 중기에 기술 무상 이전

대기업이 중소·중견기업에 '미활용 우수기술'을 무상으로 이전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SK하이닉스(대표 박성욱), 중소기업 대표(CEO)가 참석해 제2회 기술 나눔 확산 업무 협약식과 기술이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기술은행 도입을 위한 기술 나눔 업무 협약식' 의 후속 조치로 대기업의 국내외 우수 미활용 기술 풀(Pool)을 발굴해 국가기술 사업화 정보망(NTB)를 통해 수요기업을 발굴하는 자리다. 대기업 최초로 SK하이닉스가 총 240건(국내 213, 해외 27) 기술을 산업부에 위탁했고, 위탁받은 기술 중 총 41건(국내 36, 해외 5)의 기술이 15개 중소·중견기업에 무상 이전됐다. 양도된 기술은 반도체 장비, 소자 등 반도체 분야의 우수 패밀리 특허이며 사업화 추진의지와 특허활용계획을 선별해 기업을 선정했고, 앞으로 해외 진출을 꿈꾸는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상용화에 직접 활용할 계획이다. 정만기 산업부 실장은 "기술 나눔을 통해 대기업의 미활용 우수 기술이 중소·벤처기업으로 이전돼 사업화가 늘어나기를 기대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형 선순환 산업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영준 (주)이에스콘트롤스 대표는 "기술나눔을 통해 제품기술 상용화와 해외 시장 진출에 크게 도움을 받고 있다"며, "이 제도가 대기업 전체로 확대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미활용 우수 기술이 많이 발굴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2014-06-13 17:42:01 유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