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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 명소로 뜨는 '송도'…인근 부동산도 '화색'

도시개발 11년 차에 접어든 송도국제도시가 2030 세대들이 좋아할 만한 신개념의 문화공간을 비롯해 각종 볼거리와 즐길거리, 맛 집 등이 잇따라 들어서며 젊은이들의 명소로 바뀌면서 인근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송도국제도시에서는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이 펼쳐졌다. 창원 F3 경기 이후 11년 만에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진 국내 최대의 자동차 레이싱 축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KSF 도심 레이싱과 K팝 콘서트, 자동차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젊은이들이 열광했다. 특히 MBC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팀의 유재석과 정준하, 하하, 노홍철 등이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와 아반떼 챌린지에 각각 출전하면서 약 13만 명의 인파가 운집해 성황을 이뤘다. 오는 8월1일부터 3일까지는 국내 대표 락 페스티발인 '제 9회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하 펜타포트)'이 인천 송도 국제도시 달빛축제공원(Penta Park)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래비스, 보이스 라이크 걸스, 스타세일러와 이승환. 장필순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100여 팀이 출연할 예정이다. 지난해 펜타포트에는 들국화, YB, 뜨거운감자, 강산에 등 라인업으로 약 8만 5000여 관객이 동원됐다. 또 9월에는 지난해 40만명을 동원한 인천음악불꽃축제가 송도 인천아트센터 호수인근에서 열리는데 이어 세계 각국의 전통 문화공연이 펼쳐지는 송도세계문화축제가 열리고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이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개최된다. 그 외에도 10월 5일 인천 송도국제마라톤 대회 개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잇달아 열릴 예정이어서 송도는 한동안 젊음의 열기로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신개념의 문화공간도 풍성하다. 작년 8월 송도국제업무단지 커낼워크에 오픈한 NC큐브는 연면적 5만4726㎡의 공간에서 쇼핑·식사·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인공수로와 함께 조성된 거리를 산책하고, 커피와 차를 마시며, 마음에 드는 물건을 고를 수 있는 쇼핑몰이다. 또 각종 문화행사가 거리에서 열려 외국인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여름철이 되면서 젊은이들로 더욱 북적이고 있다. 복합 문화공간인 '트라이볼'도 신기한 모양의 공연장으로 젊인이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이곳에서는 공연과 전시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2030을 끌어들이는 송도의 문화예술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또 국내외 대학들이 대거 인천에 들어서면서 인천 송도는 국제적인 '영시티'가 될 전망이다. 2010년 연세대 국제캠퍼스와 인천대학교가 개교한 데 이어 2012년에는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에 뉴욕주립대가 문을 열었다. 지난 3월에는 미국 조지메이슨대학이 개교했고, 올 가을학기부터는 벨기에 겐트대와 미국 유타대학이 문을 연다. 이처럼 송도에 젊은층이 몰려드는데다 송도 인구도 빠르게 증가하면서 인근 부동산 시장도 꿈틀대고 있다. 송도국제도시의 인구는 2007년 2만 2887명에서 지난 5월 말 현재 7만 9314명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 2012년 6월 3.3㎡당 475만원을 기록하던 전세가는 2014년 6월 597만 원을 기록했다. 또 올 상반기 전국에서 전셋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도 울산광역시 동구(6.1%)에 이어 인천 연수구(5.12%)가 차지했다. 송도에는 포스코건설과 포스코 R&D 종사자 약 3300여명, 지난 3월 이전한 포스코엔지니어링의 근무자 1000여명, 경제청 300여명, GCF 등 국제기구 관련 종사자 200여명, 아트센터 복합단지내 3500여명 등 배후수요가 늘고 있다. 게다가 오는 10월 초엔 직원 1000여명의 대우인터내셔널 본사가 국내 최고층인 동북아무역센터에 입주해 주변 부동산 시세는 더욱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의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국제기구와 대기업 입주가 가속화되면서 오피스텔 구입 문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전통적으로 오피스텔 수요층은 50대 이후의 베이비 부머 세대라 할 수 있는데 최근 계약자의 연령대를 자체 분석한 결과 40대 이하의 젊은층 계약자가 55%에 달하는 것도 특이한 현상이다"고 말했다. 현재 잔여 세대를 특별 분양 중인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은 지하 2~지상 27층, 2개동, 전체 1140실 규모로, 전용면적 ▲24~26㎡ 912실 ▲30㎡ 136실 ▲57㎡ 92실로 구성됐다. 젊은층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30㎡ 이하 소형이 전체 90% 이상을 차지한다. 포스코건설이 송도 국제 업무 단지내에 분양 중인 '송도 더샵마스터뷰' 아파트도 관심을 끌고 있다. 송도 마스터뷰는 지하2층~지상 최고 34층 17개동에 총1861가구 대단지이며, 전용 면적 72~196㎡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나 공급이 적고 수요가 가장 많은 72㎡와 84㎡이 주를 이루고 있다. 롯데건설이 인천 송도국제신도시 5·7공구 M1블록에 선보인 아파트와 오피스텔 복합단지 '송도 캠퍼스타운 스카이'도 인기다. 송도 캠퍼스타운은 총 3065세대로 아파트 지하 3층~지상 55층의 6개동, 전용 59~101㎡, 총 1230세대와 오피스텔 지하 4층~지상 47층의 2개동, 전용 26~34㎡으로만 구성된 1835실로 구성돼 있다. 호반건설이 지난 4월 말 송도국제도시 RC-4블록에 선보인 '송도국제도시호반 베르디움'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1층~지상 33층, 총 15개 동, 전용 63~113㎡, 총 1834 규모로 지어진다.

2014-07-17 20:36:47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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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광주역’ 특별공급 청약 돌풍 예고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이례적으로 특별공급 청약접수에 세 자릿수 청약자가 몰렸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지난 16일 진행된 'e편한세상 광주역' 1군(3·4·5단지) 특별공급 청약결과, 135명이 접수, 높은 인기를 끌며 청약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최근 수도권 분양단지 중 특별공급 청약에만 100여 명이 넘는 신청자가 접수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이는 지난해 판교신도시 마지막 분양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판교 알파리움' 주상복합 특별공급 청약자 141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e편한세상 광주역' 양병천 분양소장은 "전 세대 중소형으로 구성된 점, 판교역이 세 정거장으로 가깝다는 점, 1군 건설사의 브랜드라는 점 등이 광주지역민뿐 아니라 성남, 판교, 분당 지역민에게 매력적으로 작용된 결과로 보인다"며 "일반분양 청약에서도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광주역'은 지난 11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이래 주말까지 3일간 4만여 명이 다녀갔고, 이후 평일임에도 하루 5000~6000명씩 꾸준한 발길이 이어졌다. 이 단지가 이처럼 관심을 받는 이유로는 광주시 최초 역세권이라는 점 때문으로 분석된다. 단지가 내년 말 개통 예정인 성남~여주 복선전철 광주역 바로 앞에 위치, 3정거장만 가면 판교역에 도착해 판교생활권에 들어간다. 'e편한세상 광주역'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 110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 지상 최고 23층, 37개 동으로 지어진다. 1~6단지로 구성되며 전체 2122세대 매머드급 단지규모에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이뤄진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향후 청약일정은 1군(3·4·5단지) 일반공급에 대해 17일 1·2순위, 18일 3순위 접수를 실시한다. 이어 2군(1·2·6단지) 1054세대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2순위, 22일 3순위 접수를 실시한다. 각 군별로 1개씩 선택해 청약 가능하며, 2개 군으로 총 2개까지 가능하다. 1, 2군 모두 당첨될 경우에는 당첨자 발표 일이 빠른 단지만 계약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1군 25일, 2군 28일에 실시할 계획이며, 계약기간은 내달 4일에서 6일까지다.

2014-07-17 20:22:52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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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순이 주부 경제학] 피부 자극 No! 친환경세제 '소금' 활용법

[짠순이 주부 경제학] 피부 자극 No! 친환경세제 '소금' 활용법 아기가 있는 집에선 세제 하나 고르기도 여간 힘든 게 아니다. 적은 양이라도 합성세제를 매일 사용하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즘 주부들 사이에서는 먹거리는 물론, 각종 세제에도 친환경·자연주의 바람이 불고 있다. '소금' 역시 좋은 친환경세제가 될 수 있다. 우선 더러워진 도마를 청결하고 깨끗하게 해준다. 도마에 음식찌꺼기나 냄새가 배었을 때 굵은 소금으로 빡빡 문질러 주고, 햇볕에 소독 시켜주면 냄새도 제거되고 얼룩도 없어진다. 요리를 하다가 바닥에 기름을 흘렸다면 소금을 먼저 뿌리고 빗자루로 쓸어내면 된다. 기름을 많이 흘렸을 때는 2~3번 반복하고, 물걸레로 닦으면 끝! 계란을 떨어뜨렸을 때도 마찬가지다. 소금을 덮어뒀다가 5분 정도 지나서 빗자루로 쓸어버리면 비린내는 물론 끈적거림을 없앨 수 있다. 손에 기름 냄새가 배었을 때는 비누로 닦아내는 것보다 소금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또 습기가 많은 곳에 소금을 조금씩 덜어 놓으면 습기를 제거해 준다. 주방 싱크대나 선반 등에 한줌씩덜어 놓으면 간편하게 습기를 제거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소금은 청소할때도 꽤 유용하다. 막힌 하수구 청도에도 소금이 사용된다. 굵은 소금 한줌을 뿌리고 뜨거운 물을 부으면 막힌 하수구가 뻥 뚫린다. 세탁을 할때는 표백제를 대신해 옷의 색깔을 선명하게 하거나 염색시 사용하면 좋다. 세탁할때는 20% 농도의 소금물에 20~30분 정도 담갔다가 빨면, 염료가 물에 녹는 것을 막아 세탁물의 염색물이 빠지지 않게 된다. 욕실을 청소하다 보면, 제일 난감한 게 타일바닥 청소다. 틈새마다 물때가 끼어서 아무리 닦아도 잘 닦이지 않는다. 이럴땐 굵은 소금을 팍팍 뿌려서 솔로 문질러 주면 물때가 제거되고 타일도 반짝반짝해 진다. 이밖에 개미가 많이 모이는 부엌에서는 개미가 다니는 장소의 한쪽 구석에 소금을 뿌려 놓으면 개미가 없어진다.

2014-07-17 15:52:14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