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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초간편 콘크리트 균열보수재 개발

대우건설은 초간편 콘크리트 균열 보수재 '파워클리너(Power Cleaner)'를 개발했으며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건설회사가 건설자재를 상품화해 일반에 판매하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대우건설 기술연구원이 한양대학교 부설 세라믹연구소, ㈜세릭과 공동으로 개발해 특허출원한 이 제품은 간단한 사용법이 특장점이다. 균열부에 물을 뿌리고 분필 형태의 보수재를 문질러 바르는 것만으로 콘크리트의 균열을 보수할 수 있다. 건설현장 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자체 개발한 균열자기치유 기술을 적용해 성능이 우수하다. 대우건설 김경민 선임연구원은 "제품에 함유된 자기치유 조성물이 물과 반응하면 균열부위에 추가 시멘트계 물질을 생성시켜 균열부의 조직을 더욱 치밀하게 만든다"며 "시멘트를 덧바르는 방식의 보수법이나 기존 유사제품과 비교해 보수 후 내구성이 월등하게 높다"고 설명했다. 세 가지 색상(Bright, Standard, Dark)으로 만들어져 콘크리트의 색상에 맞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 제품 이외에도 콘크리트 균열 관련 토탈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성능이 우수하면서도 경제성 높은 상품들을 추가로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4-10-29 10:29:51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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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2014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국무총리 표창 수상

포스코건설은 '2014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서 국무총리 표창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동반성장 지원 및 환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친환경기술 개발과 환경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 점을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누렸다. 환경부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열렸으며, 특히 올해는 역대 최다인 246개 기업이 참가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밖에 나흘간 열린 박람회에서 유기성 폐기물을 세계 최고 수준의 건조효율성이 입증된 '유기성 폐기물 연료화 기술' 과 국내 최초 혐기소화 검증기술인 '혐기소화 바이오가스 기술' 등을 알리는 전시관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김용민 포스코건설 R&D센터장은 "기술 개발의 시대적 화두는 바로 환경"이라며 "환경과 함께하는 기술개발만이 지속가능하기 때문에 효율성과 환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 6일 '대한민국친환경대상위원회'가 주최한 '2014 대한민국친환경대상' 시상식에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기술개발과 확보된 기술의 사업화 성과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아 '신재생에너지분야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금까지 포스코건설은 환경신기술 13건과 건설신기술 14건 등 30건의 국가신기술과 7건의 녹색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014-10-29 10:18:11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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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연, '금융상품·서비스 소비자품질 인증식' 개최

KCB' K-Score'·라이나생명 OK암보험 등 총 7개 상품·서비스 선정 금융소비자연맹은 지난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4년 '금융상품·서비스 소비자품질 인증식'에서 코리아크레딧뷰로(KCB)의 개인신용평가체계인 '케이스코어(K-Score)' 등 총 6개 상품과 1개 서비스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상품·서비스는 ▲IBK기업은행 참좋은 약속카드 ▲112제도,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e연금저축보험 ▲삼성화재 애니카다이랙트자동차보험, 재물보험 ▲라이나생명 OK암보험 등이다. 금융계 최초로 소비자단체가 직접 인증하는 이 행사는 금융사에서 판매하는 금융상품의 품질이 우수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고, 믿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품질보증을 하고 있다. 금융·소비자학 교수, 변호사, 감독당국, 유관단체, 소비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이번 인증에서 은행·증권·보험·카드 등 금융회사가 판매하고 있는 모든 상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된 상품과 서비스를 심사했다. 평가 기준은 소비자성(30%), 실효성(30%), 신뢰성(20%), 창의성(20%) 등이다. 인증을 받은 KCB의 K-score는 소비자의 신용여력, 신용성향과 개인의 비금융정보까지 복합적으로 고려해 신용평가가 가능하게 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IBK기업은행의 '참! 좋은 약속카드'는 소비자의 개인정보보호와 우대약속을 제공한 점이, 금융상품 사후 112제도는 적극적이고 신속한 소비자의견을 반영하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 이 밖에도 라이프플래닛e연금저축보험(유니버셜)은 무해지공제와 최소한의 사업비부가로, 애니카다이랙트보험은 소비자입장의 저렴한 인터넷 완결형 자동차보험으로, 재물보험수퍼비즈니스는 소비자가 쉽게 이해하고 간단하게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인증을 받았다. OK암보험은 유병자도 쉽게 가입할 수 있는 암보험의 특징을 갖고 있다. 인증 심사를 맡은 김진화 심사위원장(서강대 경영학과 교수)은 금융소비자에게 "이번 인증식은 소비자와 금융회사 간에 올바른 정보 전달과 신뢰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것"이라며 "금융소비자들은 선정된 상품과 서비스를 믿고 선택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2014-10-29 10:05:36 김형석 기자
금투협 "파생결합증권 청약정보 한곳에 모아 공시한다"

다음달부터 각 증권사가 발행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포함한 파생결합증권의 발행조건과 수익률 등을 한 눈에 비교해볼 수 있는 웹사이트가 생긴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공모 파생결합증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정보 부족을 해소하고 투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11월 3일부터 금투협 홈페이지(www.kofia.or.kr)에 공시 서비스를 마련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시 서비스는 ELS와 파생결합증권(DLS),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기타파생결합사채(DLB) 등의 조건과 기간, 수익률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또 투자자가 원하는 기간이나 수익률, 발행회사와 같은 조건을 입력하면 부합하는 상품만 추려내 비교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기능도 갖춘다. 각 상품을 발행한 증권사의 사이트와도 연계돼 클릭만으로 곧바로 청약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금까지 파생결합증권의 청약정보를 보려면 각 증권사 홈페이지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서 찾아봐야 했다. 그러나 발행 시기와 회사에 따라 관련 정보가 흩어져 있어 투자자가 한 눈에 비교 평가하기 어려웠다. 시장에서는 이번 공시 서비스를 토대로 최근 저금리 시대의 투자 대안으로 부상한 파생결합증권 상품 거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 6월 말 기준 국내 증권사들의 ELS 발행 잔액은 48조5000억원으로 6개월간 8조7000억원(21.9%) 증가했다.

2014-10-29 10:03:3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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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윤 금융위원장 "은행 혁신성 평가제 내년 초 도입"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29일 "은행산업의 발전을 위해 '은행 혁신성 평가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신 위원장은 이날 열린 '제3차 금융혁신위원회'에 참석해 "내년 초 '혁신성 평가제도'를 도입해 은행업이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금융서비스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혁신성 평가에는 ▲기술금융 확산 ▲보수적 금융 관행 개선 ▲사회적 책임 이행 등 3가지 가치가 포함된다. 신 위원장은 "혁신에 앞장서는 은행에는 정책금융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신·기보와 주택신용보증기금의 출연요율을 차등화하고, 온렌딩 대출의 신용위험분담 비율을 조정하는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혁신 성과와 보수의 연계를 강화하겠다"며 "각 은행의 수익 대비 인건비를 비교 공시해 공개하고, 시장에 의해서 실적을 평가받고 움직일 수 있도록 연차보고서 등의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의 은행 평가제도인 경영실태평가(CAMEL)를 세계 표준으로 정비하는 한편, 필요에 따라 시행하던 평가와 실적공시는 과감히 줄여 은행권의 과도한 평가부담을 완화하겠다"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신 위원장은 기술금융에 대한 외부의 우려를 인정하며 "낡은 관행을 바로잡는 과정이기 때문에, 초기에는 일정수준(level)에 도달하기 위한 다소 강한 정책추진(drive)이 필요하다"는 입장도 피력했다. 그는 "금융권의 낡은 관행과 보수적인 사고 방식을 실제 바꾸는 것은 쉽지 않지만 금융권의 인식과 문화와 함께 바뀌어 구조적인 변화로 이어져 나간다면 우리 은행의 혁신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원천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14-10-29 09:57:23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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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필리핀 BDO와 '투스텝복합금융' 7억달러로 확대

한국수출입은행은 29일 필리핀 최대 상업은행인 BDO와 투스텝복합금융한도를 7억달러로 증액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스텝복합금융이란 수은이 해외은행에 일종의 '마이너스 통장' 성격의 자금을 제공하는 것으로, 기존 2억달러에서 5억달러 확대된 금액은 수은이 개별 은행에 제공하는 신용공여한도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이번 증액계약은 필리핀 현지에서 한국 기업들의 자금 수요에 더욱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은행이 그 한도 내에서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 해외법인의 사업자금을 지원하거나, 한국 기업 해외법인과 거래하는 현지 기업에 구매자금을 대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은 관계자는 "필리핀 경제 성장과 투자유치 노력에 힘입어 많은 한국 기업들의 필리핀 진출이 예상된다"며 "BDO는 본점 내에 한국 기업 전담 부서인 Korean Desk를 운영하고 있어,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금융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남기섭 수은 수석부행장은 이날 서명식 자리에서 "필리핀 BDO와 투스텝복합금융 규모를 총 7억달러로 대폭 늘리게 돼 우리 기업의 필리핀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BDO의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 기업의 필리핀 진출에 소요되는 자금과 현지 영업활동 확대에 필요한 자금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4-10-29 09:31:36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