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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금투협 "파생결합증권 청약정보 한곳에 모아 공시한다"

다음달부터 각 증권사가 발행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포함한 파생결합증권의 발행조건과 수익률 등을 한 눈에 비교해볼 수 있는 웹사이트가 생긴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공모 파생결합증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정보 부족을 해소하고 투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11월 3일부터 금투협 홈페이지(www.kofia.or.kr)에 공시 서비스를 마련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시 서비스는 ELS와 파생결합증권(DLS),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기타파생결합사채(DLB) 등의 조건과 기간, 수익률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또 투자자가 원하는 기간이나 수익률, 발행회사와 같은 조건을 입력하면 부합하는 상품만 추려내 비교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기능도 갖춘다.

각 상품을 발행한 증권사의 사이트와도 연계돼 클릭만으로 곧바로 청약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금까지 파생결합증권의 청약정보를 보려면 각 증권사 홈페이지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서 찾아봐야 했다.

그러나 발행 시기와 회사에 따라 관련 정보가 흩어져 있어 투자자가 한 눈에 비교 평가하기 어려웠다.

시장에서는 이번 공시 서비스를 토대로 최근 저금리 시대의 투자 대안으로 부상한 파생결합증권 상품 거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 6월 말 기준 국내 증권사들의 ELS 발행 잔액은 48조5000억원으로 6개월간 8조7000억원(21.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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