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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 이화의료원에 저소득 여성암 환우 지원금 2억원 전달

AIA생명 한국지점은 24일 서울 양천구 이대여성암병원에서 저소득층 여성암 환우를 위한 지원금 2억원을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다니엘 코스텔로 회사 대표,마크 스탠리 마케팅 총괄 부대표, 이순남 이화여자대 의료원장, 유권 이대목동병원장,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 등 양측 관계자들과 김수영 양천구청장이 참석해 여성암 극복과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에 전달된 지원금은 여성암 진단을 받은 저소득층 환우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5백만원의 입원비와 외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밖에도 강서·양천 지역 저소득층 여성들에게 여성암 무료 검진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검진 대상자는 30세부터 70세 여성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기본건강검진을 비롯한 갑상선암·유방암·자궁암 등 여성암 검진을 제공한다. 다니엘 코스텔로 AIA생명 대표는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여성암 환우들과 그 가족들에게 이번 지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암뿐 아니라 여성특화질병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통해 여성의 건강 증진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4-11-24 11:54:04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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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웅섭 신임 금감원장, "건전성감독, 소비자보호에 충실해야"

진웅섭(사진) 신임 금융감독원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취임 첫 주례임원회의를 주재하고 건전성감독과 소비자보호 등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것을 당부했다. 진 원장은 "금감원 본연의 기능은 금융회사의 건전성 감독과 금융소비자 보호"라며 "위 본연의 기능에 대한 국민과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고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선량한 국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대포통장, 금융사기와 보험사기 등 불법·부당행위에 대해 엄정히 대처할 것을 주문했다. 진 원장은 자율과 창의의 관점에서 감독프레임 재정립할 것도 강조했다. 진 원장은 "지난 주말 업무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으면서 임직원들의 업무에 대한 노력과 헌신, 열정과 전문성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도 "규제와 제재 위주의 감독방향에 대한 일대전환이 필요하다는 시장의 요구가 많은 점을 감안해 금융감독 프레임에 대한 큰 틀의 방향전환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진 원장은 이어 "감독당국이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을 훈계하고 개입하는 '담임 선생님' 같은 역할보다는 자율과 창의의 관점에서 시장자율을 존중하고 촉진하도록 감독방향을 재정립하고 이를 향후 업무계획 수립 등에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이 밖에도 진 원장은 "'열린 감독'을 위해 시장과의 끊임없는 소통과 조직 운용 등 업무 전반에 걸쳐 부단한 변화와 쇄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필요한 일을 최소화하고 즐겁게 일하면서도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4-11-24 11:45:05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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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진단]공정경쟁 유도 위해 도입한 보험 배타적사용권 제도 '헛점투성'

생·손보협회에서 따로 관리 제3보험 관리 부실 지난 2001년 12월 금융권의 창의적인 상품 개발을 독려하기 위해 도입된 '배타적 사용권'이 보험업계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보험상품의 경우 기존에 개발된 상품과 크게 다를 수 없어 심의 기준이 모호하거나,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따로 심의해 암보험 등 제 3보험의 경우 관리가 부실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24일 생명·손보협회에 따르면 현재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상품은 총 86개(생보사 68개, 손보사 18개)다. 보험신상품 개발이익보호에 관한 양협회의 협정에는 배타적 사용권 승인을 위해서는 ▲새로운 담보내용을 동반한 위험률을 적용한 상품 ▲새로운 급부방식 또는 서비스를 적용한 상품 ▲기타 기존상품 및 서비스와의 차별성 등에 비추어 배타적사용권의 부여가 필요한 상품으로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업계 일부에서는 금융상품에 독창성을 제고하기 힘들고 상대적으로 심의 과정에서 대형사의 입김이 강할 수 밖에 없어 배타적 사용권에 대해 부정적인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교보생명이 지난 10일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 '미리보는 내연금-무배당 교보변액연금보험'이 대표적 사례다. 연금개시시점에 최저보증금액과 적립액 중 더 큰 금액을 기준으로 연금을 지급하는 이 상품은 올 초 출시된 흥국생명의 변액연금보험 '딴딴한선택 (무)스텝업(Step-up) 변액연금보험'과 유사하다. 하지만 흥국생명의 상품은 배타적 사용권이 인정되지 않았다. 상품 심의 위원도 양 협에서 회사의 보험종목별 상품개발담당 임원 또는 대표계리인(3인), 보험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2인), 보험개발원 상품담당 임원(1인) 등 협회 회장이 위촉하는 7인으로 구성 돼 상대적으로 협회에서 입김이 강한 대형사로부터 독립성 보장이 어렵다. 생·손보협회가 배타적 사용권을 따로 심의하고 있는 점도 문제점으로 제기되고 있다. 자동차보험 등 손보사만 취급하는 보험의 경우 큰 문제가 없지만 암보험, 재난보험 등 제3보험의 경우 손보사와 생보사가 함께 판매를 할 수 있어 자칫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받더라도 상품을 보호받지 못한다는 것. 예를 들어 현대해상이 지난해 6월 손보협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부과받은 '무배당 계속받는 암보험'의 경우, 라이나생명의 암보험 특약과 유사하다. 이 보험은 2년 등 일정 기간 이후 재진단을 통해 이때 전이나 재발이 확인 시 지속적으로 보장하는 내용이 특징으로, 라이나생명은 특약을 통해 동일한 보장을 해주고 있다. 3개월과 6개월인 배타적 사용권 부여 기간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휴대폰·냉장고 등 제조품이 광고효과와 회사의 적극적인 판매 독려로 매출을 단기간에 빠르게 올릴 수 있는 것과 달리 보험상품의 경우 설계사 교육을 비롯해 장기적으로 판매해야 하기 때문이라는 것. 업계 한 관계자는 "배타적 사용권 3개월을 받을 경우 1개월은 설계사들에게 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가기 시작하면 이미 판매독점 기한이 끝나 타 보험사에서 유사한 상품이 출시된다"며 "현 제도 하에서는 배타적 사용권을 받아도 크게 이득을 얻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손보협회 관계자는 양 협회가 따로 심의하는 것에 대해 문제점이 있다고 시인하면서도 "제기되고 있는 배타적 사용권에 대해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고 지적 사항은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협정을 고치기 위해서는 이사회를 비롯해 금융위원회의 승인절차가 필요해 시일이 걸릴 수밖에 없다"고 해명했다. 이 관계자는 부여기간이 짧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배타적 사용권 기한을 늘리면 산업 전체적 발전 차원에서 도움이 안될수도 있다"며 "여러 보험사가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효과가 있는 만큼 이에 대해 긍정부정을 말하기가 어렵다"고 덧붙였다.

2014-11-24 11:43:20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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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카디프생명, 금융전문 진로교육 프로그램 '드림 하이' 개최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24일부터 28일까지 금융전문 진로교육 프로그램인 '드림 하이 (Dream High)'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진행된 드림하이는 경제교육 전문 비정부기구(NGO)인 'JA Korea'와 연계, 세미나·현장견학 등을 통해 학생들이 금융권 내 다양한 직업을 탐구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진로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 앞서 지난 21일에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청년들의 구직준비 지원인 '드림 하이-커리어 멘토링'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사·계리 등에 종사하는 회사 임직원들이 직접 참가자들에게 금융권 기업 취업을 위한 지식과 경험을 전달했다. 또 BNP파리바은행 한국지점과 BNP파리바증권을 견학해 투자은행·증권사에서의 실제 업무 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28일까지 회사 임직원과 함께 서울 등촌고등학교를 방문, 고등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계획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Jean-Christophe Darbes)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대표는 "한국의 금융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함에 따라 도전적인 금융업에 종사하고자 하는 청년들도 늘어나고 있다"며 "이 프로그램이 금융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꿈을 실현하기 위한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4-11-24 11:23:10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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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친환경건설 우수사례 발표회 가져

포스코건설이 친환경건설 아이디어로 환경보호에 나선다. 포스코건설(사장 황태현)은 지난 21일 인천 송도사옥 강당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공동으로 더샵 아파트 입주민, 협력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건설 아이디어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우수작을 시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친환경건설 우수사례 발표회는 친환경의식 향상과 우수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환경보호, 원가절감, 친환경기업 이미지를 제고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친환경건설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는 환경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포스코건설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공동으로 상장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친환경상품인 고급 자전거를 수여했다. 친환경건설 아이디어 공모는 ▲건설현장 친환경 시설·공법·장비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절약 우수시설 ▲생활속 환경보호 아이디어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우수작으로는 해상공사에서 기존에 선박발전기로 전기를 공급받았던 것을 육상 전기선로를 이설해 온실가스를 110톤가량 저감하는 방법, 아파트 공사 과정에서 거푸집을 해체할 때 소음을 저감 방법 등 다양한 사례가 소개됐다. 황태현 포스코건설 사장은 지구를 살릴 수 있는 친환경건설은 포스코건설의 사명임을 강조하고 "설계부터 공사·운영·폐기까지 전 과정에 친환경 건설 문화를 정착시켜 친환경 건설을 구현해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선정된 우수사례가 환경오염 예방과 온실가스 저감은 물론 원가절감, 환경분쟁 해결에도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나 시공 시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협력사 우수제품과 고객의 아이디어는 우선 구매하고, 연구개발 등을 통해 친환경건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14-11-24 11:07:32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