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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연 8.4% TRUE ELS 모집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7일까지 코스피2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TRUE ELS 5569회를 총 120억 한도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TRUE ELS 5569회는 만기 3년 동안 6개월마다 세 주가지수를 관측하여 기초자산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의 85% 이상이면 연 8.4%로 수익 상환되는 상품이다. 만기까지 해당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세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종가기준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25.2%(연 8.4%)의 더미 수익이 지급된다. 만약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만기시 기초자산 하락률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이대원 DS부 부장은 "지수 등락폭이 적은 박스권장에서 연 8.4%의 수익을 비교적 안정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상품으로 조기상환기준 역시 85%로 낮은 편이어서 빠른 조기상환도 노려볼 만 하다"고 말했다. 같은 기간에 코스피200ㆍHSCEI 기초자산의 원금보장형 파생결합사채(ELB) 1종, WTI(서부텍사스산 중질유)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결합증권(DLS) 1종, 코스피200ㆍHSCEIㆍ유로스탁스50ㆍS&P500;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10종을 포함 총 13종의 상품을 모집한다.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

2015-02-13 11:29:00 이보라 기자
오피스텔·연립·다세대 등 '층간소음 방지기준' 마련

이르면 3월부터 오피스텔이나 연립·다세대주택 등을 지을 때 층간소음을 막을 수 있도록 바닥 기준이 마련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소음방지를 위한 층간 바닥충격음 차단 구조기준'을 다음 달 2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13일 밝혔다. 의견수렴, 규제심사 등 절차를 거친 뒤 이르면 다음 달 시행할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20가구 이상 규모의 아파트만 주택법에 따라 바닥을 일정한 소재·구조·두께로 건축해 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오피스텔을 비롯해 연립·다세대주택, 300가구 미만의 주상복합 아파트, 고시원, 기숙사, 원룸 등 건축허가를 받아 짓는 소규모 건축물도 층간소음 예방을 위한 바닥 기준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이들 건축물은 반드시 바닥충격음 기준을 만족시키거나 표준바닥구조 기준에 맞춰 시공해야 한다. 바닥충격음 기준은 중량충격음 50㏈ 이하, 경량충격음 58㏈ 이하다. 건축법에서 규정한 20가구 이상 아파트에 적용하는 것과 같은 수준의 기준이다. 중량충격음은 아이들이 뛰어놀 때 나는 소리처럼 무거운 충격에 의해 발생하는 바닥충격음을, 경량충격음은 장난감처럼 가벼운 물체가 떨어질 때 나는 소리를 말한다. 표준바닥구조는 일정한 두께 이상의 콘크리트 슬래브에 완충재와 경량기포 콘크리트, 마감 모르타르, 마감재 등을 차례로 얹은 구조를 말한다. 표준바닥구조 기준은 건축물 구조에 따라 그 기준을 차등화해 적용하도록 했다. 콘크리트 슬래브의 두께 기준은 차등화하고 완충재(20㎜ 이상), 경량기포콘크리트(40㎜ 이상), 마감 회반죽(40㎜ 이상)의 시공 기준은 동일하게 했다. 구조별로 바닥 슬래브 두께 기준은 벽식·혼합 구조 건축물은 210㎜ 이상, 특성상 소리의 울림 현상이 적은 라멘 구조는 150㎜ 이상, 무량판 구조(보가 없는 바닥)는 180㎜ 이상이다. 국토부는 이번 기준이 적용되면 기존 건축물보다 중량충격음이 4㏈가량, 경량충격음은 8㏈가량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5-02-13 11:03:29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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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가장 중요한 신용카드 혜택은 '대중교통할인'"

직장인들이 신용카드 혜택 중 '대중교통할인'을 가장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신용카드포털 카드고릴라는 지난 3주간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신용카드 할인혜택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중교통할인'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26.4%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카드 고릴라 관계자는 "많은 직장이들이 출퇴근길 버스나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현재 대중교통할인을 제공하는 다수의 신용카드들은 후불교통요금의 5~10%할인 또는 일별로 200~600원씩 정액 할인해 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통신요금할인(19.6%)과 점심값 할인(17.2%), 커피전문점할인 (12.5%) 등이 뒤를 이었다. 이밖에 주유할인은 9.9%로 5위를 차지했으며, 인터넷쇼핑과 영화·편의점 할인은 각각 7.8%, 3.8%, 2.8%의 응답률을 보였다. 이 관계자는 "이번 설문을 통해 직장인들에게 가장 우선시되는 카드할인혜택에 대해서 확인해 볼 수 있었다"며 "최근 직장인들을 겨냥해 출시된 '신한카드 B.Big' 하나카드의 '미생카드'를 비롯해 '삼성카드2v2' '씨티클리어카드' '스탠다드차타드 TIME카드' 등 카드사별로 직장인들을 위한 카드들이 출시되어 있는 만큼 이를 잘 활용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에는 2120명이 참가했다.

2015-02-13 10:31:36 백아란 기자
"대한항공, 유가하락 영향 확대…수요기반 좋아"-한투

한국투자증권은 13일 대한항공에 대해 내국인 출국수요 증가세 등 수요기반이 좋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3,000원을 유지했다.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이 예상했던 만큼의 좋은 실적을 발표했다"며 "4분기 영업이익이 1,529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1,351억원 늘어났다"고 밝혔다. 윤 연구원은 "영업이익 증가분의 절반은 유가하락 영향 때문"이라며 "올해 1분기에 적용되는 항공유가는 전년보다 40% 넘게 하락하기 때문에 이익이 얼마나 많이 늘어날 지 관심사"라고 말했다. 그는 "작년 연간 유류비는 4조 311억원으로 원-달러 환율과 소비량이 같을 경우 연평균 항공유가 10달러 하락에 연간 유류비가 3,488억원 절감되고 영업이익은 1,744억원 늘어난다"며 "올 1월부터 지금까지의 평균 유가는 65달러로 14년 평균대비 47.5달러나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평균 유가를 65달러로 가정하면 연간 유류비가 전년대비 1조 6,568억원 줄어들며 영업이익은 8,284억원 늘어난다"며 "유류할증료가 인하되면서 해외 여행에 대한 부담이 가벼워진 것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윤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인천공항의 국제선 여객수요는 전년동기대비 12.8% 늘어났다"며 "올해 1월 인천공항 국제선 여객수요도 14% 늘어나 고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2월 전망도 매우 좋다"고 내다봤다. 그는 다만 "이미 주가에 반영된 이슈지만 유상증자로 4월 1일부로 보통주가 24.1% 늘어나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올 수 있다"며 "지배구조 변경 과정에서 한진이 보유한 대한항공 주식 9.9%도 시장에 매물로 나올 가능성을 전혀 배제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윤 연구원은 또 "5000억원의 유상증자를 발표한 후 주가가 저점(1월 7일)대비 21% 상승했는데 이는 주당가치 희석 우려 보다 이익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더 크다는 반증"이라며 "저비용항공사와의 하늘길 경쟁은 올해도 계속되지만, 중국인의 한국 방문과 운임하락에 따른 내국인 출국수요 증가세 등 수요기반이 좋아 당분간 한 숨 놓을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2015-02-13 09:03:18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