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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매각 향방, 오늘 결정

본입찰 유찰 후 표류하던 금호산업 매각 작업의 향방이 오늘 결정된다. 금호산업 채권단은 7일 오후 매각 주관사인 산업은행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향후 매각 절차를 논의한다. 앞서 지난달 28일 진행된 금호산업 본입찰에는 호반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채권단은 그러나 입찰액 6007억원이 금호산업의 가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고 판단,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채권단은 유찰을 확정하고 재입찰 절차를 밟거나 우선매수청구권을 가진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측과 수의계약하는 방안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업계에서는 재입찰 절차를 밟기에는 비용과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된다는 이유를 들어 박삼구 회장과의 수의계약을 유력하게 꼽고 있다. 다만 수의계약을 하더라도 금액을 산정하는데 진통이 있을 전망이다. 최대한 싸게 사야 하는 박 회장과 헐값 논란을 피해 최대한 비싸게 팔아야 하는 채권단의 줄다리기가 시작되기 때문. 양측은 회계법인 두 곳을 선택해 금호산업의 가치를 산정하고, 이렇게 나온 기업 가치에 경영권 프리미엄을 붙인 가격으로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때 박 회장이 제시된 금액에 동의하지 않으면 채권단은 다시 일방적으로 가격을 통보할 수 있다. 이를 재차 거부하면 채권단은 거부 통보를 받고서 6개월 내에 같은 조건에 제3자와 수의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 시장에서는 금호산업의 가치가 7000억~8000억원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날 채권단 전체회의에서 재입찰과 수의계약 두 가지 안을 저울질한 끝에 매각 방향이 결정되면 산업은행이 채권단에 서면으로 안건에 부친다. 채권단이 5월 중순까지 내부 논의를 거쳐 가·부를 통보하면 이후 절차가 확정된다.

2015-05-07 10:35:04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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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 견본주택 8일 개관

현대산업개발이 8일 경기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의 견본주택을 개관,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지하 3층, 지상 15층, 5개동, 전용면적 31~74㎡, 전체 550가구 규모다. 삼성전자 디지털 연구소와 인접한 직주근접형 아파트다. 덕영대로와도 가깝다 단지 앞에 분당선 매탄권선역, 수원버스터미널 등이 갖춰져 있으며 인근에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있다. 약 2.6㎞ 길이의 생태하천이 단지를 연결한다. 숲속과학놀이터, 생태공원 등을 포함하는 약 8만㎡ 규모의 공원도 조성돼있다. 단지 저층부에는 테라스형 스트리트 상가가 마련될 예정이다. 외식, 쇼핑, 교육 등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전용 31㎡는 'ㄷ'자형 주방을 설계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45~58㎡에는 세탁실이 별도 설치된다. 71~74㎡는 침실 3개가 들어선다. 모든 주택에서 거실 월패드를 통해 택배 도착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60㎡ 이상 욕실에는 최첨단 스피커폰이 설치돼 공동 현관을 제어 가능하다.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정당계약일은 27일부터 29일까지다. 견본주택은 경기 수원시 권선구 권성동 394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7년 6월 예정이다.

2015-05-07 10:34:39 윤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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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투유, 장위뉴타운 등 전국 4개 아파트 청약 당첨자 오늘(7일) 발표…가장 눈에 띄는 곳은?

아파트투유, 장위뉴타운 등 전국 4개 아파트 청약 당첨자 오늘(7일) 발표…가장 눈에 띄는 곳은? 아파트투유는 7일 서울 장위뉴타운 꿈의숲 코오롱하늘채를 비롯한 4곳 아파트의 분양 당첨자를 발표했다. 분양당첨자를 발표한 아파트 4곳과 주소는 장위뉴타운 꿈의숲 코오롱하늘채(서울특별시 성북구 장위동), 옥천 양우내안애(충북 옥천군 옥천읍 마암리), 옥천 지엘 리베라움(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양수리), 철원 석미모닝파크(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이다. 4곳의 아파트 중 가장 주목을 받는 단지는 코오롱글로벌이 분양하는 꿈의숲 코오롱하늘채다. 서울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한데다 아이를 둔 젊은 엄마들의 감성을 한껏 자극한 키즈마케팅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꿈의숲 코오롱하늘채엔 문자전광판을 설치될 예정이다. 부모는 이를 통해 바닥분수와 중앙광장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보육시설과 경로당의 옥상에 자연텃밭도 조성할 계획이다. 필로티로 인해 생긴 공간에는 입주민들의 휴게시설을 조성하여 커뮤니티 형성에 도움을 주도록 만든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30층 5개동 51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97㎡로 구성돼 있으며 조합원분을 제외한 Δ59㎡ 104가구 Δ84㎡ 230가구 Δ93㎡ 펜트하우스 1가구 등 335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90만 원대에 책정됐으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를 실시하고 있다. 또 계약금 10%를 2회에 걸쳐 분납이 가능하게 하고 1회차 계약금은 1000만 원 정액제를 실시해 계약자들의 초기 부담을 완화했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해당 아파트 분양 신청자들은 아파트투유 홈페이지(http://www.apt2you.com/)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당첨조회는 아파트투유를 통해 발표일로부터 10일 동안 가능하며 조회기간이 경과된 주택의 경우 과거당첨사실조회 메뉴를 이용하면 알 수 있다.

2015-05-07 10:29:23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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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가정의 달 특집 세대공감매거진 'THE100' 24호 발간

NH투자증권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세대공감을 주제로 한 'THE100' 24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THE100' 24호는 최근 100세시대 연구소에서 단독으로 실시한 부모-자녀 세대간 및 남녀 사이의 인식차이에 대한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적으로 논란과 이슈가 되고 있는 갈등 정도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설문 결과 내용은 ▲상속 ▲부모부양 ▲자녀지원 ▲자녀결혼 ▲황혼이혼 및 재혼 등 다양한 주제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THE100' 24호에서는 '화려한 싱글로 사는 법'을 통해 급증하는 1인가구 현황을 진단하고, 젊은 1인 가구를 위한 재테크 방법을 제시한다. 또 은퇴 부부의 창업 스토리와 부부창업 성공 노하우를 소개하고, 은퇴 후 귀농을 앞둔 부부의 사례를 통해 귀농?귀촌에 대한 실질적인 팁을 제공하는 등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꿈꾸는 모든 세대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들이 수록돼 있다. 이윤학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이번 THE100 24호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세대간 갈등을 초월하는 가족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세대간 갈등과 충돌이 아닌 포용과 희망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THE100' 24호는 NH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또는 홈페이지(www.nhw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5-07 10:03:12 김민지 기자
"SKT, 하반기 이익 개선 기대…목표가↓"-신한금투

신한금융투자는 7일 SK텔레콤에 대해 하반기 이익 개선을 기대해 볼 수 있다며 목표주가를 35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SK텔레콤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4조2400억원, 영업이익 4026억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고 매출액도 예상보다 낮았다"고 밝혔다. 성 연구원은 "마케팅 비용(8460억원)은 전분기 대비 오히려 3.6% 증가했다"며 "경쟁사의 마케팅비 감소와는 비교되는 부분으로 인건비와 망접속정산비, 상품매출원가 등 비용이 전반적으로 예상보다 늘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1분기에 예상보다 비용 증가의 폭이 컸다면, 2분기에는 일시적인 퇴직금 정산 이슈가 있다"며 "최근의 300명 희망퇴직 관련 비용(약 1100억원)이 2분기에 일시적으로 반영된다"고 말했다. 성 연구원은 "향후 연간으로는 450억원 정도의 인건비 감소 효과를 기대하고는 있다"며 "ARPU(가입자 1인당 월평균 매출액)가 조금씩 성장하고 하반기로 갈수록 마케팅 비용은 감소한다고 가정할 때, 상반기 보다는 하반기에 이익 개선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SK텔레콤은 배당 증가와 자사주 매입과 같은 주주환원정책에 적극적이기 때문에 주가의 조정은 단기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며 "하반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있기 때문에 주가의 하락은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2015-05-07 08:35:41 백아란 기자
"여행업, 1Q 사상 최대 실적 달성…송출객 증가세 지속 전망"-메리츠

메리츠종금증권은 7일 여행업종에 대해 송출객 증가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Overweight'를 유지했다.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1분기 여행업체들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패키지 송출객 수는 각각 전년대비 23.9%, 27.3% 증가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하나투어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84.9% 오른 168억원을 기록했고 모두투어는 115.2% 늘어난 65억원을 달성했다"며 "대형 여행사들의 시장 점유율 확대로 이익 모멘텀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올해 내국인 출국자 수는 전년대비 14.1%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유류할증료 하락과 저가 항공사들의 운항 편 증가로 여행 경비 절감이 여행 수요를 자극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 내국인 출국자수는 전년대비 20.6% 올랐다"며 "하반기 세월호 참사 기저효과로 내국인 아웃바운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특히 "동남아 지역으로 여행객 수 증가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엔저 영향으로 일본으로의 여행객도 폭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각각 14만5000원, 4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2015-05-07 08:28:46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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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보험사 당기순익 2조 돌파…총자산 900조 육박

투자영업익 전년 比 8천억 증가하고 수익성 개선돼 저금리 장기화와 손해율 증가로 보험영업손실은 확대 국내 보험사의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이 2조원을 돌파했다. 총자산도 증가해 900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저금리 장기화와 손해율 상승으로 보험영업손실은 확대됐다. 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1분기 보험사 경영실적(잠정)'에 따르면 이 기간 국내 보험사의 당기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41.1% 증가한 2조1359억원을 기록했다. 생명보험사는 1년 전보다 39.7% 증가한 1조3140억원의 당기순익을 냈다. 생보사의 경우 운용자산의 증가(61조7000억원↑)와 채권처분이익 실현으로 투자영업이익이 5061억원 증가했다. 손해보험사 당기순익도 8219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4% 늘었다. 손보사의경우 투자영업이익 증가(3355억원)와 서울보증의 삼성자동차 관련 위약금 승소 판결(1964억원) 등 일회성이익 발생이 당기순익 증가의 요인으로 풀이된다. 지난 3월 말 기준 보험사 총자산은 893조3603억원으로 1년 전보다 13.6%(107조2000억원) 늘었다. 자기자본도 금리하락에 따른 매도가능증권평가이익 증가와 당기순이익에 따른 이익잉여금 증가로 1년 전보다 25.9% 증가한 92조5473억원 을 기록했다. 이 기간 보험사의 수입보험료는 전년 대비 5.7% 증가한 45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생보사의 경우 보장성보험(9.2%)과 저축성보험(5.6%)의 매출이 증가했다. 손보사도 자동차보험(9.7%)과 장기손해보험(4.2%) 모두 성장세를 보였다. 보험사의 수익성도 개선됐다. 이 기간 보험사의 총자산순이익률(ROA)은 전년 동기 대비 0.19%포인트 상승한 0.97%을 기록했다. 자기자본순이익률(ROE)도 1.28%포인트 상승한 9.57%를 나타냈다. 반면 보험영업손실은 확대됐다. 이 기간 생보사의 보험영업손실(책임준비금 전입 후)은 전년 대비 671억원 증가한 4조9923억원, 손보사는 2091억원 늘어난 7887억원을 기록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사의 순익이 크게 증가하는 등 지난 1분기 실적은 양호했다"면서도 "생보사는 저금리 지속에 따른 준비금 적립부담이 증가하고, 손보사는 자동차·장기보험 손해율 상승으로 보험영업손실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2015-05-07 06:00:00 김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