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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울산항 우수 탱크터미널 포상 접수

울산항만공사(UPA)는 울산항의 주력 화물인 액체화물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1월 8일까지 '2024년 울산항 우수 탱크터미널 포상'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UPA가 올해 최초로 시행하는 이번 포상은 울산 상업용 탱크터미널사의 ESG 기반 지속 가능 경영체계 구축과 적극적 사업 투자를 유도하고, 포상을 통해 탱크터미널사의 대외 인지도 및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 지역 상업용 탱크터미널 12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상은 ▲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 경영 ▲사업 경영 ▲지역 상생 경영 등 총 4개 항목 13개 지표에 대해 1·2차 평가를 거쳐 연말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탱크터미널사는 포상금과 함께 광고·홍보 활동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포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UPA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UPA 물류영업부에 문의하면 된다. UPA 정순요 운영부사장은"이번 포상으로 울산항 액체화물 물동량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탱크터미널사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울산항만공사는 탱크터미널 업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신규 화주 유치 공동 마케팅 진행 등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2 16:36: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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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과학자 진행경, 경상국립대 발전기금 1억 출연

경상국립대학교 식물생명공학연구소에 해외우수과학자 유치사업으로 1년간 초빙된 선임연구원 진행경 박사가 경상국립대 발전기금 1억원을 출연했다. 진행경 박사의 발전기금 전달식은 22일 오전 가좌캠퍼스 본관 3층 접견실에서 열렸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 기부증서 전달, 감사패 전달, 기념품 전달, 기념 촬영, 진행경 박사 인사 말씀, 권진회 총장 감사 말씀의 순으로 진행됐다. 진행경 박사는 진주에서 태어나 초·중·고·대학까지 모두 진주에서 다닌 토박이이자 경상국립대 동문이다. 1993학번으로 1997년 원예학과를 졸업하고, 식물생명공학연구소가 주도하는 협동 과정인 대학원 분자생물학과에서 1999년 2월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그 후 같은 연구소에서 석사연구원으로 1년간 연구한 바 있다. 2000년 9월 뉴잉글랜드 바이오랩(New England Biolabs, Inc)에 방문 연구 학자(Visiting Scholar)의 기회를 얻어 기존 기작을 식물 연구에 응용해 그 성과를 인정받아, 2004년부터는 정규직 연구원으로 동물 모델 기반의 후성유전학 연구를 본격적으로적으로 시작했다. 이후 회사의 전폭적 지지를 받아 2017년 1월 미국 보스턴대학에서 '분자 및 세포 생물학 및 생화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스리하르사 프라단(Sriharsa Pradhan)), 2023년까지 이 회사에서 23년간 연구과학자(Research Scientist)로 활동했다. NEB는 분자 생물학 응용을 위한 효소 개발 및 생산 분야의 선구자이자 게놈 연구를 위한 가장 많은 제한 효소 및 재조합 효소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유전체·후성유전체학 연구에 필요한 다양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키트를 글로벌 연구 환경에 제공하고 있다. 진행경 박사는 현재 미국 후성유전학회, 미국화학협회의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재직 기간 미국 특허 3건, 최근 5년간 12편의 SCI 논문 게재, 구글 총인용 4071 등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한국연구재단 해외우수과학자 유치사업으로 식물생명공학연구소에 초빙돼 후성유전학 관련 최신 기법을 식물 연구에 적용, 전수, 활용하는 데 심혈을 기울여 왔다. 또 연구 활동 외에도 교수들과의 활발한 교류뿐만 아니라 대학원 및 학부생들의 진로 상담에도 기여했다. 특히 올해 8월 말에는 식물생명공학연구소와 항노화바이오소재세포공장 지역혁신연구센터가 공동 기획한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 지역 탐방 인턴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모교의 후배들에게 미국 생명과학 분야의 기업, 연구소 등을 탐방하고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고 더 큰 비전을 가지도록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진행경 박사는 "생명과학부 교수들과 회의 중에 인턴 프로그램 기획 및 동남아 해외연수 프로그램 이야기가 나왔다. 나는 학생들에게 바이오·의학·신약 개발 연구와 산업 현장의 중심지인 보스턴 탐방을 통해 넓은 세상과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나눠 주고 싶었다"며 "특히 내가 공부하고 연구했던 기관들의 환경과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가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진 박사는 "누구에게나 각자의 때가 있고 함께했던 사람이 다르다. 나는 언젠가 그 시간을 나와 함께한 지역 사회와 공동체에서 받은 그 혜택을 꼭 다시 돌려주고 싶었다"며 "그 시작은 과학자로서 학문을 시작한 나의 모교인 경상국립대이다. 적절한 시기에, 어릴 적 나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누군가에게 마중물과 같은 도움이 되길 바랐는데 그 시기가 일찍 왔다"고 말했다. 이어 "나의 시대에도 이른바 '명문대'라는 대학들이 우리나라 최고의 연구중심대학이었다. 하지만 나의 모교 경상국립대도 연구자로 성장하기 위한 배움과 연구 환경에 부족함이 없었고, 지금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며 "모교와 후배들이 계속해서 자신감을 갖고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권진회 총장은 "경상국립대 동문인 진행경 박사는 우리 지역에서 태어나 지역대학을 다녔지만 세계 무대에서 당당히 실력을 입증함으로써 경상국립대 교훈인 '개척정신'을 온몸으로 실천해 큰 감동을 주신 분"이라며 "이번에 기부하신 발전기금은 어려움에 직면한 우리 대학이 새롭게 도약하는 데 긍정적인 에너지를 제공하고, 연구 분위기 제고와 학문적 성취, 후배들의 진로 개척에 매우 큰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2 16:36: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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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기관·외인 매도에 2570선 후퇴…2570.70마감

코스피가 미국 국채 금리 급등에 따른 기관과 외국인 동반 순매도세에 2570선으로 밀렸다. 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4.22포인트(1.31%) 하락한 2570.70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05포인트(0.16%) 내린 2600.87로 약보합 출발했지만, 곧장 낙폭을 1.55%까지 늘리면서 2560대로 후퇴하기도 했다. 코스피에서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077억원, 2949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홀로 5819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부진했다. 통신업(1.99%), 전기가스(1.86%), 보험업(1.45%) 등이 그나마 올랐고, 의약품(-2.62%), 의료정밀(-2.59%), 화학(-2.26%), 전기전자(-2.10%) 등은 떨어졌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KB금융(0.64%), 신한지주(0.36%) 등을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93%), 기아(-2.63%), 삼성전자(-2.20%) 등이 큰폭으로 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61포인트(-2.84%) 떨어진 738.34에 마침표를 찍었다. 개인은 3040억원을 사들였다. 외국인은1574억원 기관은 1415억원을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전 종목이 하락했다. 특히 클래시스(-9.37%), 엔켐(-5.17%), 에코프로비엠(-4.97%) 등이 크게 떨어졌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11bp(1bp=0.01%포인트) 급등하면서 금융시장에 악재로 작용했다"며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대선 승리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재정적자 확대로 인한 국채금리 상승 가능성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가 오늘도 취약한 모습을 보였는데, 트럼프 트레이드가 주원인으로 지목되는 분위기"라며 "달러 강세, 시장 금리 급등, 주식시장 약세가 트럼프 트레이드의 결과물이자 공식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9원 오른 1380.1원을 나타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10-22 16:31:2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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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韓 회동에도 시각차 여전… 尹, '인적쇄신 요구'에 "내가 해야 할 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만났지만, 면담 이후의 여진이 더 큰 모양새다. 국민의힘 측에서 한 대표 요구에 대한 윤 대통령의 답변을 공개하지 않았는데, 대통령실에서 상세 답변을 공개했다. 이를 감안할 때 '김건희 여사 리스크'에 대한 양측의 시각차가 여전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전날(21일) 오후 4시 54분부터 약 80분간 용산 대통령실에서 면담을 했다. 이 자리엔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배석했다. 면담 직후 한 대표 측의 브리핑과 이날 오전 대통령실의 설명 등을 종합해 보면 한 대표는 ▲인적 쇄신 ▲김 여사 공개활동 자제 ▲조사 협조 및 특검법 등 앞서 언급한 요구사항을 언급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회담 분위기는 차분하고 원만하게, 서로 하고 싶은 말은 다 했다고 한다. 하지만 양측의 시각차는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날 면담에서 윤 대통령과 한 대표가 나눈 대화를 상세하게 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 라인' 청산 요구에는 "한 대표도 나를 잘 알지 않느냐. 나는 문제 있는 사람이면 정리를 했던 사람이다"라며 "인적쇄신은 내가 해야 하는 일"이라고 잘라 말했다. 이는 '대통령실에 김건희 라인은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윤 대통령은 김 여사의 공개 활동 중단과 관련해선 "(김 여사도)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 꼭 필요한 공식 의전행사가 아니면 이미 많이 자제하고 있고, 앞으로도 보면 알게 될 것"이라며 "전직 영부인 관례에 근거해 활동도 많이 줄였는데, 그것도 과하다고 하니 이제 더 자제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전날 면담에서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세 번째 김 여사 특검법에 대해서도 '재표결 시 이탈표 가능성'에 대해 걱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윤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여당이 헌정을 유리하는 (위헌) 법에 브레이크를 걸어서 다행이고 감사하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여권 이탈 가능성에 대해 "우리 당 의원들이 야당 입장에 선다면 어쩔 수 없다"고 덧붙였다고 한다. 아울러 김 여사 의혹 규명에 윤 대통령은 "이미 일부 의혹의 경우에는 검찰조사가 진행중이고, 의혹이 있으면 막연하게 이야기하지말고 구체화해서 가져와달라"라며 "다만 의혹을 수사하려면 객관적 혐의나 단서가 있어야지 단순 의혹 제기만으로 되는 것인지, 문제가 있으면 수사받고 조치하면 되는 것"이라고 답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장모 최은순 씨가 감옥에 갔던 사실을 언급하며 "나와도 오래 같이 일해봤지만 나와 내 가족이 무슨 문제가 있으면 편하게 빠져나오려 한 적이 있느냐"라며 "검찰총장 때도 가족 문제에 대해서는 멀리하고 변호사를 써서 해결하라고 했을 정도"라고 강조했다. 특별감찰관 임명에 관해서는 윤 대통령은 "특별감찰관은 여야가 협의할 문제"라고 잘랐다고 한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한 대표가 제기한 여러 요구안에 대해 "무엇을 바꿔야 하는지 이야기를 해주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면서 비서실장과 정무수석에게 자세한 내용을 보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표는 대통령의 설명에 대해 별다른 반론을 제기하진 않았다고 한다. 한편 이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당정이 힘을 합쳐야 한다는 취지의 당부를 했다. 윤 대통령은 한 대표에게 "어처구니없는 의혹에 대해서는 대응을 제대로 하고 싶어도 대통령실이 계속 싸우는 게 맞느냐"며 "대통령실에서 입장을 내면 당에서도 같이 싸워주면 좋겠다. 정치 공세에는 '공치'로 대응을 해 줘야 하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는 야권의 정치공세에 여당이 적극 방어해야 한다는 인식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이 관계자는 "대통령은 한 대표의 말을 듣고 차분한 어조로 답을 했다"며 "윤 대통령이 60%, 한 대표가 40% 정도 비중으로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또한 "여당 대표가 격의없이 대화를 나눈 것만으로도 성과가 있지 않나"라며 "향후 헌정유린을 막아내고 당정이 하나되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는 점도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후속 만남 등에 대한 의견 교환은 없었다고 한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10-22 16:17:13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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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거창군은 경로의 달을 맞아 22일 거창군 실내체육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준비된 인생, 행복한 노후'를 주제로 한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 초청가수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 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어르신들과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자 등 32명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경남도지사, 군수, 지회장 표창이 수여돼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신종학 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장은 "노인복지 증진과 경로당 발전에 기여하신 공로로 표창을 받으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오늘 행사가 가족과 나라를 위해 젊음을 바쳐 오신 어르신들이 대한민국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국가와 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거창군은 어르신들이 돌봄 걱정 없이 품위 있는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사회 구성원으로서 생산적 역할을 할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 5월 1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으며 전 세대가 함께 어울려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춘 공립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인 '거창시니어카운티'를 건립하고,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ICT 연계 인공지능 통합 돌봄 서비스 사업과 노인 일자리 및 사회 활동 지원 등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고령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10-22 16:11:3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