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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2024 한국품질만족지수' 19년 연속 침대 1위

안성호 대표 "편안·안전 수면 환경으로 고객 기대에 부응" 에이스침대가 '2024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조사에서 19년 연속 침대 부문 1위를 달성했다. 6일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는 깐깐한 품질경영 원칙 아래 '최초'와 '최고'의 역사를 쓰며 한국 침대 업계의 과학화를 선도해 왔다. 1992년 업계 최초로 '에이스침대 침대공학연구소'를 설립해 2006년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국내 침대업계 유일 국제 공인 시험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수많은 특허와 함께 업계 최초의 KS 제품 인증, JIS 마크 획득, 침대 업계 최초의 ISO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글로벌 15개국 특허 '하이브리드 Z 스프링'은 에이스침대의 첨단 침대과학 기술력 중 핵심적인 제품이다. 최근에는 소비자 건강과 직결되는 침대 위생과 안전을 철저히 관리하기 위해 침대공학연구소 내부에 자체 유해물질 검사시설을 완비했다. 외부 기관에 샘플만 맡기는 단발성 검사가 아닌 365일 자체 검사를 통해 제품 안전성과 브랜드 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다. 에이스침대는 올해 '침대=과학'이라는 브랜드 헤리티지를 더욱 객관적이고 사실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디지털 캠페인을 '침대는 왜 과학일까?' 시리즈 영상을 새롭게 선보이기도 했다. 안성호 대표는 "'침대=과학'이라는 혁신적인 패러다임을 시장에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시도했던 다양한 노력들이 한국품질만족지수 19년 연속 1위라는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편안하면서도 안전한 수면 환경을 완성하는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고객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2024-11-06 08:30: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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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승자 윤곽, 오늘 나올 수도…핵심 경합주 펜실베이니아 "결과 빨리 나올 것"

현재 진행 중인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핵심 경합주 중 한 곳 펜실베이니아의 개표 결과가 지난 대선보다는 빨리 나올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펜실베이니아는 지난 대선 때도 투표 결과가 나흘 후에야 나왔을 정도로 늦었던 곳이다. 이번에 개표가 빨라지면 전체 대선 결과도 예상보다 빨리 나올 수 있다는 관측이다. 5일(현지시각) CNN에 따르면 조시 셔피로 펜실베이니아 주지사는 이날 "올해 펜실베이니아주 개표가 지난 대선 만큼 오래걸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셔피로 주지사는 올해 우편투표 참가자가 4년 전에 비해 약 100만명 감소했고, 개표작업을 중단없이 할수 있도록 주법이 개정됐다고 설명했다. 2020년 펜실베이니아 개표 결과는 본투표가 진행되고 나흘이 지나서야 나왔다. 당시에는 코로나19 사태로 대부분 유권자들이 우편투표에 나서면서 개표 과정이 길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4년 전 조 바이든 당시 민주당 후보도 본투표 4일이 지나 펜실베이니아 승리가 결정되면서 당선을 확정할 수 있었다. 펜실베이니아는 올해도 7개 경합주 가운데 가장 많은 19명의 선거인단을 보유하고 있다.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 모두 펜실베이니아를 가져가야 당선 확률이 높아진다. 또 하나 핵심 경합주인 미시간도 지난 대선보다 빠른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됐다. 조슬린 벤슨 주정부 국무장관은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수요일 정오에야 나왔던 2020년보다는 결과가 더 빨리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06 08:27:16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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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지속가능경영 리드기업' 4년 연속 선정

진재승 대표, UNGC 코리아 리더스 서밋서 사례 발표도 유한킴벌리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진행한 2024 UNGC 코리아 리더스 서밋 컨퍼런스에서 4년 연속 지속가능경영 리드기업으로 선정됐다. 6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UNGC 코리아 리더스 서밋은 국내 최대 규모의 기업 지속가능성 컨퍼런스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겸 UNGC 한국협회 명예회장, 산타 오잠보 UNGC 사무총장, 이동건 UNGC 한국협회장 등 국제기구 고위 인사와 지속가능성 이슈 전문가 및 기업 대표들이 연사로 참여했다. 컨퍼런스는 UNGC가 추구하는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4대 가치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ESG 리더십 등 기업 및 국제사회의 지속가능성 의제를 확산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380여개 UNGC 회원사를 비롯해 정부, 국제기구, 학계, NGO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함께 하고 있다. 이날 서밋에서는 반기문 명예회장의 기조연설과 재생에너지 투자, 그린워싱과 기업 대응 등 주제별 세션이 진행됐다. 올해는 특히 글로벌콤팩트가 'Who Cares Wins(배려하는 자가 승리한다)' 보고서를 통해 ESG 개념을 발표한 지 20주년이 된 해다. 이를 기념한 특별세션도 함께 열렸으며 해당 세션을 통해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UNGC 한국협회 이사)는 자사의 지속가능경영 사례를 발표했다. 유한킴벌리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창립한 2007년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노동, 인권, 환경, 반부패의 4대 가치를 실천하고 ESG경영을 주도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리드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 유한킴벌리는 오는 2030년까지 지속가능제품으로 매출의 95% 이상을 달성한다는 ESG 경영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11-06 08:22: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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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구로 본사에 '코웨이 생태숲 1호' 조성

국내외 멸종위기 식물등 식재…생물다양성 가치 확산등 코웨이가 친환경 ESG 활동 일환으로 서울 구로구 본사 지타워 3층 야외 공원에 '코웨이 생태숲 1호'를 조성했다. 6일 코웨이에 따르면 생태숲 프로젝트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과 산림청에서 지정한 멸종위기 식물을 생태숲에 식재해 야생 동물에게 서식처가 되는 환경을 조성하는 생물다양성 보전 사업이다. 코웨이 생태숲 1호는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마련했다. 서울 본사 지타워 3층 야외 공원 화단에 두메부추, 만리화, 미선나무, 부산꼬리풀 등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지정한 국제적인 멸종위기 식물, 우리나라 산림청에서 지정한 국내 멸종위기 식물과 희귀 식물, 그리고 한반도에서만 자생하는 특산 식물 등 자생식물 총 1750본을 식재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새와 곤충이 서식할 수 있는 쉼터도 마련했다. 코웨이는 생태숲에서 임직원, 지역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생태 보호와 보전을 위한 생태 교육 활동을 추진하고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확산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환경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고객의 건강한 삶을 케어하는 기업으로서 도심 속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하기위해 첫 번째 코웨이 생태숲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멸종위기 식물과 희귀 식물, 야생 생물이 공존할 수 있는 생태숲 조성해 생물다양성 보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웨이는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대내외 친환경 ESG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2024-11-06 08:12: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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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베트남의 철강 반덤핑조사에 "규제조치 최소화" 요청

정부가 베트남 정부의 한국산 아연도금강판 반덤핑조사와 관련, 최소 규제를 요청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6일 베트남 무역구제청과 서울에서 '제8차 한-베트남 무역구제협력회의' 및 '제9차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 무역구제위원회'를 통합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역구제(Trade Remedy)란 덤핑 등 불공정무역행위 또는 공정무역이더라도 국내 산업에 피해 발생 또는 그 우려가 있을 시, 자국 산업 보호와 불공정 교역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도입하는 수입규제 조치를 말한다. 양국 무역구제기관은 지난 2015년 12월 '한·베 FTA' 발효, 2018년 3월 '한·베 무역구제 기관 간 협력확대 MOU'를 체결, 상호 수입규제 현안을 신속 협의하고, 무역구제 제도와 조사기법 등을 논의하는 협력 채널을 구성해 매년 긴밀한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상호 규제 중이거나 조사 중인 건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등 무역구제 등 조사 당국으로서의 관심 사항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올해 10월말 기준 양측은 상대국으로부터의 수입제품 각 3건 조치 중, 1건을 조사 중으로 베트남은 한국산 컬러도금강판, 철강와이어, 아연도금강판 등 철강제품에 대해 조사 중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베트남이 지난 6월 조사 개시한 한국산 아연도금강판 반덤핑조사 관련 "동 제품의 베트남 철강산업에 대한 직접적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베트남측에 이런 사항을 충분히 고려해 신중한 조사 진행과 최소 규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11-06 08:01:0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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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06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06일 수요일 [쥐띠] 36년 젊은 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친구를 만나다. 48년 운기가 어려울 때는 만남을 자재. 60년 배우자가 있어도 외로움이 느껴지는 날. 72년 배가 부르면 물에서 수영하기가 힘들지 않겠는가. 84년 내가 웃어야 거울도 웃는다. [소띠] 37년 다 늦은 투자는 뒤통수를 맞게 되니. 49년 친구가 찾아오니 하루가 즐겁다. 61년 원숭이띠와의 거래는 잘 살펴야 한다. 73년 한발 물러서서 보니 하늘도 높고 세상도 넓고 할 일도 많다. 85년 바람이 불어도 움직이지 마라. [호랑이띠] 38년 적당한 경쟁은 발전의 요소. 50년 상대의 단점을 지적하면 그대로 나에게 온다. 62년 자기 분수에 맞게 사는 것이 옳다는 수분수의(守分隨義)의 교훈. 74년 사방에서 운이 들어오는 날이다. 86년 로또가 되려면 복권을 사야. [토끼띠] 39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51년 의외의 귀인이 바로 옆에 있었다. 63년 행운은 우연히 오는 것이 아니니 항상 준비하라. 75년 초년에 비교적 낮은 복록을 구가하면 말년이 평안하다는데. 87년 물고기가 물을 만나니. [용띠] 40년 마음은 바쁘고 행동으로 옮겨지지는 않는다. 52년 운명 전이는 거의 타의에 의해 전개되는 일이 많다. 64년 세사의 재벌가도 비운의 역사는 늘 있다. 76년 협업이 서로에게 도움이다. 88년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는 이가 있다. [뱀띠] 41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먹기 나름. 53년 물 건너서 기쁜 소식이 들려온다. 65년 친절과 비겁함에는 차이가 있다. 77년 구체적으로 하늘의 뜻은 언제나 공평하다. 89년 경계할 대상이라도 정의롭게 대해야. [말띠] 42년 오른손이 하는 걸 왼손이 모르게. 54년 음주와 과식을 신경 쓰도록. 66년 바람이 분다고 다 흔들리지는 않는다. 78년 끊임없는 노력과 발전이 지혜의 영역을 확장하며 변화시킨다. 90년 무리한 산행은 오히려 건강을 해친다. [양띠] 43년 무관심이 화를 부르니 주변에 관심을 가져라. 55년 남의 탓만 하지 말고 나가서 일을 찾아라. 67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말조심. 79년 환경을 주관하는 것은 조물주의 뜻인 듯. 91년 가야 할 길은 많이 남았는데 힘들다. [원숭이띠] 44년 오늘의 부는 조상의 형설지공(鎣雪之功)이다. 56년 뜻밖의 횡재수에 감사하자. 68년 자식으로 부모의 재산을 소모시키지 말도록. 80년 온도는 비슷하지만 춘기(春氣)와 추기(秋氣)는 분명 다르다. 92년 소수의 의견도 존중해야. [닭띠] 45년 초조하더라도 기다리면 좋은 결과가 있다. 57년 신념이 강해도 소통은 해야 한다. 69년 신세 졌던 사람이 빚을 갚으러 온다. 81년 머지않아 부자의 명으로 될 테니 불운해 하지 말자. 93년 배우자가 자식 둘 마름이 없단다. [개띠] 46년 하늘을 뒤집어 땅을 만드는 역량으로 운명을 역전. 58년 상처 입은 날개를 치유해서 환골탈태를. 70년 가난한 이의 한 끼는 생명과 관계. 82년 운이 하강하면 바닥을 치기 전에 상승하지 않는다. 94년 새롭게 의지를 다져보자. [돼지띠] 47년 떨어지는 낙엽에도 사연은 있다. 59년 물을 두려워하고 수영선수가 될 수 없음을. 71년 현상 전이를 보면 지위가 높으면 자식이 없기도 하다. 83년 상상만으로도 행복. 95년 형편이 좋을 때만 친구인 경우가 인생사에는 허다하다.

2024-11-06 04:00:2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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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계] 친구 인연법

'친구'라는 영화가 있었다. 친구는 '가깝게 오래 사귀어 정이 두터운 사람' 아니던가? 영화 대사 중에 "친구끼리 미안한 거 없다." 라는 말처럼 친구는 마음이 통하고 설사 실수를 하거나 잘못을 해도 감싸주고 이해를 해주니 때로는 가족들보다 더한 끈끈한 우정과 의리의 인연이기도 하다. 친구와 비슷한 뜻으로 '동무'(同務)라는 단어를 쓰기도 한다. 동무라는 말은 정치적 사상이나 주의를 같이 추구하는 '동지'(同志)가 연상되어 친구만큼의 정감은 덜 한 듯하다. 서로 마음이 통하는 벗을 지음(知音)이라 하니 이름만 친구라면 지음은 아닐 것이다. 모쪼록 친구 사이의 우정에 있어 가장 유명한 고사 중의 하나는 중국 제나라 시절 관중과 포숙아 사이의 관포지교(管鮑之交)가 아닐까 싶다. 관중은 뛰어난 정치가로서 제나라를 발전시키는데 공로가 큰 인물이다. 그에게는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포숙이라는 친구가 있었고 집안 형편이 어려웠던 관중은 포숙과 함께 장사를 했을 때도 수익을 나눌 때면 자신이 더 많이 갖곤 했다. 하지만 포숙은 관중의 집안이 가난한 탓이라며 이를 이해했고 함께 전쟁에 나갔을 때도 관중이 3번이나 도망을 쳐 사람들의 비난을 받아도 포숙은 관중이 늙으신 어머니를 보살피기 위해 그런 것이라며 변호해주곤 했다. 후에 재상에 오른 관중은 "나를 낳은 것은 부모지만 나를 아는 것은 오직 포숙뿐이다."며 "포숙이야 말로 진정한 친구"라고 한데서 관포지교(管鮑之交)라는 고사성어가 탄생하게 된다. 사주명리학적으로는 비견과 겁재가 혼재하면 친구 덕이 박하다. 좋을 때는 좋아도 운기가 어려울 때는 비견은 경쟁자가 되며 게다가 겁재까지 있게 되면 친구로 인해 뒤통수를 맞는 일도 생기기 때문이다. 이는 대운이나 세운에 비견 겁재가 들어올 때도 강해진다.

2024-11-06 04:00:2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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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개인채무자보호법 미흡 대부업 적발…"이용자 권리 보호 강화"

금융감독원이 기본적인 내부통제는 마련했지만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 관련 준비 과정이 미흡한 대부업체를 대상으로 개선을 요구했다. 5일 금감원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일부 대부업체는 채권회수 사전통지 절차, 추심내역의 체계적 기록·관리 등을 부실하게 운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10월 17일)되기 전, 한 달여간 시간을 가지고 전국 30개 대부업체를 대상으로 준비실태를 점검한 바 있다. 조사 대상이된 30개 대부업체는 등록 대부업체의 3%에 불과하지만, 대부업 이용자 수 기준 46%, 채권금액 기준 34%에 해당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대부업계는 소액채무자 비중과 연체율이 높고 추심·양도가 빈번해 개인채무자보호법의 주요 규제 대상이지만, 내부통제 정도가 다른 업권에 비해 떨어져 금융권 최초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라고 설명했다. 금감원 점검 결과, 대상 업체들은 연체이자 제한, 양도제한, 추심총량제 등 주요 규제에 대해 대부분 전산시스템을 통한 통제장치를 구축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연체관리 부문에서 사전통지서가 도달된 경우에만 기한이익 상실이나 주택경매 등의 채권 회수 조치를 진행할 수 있게 돼 있음에도, 일부 업체는 통지서의 도달 여부를 여전히 수기로 확인하는 등 도달일을 관리할 때 오류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기한이 도래하지 않은 채무에 대해서는 연체이자가 부과되지 않도록 시스템을 변경했음에도, 일부 매입추심업자는 연체이자를 추심하지 않고 있다는 이유로 연체이자 산정 시스템을 변경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금감원 관계자는 "통지서 발송 및 도달관리에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통제를 강화하고, 연체이자는 법규에 따라 정확히 계산돼 적용해야 하므로 매입추심업자도 실제 추심 여부와 관계 없이 시스템을 변경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개인채무자보호법에 따르면 채권의 양도 횟수는 3회로 제한된다. 그런데 현재의 채권 양수도계약서는 양도이력이나 횟수, 상각채권 여부 등이 기재돼 있지 않아 양수인에게 연체 횟수에 관한 정보가 전달되지 않고 있다고 금감원은 지적했다. 금감원은 이들 업체에 미흡사항 개선을 지도하는 한편, 내년 1월 16일까지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 계도기간을 운영하며 주요 미흡사례를 업계에 전파하고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대부업계는 개인채무자보호법 규제가 적용되는 3000만원 이하 소액 개인 금융채권의 비중이 90%를 상회하는 만큼, 법 시행을 계기로 업무 전반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는 게 금감원의 판단이다. 이에 금감원은 이번에 현장점검을 실시하지 않은 회사에 대해서는 대부업협회 주관으로 자율점검을 실시하고, 협회 자율 점검결과 미흡 대부업체 등에 대한 상시감시·검사 등 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4-11-06 02:35:1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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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2028년 ROE 9~10% 목표"

KT가 중장기 재무 목표와 달성방안을 공시했다. 오는 2028년 연결 제무재표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 10%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또 지난해 기준 6% 수준인 영업이익률은 9%대로 개선하고 1조원 규모(누적)의 자사주 매입과 소각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5일 KT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 프로그램)을 공시했다. 세부달성 방안으로 ▲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AICT) 기업으로의 사업구조 전환 ▲수익성 중심의 사업구조 혁신 ▲재원 확충 ▲자사주 매입·소각 등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KT는 과거 재무지표와 국내외 동종업계 기업을 분석해 ROE 개선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중장기 재무 목표로 설정했다. ROE는 당기순이익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기업이 자기자본을 통해 얼마 만큼의 이익을 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다. KT는 현재 약 6%대인 ROE를 오는 2028년까지 9~10%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재무 목표 달성을 위해 'AICT 컴퍼니'로의 사업구조 전환을 추진한다. KT는 향후 통신, 미디어, 네트워크, IT 등 각 사업분야의 구조적 혁신으로 기업간거래(B2B) 인공지능전환(AX) 분야에서 성장을 도모한다. KT는 2023년 별도 기준 서비스매출의 6%를 차지하는 AI와 IT분야의 매출 비중을 오는 2028년까지 약 3배 수준인 19%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KT는 수익성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혁신한다. 저수익, 저성장 사업은 AICT 전략과의 부합 정도 및 개선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효율화를 추진한다. 사업구조 혁신을 통해 2023년도 기준 6%대에 머무르고 있는 연결 기준 영업이익률이 오는 2028년에는 9%대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비핵심 자산 유동화를 통해 재원 확충에 나선다. KT가 보유한 유휴 부동산과 매도가능증권 같은 비핵심 자산을 보유목적, 수익성, 장래성 등을 검토해 매각 및 개발하고 현금흐름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개선된 현금흐름은 신규 사업투자, 주주환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KT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28년까지 누적 1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추진한다. 장민 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KT는 AICT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중장기 재무 목표와 달성방안을 성공적으로 이행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이에 따른 성과와 이행 여부 등을 자본시장과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11-05 18:34:51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