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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GI자산운용, 성평등 지표 분석…"남녀 급여 격차 여전"

KCGI자산운용이 오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국내 주요 기업들의 성평등 지표를 분석한 결과, 여성 임원 비율이 증가하는 등 일부 개선이 있었지만, 남녀 간 급여 차이와 근속연수 격차는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KCGI운용은 여성 경제활동 촉진과 양성평등 문화 정착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관련 경쟁력을 갖춘 기업에 투자하는 'KCGI 더 우먼 펀드'의 지속 운용 방침을 밝혔다. KCGI운용은 ESG평가회사인 서스틴베스트와 함께 국내 상장 주요 370개 회사(시가총액 2조 이상 127개사·2조 미만 239개사)의 성평등 지표를 2021년~2023년 시계열 분석한 결과를 7일 발표했다. KGCI운용은 "여성 임원이 있는 기업이 늘고 있는 등 성평등 지표는 개선되고 있으나 기업 내 남녀 간 급여 차이, 근속연수 등 실질적이 내용에서는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기업 내 양성평등 문화의 정착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기업 내 여성 직원 비율은 2021년 26.5%에서 2023년 28.5%로 늘어났으며 의사결정 조직인 이사회 내 여성비율은 2023년 기준 전년과 같은 8.8%에 불과해 답보상태로 파악됐다. 남녀 근로자의 근속연수의 차이는 크게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 2조 이상 대기업의 경우 평균 근속연수 차이는 2021년 3.1년에서 2023년 2.7년으로 줄었다. 남녀 간의 급여 차이는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근속연수와 급여배수를 비교해서 보면 '산업재 및 제조업' 업종의 경우 여성의 근속연수가 4.9년으로 남성과 1.5년 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데 급여는 남성이 연 6900만원, 여성이 5000만원으로 남성이 38% 많았다고 KCGI자산운용은 전했다. '소비재 서비스' 업종의 경우도 남녀 간 근속연수 차이는 1.9년이지만, 급여차이는 30%가 났다. '에너지 및 유틸리티'업종의 경우도 근속연수는 3.5년 차이인데 급여는 46% 차이를 보였다. KCGI자산운용은 "여성 인력의 육성과 경영 참여는 기업의 경쟁력 측면에서 중요하다"며 "KCGI 더우먼펀드는 지속가능한 여성 경제 활동 참여 촉진 및 관련 경쟁우위 기업에 투자를 지속해 사회적 소임과 투자자의 수익률 제고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성인력의 적극적인 활용은 조직 내 다양성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촉진해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다"며 "KCGI더우먼펀드는 여성 경제 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관련 경쟁 우위 기업에 투자를 지속해 사회적 소임과 투자자의 수익률 제고에 매진할 것"이라고덧붙였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3-07 11:43:2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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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경상수지 29.4억달러, 조업일수 줄며 한달새 4분의 1토막

올해 1월 경상수지가 29억4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21개월째 흑자를 이어갔다. 다만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영향으로 흑자 폭은 한달새 4분의 1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상품수지 역시 22개월 째 흑자에도 전달보다 흑자 폭이 크게 축소됐다. 여행수지는 겨울방학 출국자수 증가에 적자 폭이 크게 불어났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2025년 1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올해 1월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29억4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2023년 5월(20억9000만 달러) 이후 21개월째 흑자를 이어갔다. 전달(123억7000만 달러)보다 흑자 폭이 크게 축소됐다. 다만 1년전과는 비슷한 수준이다. 경상수지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상품수지는 25억 달러 흑자를 보였다. 지난 2023년 4월(6억6000만 달러) 이후 22개월째 흑자다. 다만 지난해 12월 기록한 104억3000만 달러의 4분의 1토막으로 떨어졌다. 1년 전(43억6000만 달러)에 비해서도 흑자 폭이 크게 줄었다. 통관기준으로 수출은 491억3000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0.2% 감소했다. 반도체 증가세가 둔화됐고 석유제품과 승용차, 기계류·정밀기기 등의 감소폭이 확대됐다. 수입은 원자재 감소세 지속에, 자본재 증가세 둔화되고, 소비재가 감소 전환하며 전년동월대비 6.4% 감소한 509억9000만 달러를 보였다. 서비스수지는 여행, 기타사업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20억6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전월(21억1000만 달러)보다는 적자 규모가 소폭 축소됐다. 겨울방학철 해외여행 성수기 영향으로 여행수지 적자는 16억8000만 달러로 전월보다 크게 확대됐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26억20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배당소득수지는 19억 달러를, 이자소득은 8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전소득수지는 1억2000만 달러 적자를 보였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한은 관계자는 "1월에는 설 연휴에 조업일수가 줄며 반도체 수출은 증가세가 둔화됐고, 승용차 등은 적자 폭이 확대됐다"면서 "2월에는 반도체 수출이 좋지 않았지만, 전체적으로는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하면서 경상수지 흑자 폭이 늘어날 것"이라고 했다.

2025-03-07 10:59:2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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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피스 임대료↑…기업, 도심 이탈 가속

서울 도심업무권역(CDB) 오피스의 높은 임대료 때문에 기업들이 도심을 떠나는 현상이 가속화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내놓은 작년 4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전체 오피스 공실률은 5.6%를 기록했다. 특히 광화문·종로·서울역 등 도심업무권역(CBD)의 공실률은 9.6%로 집계됐다. 이는 전 분기 대비 2.0%포인트(p) 상승한 수치다. 반면 서울 오피스 임대료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CBRE 코리아(Korea)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서울 A급 오피스 시장의 평균 임대료는 전 분기 대비 1.2% 상승했으며, 특히 강남권역의 오피스 임대료는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도심권 대신 서울 외곽 지역으로 이동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실제로 11번가는 서울역 인근 '서울스퀘어'에서 경기 광명으로 사옥을 옮겼으며, 스타벅스코리아는 스테이트타워남산에서 철수했다. DL이앤씨는 올해 말 종로구 '디타워 돈의문'에서 강서구 마곡지구 '원그로브'로 본사를 이전할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도 2027년 하반기 서울 종로구에서 영등포구 양평동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네이버와 카카오 등 IT 기업들은 이미 성남 판교, 광명, 평택 등으로 거점을 확대하며 새로운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이런 추세는 서울이라는 장점에 편리한 교통 인프라까지 갖춘 서울 동부권의 대표적인 상업업무 복합단지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과 인접하고, 올림픽대로와 강북강변북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에서 접근이 쉬운 편이다. 오는 2028년 지하철 9호선이 연장되면 강남과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와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 이미 고덕비즈밸리에는 IT 및 보안, 디자인,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군의 27개 기업이 이전을 확정했다. 아주디자인그룹과 휴네시온 등 18개 기업은 이미 사옥을 짓고 입주했으며, JYP엔터테인먼트와 쿠쿠전자 등 9개 기업은 사옥 건설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 4월에는 건축 연면적이 30만㎡(약 9만1000평)에 달하는 초대형 상업·업무·문화 복합시설인 강동 아이파크 더리버가 개장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한 이 복합단지는 서울 최초로 이케아가 입점하고, 이마트, CGV, 반트(Vantt) 피트니스 센터, 유명 식음료 매장 등도 문을 연다. 젊은 세대부터 가족 단위 고객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찾는 서울 동부권 명소가 될 수 있다는 평가다. 또한 전용면적 37~296㎡(약 11~90평)의 업무시설은 첨단 업무지원 시스템에 가구만 가지고 입주가 가능한 고급 인테리어가 서비스된다. 대부분의 사무실이 한강 조망권도 확보했다. 인근 공인중개업소 대표는 "올해 4월 강동 아이파크 더리버 개장을 앞두고 고덕비즈밸리에서도 이곳이 랜드마크라는 평가가 많아 사무실을 찾는 기업 관계자들의 문의가 부쩍 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3-07 10:28:16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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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밸류업' 시동…'PBR' 핵심 지표 부상

금융당국이 밸류업 프로그램을 추진하면서 PBR(주가순자산비율)이 중요한 지표로 주목받고 있다. 보험사들은 밸류업 추진에 시동을 걸고 PBR 제고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밸류업 프로그램 추진에 따라 PBR 지표가 각광받고 있다. PBR은 주가를 장부가치로 나눈 비율로 1보다 낮으면 저평가, 높다면 고평가를 의미한다. PBR은 주식 저평가의 주된 판단 지표로 널리 활용된다. 지난해 2월 금융위원회는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그 일환으로 5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과 해설서를 발표했는데 현황진단을 위한 여러 지표 중 PBR을 처음으로 열거했다. 특히 PBR은 비금융기업보다 금융회사 주식의 저평가 여부를 판단하는데 유용하다. 보험사는 자산과 부채가 주로 금융자산과 금융부채로 구성돼 비금융기업에 비해 시장가치에 근접하게 평가가 이뤄져 장부가치가 기업가치를 정확하게 반영한다. 다만 최근 보험사들의 PBR은 최근 변동폭이 크고 추세적으로 크게 하락하고 있다. 보험연구원이 발표한 '한국의 은행과 보험회사의 PBR과 실질 지급능력' 보고서에 따르면 상장보험사를 대표하는 KRX보험지수는 지난 2016년 1분기 이후 코스피지수의 PBR 보다 낮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KRX보험지수의 PBR은 지난 2009년 2분기 코스피지수 PBR의 189.7%에 달하다가 지속 하락해 2021년 1분기에는 31.3%까지 크게 하락했다. 이후 지난 2023년 1분기 80% 수준까지 회복했으나 2024년 2분기에는 47%에 머물렀다. 최성일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보험사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하락추세에 있는 원인으로는 수익성 악화, 장기간 지속된 저금리, 자본규제 강화와 부채 시가평가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화재는 지난 1월 31일 본격적인 밸류업 프로그램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주환원 확대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세부계획을 발표하면서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부응하고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겠다는 계획이다. 삼성화재의 PBR은 펀더멘털 개선 및 배당 확대 노력에 따른 주가 상승으로 최근 1배 수준으로 개선됐으나 유럽(1.9배) 일본(1.6배) 등 글로벌 보험사와 비교시 저평가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삼성화재는 "2024년 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기업가치는 주주환원정책 불확실성·초과자본·미래성장불확실성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삼성화재는 K-ICS 비율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을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의 핵심 지표로 선정했다. K-ICS 비율은 220% 수준으로 관리목표를 설정하고 지속가능한 ROE 목표는 11~13%로 설정해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삼성화재는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K-ICS 비율 및 ROE를 핵심지표로 선정하고 구체화된 목표를 설정해 중장기적으로 자본효율화 및 ROE 제고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3-07 07:00:0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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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發 충격'…KCGI운용 "8억 손실, 관련 하이일드펀드 손실은 2%대"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KCGI자산운용의 공모 하이일드펀드에서 홈플러스 단기사채 관련 손실이 반영됐다. 해당 펀드가 편입한 홈플러스 단기사채 가치가 급락하면서 일부 상각 처리가 이루어진 것이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CGI자산운용은 홈플러스 단기사채를 편입한 'KCGI공모주하이일드증권(채권혼합)'과 'KCGI공모주하이일드만기형증권2호(채권혼합)'에서 홈플러스 단기사채의 80%를 상각 처리했다고 공시했다. 상각 처리는 채권 가치 하락을 반영하는 회계 조치로, 해당 자산의 대부분을 보수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KCGI공모주하이일드증권(채권혼합) 펀드는 전체 순자산 273억원 중 홈플러스 단기채권에 8억원을 투자했으며, 이 중 80%인 6억 4000만원을 상각했다. 이는 전체 펀드 규모 대비 2.3% 손실에 해당한다. KCGI공모주하이일드만기형증권2호(채권혼합) 펀드는 전체 103억원 규모에서 홈플러스 단기채권 2억원을 편입했으며, 이번 조치로 80%인 1억 6000만원을 손실 반영했다. 이에 따른 펀드 전체 손실률은 1.6%다. 두 펀드를 합산하면 총 376억원 규모 펀드에서 8억원이 반영돼 전체 손실률은 '2%'대 수준이다. KCGI자산운용 측은 "펀드 자체가 80% 손실이 난 것으로 오인될 수 있어 우려스럽다"며, "홈플러스 채권에 대해서는 80% 상각을 한 것은 맞지만, 실제 펀드 전체 손실률은 2%대이며, 손실 회복 가능성을 고려해 보수적으로 반영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홈플러스는 공모채 신용등급을 받지 못해 기업어음(CP) 및 전자단기사채(ABSTB) 등 단기 채권을 활용해 자금 조달을 해왔다. 하지만 이번 기업회생 신청으로 인해 홈플러스 단기채권을 편입한 펀드들이 일부 손실을 입었고, 이는 전체 단기채 시장의 투자 심리 위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이러한 홈플러스 단기사채의 부실 원인은 지난 4일 홈플러스가 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해당 단기사채는 ‘부도 채권’으로 분류됐으며, 한국신용평가(KIS)는 홈플러스의 기업어음(CP) 및 단기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3-에서 D로 강등했다. 특히 저신용 기업들의 단기 채권 리스크가 확대되면서 비우량채에 투자하는 하이일드펀드 시장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하이일드펀드는 채권(국내 자산 한정)에 60% 이상 투자하는 펀드 중 'BBB+' 이하 채권 등을 45% 이상 편입한 펀드로, 수익률이 높은 대신에 위험도도 높다. 기업회생절차 신청으로 홈플러스의 자금 조달 환경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기업회생절차가 시작되면 기존 채무 상환이 유예되지만, 신규 자금 조달은 어려워질 가능성이 크다. 특히 신용등급이 하락하면서 기업어음(CP)·전자단기사채 발행이 사실상 불가능해지고, 금융권 대출 금리도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이경자 삼성증권 연구원은 “홈플러스 자산을 유동화한 펀드 등 투자기구들은 펀드 기준가에 자산의 평가손실을 후행적으로 반영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2025-03-06 17:39:3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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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배당 확대·자사주 소각 결정…"주당 950원 지급"

NH투자증권이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며 배당금 확대와 자사주 매입·소각을 결정했다. 올해 보통주 1주당 950원, 우선주 1000원의 배당금을 지급하며 총 배당금 규모는 3293억원으로 전년 대비 17% 증가했다. 배당성향은 당기순이익(별도기준) 6259억 원 대비 52.6% 수준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배당정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NH투자증권은 6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결의했다. 아울러 NH투자증권은 신임 사외이사로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와 서은숙 상명대 경제금융학부 교수를 선임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서정원 현(現) 사외이사 및 문연우 현 비상임이사를 재선임하기로 의결했다.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선정된 오 변호사는 성균관대 법학 학사 및 박사를 취득하고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등을 역임한 법률전문가이다. 책무구조도 도입에 따른 내부통제위원회 신설 등 내부통제시스템 관리가 강화되는 시점에 기존 이사회 내 법률전문가 부재를 해결해 줄 것으로 평가된다. 서 교수는 금융소비자보호 전문가로 연기금투자풀 제도 개편으로 증권사 참여가 가능해진 만큼 신규사업 경쟁력 제고 및 금융소비자보호 시스템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서 교수는 상명대 경제학 학사, 서강대 경제학 석사 및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캠퍼스(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경제학 박사를 취득하고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보호 분과위원장, 기획재정부 기금평가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상명대 경제금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편, 배당기준일은 이달 31일이며, 오는 27일에 NH투자증권 주식을 매수해 배당기준일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배당을 받을 수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3-06 17:38:0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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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이대·가톨릭대 동아리와 농업현안 교류·토론

농협중앙회가 디지털전략부와 대학생 농사 동아리 간 협업 마케팅을 확대 시행한다. 6일 농협에 따르면 지난해 이화여대 도시농업 동아리'스푼걸즈'와의 성공적인 협업에 이어, 올해는 가톨릭대 농업·환경 동아리'농락'으로 협업 대상을 확대했다. 스푼걸즈와 농락은 올해 6월까지 앱 'NH오늘농사'를 활용해 작물을 재배하고 영농일지를 작성하는 등 기본적인 농사 활동을 진행한다. 또 NH오늘농사 서비스 홍보를 위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고, 수확한 작물 및 쌀 소비 등 대학 내 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기획하여 미래 세대와 농업 가치를 공유하는 데 앞장선다. 지난 5일 열린 행사에는 장덕수 농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대학생 농사 동아리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교내에서 농사 활동을 진행한 경험을 나누고 도시농업의 가능성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 본부장은 "도시 대학생들이 직접 농사를 지어보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영농 경험을 주위에 전파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미래 세대와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NH오늘농사를 활용한 디지털 농업 혁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6 17:19:47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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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제과·제빵업체 100곳 뽑아 2025년도 가루쌀 신메뉴 개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2025년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이달 17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제과제빵 업계의 가루쌀 활용 촉진과 소비 저변 확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가루쌀을 활용해 메뉴를 개발하고 생산과 판매를 희망하는 전국 제과제빵 전문업체다. 대중들이 즐겨 찾는 지역 베이커리 명소, 동네 상권의 제과점, 제과제빵 메뉴를 제조·판매하는 카페나 프랜차이즈 등 모두 신청 가능하며, 모집 규모는 총 100곳이다. 신청서류를 토대로 ▲사업수행 능력 ▲참여 의지 ▲사업 효과성 등에 대해 서류평가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제과제빵 업체는 사업신청서와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선정된 제과제빵 업체에는 제품개발을 위한 가루쌀 원료(업체당 250만원 상당)와 제품개발비(업체당 200만원) 등을 지원한다. 또한 모든 신메뉴를 중심으로 ▲SNS와 언론 홍보 ▲가루쌀 팝업스토어 ▲빵지순례 행사 등 연중 홍보 혜택과 함께 우수 사업성과자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인철 aT 수급이사는 "작년에 이어 지원예산과 참가규모를 더욱 확대해 진행하는 신메뉴 개발 지원사업은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새로운 레시피 발굴을 통해 가루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 생산농가의 지속적인 소득 증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03-06 17:05:31 김연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