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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석 다졌던 곳에서… 삼성전자, 차세대 반도체 R&D 단지 설비 반입식 열어

삼성전자가 경기 용인 기흥캠퍼스에서 차세대 반도체 연구개발 단지 설비 반입식을 갖고 새로운 미래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경기 용인 기흥캠퍼스는 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의 초석을 다졌던 곳이다. 삼성전자는 18일 기흥캠퍼스에서 차세대 반도체 R&D단지 'New Research & Development-K'(NRD-K) 설비 반입식을 개최했다. NRD-K는 삼성전자가 미래 반도체 기술 선점을 위해 건설 중인 10만9000㎡(3만3천여평) 규모의 최첨단 복합 연구개발 단지로 2030년까지 총 투자 규모가 20조원에 이른다. 이날 행사에는 전영현 부회장을 비롯한 DS부문 주요 경영진과 설비 협력사 대표, 반도체연구소 임직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전 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NRD-K를 통해 차세대 반도체 기술의 근원적 연구부터 제품 양산에 이르는 선순환 체계 확립으로 개발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삼성전자 반도체 50년의 역사가 시작된 기흥에서 재도약의 발판을 다져 새로운 100년의 미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사업 태동지인 기흥에 미래 기술 연구의 핵심인 NRD-K를 건설해 혁신의 전기를 마련하고, 기술력과 조직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NRD-K는 메모리, 시스템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등 반도체 전 분야의 핵심 연구기지로 근원적 기술 연구부터 제품 개발까지 한 곳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고도의 인프라를 갖출 예정이다.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개발에 활용될 고해상도 EUV 노광설비나 신물질 증착 설비 등 최첨단 생산 설비와 웨이퍼 두 장을 이어 붙여 혁신적 구조를 구현하는 웨이퍼 본딩 인프라 등을 도입해 최첨단 반도체 기술의 산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흥은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을 중심으로 수많은 국내외 소재·부품·설비 회사들이 소재한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과도 같은 곳이다. 삼성전자는 NRD-K 조성으로 기흥은 첨단 반도체 산업 생태계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하고 삼성전자는 협력 회사와 R&D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설비 반입식에 참석한 박광선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지사장은 "상생 협력의 파트너십이 더욱 중요한 시기에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삼성전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함께 혁신의 속도를 높여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3분기 연구개발 분야에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인 8조8700억원을 투자한 바 있으며, 첨단 패키징 설비를 확대하는 등 미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11-18 13:55:0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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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문제 유출’ 수시 인원, 정시로 이월 ‘무게’…법적 공방 장기화 조짐

연세대학교가 '문제 유출' 논란을 겪는 수시 논술전형에 대해 재시험을 치르지 않고, 해당 모집 인원을 정시로 이월할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최근 법원으로부터 받은 '효력정지' 결정에 불복하며 '이의 신청'을 내면서다. 이에 학생들에 이어 교수단체까지 "논술 재시험을 즉각 시행하라"고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 관련 법적 공방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인다. 18일 대학가에 따르면, 연세대는 지난 15일 서울서부지법에 이의신청서와 신속기일 지정신청서를 냈다. 앞서 법원이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후속 절차 진행을 논술시험 재이행 청구 사건의 판결 선고 시까지 중지한다"고 결정하면서 대학 측이 바로 사실상 항고 절차에 들어간 셈이다. 지난달 12일 치러진 연세대 수시 자연계열 논술시험 한 고사장에서 감독관이 착각해 시험지를 1시간가량 일찍 배포했다가 회수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문제가 인터넷에 유포됐다. 연세대는 수시 해당 전형으로 선발할 예정이던 인원은 정시로 이월하는 방안을 고려하는 것으로 보인다. 수험생 측 집단소송을 대리하는 일원법률사무소에 따르면, 연세대는 논술시험 후속 절차 진행 중지에 대해 15일 이의 신청을 하면서, "만약 가처분 인가 결정이 다시 내려지면 항고심 결정까지 내려진 이후 논술시험 모집인원의 정시 이월 여부 등을 결정하겠다"고 명시했다. 논술시험 재시험 이행이 아닌 정시로 이월할 뜻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셈이다. 당초 해당 전형의 합격자 발표일은 내달 13일이었다. 이에 해당 수시 논술시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던 수험생들 연세대의 가처분 이의신청과는 별도로 재판부에 본안 진행을 신속히 할 수 있도록 요청한다는 입장이다. 일원법률사무소 김정선 변호사는 "연세대 측이 그저 시간만 끌겠다는 의도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라며 "교육부도 1만여명 학생들이 더 이상 피해를 보지 않도록 실효성있는 제재를 통해 연세대가 신속히 재시험을 이행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교수단체도 연세대에 논술 재시험 실시를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대학교수협의회와 한국대학교수연대 교수노조는 이날 "연세대는 지난 12일 치러진 자연계열 논술시험에서 관리·운영 부실을 초래했고, 입시 공정성을 해쳤다"라며 "지금이라도 논술시험 재실시를 결정해 입시 혼란을 방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정시 이월은) 학생 기대와 이익을 현격히 침해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전형위원회에서 허용될 가능성이 없다"라며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는다면 수험생과 학부모, 국민적 저항에 직면해 결국 총장을 비롯한 보직자 전원의 사퇴로까지 확산을 배제할 수 없다"고 했다. 대학가에서는 이번 연세대 사안을 두고, 법적 공방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고 있다. 대학가 한 관계자는 "재시험을 볼 경우, 정상적으로 시험을 치른 수험생과 학부모가 되레 집단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라면서도 "반대로 연세대가 해당 수시 논술전형 응시인원을 정시로 이월할 경우에도 (수시 논술전형에) 응시한 수험생들은 이에 반발해 소송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11-18 13:51:3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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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그룹, 경영권 갈등에 '재단 기부금 논란' 퍼져

오는 28일 열리는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의 임시 주주총회에서 표대결이 예상되는 가운데, 3자 연합 측과 형제 측의 경영권 다툼이 그룹 내 재단에 대한 기부금 논란으로 퍼졌다. 한미약품그룹 내 가현문화재단 및 임성기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한미사이언스 지분은 8.09%인 만큼, 양 측은 재단 의결권에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한미약품그룹의 3자 연합 측은 임씨 형제 측의 고소·고발에 대해 "경영권에 눈이 먼 형제들이 정관변경 특별결의가 두렵고 초조해 인륜을 저버린 고소, 고발을 남발하고 있다"고 직격했다. 앞서 지난 13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주의 장남인 임종윤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사내이사는 한성준 코리그룹 대표를 앞세워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과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를 고발했다. 혐의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이다. 의약품 유통 업체인 코리그룹은 임종윤 이사가 최대 주주로 있는 회사로, 한성준 코리그룹 대표는 형제 측 인물로 분류된다. 형제 측은 해당 고발에서 송 회장과 박 대표의 결정과 지시에 따라 한미약품 이사회 결의나 승인 없이 가현문화재단에 3년간 119억원 상당의 기부금이 제공되면서 한미약품과 한미사이언스 주주들의 손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한다. 이어 지난 15일에는 차남인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가 3자 연합과 이들로부터 의결권 권유 업무를 위임받아 대행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고소 혐의는 위계 및 업무방해다. 3자 연합 측이 주주들에게 거짓 정보를 전달해 주주관리와 주주총회 진행에 필요한 정당한 업무를 방해하고 있다는 것이 형제 측의 입장이다. 이와 관련, 3자 연합 측은 형제 측이 문제 삼은 가현문화재단에 2022년 기부된 42억원, 2023년 60억원, 올해 상반기 17억원 등 총 119억원에서 절반 가량인 52억원은 A 전 대표이사 시절 기부됐다는 점을 짚었다. 3자 연합 측은 "의도적으로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를 몰아세우기 위해 금액을 부풀려 고소한 것"이라며 "현재 A 전 대표이사가 경영하는 회사와 임종윤 사장 개인회사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상태임에도, 임종윤 이사의 밑도 끝도 없는 고발에 A 전임 대표이사부터 조사받아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3자 연합 측은 "재단은 설립 후 지난 20여 년간 법적 문제 없이 한미의 기부를 통해 운영돼 왔다"며 "심지어 임종윤 이사가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로 재직하던 시기에도 재단 기부는 이사회 결의 없이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임종윤 전 대표이사는 약 76억원을, 임종훈 현 대표이사는 9억원을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의결 없이 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 이와 함께 3자 연합은 '공익 재단의 독립성'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3자 연합 측은 재단이 독립된 공익 법인으로서 해당 이사회 구성원들이 소신껏 판단해야 할 부분에 대해 형제 측이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3자 연합 측에 따르면,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는 최근까지 '이사회 결의'에 대해선 아무런 언급 없이 '확약서를 써줄 때까지 기부금을 보류한다'는 취지의 공문을 재단 측에 발송했다. 확약서를 써주는 순간 의결권과 기부금 간 거래 행위가 완성돼 재단은 아무런 조치를 취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 3자 연합 측의 설명이다. 한편, 형제 측은 가현문화재단과 임성기 재단이 중립적인 의결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양 재단이 한미사이언스를 비롯한 각 계열사들의 기부금을 통해 운영되고 있어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한쪽에 치우친 판단을 내리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것이 형제 측의 설명이다. 지난 7일에도 형제 측은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재단이 본래의 설립 취지와 목적에 맞게 운영되도록 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2024-11-18 13:49:5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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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팽의 일본 이야기] 다이소와 100엔 숍

오랜만에 집에서 책을 읽고 있는데 등 뒤에서 아이가 나를 부른다. 책장을 넘기며 고개를 돌렸는데, 아뿔싸! 책이 찢어지고 말았다. 누구를 원망할 수도 없이 내가 손가락 힘 조절을 실패한 것이다. 일단 찢어진 책을 보수하기 위해 투명 테이프를 찾아본다. 분명히 어딘가에는 있을 텐데 아무리 뒤져도 보이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새로 테이프를 사야겠다고 마음먹은 순간, 어디에서 테이프를 살 수 있을까? 라는 간단한 의문에 여러 가지 답안이 머릿속을 맴돈다. 먼저 최근 필요한 물건을 가장 많이 구매한 방법은 인터넷 쇼핑몰이다. 몇 개의 사이트를 찾아다니면서 가격 비교를 하고 내게 필요한 물건을 주문하면 시간과 돈이 절약된다. 그런데 투명 테이프 하나를 인터넷 쇼핑몰에서 사는 것은 오히려 손해일 것이다. 당장 택배비가 테이프값보다 비싸 배보다 배꼽이 클 것이기 때문이다. 보통 그런 경우에는 여러 가지 필요한 물건들을 함께 주문한다. 금액이 커지면 택배비가 무료로 변하는 신기한 경험도 하게 된다. 하지만, 나는 지금 당장 테이프가 필요하고 굳이 함께 살 물건도 생각나지 않는다. 다음으로 테이프를 살 수 있는 곳은 문구점일 테다. 그런데 나는 우리 동네 문구점이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 예전엔 아이가 다니던 초등학교 앞에 문구점이 하나 있었는데 사라졌고 그곳에 있었던 문구점이 어느 건물 4층으로 이전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다. 하지만 어디인지 기억나지 않는다. 그다음으로 생각나는 곳은 편의점인데, 집 근처 편의점에서 투명 테이프를 본 기억이 없다. 생각이 여기까지 미치자, 투명 테이프 하나 사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결국 투명 테이프 하나를 당장 사기 위해서는 대형 마트에 가는 수밖에 없는 것일까? 아니다. 하나 더 선택지가 있었다. 바로 다이소에 가면 투명 테이프를 살 수 있다. 그러고 보니 최근 다이소 매장이 여기저기 많이 생겨서 적어도 내 생활 반경에서는 대형 마트보다 가까운 곳에 있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이야기지만 다이소는 일본 100엔 숍 중 하나의 브랜드가 한국에 와서 자리를 잡은 것이다. 일본의 100엔 숍은 생활 잡화와 문구를 중심으로 제품을 구비하고 가격은 100엔으로 균일하게 통일한 것이 특징이다. 일본에서는 예전에 여러 가게들이 재고 처리와 미끼 상품으로 100엔 제품을 판매하기도 했는데 1980년대 중반부터 100엔 제품만 판매하는 상설 매장이 등장했다고 한다. 그리고 1990년대 일본의 버블 붕괴와 함께 경제 불황이 닥쳤고 100엔 숍은 급속히 점포 수가 증가했다. 따라서 일본 내에서는 불황 시대의 성장 산업으로 불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캔두, 세리아, 와츠 등과 같이 대형 체인으로 운영하는 100엔 숍이 있으며, 이들 기업은 전문 납품업체를 지정하고 생산자와 직거래를 도입하는 등 유통업의 혁신을 이끌어 100엔이라는 가격을 유지하면서도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에 진출한 다이소는 아주 빠른 속도로 점포 수를 늘리고 있다. 물론 경기 영향일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것은 결국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물건을 잘 구비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 주변에 많은 소매점이 사라지고 있다. 문구점이 사라진 것처럼 철물점 간판도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간단한 물건을 하나 사기 위해서도 대형 마트를 찾게 되다 보니 이러한 물건을 구비하고 있는 다이소를 더 찾게 되는 것이다. 필자가 투명 테이프를 하나 사기 위해 펼쳤던 상상의 나래가 다이소에서 멈춘 것처럼 말이다. /김양팽 산업연구원 전문연구원

2024-11-18 13:47:5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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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추워지자 생물생선 매출↑…홈플러스, 10월 최대 165% 증가

홈플러스 온라인은 기온이 내려가고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얼리지 않은 생물 생선의 10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최대 165%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마트에서 판매하는 수산물은 익히지 않은 날것이 대부분으로, 덥지 않을 때 먹어야 한다는 인식이 있어 기온이 내려갈수록 매출이 오른다. 지난해 가을·겨울 시즌인 10~12월 생물 생선 매출도 여름 시즌인 7~9월 대비 48% 늘었다. 재작년 동기 매출이 20% 증가한 데 이어 성장 폭이 확대됐다. 회사 측은 홈플러스 온라인 수산물 배송에 대한 고객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자택 인근 매장에서 각종 해산물이나 생선회를 손질해 직접 눈으로 보고 구매한 것처럼 싱싱한 상태로 배달하기 때문이다. 홈플러스 '수산 명장'들이 전국 매장을 순회하며 수산물 손질, 품질 관리 등 현장 트레이닝에 공을 들인 결과다. 지난해에는 킹크랩, 랍스터 등 연말 모임 음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갑각류 매출이 크게 성장했으나 올해 10월에는 연어, 광어, 가자미 등 다양한 품목의 매출이 두드러졌다. 연어는 지난 8월 한 번도 얼리지 않은 100% 냉장 생연어 브랜드 '휘라' 론칭 이후 매출이 지속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넷플릭스 인기 예능 '흑백요리사'에서 사용된 식재료인 광어회, 가자미, 가리비 매출도 각각 57%, 28%, 70% 올랐다. 이색 생선의 인기도 매출에 영향이 있었다. 점보 킹크랩·랍스터, 생물 왕특대 대구·삼치·갈치, 완도 왕 전복 등 크기가 큰 수산물을 '메가 사이즈 페스타'를 통해 최대 반값에 할인한 결과 수산물 매출이 급격히 증가했다.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랍스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18% 대구는 623%, 삼치는 270% 올랐다. 메가 사이즈 상품은 일반 상품보다 2~5배 가량 크지만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해 가성비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조혜영 홈플러스 온라인마케팅본부장(이사)은 "외투를 꺼내 입는 계절이 오면서 뜨끈한 국물 요리에 넣을 수 있는 수산물이나 생선회를 주문하는 고객도 증가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겨울철 수산물을 믿고 주문하실 수 있도록 홈플러스 온라인만의 상품과 배송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8 13:46:5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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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푸드페스타 2024’ 코엑스 마곡서 12월 개최

컬리는 내달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 1층에서 '컬리푸드페스타 2024'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두를 위한 컬리스마스'라는 슬로건 아래 홀리데이 미식 축제 컨셉트로 준비했다. 컬리가 엄선한 128개 파트너사의 230여 F&B 브랜드가 참여해 맛으로 가득한 크리스마스 빌리지를 선보인다. 고객들은 크리스마스 마을의 골목을 탐험하듯 이동하며 부스별 다채로운 시식과 경품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다. 입장객 전원에게는 페스타 한정판 굿즈와 웰컴기프트가 제공된다. 행사장은 총 8개 구역으로 나뉜다. 간편식부터 육류, 해산물, 디저트, 그로서리, 건강식, 주류 등 대형 푸드 코너를 옮겨 놓은 듯한 광경이 펼쳐질 예정이다. CJ제일제당, 풀무원, 오뚜기, 청정원, 하림, 네스프레소, 블루보틀, 매일유업, 샘표 등 오랜 헤리티지를 가진 식품 기업부터 애플하우스, 쵸이닷, 해운대암소갈비, 전주베테랑 등의 전국 맛집까지 브랜드 라인업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또한 글로벌 OTT 콘텐츠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전시 부스와 방어 해체쇼 등 눈이 즐거운 이색 포인트도 곳곳에 마련된다. 브랜드관에서는 컬리 큐레이션의 정수를 오감으로 경험해 볼 수 있다. 세계 각국의 크리스마스 디저트를 입과 눈으로 맛보며 자신만의 베이커리 취향을 발견해 보는 '컬리베이커리'와 올해 첫 수확한 햇 올리브오일을 시음하며 전문MD의 오일 이야기를 듣는 '컬리델리', 친숙한 식재료인 달걀이 신선하게 식탁까지 오르는 여정을 엿볼 수 있는 '컬리에그팜' 등 총 3개의 테마를 선보인다. 티켓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1차 얼리버드가 오픈된다. 이달 24일까지 진행되며 컬리 앱에서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2차(40% 할인)는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3차(25% 할인)는 내달 9일 열릴 예정이다. 티켓은 한정 수량으로 소진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판매 일정 및 가격은 컬리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컬리 상품마케팅본부 서귀생 본부장은 "올해 컬리푸드페스타는 지난해 첫 회보다 볼거리와 규모 면에서 더 커지고 훨씬 다채로운 식경험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컬리와 230여 개의 F&B 브랜드가 준비한 크리스마스 미식 축제를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18 13:45:1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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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매지컬 홀리데이’ 온오프라인 기획전 진행

신세계면세점이 다가오는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내년 1월 2일까지 내국인 회원을 대상으로 '매지컬 홀리데이'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고객 니즈에 맞춘 기프트 아이템부터 지점별 할인 혜택까지 쇼핑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신세계면세점은 럭셔리 패션부터 화장품, 주류 및 식품 등 다양한 품목을 준비했다. 에르노, 멀버리, 스와로브스키, 에스티로더, 토코보, 카카오프렌즈 등 인기 브랜드를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명동점에서는 '매지컬 룰렛 100% 당첨 이벤트'를 통해 기간 내 명동점에서 1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면세포인트부터 쇼핑지원금까지 다양한 혜택을 증정한다. 인천공항점에서는 이달 30일까지 출국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얼리 출국 이벤트'를 통해 최대 8만원의 면세포인트와 쇼핑지원금 혜택을 제공해 고객들이 출국과 동시에 풍성한 쇼핑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몰 역시 풍성한 혜택으로 가득하다. 행사 기간 중 온라인몰과 인천공항점에서 각 50달러 이상, 합산 300달러 이상 구매 시 최대 5만원의 면세포인트가 제공되며, 출국 정보 등록 고객에게는 12% 할인 쿠폰이 자동 발급된다. 10달러 이상 구매한 회원에게는 오프라인 쇼핑 지원금 6종을 증정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혜택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내달 1일까지 온라인몰이나 오프라인 매장에서 1달러 이상 구매 시 흑백요리사 '나폴리 맛피아'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다이닝' 초대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권성준 셰프의 레스토랑 '비아 톨레도 파스타바' 2인 코스 요리 초대권을 받을 수 있다. 또 신세계면세점 인스타그램 채널 홍보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면 1건당 500원씩 적립되는 기부 이벤트에도 참여 가능하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홀리데이 시즌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쇼핑 옵션을 제공하고, 고객들이 소중한 사람들과 올해의 마지막을 기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다가오는 시즌 동안 신세계면세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상품과 다양한 혜택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감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1-18 13:44:16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