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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등교육재단, 창립 50주년 맞이 미래인재 컨퍼런스 개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한국고등교육재단이 26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창립 50주년 맞이 '미래인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주제는 '인재의 숲에서 인류의 길을 찾다'와 '가지 않은 길에서 혁신을 찾다' 두가지다. 이번 미래인재 컨퍼런스에서는 융합적 사고와 협업 능력을 갖춘 미래 인재상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며, 재단이 지향할 인재 양성의 방향성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미래세대에 비전과 영감을 제공하기 위한 과학기술 분야의 도전적이고 과감한 질문을 함께 풀어나가는 토론의 장도 마련된다. '인재의 숲에서 인류의 길을 찾다' 주제로 열리는 인재 토크(Talk) 세션에서는 인문계·이공계 학생 200여명과 함께 미래에 요구되는 인재의 핵심 역량을 논의하고 문이과적 감수성과 자질을 모두 갖춘 인재 양성 방향을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함께 모색해본다. 최태원 SK 회장도 인재 토크 세션의 패널로 참여해 이대열 존스홉킨스대 교수, 이석재 서울대 교수, 이진형 스탠퍼드대 교수, 김정은 메릴랜드대 교수,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 등과 미래 인재상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가지 않은 길에서 혁신을 찾다' 주제의 '그랜드 퀘스트' 세션에서는 반도체, 인공지능, 합성생물학, 역노화 등 10개의 과학기술 분야의 도전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각 분야 석학들과 이공계 미래 인재들이 함께 치열하게 논의한다. 국내외 최고 석학들이 모여 ▲가상현실과 뇌내현실 ▲일반 인공지능과 인간의 공존 ▲포스트 실리콘 반도체 소자 ▲공간 디스플레이 ▲신종 바이러스 예방 백신 ▲미생물 세포공장 기반 온실가스의 플라스틱 전환 등 과학기술 분야의 난제를 이공계 학생들과 풀어가며 미래인재에게 비전과 영감을 제공하는 시간을 갖는다. 미래인재 컨퍼런스 등록은 온라인으로 받는다. 한편, 고(故) 최종현 SK 선대회장이 1974년 설립한 한국고등교육재단은 '우수한 인재 양성'이란 과제에 충실하겠다는 뜻을 담아 설립됐다. 지금까지 재단은 1000명에 가까운 박사학위자와 5000명이 넘는 인재를 양성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11-24 10:27:1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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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내달 6일 ‘서울교육정책포럼’ 개최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 산하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는 오는 12월 6일 '서울교육, 함께 그리는 미래'를 주제로 '2024 서울교육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과 심화하는 위기 속에서 교육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모색하고, 미래학교 비전과 실현 방안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서울교육, 함께 살피다'에서는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를 바탕으로 변혁적 미래학교의 방향성을 살펴보고, 서울교육종단연구 결과를 통해 학교의 현실을 진단한다. 또한, 미래학교에 대한 교육주체의 인식을 분석하고, 조직문화 및 적극행정에 관한 조직 구성원들의 생각을 알아본다. 이를 통해 서울교육의 현실을 다각도로 살펴볼 예정이다. 2부 '서울교육, 함께 그리다'에서는 새로운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미래학교의 모습을 제안한다. 이후 미래학교의 모습을 함께 그려보는 토론과 소통의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정근식 서울시교육청 교육감이 대담자로 참여해 서울교육의 미래와 미래학교의 모습에 관해 논의를 펼칠 계획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서울교육은 변화와 위기의 시대 속에서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라며 "이번 포럼이 혁신을 넘어 변혁으로 나아가는 미래학교의 모습을 함께 상상하고, 서울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24 10:13:1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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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TESOL대학원, 30일 ‘AI 영어교육과 언어심리’ 특강 개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TESOL대학원(원장 성은경)은 오는 30일 오후 2시 대학 CUFS20에서 '제58차 콜로퀴엄 및 25-1학기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이버한국외대 TESOL대학원은 혁신적 트렌드 및 학습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콜로퀴엄을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이번 콜로퀴엄에서는 신정아 동국대 영어영문학부 교수를 연사로 초청해 'AI 영어교육과 언어심리'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신정아 교수는 인간이 모국어와 외국어를 이해하고 처리하는 방식에 대한 심리언어학·인지과학 연구를 소개하고, 심리언어학적 방법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영어교육 연구의 방향성을 다룰 계획이다. 콜로퀴엄은 사이버한국외대 대학원 및 학부 재학생, 졸업생은 물론 영어와 영어교육 관심자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28일까지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을 완료하면 된다. 이날 콜로퀴엄이 마무리된 후에는 사이버한국외대 TESOL대학원 2025학년도 1학기 입학설명회가 개최된다. 온·오프라인 양방향으로 열리는 입학설명회에서는 ▲대학원 소개 ▲대학원 입학지원 절차 ▲대학원 커리큘럼 ▲장학 혜택 등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TESOL대학원 입학 전반에 대한 안내가 진행된다. 이어 '재학생과의 심층 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입학설명회 역시 TESOL대학원 입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온라인 사전신청 후 참석이 가능하다. 사이버한국외대 TESOL대학원은 12월 20일까지 2025학년도 1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TESOL대학원은 '국내 유일의 사이버대학교 TESOL대학원'으로 온라인 석사과정을 마치면 TESOL석사학위와 TESOL수료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24 10:01: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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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차 떠난 저축銀 고금리…"앞으로 더 떨어진다"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연일 하락세다. 유동성이 충분한 데다 대출 영업 속도가 부진한 영향이다. 오는 연말과 연초 특판 상품도 찾아보기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다. 24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전국 저축은행 79곳의 정기예금(1년물) 평균금리는 연 3.5%로 집계됐다. 이달 초 대비 0.1%포인트(p) 하락했다. 연초와 비교하면 0.46%p 떨어졌다. 3년물 중장기 정기예금 평균금리도 연 2.95%로 28개월 만에 연 2%대로 떨어졌다. 올해 예금금리 상단은 0.5%p 떨어졌다. 연초 연 4.3~4.4% 수준의 정기예금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지만 이제는 특판을 출시해도 연 3%선에 그친다. 저축은행은 점진적으로 정기예금 금리를 낮추겠다는 방침이다. 유동성도 충분한 편이다. 올 상반기 저축은행의 유동성 비율은 231.79%다. 법정기준(100%)의 2배를 초과한다. 대규모 예금인출(뱅크런)과 같은 위기 상황이 발생해도 소비자 예금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없다는 의미다. 이밖에도 국제결제은행(BIS)비율은 15.04%로 금융당국의 권고치인 10%와 비교하면 안정적인 수준이다. 반면 대출 수요 회복은 부진하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9월 저축은행의 여신잔액은 97조893억원이다. 전월(96조5925억원) 대비 소폭 증가했지만 지난해 동기(108조1741억원)와 비교하면 10.7% 감소했다. 아울러 2년전 동기(116조2769억원)와 비교하면 16.9% 쪼그라들었다.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최소 자금만 유지하는 모양새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과거 저축은행 사태와 비교하면 현금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뱅크런과 같은 예금 인출 이슈가 발생해도 견뎌낼 수 있는 정도의 기초체력을 갖춘 상황이라고 보면 된다"고 했다. 금리 인하 기조는 다음해 상반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오는 연말과 다음해 초 저축은행의 고금리 특판도 침묵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예금보호한도 상향 조정도 변수다. 금융권을 중심으로 저축은행 '머니무브' 관측이 등장하면서 상황을 지켜보겠단 분위기다. 지난 2022년 '레고랜드 사태' 이후 저축은행권을 중심으로 조달 경쟁에 불이 붙은 바 있다. 당시 연 6.5% 정기예금이 모습을 드러냈던 만큼 이자 비용이 순이익 악화에 영향을 줬다. 현재 저축은행은 법정최고금리(연 20%)에 가로막혀 기존 영업 대상인 중저신용자 대출에 난항을 겪고 있다. 중저신용 차주에게 적용하는 가산금리와 조달비용을 고려하면 자칫 역마진 우려도 있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연말까지 유동성이 넘치는 상황이다"라며 "내년 상반기 업황은 알 수 없지만 무리해서 예금금리를 올릴 필요는 없으며 큰 차이 없거나 더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11-24 09:51:02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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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롯데카드·현대카드·KB국민카드

롯데카드가 교육 관련 혜택을 강화하고 학습지 무료 행사를 진행한다. ◆ 교보문고 할인 및 인공지능 무료 강의 롯데카드는 디지로카앱 '발견'탭 교육에서 자녀교육 관련 할인 혜택과 무료 체험을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선착순 3만명에게 교보문고 2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2만원 이상 결제해야 사용할 수 있다. 할인은 디지로카앱 '터치(TOUCH)'에 방문한 후 내달 31일까지 결제하면 자동으로 적용한다. 오는 30일까지 대교 중국어 학습 브랜드 차이홍의 '차이홍 톡톡(TalkTalk)' 무료 체험 신청 고객에게 5000원 상당의 GS25 모바일 상품권을 준다. 내달 31일까지 인프런에서 챗GPT 등 인기 강의도 무료로 제공한다. 메가스터디교육 엠베스트 무료 체험 신청 시 9만9000원 상당의 입시·학습전략 설명회 및 입시자료집 쿠폰을 선물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디지로카앱 발견탭 교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성인부터 유아까지 효과적인 교육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무료 체험과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현대카드가 올리브영과 협업을 통해 바이닐 팝업 스토어를 준비했다. ◆ 연말 파티 플레이리스트 마련 현대카드는 팝업 스토어 '스핀 더 바이닐(Spin the Vinyl)'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스핀 더 바이닐'은 현대카드의 이태원 바이닐앤플라스틱을 그대로 재현한 팝업 스토어다. 내달 21일까지 CJ올리브영의 혁신 매장 '올리브영N 성수' 1층에 마련한다. '인더스트리얼(industrial)' 감성을 성수동 분위기에 맞춰 풀어냈다. 빨간색을 강조해 회전하는 바이닐에 생동감을 더했다. 빈티지 감성을 담아낸 그래픽 디자인을 공간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원하는 바이닐을 골라 듣고, 구매까지 할 수 있다. 현대카드로 음반 구매 시 2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M포인트도 사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에 내한한 예술가의 음반들을 한곳에 모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스핀 더 바이닐' 팝업스토어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특히 '올리브영 현대카드' 회원에게는 전용 할인쿠폰과 라운지 입장권, 기념 초콜릿 등을 선물한다"라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문화활동비를 지원하는 단독 캠페인을 진행한다. ◆ 공연장, 전시장서 캐시백 제공 KB국민카드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 활성화를 위해 '문화가 있는 날 문화패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시행한다. 오는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온라인 티켓예매와 오프라인 티켓구매업종에서 최대 1만원을 캐시백한다. 'KB국민 K-패스카드'로 문화 관련 업종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KB페이로 이용 시 1만원을 캐시백한다. 이벤트 관련 내용은 KB페이 앱 및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단독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 활성화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11-24 09:40:28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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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이번주 제4인뱅 가이드라인…혁신성 실현가능성 비중↑

네번째 인터넷전문은행 자리를 위한 '쟁탈전'이 이번주 막을 올린다. 제4 인터넷전문은행(인뱅)을 차지하기 위해선 혁신 서비스와 이를 실현할 수 있는지 여부가 '허들 통과'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번주 중 제4 인뱅의 심사기준을 공개한다. 앞서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지난 10월 "늦어도 11월까지 심사기준을 마련하겠다"며 "연내 희망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겠다"고 했다. ◆ 5개 컨소시엄 '제4인뱅' 도전장 현재 제4인터넷은행 심사에 참여할 뜻을 드러낸 컨소시엄은 ▲더존뱅크 ▲한국소호은행(KCD뱅크) ▲유뱅크 ▲소소뱅크 ▲AMZ뱅크 등 다섯 곳이다. (지금까지 제4인뱅에 도전장을 낸 곳은 △KCD뱅크 △더존뱅크 △유뱅크 △소소뱅크 △AMZ뱅크까지 총 5곳이다.) 이들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에 대한 금융지원을 목표로 한다. 케이·카카오·토스뱅크 등이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가계대출을 확대해 포용금융을 실천했다면 제4인터넷은행은 개인사업자 대출로 포용금융을 실천하겠다는 포석이다. 더존뱅크는 전사적자원관리(ERP) 업체인 더존비즈온을 주축으로 하는 컨소시엄으로 신한은행과 DB손해보험이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한국소호은행은 한국신용데이터(KCD)와 우리은행, 우리카드가 참여해 추진한다. 유뱅크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 업체 렌딧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의료업체 루닛, 자비스앤빌런즈(브랜드명 삼쩜삼), 트래블월렛, 현대해상, 현대백화점이 참여하고 IBK기업은행이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소소뱅크는 35개 소상공인 유관 단체와 11개 정보통신기술(ICT) 업체가 연합했고, AMZ뱅크는 농업 유관 단체 등이 참여한다. ◆'혁신+실현성' 예비인가 여부 판갈음 앞서 금융위는 인터넷은행 신규인가 심사기준 발표당시 은행법령상 인가기준을 적용해 ▲자본금과 자금조달의 안정성 ▲대주주와 주주구성계획 ▲사업계획 ▲발기인과 임원 ▲인력, 영업시설, 전산체계 및 그밖의 물적시설 ▲외국 금융회사, 외국 금융회사의 지주회사 신청을 고려하겠다고 했다. 금융위는 이 중 ▲자본금과 자금조달의 안정성 ▲대주주와 주주구성계획 ▲사업계획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사업계획은 혁신성·포용성·안정성·경쟁촉진·해외진출로 나뉜다. 당국 내부에서는 제4인터넷은행 심사 시 우선 자본금과 자본조달의 안정성의 비중을 높일 것으로 보고있다. 상대적으로 부실 위험이 높은 중·저신용자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을 공급하기 위해선 안정적으로 재무건전성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사업계획 중 혁신성과 포용성은 제4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여부를 판갈음 하는 주요 요인이 될 수 있다. 앞서 열린 인터넷전문은행 도입 성과 평과 및 시사점 세미나에서 정우현 금융감독원 은행감독국장은 "인터넷은행이 우리나라 현재 은행시장에서 가장 손쉽게 자산을 성장시키고 수익을 증대시킬 수 있는 방법은 주택담보대출 대환을 끌어오는 것"이라며 "다른 은행들이 심사를 해놓고 이자를 잘내고 있는 대출을 좀 더 좋건을 제시해 빼오는 것을 포용금융이라고 보긴 어렵다"고 말했다. 제4인터넷은행이 금융소외자를 대상으로 금융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 신용평가모델을 강화해 대출을 공급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은행 중소기업대출을 대상으로 한 시장 경쟁효율성(CE)지수를 보면 2021년 0.883에서 2022년 0.796, 2023년 0.921로 집계됐다. CE지수는 낮을 수록 시장의 경쟁압력이 높다. 중소기업 대출의 경우 지배 사업자가 없고, 대출이 집중되지 않은데다 경쟁 압력도 낮다. 이 경우 혁신성과 포용성이 확실히 담보되지 않는한 기존 시장의 분위기에 휩쓸릴 가능성이 크다. 금융권 관계자는 "제4인터넷은행에 참여하는 컨소시업들은 우선 재무적 규모나 건전성이 기존 인터넷은행에 비해 떨어져 예비인가를 통과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고도화한 신용평가모델 구축 등으로 소상공인 대출 실현 가능성을 입증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1-24 09:39:2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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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신과함께’ 김용화 감독 초청 취업 특강 개최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9일 영화 '미녀는 괴로워(2006)', '국가대표(2009)', '신과함께:죄와벌(2017)','신과함께:인과연(2018)', '더문(2023)' 등을 제작한 김용화 감독을 초청해 기업 임원 릴레이 취업 특강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업 임원 릴레이 취업 특강은 성신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만날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 세계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김용화 감독은 이번 릴레이 특강 3회차에 함께하며 영화 산업 구조와 동향, 취업 트렌드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는 재학생, 졸업생, 지역 청년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김용화 감독은 27년간의 영화 산업 경력을 바탕으로 영화 제작 과정, 산업 트렌드, 오디션 팁 등 취업 정보를 전달했다. 특히 사전 질문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소통하며 영화감독이라는 직업의 특성과 영화계에서의 성장 전략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강에 참여한 김희재 학생(서비스디자인공학과 22학번)은 "김용화 감독님의 조언 덕분에 현재에 최선을 다하며 열정을 갖고 살아가는 자세를 다시금 되새기게 됐다"라며 "영화감독이 되기 위해서는 기술뿐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성에 대한 깊은 이해도 필요하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채영 성신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특강은 영화 산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취업과 진로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특강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성신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학생진로종합시스템 선샤인(SunShine)을 통해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에게도 진로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24 09:38:2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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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주 삼육대 경영학과 교수, 장학기금 1억원 기탁

삼육대학교(총장 제해종)는 박철주 경영학과 교수가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필립 프런티어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학과에 1억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장학금 이름인 '필립'에는 특별한 의미가 담겨있다. 박 교수는 "'필립'을 '반드시 필(必)', '설 립(立)'으로 고쳐 쓰는 걸 좋아한다"라며 "청년들의 꿈이 갈수록 쪼그라드는 현실에서 큰 꿈을 세우고, 그 꿈을 반드시 이루어 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 장학기금은 경영학과에 기탁됐지만, 수혜 대상은 전체 학과 재학생이다. 선발 기준은 학업 성적이 아닌 '꿈과 비전의 크기'다. 박 교수가 말하는 꿈의 크기란 "예수님의 선한 모본을 따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원대한 비전을 세우고, 이를 창조적, 자주적, 역동적으로 실현해 나가는 것"이다. 박 교수의 장학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은 개인적인 경험에서 비롯됐다. 모교인 삼육대 경영학과 재학 시절 2년간 등록금을 지원해 주는 외부장학금을 받은 적이 있다. 박 교수는 "당시 어린 대학생이던 저에게 가장 자랑스러운 사건 중 하나였다"라며 "장학금 덕분에 경제적으로 조금 넉넉해졌고, 아르바이트 대신 공부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어 조기졸업도 가능했다"고 회고했다. 박 교수는 학부 졸업 후 일본 게이오대에서 석박사과정을 밟으며 '일본 문부성 장학금' '아츠미 장학금' '노무라증권 장학금' 등의 지원으로 유학 생활을 무사히 마쳤다. 박 교수는 "특히 아츠미 장학금은 올해 설립 30주년을 맞았는데, 30년이 지난 지금도 장학재단 임원들이 2년마다 한국을 방문해 당시 장학생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끝으로 장학금을 받게 될 후배들에게 "대학은 험한 바다를 항해할 배를 만드는 조선소와 같다"라며 "4년 동안 자신만의 멋진 배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24 09:33:5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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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최고 연 4.0% 수시입출금 'Hi통장'

SC제일은행은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도 우대금리 제공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4.0%의 금리를 제공하는 'SC제일 Hi통장'을 내놨다고 24일 밝혔다. Hi통장은 첫 거래 고객에게 반갑게 인사(Hi)한다는 의미와 고금리(High)를 제공한다는 중의적 의미를 갖는 수시 입출금형 예금통장이다. 기본금리 0.1%에 더해 우대금리를 최고 3.9%포인트(p)까지 추가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대금리 제공 요건은 ▲SC제일은행 첫 거래 고객(최초 고객 신규일 기준 31일 이내 발행 계좌)의 Hi통장 매일 잔액 구간별로 2.4~3.4%p ▲제휴 채널에서의 계좌 개설 시 0.1%p ▲마케팅 동의 시 0.2%p ▲SC제일은행의 프라이어리티 등급 이상 고객 0.2%p 등이다. Hi통장의 첫 거래 고객의 계좌 잔액별 우대금리 제공 기간은 원칙적으로 가입일로부터 1년 동안 적용되지만, 일정 요건을 만족하면 1년 단위로 연장된다. 또한 SC제일은행은 Hi통장의 출시를 기념하고자 우대금리 요건 중 '첫 거래 고객의 계좌 잔액별 우대금리'를 올해 말까지 일별 잔액에 관계 없이 첫 거래 고객이라면 누구나 3.4%p의 최고 우대금리를 일괄 적용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계좌 잔액별 우대금리는 내년 2025년 1월 1일부터는 일별 최종 잔액에 따라 ▲1억원 미만 2.4%p ▲1억~3억원 2.9%p ▲3억원 초과 3.4%p 등으로 차등화 된다. 박종관 SC제일은행 담보여신·수신상품부문장은 "Hi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도 업계 최고 수준의 금리 혜택과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까지 제공한다"며 "여유자금 예치를 목적으로 파킹통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적격일 것"이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1-24 09:28:1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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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게임소프트웨어학과, 인디게임 공모전 2연속 수상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게임소프트웨어학과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충청권 게임 인디유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지스타 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지스타(G-STAR) 2024'에서 크리에이터스 보이스(Creators'Voice)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장려상을 수상한 프로젝트 알파팀의'리볼트 오브 알파'는 인간들을 배반한 마지막 안드로이드 '오메가'를 막기 위해, 가장 첫 번째 안드로이드인 '알파'의 모험을 다룬 하이퍼 FPS 게임으로, 상을 받기가 다소 어려운 SF 장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AI 시대에 생각할 만한 좋은 작품 주제와 스토리 및 연출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크리에이터스 보이스를 수상한 스네이크이글팀의'킬 더 위치(KILL THE WITCH)'는 야구배트를 들고 모든 것을 쳐부수는 한 마녀의 이야기를 다룬 하드코어한 2D 액션 플랫포머 게임이다. 크리에이터스 보이스는 현업 게임 개발자들도 받기 어려운 상으로 게임의 작품성과 상업적 성공 가능성이 있음을 인정받았다. 두 인디 게임 공모전 수상 팀장인 게임소프트웨어학과 4학년 오유석 학생은 현재 '스네이크이글'이름으로 창업을 했고, 게임 크루를 결성하여 활동하며 "자신이 원하는 게임을 직접 만들어 나갈 수 있다는 것이 인디 게임 개발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앞으로 '스네이크이글'의 이름으로 인디 게임 개발을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도교수 김재범 교수는 "호서대 게임소프트웨어학과에서는 올해부터 크루 시스템을 도입하여 마음에 맞는 사람들끼리 협력해 다양한 게임을 개발하고 이를 공모전들에 도전하는 문화가 자리 잡았다"라며 "학생들은 자신들이 개발한 게임들로 도전하여 자신의 실력을 검증받을 뿐 아니라, 이 경험이 취업 및 창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활발하게 돌아가고 있다. 앞으로도 게임 크루를 통해서 다양한 활동들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호서대 게임소프트웨어학과는 1997년 전국 최초로 게임공학과를 개설했으며, 최신 게임 기술의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구성원들이 자율적으로 원하는 게임 분야의 연구 및 게임 개발을 수행할 수 있는 호서대학교 학사형 크루(CREW) 시스템을 도입해 다양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24 09:27:16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