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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상담실' 운영으로…시우지구 주민 편의 강화

남양주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시우1리 마을회관에서 시우지구 토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현장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상담실은 지적재조사사업을 쉽게 설명하고 주민들이 궁금한 점을 현장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이번 상담실 운영은 지적도상 경계가 서로 다른 문제를 바로잡아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경계 분쟁을 줄이는 국책사업이다. 상담실에는 시 토지정보과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 서울경기북부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이 상주해 주민을 직접 만나 상담을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경계 설정 기준 및 추진 절차 안내 △소유자 간 경계 협의 및 상담 △주민 의견 수렴 등이 이뤄질 예정으로,토지 소유자 간 갈등을 예방하고, 사업 전반에 대한 주민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특히 시청 방문이 어려운 고령자와 생업 종사 주민도 마을에서 전문가와 직접 상담할 수 있어 편의가 높아질 전망이다. 김영란 토지정보과장은 "현장상담실은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주민 의견을 사업 초기부터 반영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4 11:21:13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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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중소기업 연구인력 양성사업’ 참여자 모집

국립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중소기업 연구 인력 현장 맞춤형 양성지원사업'의 첨단분야 연구 인력 및 참여 기업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립창원대를 비롯해 경상국립대·경남대·인제대·창신대 등 5개 대학 컨소시엄 체제로 운영된다. 예비 연구 인력과 참여 기업을 매칭해 인턴-정규직-R&D프로젝트로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프로그램이다. 1단계 사업 기간 210명의 인턴을 배출했으며 80% 이상이 경인테크, 금아하이드파워, 뉴트리어드바이저, 영풍전자,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등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채용됐다. 82개의 R&D프로젝트 수행으로 중소기업 R&D역량 강화에도 기여해 사업 평가에서 '계속 지원' 결과를 받아 올해도 이어진다. 2026년부터는 참여 자격이 확대됐다. 기존 4년제 대학 이상 학위 취득자 및 구직자에 더해 연구 경력 2년 이상의 전문 학사도 지원할 수 있다. 외국인의 경우 국내 대학 석사 이상 학위 취득자라면 거주 지역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2개월 인턴 기간 동안 월 최저시급 이상의 급여가 지급된다. 정규직 전환 후에는 실제 R&D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연구비도 지원받는다. 김태규 국립창원대 DNA산학 협력본부장은 "1단계 사업 수행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과 연구 인력 간 매칭률을 높여 청년 고용 증가와 중소기업 R&D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4 11:20: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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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첨단바이오 오픈 이노 캠퍼스’ 추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부산진해경자청)이 13일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를 방문해 첨단 바이오 분야 오픈 이노베이션 캠퍼스 조성 방안을 검토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 원장,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 원장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제약 바이오 앵커 기업을 중심으로 연구 개발·기업 지원·산학연 협력 기능을 연계해 부산·경남 바이오산업 생태계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핵심은 AI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을 활용한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 모델이다. 참석자들은 'AI-지역 전략 산업-바이오산업'을 결합한 협업 거점을 조성해 기업 성장과 외부 연구자 유입을 촉진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특히 오픈 이노베이션 캠퍼스를 단순 입주 공간이 아닌 기업·연구 기관·대학·병원이 연결되는 개방형 협력 플랫폼으로 구축하는 방안이 폭넓게 검토됐다. 부산진해경자청은 이번 논의를 계기로 부산TP, 경남TP와 함께 첨단 바이오 분야 협력 사업 발굴과 기업 지원 연계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정부 역시 제약 바이오 벤처에 대한 연구 개발부터 사업화·글로벌 진출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지원체계 강화를 추진 중이라 이번 지역 협력 논의와 맞닿아 있다는 평가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자청 청장은 "AI와 바이오, 부산·경남 주력 산업의 융합이 동남권 첨단 바이오 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방향"이라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와 같은 앵커 기업을 중심으로 개방형 혁신 거점을 조성하고 지역 바이오기업의 성장과 산업 생태계 고도화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4 11:19: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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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중앙대, 폐이차전지 유가 금속 회수 신기술 개발

국립부경대학교와 중앙대학교 공동 연구팀이 폐이차전지에서 유가 금속을 효율적으로 회수할 수 있는 혁신 재활용 기술을 개발했다. 국립부경대 고민성 교수·채수종 교수와 중앙대 장해성 교수 공동 연구팀은 '간소화된 직접 탄소 열환원(SDCR)'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에너지·환경 소재 분야 국제 학술지 'Energy & Environmental Materials(IF=14.1)' 2026년 3월호에 게재됐다. 기존 폐이차전지 재활용 공정은 고온 소성과 유해 가스·폐산 발생, 대규모 설비 필요 등으로 환경 오염과 비용 부담이 컸다. SDCR 기술은 이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한다. 폐전극 내 도전재와 바인더 등에 포함된 탄소 성분을 환원제로 활용해 외부 화학 물질 없이 금속을 직접 환원·회수하는 방식으로, 폐전극의 물리적 구조를 그대로 유지한 채 환원과 금속 회수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실험 결과 코발트 99.5%, 리튬 98.6%의 높은 회수율을 기록했다. 기존 습식 공정 대비 에너지 소비는 약 73%,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41% 각각 줄어들어 환경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고민성 부경대 교수는 "폐배터리 내부 구성 요소만으로 환원을 유도해 재활용을 실현했다는 데 기술 핵심이 있다"며 "다양한 형태의 리튬이차전지 재활용에 폭넓게 적용돼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 체계 구축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기초연구실지원사업과 산업통상부의 소재부품기술 개발사업 지원으로 수행됐다.

2026-04-14 11:19: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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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웹툰작가 양성사업’ 2년 연속 선정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2026 지역기반형 웹툰작가 양성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총 3억원을 확보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공모 사업은 예비 및 신진 웹툰 작가를 발굴·육성하고 지역 기반 창작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4월 10일부터 5월 3일까지 지역 예비·기성 웹툰 작가를 대상으로 교육생 13명을 모집하고 있다.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1:1 전문가 멘토링 ▲웹툰 창작 실무 중심 특강 ▲품평회 및 현장 실습 ▲해외 기관 협력 전시 지원 ▲지역행사 연계 프로그램 등 단계별 지원이 제공된다. 지난해 동일 사업에서는 교육생 13명 전원이 수료하고 6건의 사업화 연계 성과를 거뒀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부산글로벌웹툰센터 운영, 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 개최, 부산브랜드웹툰제작사업 등과 연계해 인재 발굴부터 산업 진출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은 "지역 창작자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을 이어가고,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콘텐츠와 인재가 꾸준히 배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4 11:19: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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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농특산물 대제전, 사흘간 3만 5000명 찾아

'2026 산청 농특산물 대제전'이 3만 5000여 명의 관광객을 불러모으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산청군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다시뛰는 산청! 명품 농산물로 미래를 열다'를 부제로 대제전을 열었다. 행사 기간 산청흑돼지, 딸기, 봄 산나물·약초 등 농특산물 판매로 3억 8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행사장에는 천연벌꿀, 산청흑돼지, 산청딸기, 산약초 등으로 구성된 51개 판매 부스와 에코산청 꿀벌존, 비타민 충전 과일존 등 23개 체험존이 운영됐다. 600여 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산청흑돼지 먹거리존도 마련돼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딸기 디저트 만들기, 벌꿀 아이스크림 체험, 약초 향기주머니 만들기, 산약초 햄버거 만들기 등 산청의 특색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에는 6000여 명이 참가해 큰 호응을 끌어냈다. 11개 읍면 주민과 단체가 모두 참여한 읍면 장기자랑도 열려 지역 화합의 장이 됐다. 농기계 전시와 소방 안전 체험 등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대제전에서 확인된 산청 농특산물의 저력을 바탕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상생의 장 마련에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4 11:19: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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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카카오 알림톡’ 체납세 안내로 징수액 66% 증가

하동군이 카카오 알림톡 기반 체납세 안내 서비스를 도입한 결과 징수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한 달간 카카오 알림톡으로 체납세 1566건, 총 1억 3800만원이 납부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납부 건수는 53.4%, 납부 금액은 66.3% 늘어난 수치다. 특히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달라 기존 우편 고지서가 전달되지 않던 해외 거주 체납자에게 실질적 효과가 나타났다. 취득세를 체납한 사업자 A씨는 해외 장기 체류로 체납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다가 카카오 알림톡 안내를 받은 후 1400만원을 즉시 납부했다. 하동군은 모바일 기반 안내 방식 전환으로 체납자가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체납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게 돼 자진 납부율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아울러 종이 고지서 감소에 따른 예산 절감과 탄소 중립 실천 효과도 거두고 있다. 하동군은 이 같은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2026년 하반기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출범할 계획이다. 체납관리단을 통해 체납자 맞춤형 징수 활동을 체계화하고, 그간 주요 과제로 꼽혀온 체납세 징수 문제 해결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하동군 관계자는 "디지털 기반 납세 행정과 체납 관리 체계를 꾸준히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14 11:17:2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