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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ABL Bio, 면역항암 이중항체신약 공동 개발

동아ST-ABL Bio, 면역항암 이중항체신약 공동 개발 동아에스티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에이비엘바이오 본사에서 에이비엘바이오(ABL Bio)와 신규 면역항암 기전의 이중항체신약 공동 개발 및 라이선스 인(License-in)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계약식에는 동아에스티 강수형 부회장과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에이비엘바이오가 연구 중인 면역항암 기전의 이중항체신약2개 파이프라인에 대한 글로벌 독점권을 갖고, 세포 주 개발 및 공정 개발, 임상 개발과 상업화를 추진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현재 연구 중인 면역항암제 타깃에 대한 후보물질 도출을 담당한다. 이번에 공동 개발하는 이중항체신약은 항원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의 작용원리를 이용해 면역세포와 암세포에 동시에 작용함으로써, 암세포에 대한 인체의 면역반응 및 항암효과를 극대화 시킨다. 향후 양사는 공동개발의 성공을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고 면역항암제 연구개발 과정에 있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표적항암제와 면역항암제, 파킨슨병치료제 등의 분야에서 차세대 항체신약 기반기술로 주목 받고 있는 이중항체(Bispecific Antibody) 및 항체와 약물 접합체(Antibody Drug Conjugate, ADC) 개발에 관한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강수형 동아에스티 부회장은 "이번 에이비엘바이오와 계약 체결로 면역항암제 분야에서 기존 화합물 신약과 더불어 항체신약 파이프라인도 확보함으로써 R&D 경쟁력을 보다 강화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동아에스티는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혁신적인 면역항암제 개발을 위해 외부기관과의 다양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이번 계약 체결로 우수한 R&D능력을 보유한 양사의 역량이 결집되어, 진정한 퍼스트인클래스(first-in-class) 혁신신약 개발을 앞당길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2018-01-24 18:04:38 박인웅 기자
한국장학재단, '사회지도층 멘토링 대학생 멘티' 3천명 모집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은 2018년 '사회지도층 재능기부 멘토링(차세대리더육성멘토링)' 프로그램의 대학생 멘티 참여 신청을 오는 25일부터 2월 19일까지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차세대리더육성멘토링은 대기업 CEO, 석학, 고위공직자 등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멘토가 되어, 자신들의 소중한 지식과 경험을 대학생 멘티와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2010년부터 작년까지 8년 간 총 2225명의 멘토와 1만7984명의 멘티가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장학재단은 올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378명의 멘토를 확보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전년보다 307명(11.3%) 증가한 총 3024명의 대학생 멘티를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방자치 분권화에 따라 지역별 9개 현장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방인재 양성 강화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이를 위해 비수도권 지역 멘토를 최대 150명까지 확보해 참여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 저소득층 대학생 멘티 참여 비율을 50%까지 확대해 사회적 배려 대상에 속한 학생들 지원도 강화한다. 아울러 멘토링 활동의 실질적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3년 연속 참가가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했고, 대학생 멘티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연합멘토링, 우수기업탐방, 취업특강 프로그램 등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 대학(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대한민국 국적의 대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01-24 17:24:57 한용수 기자
㈜에이커스, 영국 디코디드와 '글로벌 코딩교육' 런칭

㈜에이커스, 영국 디코디드와 '글로벌 코딩교육' 런칭 국내 최고 국제회의 및 콘텐츠기획 전문기업 ㈜에이커스(대표 위정연)가 4차 산업혁명시대 글로벌 디지털교육의 프론티어, 영국 디코디드(대표이사 캐서린 파슨스)사와 국내기업들을 대상으로 코딩교육을 시작한다. ㈜에이커스는 지난해 국내 기업대상 코딩교육런칭을 위한 업무제휴(MOU)를 체결을 한 디코디드와 2018년부터 본격적인 교육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국 디코디드(Decoded)는 2011년 설립이후 글로벌 최고 디지털교육기업으로서, 4차산업혁명시대 영국 및 미국 실리콘밸리, 아시아, 호주 등에서 '전 세계 디지털 계몽'의 선두주자로 인정받았다. 세계 최초로 하루 만에 코딩을 배울 수 있는 과정(Code_in a Day)을 개발하여 IBM, 필립스, 구글, 페이스북 등 주요 글로벌기업의 코딩교육 프로그램 제공하였고 영국 정부 및 주요 기관들의 디지털 교육 파트너사로 자리매김 하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코딩교육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더불어 영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코딩교육을 진행했다. 전 세계 80개 이상의 도시, 5000개 이상의 기업 및 비즈니스 분야에서 20000명 이상의 사람들 대상으로 코딩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캐서린 파슨스 디코디드 공동창업자 및 대표이사는 "코딩은 민주적인 도구로, 그 도구를 통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무궁무진하다"며 "이번 MOU를 통해 한국 기업 대상 코딩 및 혁신과정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디지털 시대의 새 언어 '코딩"을 통해 기업의 디지털 퍼스트 문화를 만드는 데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정연 에이커스 대표이사는 "영국 디코디드와 코딩교육 런칭은 국내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맞게 글로벌 코딩교육 및 데이터, 디지털 혁신과정을 직접 공급함으로써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능케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에이커스와 디코디드는 ▲Code_in a Day ▲Data_in a Day ▲Tech_in a Day ▲Hacker_in a Day ▲Innovation_in a Day ▲Storyteller _in a Day ▲Blockchain Unlocked ▲Digital Leadership 등을 국내 기업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2018-01-24 17:21:20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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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터' 104분동안 몰아치는 리암니슨 표 액션

'커뮤터' 104분동안 몰아치는 액션 영화 '커뮤터'가 오늘 개봉했다. 제한 시간 30분, 가족이 인질로 잡힌 전직 경찰 마이클(리암 니슨)이 사상 최악의 열차 테러범들에게 맞서는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커뮤터'는 숨 막히는 추격전, 통쾌한 총격전, 격정적인 육탄전을 비롯해 열차 안팎을 오가는 고난도 액션 시퀀스를 선보이며 리암 니슨표 브랜드 액션 3부작의 클라이맥스를 완성했다. 리암 니슨의 액션 시그니처를 총망라한 '커뮤터'의 관전포인트를 짚어보자. ◆열차 폭발신 '커뮤터'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대규모 열차 폭발 신은 화려한 볼거리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테이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매드맥스' 등을 연출한 헐리우드 최고의 액션 마스터 제작진들이 완성한 이 장면은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한다. ◆예측불허 거듭되는 반전 제한시간30분, 정체불명의 테러범을 찾기 위해 치밀한 추격전을 시작하는 리암 니슨의 모습은 짙은 서스펜스와 거듭되는 반전으로 러닝타임 내내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특히 실시간으로 생중계되는 듯한 속도감 있는 전개는 관객들에게 극도의 스릴감과 눈을 뗄 수 없는 몰입도를 선사하며 짜릿하게 즐길 수 있는 팝콘 무비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액션부터 스케일, 스릴러까지 짜릿하게 즐길 수 있는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커뮤터'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2018-01-24 17:06:1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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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운영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광호 교수 임명

이화의료원 운영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광호 교수 임명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이대목동병원 미숙아 사망 사고와 관련해 '이화의료원 운영특별위원회'를 신설하고 위원장에 전(前) 이대목동병원장인 김광호 외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24일 밝혔다. 임시로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았던 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은 면직 발령됐다. 학교법인 이화학당은 지난 22일 이사회를 개최해 미숙아 사망 사고와 관련해 사의를 표명한 바 있는 심봉석 이화의료원장과 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을 면직 처리하고 김광호 교수를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임명했다. 김광호 위원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대목동병원장 후임 발령 시까지 해당 직무를 대행하게 된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향후 김광호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중심으로 특별위원회 위원을 새롭게 구성하고, 이를 중심으로 이번 사태를 수습하고 병원 운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새롭게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게된 김광호 교수는 중동고, 고대의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하고 이대목동병원에서 위암·대장암협진센터장, 진료협력센터장, 이대목동병원장을 역임했으며, 대한외과학회 기획위원장, 대한대장항문학회 이사장 등을 맡으며 학회에서도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 왔다.

2018-01-24 17:04:3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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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결혼·출산·통합은 '강요'…"386 가치관 흔들린다"

한국사회를 지탱하던 결혼·출산·통합 관념이 곳곳에서 마찰을 빚고 있다. 학계에선 기성세대의 '걱정'이 청년에게 '강요'로 다가오는 이유를 살펴봐야 한다고 진단한다. 작사가 김이나 씨는 지난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국가의 숫자를 위해서 아이를 낳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결혼했는데 어째서 아이를 낳지 않았느냐', '결혼하고 아이 낳지 않아서 우리나라가 저출산 국가'라는 가수 김흥국 씨의 발언에 대한 답변이었다. 그러면서 "아이를 낳지 않아도 '왜 안 낳았느냐'는 질문을 받지 않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해 누리꾼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대학원생 신기섭(30)씨는 "나의 선택을 옳고 그름의 잣대로 치환하는 이런 질문들에 반발심이 든다"며 "이런 선택은 어째서 맞거나 틀려야 하느냐"고 물었다. 달라진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강요 섞인 질문'이 무의미하다는 설명이다. ◆물질적 현실 외면하는 '강요성 질문' 24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혼인 건수는 1만7400건으로 전년보다 20.9% 감소했다. 연도별로 보면, 2011년 32만9100건이던 혼인 건수는 점차 줄다가 2016년 28만1600건으로 뚝 떨어졌다. 늦은 졸업과 취업, 경기 불황, 결혼에 대한 인식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결혼을 기피하는 대학생 비율도 늘고 있다. 학원복음화협의회가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7월~8월 2~4년제 대학 학부·대학원생 1000명에게 설문한 결과 61.9%가 '(결혼을) 하지 않거나 안 할 수도 있다'고 답했다. 2012년의 43.8%보다 18.1%포인트 늘어난 숫자다. 이들은 결혼하지 않으려는 이유로 '구속받지 않고 자유롭고 싶어서(44.5%)'와 '경제적 문제 때문(37.3%)' 순으로 답했다. 지난해 청년층 실업률은 9.9%로 전년보다 0.1%포인트 올랐다. 이를 두고 물질적 조건이 결혼과 출산 관념을 뒷받침했던 '386세대(1960년대생·80년대 학번)'의 가치관이 같은 이유로 흔들리게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영화 '1987' 속 청년들이 장년층이 되면서 과거 사회와 통일을 보던 관점으로 청년과 소통해선 안 된다는 지적이다. 고려대 교수인 황명진 공공사회학회 부회장은 "문화인류학자 마빈 해리스는 물리적인 환경에 대한 구성원의 의식구조에 대응 못하는 문화는 소멸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며 "물질적인 현실이 우리의 삶을 결정한다는 사실은 자명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정 시기와 장소에서 식량을 구할 수 있는 인구의 비율이 동시대 구성원의 삶의 질을 결정하고, 의식과 의미도 만든다"며 "청년들의 의식구조에 적응하지 못하는 기존 관념체계와 문화는 곧 무너질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마빈 해리스는 힌두교에서 소가 숭상 받는 이유를 환경적인 요소와 관련지은 학자로 유명하다. 소는 잡초만 먹여도 농사에 유용하고, 대변은 연료이자 유용한 거름으로 쓰이는 등 경제적인 중요도가 상당하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다. ◆청년에게 강요 말고 '의미'줘야 흔들리는 '386 가치관'은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논란에서도 엿볼 수 있다. 알앤써치가 지난 23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15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19세 이상 20대와 30대의 반대 의견이 각각 54.9%와 51.3%로 과반을 넘었다. 40대와 60대 이상의 반대 의견은 각각 34.2%와 44.7%였다. 청년층의 단일팀 반대 의견에 대해 알앤써치는 "당사자의 이해를 구하지 않은 '통보정치'에 대한 실망감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황 교수는 "1980년대 가치관을 대통령이 유지하려 드는 모습이 이번 하키 팀 문제로 불거진 것"이라며 "이런 식의 가치체계 강요가 지금 청년에게 무슨 도움이 되는지, 유용한지 의미있게 다가서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기성세대는 연애와 결혼, 출산, 국가에 대한 충성을 30년 전 문화나 이념으로 강요하지 말고 청년만의 이념을 만들도록 둬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장영 국민대 사회학과 교수도 "인구 감소를 청년 탓으로 돌려서는 안 된다"며 "지금 한국 사회의 높은 집값과 부족한 보육시설, 학창시절의 심각한 경쟁, 높은 교육비 등으로 아이를 낳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8-01-24 17:04:27 이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