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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은평 옛 국립보건원 부지 매각…창조타운 조성 첫발

서울시가 20여년간 유휴부지였던 은평구 옛 국립보건원 부지에 대한 매각 절차에 나섰다. 이곳은 연신내·불광 지역 중심에 위치하고 면적이 4만8000㎡에 이르는 대규모 공공 유휴용지로, 시는 서북권 '서울창조타운'을 조성해 균형발전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20일 옛 국립보건원 부지 매각을 위한 공고를 시작, 본격적인 매각 절차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매각 대상지는 4만8000㎡ 규모로, 매각 예정가격은 4545억원이다. 시는 오는 4월 10일까지 입찰서 접수, 11일 낙찰자 결정 후 4월 중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2027년 착공하는 것이 목표다. 입찰은 국내외 개인 또는 법인이 단독이나 컨소시엄 형태로 참가할 수 있으며, 매각 예정가격 이상 중 최고가로 입찰한 자가 낙찰되는 일반경쟁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지는 지하철 3·6호선 불광역에 연접한 연신내·불광 지역 내 대규모 유휴부지로, 2003년 서울시가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경제 중심지로 개발하기 위해 정부로부터 매입했다. 서울 서북권 교통 요충지로 편리한 교통인프라를 갖췄고, GTX-A 개통으로 서울 도심까지 약 5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 부지를 디지털미디어, 영상 등 창조산업 특화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제1호' 균형발전형 사전협상 대상지로 선정했다. 지난해 12월 공유재산 처분 동의에 대한 시의회 의결을 거쳤으며,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 등 사전절차를 완료했다. 매각 대상지에 최초로 도입한 '균형발전형 사전협상제'는 일자리 창출 시설 비중에 따라 공공기여를 최대 50%까지 완화하고, 건축혁신 등 적용시 상한용적률을 1.2배 이상 제공하는 인센티브를 추가 제공해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토대로 한 개발계획 수립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활력을 유인하는 제도다. 시는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계약일로부터 3년 이내 개발 계획(안) 제출 ▲환매권 설정 ▲잔존 건물 등 철거 등의 조건을 부가해 균형발전형 사전협상제를 원활히 이행하고 공공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매수자가 소유권이전등기 후 1년 내 착공하지 않거나 사업 포기 등의 경우 소유권을 환수할 수 있도록 하는 환매권을 설정했다. 또한 사업시행자가 '서울창조타운'의 비전, 사업 취지, 목적 등에 부합하는 개발계획(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오는 27일 관심있는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김창규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국립보건원 부지에 미래 일자리 기업을 유치하고, 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공공기여는 기업 활동 지원에 재투자해 기업하기 좋은 서북권을 새롭게 탄생시킬 것"이라며 "서울의 미래를 이끌어갈 국내외 신산업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2-20 12:27:0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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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관내 2121개교 안전교육 담당자 연수 실시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오는 3월 개학을 앞두고 학교 안전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관내 2121개 학교 안전교육 담당자 대상 연수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공·사립 유·초·중·고·각종·특수학교 등 총 2121개교의 안전교육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에서는, 올해 학교 안전교육 정책 및 학교안전지원시스템 활용법이 안내된다. 지난해 11월 개편되며 새롭게 바뀐 학교안전지원시스템은 안전사고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학교별 사고유형 및 취약점을 분석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교육 내실화를 위해 개발된 종합안전정보시스템이다. 이번 연수는 서울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서울특별시교육청TV)을 통해 실시간 쌍방향 연수로 진행된다. 아울러 사전에 질의를 받아 학교 안전교육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 소통할 계획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담당자들의 학교 안전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안전교육의 내실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교육 현장에서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2-20 12:00:2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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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국민의힘, 윤석열·김건희 부부 비호에 혈안"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0일 국민의힘을 향해 "윤석열·김건희 부부를 비호하는 데에만 혈안이 돼 있다"며 '명태균 특검법' 찬성을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김건희 여사가 22대 총선 공천에 개입했다는 증거가 나왔다"며 "국민의힘이 명태균 특검을 반대하는 건 도둑이 제 발 저리는 격"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검찰은 지난해 11월 이 사실을 확인해 놓고도 넉 달이 지나도록 김 여사에 대해 그 어떤 조사도 하지 않았다"며 "국민의힘 역시 명태균 게이트가 터지기 1년 전인 2023년에 이미 김건희 공천개입설과 대통령 여론조사 조작의 혹을 파악했지만 지금까지 쉬쉬하며 뭉개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결국 여당과 검찰이 한통속 돼 게이트 실체를 철저히 은폐하고 진상규명을 방해함으로써 내란 수괴 윤석열의 12·3 비상계엄이라는 사상 최악의 친위쿠데타를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또 "창원지검은 당시 3건의 수사 보고서를 통해 김건희, 윤석열 부부의 공천 개입 혐의를 입증할 상당한 증거를 확보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함에도 넉 달을 허송세월 했고, 얼마 전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으로 떠넘겨 버렸다"며 "서울중앙지검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명품백 수수, 코바나 콘텐츠 협찬금 불법 수수, 아크로비스타 뇌물성 전세권 설정 의혹 등 김건희 의혹에 대해 모조리 면죄부를 준 곳"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국민의힘은 2023년 10월 김건희 공천 개입설과 명태균의 전횡을 담은 당무감사 보고서를 만들었다"며 "그러나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오로지 윤석열, 김건희 부부를 비호하는 데에만 혈안이 돼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내란 수괴 윤석열을 하루빨리 파면하고 경제위기 극복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오늘 탄핵심판 10차 변론이 마지막 변론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5-02-20 11:57:23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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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가 봉준호했다" '미키17'에 쏟아지는 호평…관객 기대감 UP

오는 28일 세계 최초 한국 개봉을 앞둔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MICKEY 17 )'이 국내외 언론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미국 작가 에드워드 애슈턴의 소설 '미키 7'을 원작으로 한 '미키 17'은 우주 식민지 개척에 투입됐다가 복제인간이 된 미키(로버트 패틴슨)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는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린 SF영화다. '미키17'은 봉 감독과 로버트 패틴슨의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며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20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키17은' 쟁쟁한 경쟁작들을 뚫고 실시간 전체 예매율 1위(26.6%)를 기록중이다. 특히 동시기 경쟁작인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보다도 높은 예매율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매 작품마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재미와 짙은 여운을 남기는 메시지로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아 온 봉준호 감독의 신작인 만큼,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미키 17'은 최근 열린 베를린영화제 상영회에서 기립박수를 받았다. 세계 3대 영화제(칸, 베를린, 베니스)로 꼽히는 베를린영화제는 작품의 반응 및 흥행을 점칠 수 있는 바로미터로 여겨진다. 해외 매체의 평론가들은 '미키 17'에 대체로 높은 점수를 줬다. 영화 평가 사이트인 메타크리틱에 따르면 '미키 17'의 평론가 점수는 100점 만점에 74점을 기록했다. 영국과 미국 등 평론가 15명이 매긴 점수의 평균으로 10명은 긍정적(75∼100점), 5명은 중립적(40∼74점)인 평가를 내놨다. 아직까지 부정적(0∼39점) 평가는 없다. 지난 17일 언론배급시사회 이후에는 국내 언론에게도 호평 세례를 받고 있다. "봉준호라 가능한 이야기와 메시지. 엔딩 크레딧이 다 올라가도 쉽게 자리를 뜰 수 없다" "할리우드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견고하게 유지된 봉준호의 성채"와 같은 평이 이어지면서 봉준호 감독이 '미키 17'에서도 깊이 있으면서도 현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할 것임을 짐작하게 한다. 여기에 로버트 패틴슨의 연기 변신에 대해서도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설국열차'(2013), '옥자'(2017)에 이어 세 번째로 제작한 봉 감독의 영어 영화인 '미키17'은 오는 28일 한국에서 가장 먼저 관객을 만나며 북미에서는 내달 7일 개봉한다.

2025-02-20 11:34: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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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보제약, 바이넥스와 ADC CDMO 시스템 공동 구축 협약

경보제약은 19일 인천 바이넥스 송도공장에서 바이넥스와 항체-약물접합체(ADC)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ADC용 항체와 링커, 페이로드의 개발부터 ADC 임상시료 생산까지 일괄 제공하는 국내 최초 'ADC CDMO 서비스 패키지'를 공동 구축할 예정이다. ADC는 암세포를 탐색하는 항체(Antibody)와 암세포를 파괴하는 페이로드(Payload)가 연결체인 링커(Linker)를 통해 화학적으로 결합한 형태의 차세대 항암제로, 글로벌 시장에서 개발경쟁이 치열한 분야다. 협약에 따라 경보제약은 현재 구축 중인 페이로드 및 링커 라이브러리를 스크리닝하여 최적화된 ADC 조합을 도출하고 공정 및 분석법을 개발하여 ADC 제조를 담당한다. 바이넥스는 시장의 니즈에 맞는 ADC용 항체의 세포주와 공정, 분석법 개발부터 GMP 생산까지의 역할을 맡게 된다. 경보제약 김태영 대표는 "경보제약은 현재 ADC를 위한 생산시설 구축을 추진하고 여러 전문기업들과 협력관계를 확대하는 등 ADC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바이넥스와 함께 ADC CDMO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넥스 이혁종 대표는 "바이넥스는 최근 송도 바이오 공장에 대해 미국 FDA로부터 cGMP 인증을 받았다"며, "경보제약과의 협약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ADC CDMO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보제약은 ADC 분야에서 리가켐바이오, 파로스젠, 프로티움사이언스 등 항체를 개발하고 링커 기술을 보유한 다수의 국내 업체들과 ADC 공동개발 및 생산을 위한 협력을 맺고 있다. 지난해에는 ADC 생산을 위한 GMP 시설 구축을 위해 약 855억원을 투자하기로 공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2027년 하반기부터 임상시험용은 물론 상업용 ADC 원료 및 완제품을 생산, 공급할 계획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02-20 11:12:3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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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채용 과정에 AI 적용...서류 심사 기간 대폭 단축

SK C&C는 저연차 경력직 채용 과정에 '에이닷 비즈 인사 관리(HR)'를 도입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고 20일 밝혔다. 에이닷 비즈 HR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채용 과정의 생산성을 높이고 평가 정확도를 향상시키고자 SK C&C가 SK텔레콤과 공동 개발 중인 '에이닷 비즈' 서비스의 첫 번째 결과물이다. 현재 양사는 이 서비스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 중이다. 이번 CBT에서는 회의실 예약, 회의록 작성을 포함한 일상적인 공통 업무를 지원하는 '에이닷 비즈'와 법무·세무·홍보·인사 관리 등 전문 업무에 특화된 '에이닷 비즈 프로페셔널' 두 가지 버전의 AI 에이전트 기능을 시험하며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CBT에 앞서 SK C&C는 에이닷 비즈 HR을 실제 채용 과정에 적용해 이전보다 평가 효율성과 정확도가 향상된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AI 기반 시스템을 통해 수천 개가 넘는 지원서를 단 4시간 만에 분석하고 평가할 수 있어, 기존 HR 담당자가 약 일주일 동안 진행하던 서류 심사 기간이 크게 단축됐다. 아울러 핵심 기능 중 하나인 AI 활용도 테스트(AICT)는 응시자 답변을 다각도로 분석해 보다 객관적이고 정밀한 평가를 가능케 했으며 면접 전형에서도 서류 및 AICT 결과, 필기 전형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지원자 맞춤형 AI 일대일 면접을 진행했다고 SK C&C는 덧붙였다. SK C&C는 연내 AI 인재 탐색·추천 기능을 새롭게 도입할 예정이다. 기존 인재풀 데이터를 분석한 뒤 기업에 가장 적합한 응시자를 선별해 추천하는 기능으로 HR 담당자가 직접 인재 검색을 하지 않고도 우수 인력을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췄다. 또 SK C&C는 채용 공고문 작성, 지원자용 챗봇 헬프 데스크, 응시자 맞춤형 평가 결과 피드백 제공 등 다양한 AI HR 서비스를 개발해 에이닷 비즈 HR의 활용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김민환 SK C&C 탤런트(Talent) 담당은 "에이닷 비즈 HR 도입으로 인사 관리 실무자의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고, 우수 인재를 빠르게 발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과 함께 에이닷 비즈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디지털 업무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20 11:12:3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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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의료원, '꿈꾸는 아이들의 특별한 하루' 열어..."지역사회 아동 적극 지원"

한림대학교 의료원은 지난 19일 경기도 과천시 서울랜드에서 'We路(위로)캠페인'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교직원 봉사단체 '사나래봉사단'과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은 화성시 취약계층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꿈꾸는 아이들의 특별한 하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동 인솔을 맡은 사나래봉사단원 8명과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2명은 놀이공원이 첫 방문인 아동에게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며, 기구 탑승 시 안전 지도를 담당했다. 아이들은 점심식사 후에도 여러 놀이기구를 타고 문화공연을 관람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봉사단은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마련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창의성 향상, 사회성 발달, 협동심 고취 등을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총 4회에 걸쳐 서울대공원, 캐리비안베이, 전쟁기념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한림의료원 측은 "올해 준비한 문화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새로운 세계를 탐색하고 자신의 꿈과 목표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취약계층 아동은 경제적 문제 등으로 인해 문화나 여가활동이 제한된 실정에 놓여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아동종합실태조사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정기적인 여가활동을 하지 못한다고 응답한 일반 가정은 17.4%, 기초생활수급 가정은 45.9%로 나타나 큰 격차가 확인됐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02-20 11:08:5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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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언련, "딥페이크 차단은 당연, 좌파는 여론 호도말아야"

공정언론연대(공언련)가 "딥페이크 차단은 당연하다"며, "좌파는 여론을 호도하지 말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20일 공언련에 따르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통신심의소위원회는 지난 18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영상 2건에 대해 '사회 혼란 야기' 조항을 적용하여 접속 차단을 의결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공언련은 방심위의 이 같은 조치가 허위 조작 정보와 성적 희화화를 방지하고, 건전한 공론장을 보호하기 위한 정당한 조치라고 밝혔다. 다음은 공언련의 성명서 주요 내용. 딥페이크 기술은 인공지능을 이용해 사실과 다른 영상을 만들어 내는 수법으로, 그 악용 사례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미 미국, 유럽 등지에서도 유사한 조작 영상이 심각한 법적·사회적 논란을 야기한 바 있다. 그러나 미디어오늘 등 일부 좌편향 매체들은 방심위의 결정을 '심기 경호'라 폄하하며 진영 논리에 따른 무분별한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이들은 '표현의 자유'라는 미명 아래 명백한 허위 정보를 감싸며, 조롱과 비방을 '풍자'로 둔갑시키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이는 언론의 책무를 저버린 채 특정 진영의 이해관계에 따라 편향된 프레임을 씌우려는 행태에 불과하다. 특히, 4기 방심위원을 지낸 심영섭 교수의 이중적 태도는 그 자체로 모순을 드러낸다. 그는 문재인 정부 당시 허위 합성사진 유포에 대해 '사회 혼란 야기' 조항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면서도, 이번 윤 대통령 딥페이크 영상에 대해서는 '사회적 혼란을 야기하지 않는다'며 방심위 결정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2020년 방심위가 문재인 대통령의 '왼손 경례' 사진이 허위 조작 정보라 판단하고 차단 조치를 내렸을 당시, 심 교수는 '국론 분열을 초래하는 콘텐츠는 엄중히 다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었다. 그러나 이번 사안에서는 정반대의 논리를 펼치며, 방심위의 결정을 정치적 판단이라 비판하고 있다. 더욱이 해당 영상들은 명백한 허위 정보임에도 불구하고 '팩션 연극'이라는 애매한 용어로 포장되며, 허위 조작 정보 유포를 정당화하는 근거로 활용되고 있다. 이는 정보 신뢰성을 무너뜨리고, 국가 원수에 대한 명예 훼손을 방조하는 행위다. 해당 영상들이 특정 정치적 목적을 띠고 있으며, 선동적 효과를 노리고 제작되었다는 점에서 단순한 '풍자'의 범주를 넘어서고 있음은 자명하다. 또, 방심위의 '사회 혼란 야기' 조항 적용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일부 주장도 사실과 다르다. 해당 조항은 문재인 정부 시절에도 동일한 기준으로 적용됐으며, 단순한 패러디나 합성 영상이 아니라 대중의 혼란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은 경우에 한해 조치가 이뤄져 왔다. 이번 방심위의 결정은 법적 근거에 따른 정당한 심의 절차를 거친 것이며, 단순한 정치적 판단이 아님을 분명히 해야 한다. 우리는 방심위의 결정을 적극 지지하며, 이와 같은 딥페이크 허위 정보 유포에 대한 신속하고 엄정한 조치를 촉구한다. 허위 조작 정보는 국민을 혼란에 빠뜨리고, 민주주의 사회의 기반인 여론 형성을 왜곡시키는 위험 요소다. 표현의 자유는 보호받아야 하지만, 그것이 허위 정보 유포의 면죄부가 될 수는 없다. 또, 표현의 자유를 방패 삼아 특정 정치세력을 옹호하는 일부 편향된 언론의 이중적 태도를 강력히 규탄한다. 과거와 현재의 기준을 달리 적용하며,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논리를 바꾸는 행태는 국민을 기만하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2025년 2월 19일 공정언론연대

2025-02-20 11:06:2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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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팔다 5번 처벌에도 벌금 1200만원뿐…또 팔며 억대 수익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인 서울 명동에 비밀 매장을 차린 뒤 외국인 관광객 등을 상대로 위조 명품을 팔아 온 일당이 적발됐다. 해당 일당은 과거 다섯 차례나 같은 이유로 적발됐지만, 계속 위조 상품을 판매하면서 자신이 낸 벌금의 10배 이상 수익을 거뒀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명동 일대에서 위조 상품을 판매해 온 일당 2명을 형사입건하고, 위조 상품 총 1200점을 압수 조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압수된 상품의 정품 추정가는 약 38억2000만원에 달했다. 압수 물품은 위조된 상표가 부착된 시계 125점, 지갑 461점, 가방 434점, 귀걸이 47점, 의류 31점, 모자와 머플러 49점, 신발 53점이다. 이 업체를 운영한 실제 업주 A씨는 통장·사업자명의뿐만 아니라 형사처벌까지도 또 다른 피의자 B의 명의를 이용하는 등 사법당국의 수사에 치밀하게 대비하면서 영업을 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A씨는 명동 일대에서 상표법 위반으로 5차례 수사를 받은 바 있다. 사법당국의 단속을 피하고자 업체 장소를 3차례 바꿔가며 영업했을 뿐만 아니라 벽으로 위장된 비밀창고에서 덜미가 잡히기도 했다. 이번에는 범행 방식도 진화돼 벽으로 위장된 계단으로 이어진 30여 평 규모의 비밀 매장에 수억원 상당의 명품 시계를 비롯한 가방과 지갑, 신발 등 위조 상품을 마치 쇼핑센터처럼 진열하고 있었다. 또한 피의자들은 영업장에는 정상적인 상품만을 진열하고, 인스타그램 등 SNS 광고를 보고 찾아온 외국인들만을 대상으로 대형 비밀 매장을 운영해 사법당국의 단속을 피해왔다. A씨가 5차례나 처벌을 받아오면서도 위조 상품을 지속적으로 판매하는 이유는 벌금 대비 판매 이익이 수억원에 이르기 때문으로 확인됐다. 이번 수사로 확인된 판매 금액만 1년간 합계 약 2억5000만원, 순이익은 합계 약 1억5000만원으로 6년 동안 수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추정된다. A씨가 그동안 납부한 벌금액은 1200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위조 상품을 유통·판매·보관하는 행위는 타인의 재산과 신용에 막대한 손해를 끼치는 범죄행위로서, '상표법' 제230조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처벌을 받게 된다. 시는 최근 위조 상품 판매가 인터넷 SNS나 창고 등을 통해 은밀하게 이뤄져 대규모 적발이나 근본적인 근절이 쉽지 않은 추세로,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신고·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결정적인 증거와 함께 범죄행위 신고‧제보로 공익 증진에 기여하는 경우, 서울시 공익제보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최대 2억원까지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민생사법경찰국은 지난해 상표법을 위반한 125명을 형사입건하고, 정품 추정가 215억원 상당의 위조 상품 1만6000여 점을 압수했다. 시는 앞으로도 민생사법경찰국은 상표법 위반과 관련해 단순한 소지나 보관뿐만 아니라 위조 상품 판매로 얻은 범죄수익에 대해서도 철저히 추적·추징해 나갈 계획이다. 최원석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장은 "최근 명동과 동대문 등 서울 주요 관광지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위조 상품을 판매하는 행위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는 시장 질서를 어지럽히고 국가의 품격을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로서, 상표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히 수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2-20 11:05:5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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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카카오모빌리티, '방한 외국인 유치 증대·이동 편의성 강화' 맞손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준시장형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국내 대표 모빌리티 기업 카카오모빌리티와 19일 서울 삼성동 GKL본사에서 '방한 외국인 유치 증대 및 이동 편의성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GKL의 공식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세븐럭 플러스(SevenLuck+)와 카카오모빌리티의 외국인 전용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케이라이드(k.ride)가 앱투앱(App to App) 방식으로 연동된다. 외국인 고객은 세븐럭 플러스 앱을 통해 카카오T 블루·벤티·블랙·모범 택시 호출부터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방문객들이 이동 경로상 주요 지점에 비치된 정보무늬(QR 코드)를 스캔하면 목적지가 자동으로 설정되는 기능도 제공될 예정이다. 윤두현 GKL 사장은 "GKL 공식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인 세븐럭 플러스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보다 쉽게 세븐럭 카지노를 방문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한국을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GKL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케이라이드는 출시 이후 전 세계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의 이동 편의를 지원해왔다"며 "GKL을 비롯한 다양한 관광 분야 업계와 협력해 방한 외국인 유치를 확대할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2-20 10:54:07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