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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불수능 예고… 6월모평 국·수·영 모두 어려웠다

오는 11월 15일 치러지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난해보다 어렵게 출제될 가능성이 커졌다. 수능의 출제경향과 문제유형, 난이도 등을 가늠하는 6월 모의평가 체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 등 주요 과목이 예년보다 어려웠던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약 석달 뒤 치러지는 9월 모의평가 결과가 나오면 올해 수능의 윤곽이 더 명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7일 실시한 2019학년도 수능 대비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27이 발표했다. 성적통지표는 28일 수험생들에게 재학 중인 학교 등을 통해 전달된다. 성적통지표에는 유형과 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표기되는데, 절대평가로 전환된 영어, 한국사 영역은 등급만 표기된다. 채점 결과, 영역별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커트라인)는 국어 132점, 수학가형 131점, 수학나형 131점, 사탐 66~72점, 과탐 66~73점, 직탐 68~75점, 제2외국어·한문 63~77점으로 나타났다. 국어영역의 경우 1등급 커트라인 추정점수는 원점수 91점(전년 94점), 만점자 비율 0.25%(전년 0.61%)로 전년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됐다. 주로 자연계열이 치르는 수학가형은 1등급컷 추정점수는 원점수 85점(전년 92점), 만점자 비율 0.03%(전년 0.1%)로 전년 수능과 비교해 매우 어려웠다. 인문계 수험생이 주로 응시하는 수학나형의 경우도 1등급컷 추정점수가 원점수 88점(전년 92점), 만점자 비율 0.05%(전년 0.11%)로 역시 전년 수능보다 어려웠던 것으로 확인됐다. 표준점수 최고점도 국어영역 140점(2018학년도 수능 134점), 수학가형 145점(130점), 수학나형141점(135점)으로 나타나, 국어와 수학은 지난해 수능보다 6점, 수학가형의 경우는 15점 높아졌다. 표준점수는 학생의 원점수가 평균성적과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나타내는 지표로, 시험이 어려우면 평균이 낮아져 표준점수 최고점이 올라가고, 반대로 시험이 쉬우면 표준점수 최고점도 내려간다. 절대평가 영어의 경우는 원점수 90점 이상을 받은 1등급자가 4.19%(2만1762명)로 지난해 수능 영어 영역 1등급자(10.03%)의 반토막이 돼 크게 어려워졌다. 비교적 쉽게 출제됐던 지난해 6월 모의평가 영어 1등급자(8.08%)보다도 적었다. 탐구영역에서는 사탐 경제가 표준점수 최고점 76점으로 가장 어렵게 출제됐고, 반대로 사회문화(68점)는 가장 쉽게 출제됐다. 과탐에서는 물리2(83점)가 가장 어려웠고, 물리1(71점)이 가장 쉽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2외국어에서는 아랍어(100점)가 가장 어렵게 출제됐고, 가장 쉬웠던 과목은 독일어(64점)로 나타났다. 대다수 대학에서 3등급(문과)~4등급(이과)까지 감점이 없는 한국사의 경우 4등급까지의 비율이 48.4%(전년 수능 48.9%)로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파악됐다. 수능의 출제경향과 난이도 등을 가늠하는 6월 모의평가가 어렵게 출제됨에 따라 수험생 입장에서는 학습부담이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영어영역의 경우 1등급자 비율(4.19%)이 현행 상대평가 수준(4%)에 버금갈 정도로 어렵게 출제돼 수능 영어가 올해 대입에서 적지않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9월모평은 이보다 다소 쉽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지만, 본수능에서 6월 수능이 지나치게 어렵게 출제돼 적절한 난이도 조절이 어려워질 수도 있다"고 전망하고 "수험생 입장에서 가장 안전하게 난이도가 어렵게 출제된다는 것에 방점을 두고 학습하는 것이 가장 안전할 것으로 보인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이번 모의평가에 참여하지 않은 6~7만명 추정 반수생이 수능에 가세할 경우 등급 변화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 한편 6월 모의평가 응시생은 총 52만740명으로 재학생은 45만4505명, 졸업생은 6만6235명으로 집계됐다.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에서 2개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은 전체 응시자 중 각각 98.7%, 99.3%로 대다수가 최대 선택 과목 수인 2개 과목을 선택했다. 평가원의 다음 모의평가는 9월 5일 치러질 예정이다.

2018-06-27 15:55:3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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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고소취하.. "지인과 차용금 변제에 대한 합의 마쳐"

가수 이상우가 사기 혐의를 벗게 됐다. 27일 이상우는 공식 자료를 통해 "지난 2015년 친한 지인에게 단순 차용금으로 2억원을 빌린 바 있으나, 지인과 차용금 변제에 대한 합의를 마쳐 오늘 소 취하 접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인과는 워낙 막역한 사이였기에 이런 상황이 너무 마음이 아팠고 지인 역시 변제 과정에서 다소 오해가 있었는데 대화로 풀지 못하고 고소에 이르게 된 부분에 대해 속상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상우는 "하지만 모두 내 잘못이고 제 때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도 모두 내 잘못이다. 지금이라도 지인과 오해를 풀고 관계를 회복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인에게 빌린 돈은 단순 차용금이다. 사기, 편취, 땅 명의를 속였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며 "진행 과정에서 좀 더 유연하게 대처하지 못한 점, 이로 인해 가족과 팬들을 실망하게 해 죄송하다. 앞으로 매사 더욱 신중하게 행동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인인 A씨는 2015년 이상우에게 2억 원을 빌려줬지만 돌려받지 못했다며 수원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후 27일 A씨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우일 측 역시 "이상우 씨와 합의를 원만하게 끝내 고소를 취하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상우는 1988년 MBC ‘강변가요제’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1991년 정규 2집에 실린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이 크게 히트하면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2018-06-27 15:44:47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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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국내 액티비티 예약 서비스 시작…저렴하지 않으면 가격 보상

여기어때가 국내 액티비티의 실시간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숙박과 함께 워터파크, 테마파크와 같은 대형시설은 물론 경비행기, 제트보트, 패러글라이딩, 짚라인, 열기구 등 600여개에 달하는 액티비티 서비스 동시 예약이 가능해진다. 여기어때 액티비티는 ▲워터파크 ▲수상레저 ▲테마파크 ▲익스트림 ▲실내체험 ▲투어·관람 ▲키즈 ▲축제·공연 ▲스키·리조트 등 9개 카테고리로 분류됐다. 여기어때 액티비티 예약 서비스는 다양한 안심 정책을 경쟁력으로 내세운다. 우선 '액티비티 최저가 보상제'를 통해 이용자의 편의를 높인다. 여기어때 액티비티가 타 예약 서비스의 동일 상품과 비교해 가장 저렴하지 않다면, 차액의 2배를 보상한다. 지난 2016년 여기어때는 전국 숙박 제휴점을 대상으로 '최저가 보상제'를 업계에서 가장 앞서 도입한 바 있다. 또 여기어때는 실감 나는 영상으로 액티비티 상품들의 정보를 제공한다. 체험한 고객만 남길 수 있는 액티비티 이용후기 '리얼리뷰'에도 동영상 첨부 기능이 도입됐다. 잡지 형태의 액티비티 소개 페이지 '탐구생활'도 매주 발행한다. 여행 전문 에디터가 체험한 3~6가지 액티비티 영상과 사진을 리뷰 형식으로 소개하는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으로 여기어때 앱 메인화면에서 배너로 만날 수 있다. 여기어때 측은 "액티비티 특성상 글과 사진으로 상품 정보를 모두 설명하기에 한계가 있다"면서 "10~20초 사이 짧은 클립은 물론, 1분가량의 상세 영상을 게시해 고객이 상품의 즐거움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신경 썼다"고 말했다. 부분 예약 취소도 가능하며 쿠폰 유효 기간 지나면 자동으로 전액이 환불된다. 뿐만 아니라 주말과 새벽에도 응대 가능한 고객행복센터 운영해 고객의 편의를 높인다. 심명섭 여기어때 대표는 "우리는 '일상을 벗어난 휴가와 일상적 여가를 즐겁고 유익하게 보내기 위한 모든 활동'을 액티비티로 정의했다'"면서 "압도적인 혜택과 편의성 확보로 숙박·액티비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2018-06-27 15:43:5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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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2'·'이카루스M', 휴가철 여름 大戰 앞두고 본격적 행보

대목인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게임 업계가 신작 출시 시동을 걸고 있다. 2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인기 원작의 지식재산권(IP)을 등에 업은 모바일 신작들이 이달 말부터 줄줄이 출시돼 대목 시즌 흥행을 노릴 전망이다. 우선 카카오게임즈는 28일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블레이드2 포 카카오'를 정식 출시한다. 지난달부터 진행된 블레이드2의 사전 예약에는 일주일 만에 100만명 이상이 참여했고, 출시를 이틀 앞둔 26일에는 예약자 수가 200만명을 돌파했다. 블레이드2는 모바일 게임 시장에 액션 RPG 열풍을 일으켰던 '블레이드'의 후속작이다. 최근 원작인 '뮤 오리진'의 후속작인 '뮤오리진2'가 눈에 띄는 성적을 받으며, 모바일 게임 후속작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4일 출시한 웹젠의 뮤 오리진2는 2000년대 온라인 게임인 '뮤'가 원작으로, 중국에서도 흥행성을 인정받았다. 이날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3위를 기록하며 꾸준히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인지도 높은 IP의 활용이 흥행에도 영향을 주는 사례로 꼽힌다. 뮤 오리진2에 뒤따라 시장에 출격하는 액션스퀘어가 개발한 블레이드2 포 카카오도 전작의 인기를 등에 업고 올 상반기 흥행 '방점'을 찍을 계획이다. 블레이드2 포 카카오는 캐릭터를 교체하며 싸우는 '태그 및 연계 스킬', 빈사 상태에 빠진 몬스터를 일격에 쓰러뜨리는 '처형 액션', 상대의 공격을 되받아 치는 '반격'을 구현하는 등 액션의 재미를 부각시켰다. 이와 함께 PVE(Player VS Environment) 콘텐츠 '모험', ' 반격 던전', '영웅의 탑', '레이드'와 PVP(Player VS Player) 콘텐츠 '1대1 대전', '팀 대전', '점령전' 등 방대한 즐길 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기업공개(IPO)를 코앞에 둔 카카오게임즈는 올 상반기를 마무리 하고, 블레이드2 카카오로 퍼블리싱 역량을 시험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위메이드이카루스가 개발하는 '이카루스M' 또한 PC 온라인 게임이 원작으로, 내달 출시를 앞뒀다. PC 온라인 게임 이카루스의 핵심 콘텐츠인 대규모 '공중전투'와 '펠로우 시스템'을 모바일 플랫폼으로 이식했다. PC 대규모 '공중전투'는 전장의 조력자 역할을 하는 '펠로우'에 탑승해 비행하며 거대 보스를 처치하는 공중 레이드 콘텐츠다. 이 외에도 '클래스별 스킬 연계 시스템'을 비롯해 콘솔게임 급의 호쾌한 '전투 액션'을 더했다. 지난 25일에는 사전예약자 100만명을 돌파했고, 공식 카페 가입자는 약 3만2000명을 기록하며 신작 기대감을 불어놓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여름 휴가 대목을 앞두고 업계가 '폭풍 전 교요'인 상태에서 조만간 신작들이 줄줄이 출시될 것"이라며 "누가 먼저 흥행 주도권을 잡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2018-06-27 15:28:4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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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종일 돌봄 선도사업' 구로·노원구 등 9개 지자체 선정

온종일 돌봄 선도사업' 구로·노원구 등 9개 지자체 선정 서울선 구로구·노원구·성동구·성북구 선정… 3년간 80억 원 지원 지역별 초등 돌봄 우수 사례를 지원하는 '온종일 돌봄 선도사업'에 9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다. 교육부는 이들 지자체의 사례를 모범적 모델로 발전시켜 전국 학교에 확산시킬 계획이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행정안전부·여성가족부는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사업' 지원 지역으로 서울 구로구·노원구·성동구·성북구와 대전 서구, 경기 시흥시, 오산시, 충남 홍성군, 전남 광양시 등 9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선정 지역에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총 80억 원이 차등 지원된다. 정부는 앞서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4월 4일 온종일 돌봄정책을 발표한 이후 범정부 공동추진단을 중심으로 운영 계획을 확정했다. 이후 추진단 회의 등을 개최해 선정평가단의 서면·대면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의 구체성·모델화 가능성 등을 종합 심사해 최종 선정 지역을 정했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돌봄 서비스 모델안으로는 아파트 단지 내 시설이나 주민 센터, 도서관 등 지역 공공시설을 활용하거나, 자지체-학교 업무협약을 통해 교실을 활용한 운영, 읍면지역은 학교시설을, 신도시는 아파트 등 마을공간을 활용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선정된 지자체는 전담조직을 갖추고 교육지원청과 협업해 출· 퇴근시간 돌봄이나 방과후 돌봄 등 지역 내 초등학생의 돌봄 수요를 유형별로 조사하고 돌봄 공급계획을 수립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상곤 교육부장관은 "선도사업을 통해 도서관, 주민센터 등 지역 공공시설이나 학교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돌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며 "특히 지자체와 교육청 등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해 돌봄 서비스의 양적 확대뿐 아니라 질적 개선도 도모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8-06-27 15:27:0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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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방학 중 대학생 5명 중 3명 "인턴 해요"

올 여름방학 중 대학생 5명 중 3명 "인턴 해요" 대학생 5명 중 3명은 올해 하계인턴에 지원했거나 지원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지원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은 공기업·공공기관에서 진행하는 직무 체험형 인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잡코리아와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최근 대학생 88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9.5%가 '올해 하계인턴에 지원한다'고 답했다. '이미 하계인턴 지원을 마쳤다'는 답변이 19.0%였고, '지원 중 또는 지원할 예정'이라는 답변이 40.6%였다. 반면 올해 하계인턴에 '지원하지 않겠다'는 답변은 40.5%로 집계됐다. 대학생들은 공기업·공공기관에서 진행하는 직무 체험형 하계인턴십 프로그램에 가장 많이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지원하는 인턴십 프로그램(복수응답)을 조사한 결과 ▲채용 전제형 인턴(40.8%)보다 ▲직무 체험형 인턴(59.2%)에 지원한다는 비율이 약 18%P 가량 높았다. 지원하는 기업의 형태를 조사한 결과, ▲공기업·공공기관이 61.6%의 응답률로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중소기업(42.6%), ▲대기업(37.6%) ▲외국계기업(20.2%)이 뒤를 이었다 대학생들이 하계인턴에 지원하는 이유(복수응답)를 조사한 결과 '인턴이 취업 필수 스펙이 돼서'라는 답변이 53.2%의 응답률로 1위에 올랐다. 이어 '직무 경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기 위해'가 45.8%, '해당 기업의 근무 분위기 및 조직문화를 알아보기 위해'가 27.9%로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돈을 벌기 위해서(21.8%)', '취업 과정에 포함돼 있어서(채용전제형 인턴 프로그램이라서)(10.3%)' 등도 하계인턴에 지원하는 이유로 꼽혔다. 한편 이미 하계인턴 지원을 마쳤다고 답한 대학생 중 25.7%는 최종합격했고, 37.7%는 불합격한 것으로 나타나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파악됐다. 인턴십 프로그램에 최종합격 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도 ▲공기업·공공기관(44.2%)의 ▲직무 체험형 인턴(79.1%) 프로그램에 합격했다는 답변이 각각 1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2018-06-27 15:26:5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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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데이터 산업 전략 발표… 안전과 활용, 두마리 토끼 잡는다

정부가 '데이터를 가장 안전하게 잘 쓰는 나라'를 목표로 데이터 산업 전략을 발표했다. 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정보주체의 정보 활용도를 높이고 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하며 5만명의 데이터 전문인력, 100여개의 빅데이터 전문기업을 육성하기로 했다. 27일 IT업계에 따르면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4차위)는 26일 제7차 회의를 열어 '데이터 산업 활성화 전략' 을 심의·의결했다. 지난 제3차 회의에서 의결한 '초연결 지능형 네트워크 구축방안'과 제6차 회의에서 의결한 '인공지능 R&D 전략'에 이어서 의결된 안건이다. 4차위는 이번 의결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종합적인 대책이 마련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데이터 산업 전략은 ▲데이터 이용제도 패러다임 전환 ▲데이터 가치사슬 혁신 ▲글로벌 데이터 산업 육성 기반 조성 등 3대 과제를 담았다. 우선 정부는 데이터 이용 제도와 관련해 그동안의 엄격했던 개인 정보 활용 규제를 완화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주체가 자기 정보를 직접 이용하거나 제3자 제공 여부를 결정하는 '마이데이터' 시범 사업을 올 하반기부터 시작한다. 개인이 기관에서 본인 정보를 내려 받아 전송하거나 활용에 동의하는 방식으로 제3자에게 식별 가능 정보를 제공하는 '데이터 이동권' 개념도 도입한다. 이에 따라 의료·통신·금융 기업은 이용자 동의를 거친 개인 정보를 활용해 각 분야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다. 또한 개인정보 활용 폭을 넓히기 위해 법 개정을 통해 개인정보보호법·위치정보법 안에 있는 개인정보의 범위를 명확히 하고, 비식별조치 근거인 가명·익명정보의 개념을 정립하기로 했다. 이 안에는 유럽연합(EU)과의 개인정보보호(GDPR) 적정성 평가 승인 추진도 포함된다. 데이터 가치사슬 혁신을 위해서는 데이터 구축과 개방 활성화가 필요하다. 이것을 위해서 빅데이터 전문전문센터를 육성하고 각종 빅데이터센터 사이 협력네트워크를 확대한다.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을 위해 범용분야와 전문분야 AI 데이터를 만들어 단계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데이터 저장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중앙 정부를 포함해 지방자치단체까지 클라우드를 도입한다. 중소기업 1만 곳의 클라우드 도입을 지원하며 2022년까지 500개 중소기업에 빅데이터 전문 기업 매칭을 지원하기로 했다. 글로벌 데이터산업 육성 기반 조성을 위해서 선도기술을 조기에 확보해 선진국 대비 90% 이상 기술 수준에 이르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대학에 전공을 신설하고 연구센터를 확대하는 방식으로 2022년까지 청년고급인재와 실무인력 중심의 데이터 전문인력 5만명을 양성할 예정이다. 세계적 수준의 빅데이터 전문양성을 위해 판교 글로벌 ICT 혁신 클러스터를 집중 지원해서 100여개의 빅데이터 전문기업을 키워내기로 했다. 정부에서는 이런 전략을 통해 작년 6조3000억원 규모였던 국내 데이터 시장을 2022년까지 10조원 규모로 성장시키려 한다. 데이터 전문인력은 작년 10만7000명 수준에서 15만명 까지 늘리며 기업 빅데이터 이용률도 작년 7.5%에서 20%까지 높일 계획이다. 장병규 4차 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은 데이터 산업 활성화 전략의 의미에 대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자원으로 불리는 데이터에 대한 우리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이를 토대로 데이터의 산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전략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18-06-27 14:59:21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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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QLED TV 매직스크린'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 개최

삼성전자가 영국 디자인 전문 매체 디진(Dezeen)과 함께 'QLED TV 매직스크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8월 3일까지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디진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매직스크린의 세 가지 기능인 데코·정보·사진 중 하나를 선택해 TV가 설치된 특정 환경과 시간을 바탕으로 한 콘텐츠 아이디어를 비디오 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매직스크린'은 2018년형 삼성 QLED TV에 새롭게 탑재돼 TV를 보지 않을 때에도 TV 화면을 통해 ▲뉴스 ▲날씨 ▲그림 ▲사진 ▲음악 등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능이다. 삼성전자와 디진의 공모전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다. 지난해 TV 액세서리 시장 활성화를 위해 TV 업계 최초로 열린 TV 스탠드 디자인 공모전에는 총 83개국 1200여개의 작품들이 출품된 바 있다. 이번 공모전은 세 차례 심사를 거쳐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에서 시상식을 할 예정이다. 심사위원단으로는 세계적 디자이너인 네빌 브로디, 에르완 부홀렉 등이 참여한다. 창의성과 실용성, 주변 공간과 라이프스타일의 조화를 중심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상위 15개 팀에는 총 2만9500유로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 가운데 우승 상금은 8000유로다. 수상 작품은 실제 매직스크린에 적용돼 IFA 2018의 삼성전자 부스에 전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추종석 전무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는 IFA 전시뿐만 아니라 향후 매직스크린 콘텐츠 아이디어에 반영해 QLED TV만의 차별화된 사용 경험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올해도 전세계인들의 참신하고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대거 출품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6-27 14:59:07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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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색 재현성과 감도 높인 '아이소셀 플러스' 발표

삼성전자는 초소형 픽셀에서도 색 재현성과 감도를 획기적으로 높인 이미지센서 신기술 '아이소셀 플러스'를 27일 발표했다. 아이소셀 플러스는 기존 아이소셀 기술을 한 단계 더 진화시켰다. 구조설계를 개선하고 후지필름의 신소재를 적용함으로써 광 손실을 최소화해 이미지센서의 성능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이다. 기존 아이소셀 기술은 받아들인 빛을 전자로 변환하는 광다이오드 위에 메탈 재질의 격벽을 세워 간섭현상을 줄였다. 때문에 메탈 재질의 빛 반사 및 흡수로 인해 감도를 높이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삼성전자는 기존 메탈 구조를 신소재로 대체함으로써 픽셀 간 간섭현상을 억제하면서도 광 손실을 획기적으로 줄여 색 재현성을 높였다. 또한 카메라 감도를 최대 15%까지 향상시켜 어두운 곳에서도 더 밝고 선명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게 했다. 아이소셀 플러스는 작은 픽셀 크기에서 감도 증가 폭이 더욱 크다는 장점이 있어 특히 2000만 화소 이상의 고해상도 이미지센서 개발에 활용성이 높다. 후지필름의 나오토 야나기하라 연구개발 통합 본부장은 "삼성전자의 아이소셀 플러스 기술은 후지필름의 첨단 기술이 집약된 신소재를 상용화한 첫 사례로 의미가 깊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양사가 주도적으로 모바일 카메라의 혁신을 선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S.LSI사업부 마케팅팀 허국 상무는 "삼성전자의 아이소셀 플러스는 작은 픽셀에서 고품질의 이미지를 구현하게 해 아이소셀의 효과를 한차원 높여주는 신기술"이라며 "0.8㎛ 이하 초소형 픽셀의 고해상도 센서 개발은 물론 향후 빅픽셀 등 전제품에 적용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MWC 상하이'에서 아이소셀 플러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8-06-27 14:58:53 안병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