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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5세부터 생존수영... 전국 126개 유치원서 시범운영

만 5세부터 생존수영... 전국 126개 유치원서 시범운영 교육부는 유아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 5세 유아 대상 생존수영 시범 운영이 전국 126개 유치원에서 10차시 내외로 진행된다고 15일 밝혔다. 생존수영은 자유영 등 영법 위주 수영 교육이 아닌 위급 상황 시 유아가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하는 교육으로, 보빙(물속에서 바닥 차고 점프하기), 도구 없이 물에 뜨기, 도구(페트병, 과자봉지 등)를 활용한 물에 뜨기 등 위급 상황에서 구조자가 올때까지 물에서 버틸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부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유아 수준에 적합하게 적용 가능한 일반화 모델을 마련하고, 내년부터는 보다 많은 유아들이 생존 수영을 배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범 운영에 앞서 16일 경북 구미에서 유치원 생존수영 담당자를 대상으로 유아 대상 생존 수영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워크숍도 연다. 워크숍에서는 물놀이 안전 교육과 함께 유치원별 생존 수영 계획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분임 토의를 통해 유아 발달단계에 적합한 시범운영 방안을 모색한다. 아울러 올해 7월 중 전국 유치원에서 물놀이 안전교육과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부모 대상 물놀이 안전지침 등의 교육도 실시한다. 한편 통계청이 사고에 의한 어린이 사망 원인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위는 운수사고, 2위는 질식, 3위는 익사사고로 나타났다. 설세훈 교육부 교육복지정책국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유아들의 물놀이 사고예방을 위해 유치원에서의 유아 대상 안전교육 뿐 아니라, 부모 등 보호자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이번 시범운영을 계기로 생존 수영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8-07-15 11:19:2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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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 '제7회 전국 고등학생 디자인 실기대회 시상식'… 수상작 20일까지 전시

서경대 '제7회 전국 고등학생 디자인 실기대회 시상식'… 수상작 20일까지 전시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지난 13일 오후 교내 혜인관에서 '서경대학교 제7회 전국 고등학생 디자인 실기대회' 시상식을 열고 기초디자인 부문 세현고등학교 한호원 학생에게 대상인 총장상을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서경대 디자인학부와 서경예술교육센터, 엠굿이 디자인분야에서 미래를 선도할 우수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지난 5월 26일과 27일 개최된 이번 실기대회는 디자인분야에서 수학하는 전국 고등학생 900여 명이 참가해 기초디자인, 발상과 표현, 사고의 전환 분야에서 주제 선정의 독창성과 종합적인 디자인 능력을 중심으로 기량을 겨뤘다. 기초디자인 부문에서는 총장상을 비롯해 금상에 인천초은고등학교 이예지 학생, 동상에 동탄중앙고등학교 이효정 학생 등 3명, 발상과 표현 부문에서는 은상에 서울미술고등학교 정미성 학생과 인천해송고등학교 이서정 학생 등 2명, 사고의 전환 부문에서는 동상에 봉담고등학교 김성민 학생 등 1명과 3개 부문에 특선 26명, 입선 309명이 각각 수상했다. 디자인 부문 총장상을 수상한 한호원 학생의 작품은 문제해석이 뛰어나고 제시된 사물의 구도와 형태분석, 크기와 색채의 대비를 통한 표현 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각 부문 수상자는 서경대 입학 시 입학금과 수업료 면제 등 장학혜택이 부여된다. 최영철 총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서경대는 대회를 통해 우수 인재들을 발굴해 우리나라의 예술과 디자인 발전에 기여를 하고 있다"며 "수상자들이 디자인 아이디어와 표현 능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수상작품은 오는 20일까지 서경대 혜인관 6층에서 전시된다.

2018-07-15 11:19:0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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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술고 자율학교 지정취소… 내년 신입생부터 일반고 전환 선발

서울미술고 자율학교 지정취소… 내년 신입생부터 일반고 전환 선발 지난해 특별감사에서 비리 적발, 올해 운영평가서도 '매우 미흡' 지난해 설립자 가족의 회계 비리 등이 적발된 서울미술고가 자율학교 지위를 박탈, 내년부터 일반고로 전환돼 신입생을 모집하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3일 '자율학교 지정·심의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서울미술고의 자율학교 지정기간 연장 신청을 승인하지 않기로 확정하교 이 내용을 학교 측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서울미술고는 '2018년도 예술계열 자율학교 5개 교의 운영 평가' 결과 5개 평가 영역 중 ▲교육과정 운영 및 교수학습 ▲교육의 책무성 및 참여·협력의 교육공동체 ▲예산·재정 운영 및 교육 환경 등 3개 영역에서 '매우 미흡'으로 나타났고, 종합 평가 결과 역시 '매우 미흡'으로 평가됐다. 이번 심의 결과에 따라 서울미술고는 내년 2월 28일까지만 전국단위 신입생 선발과 수업료와 입학금 자율 결정 등 자율학교 운영 특례를 적용받게 된다. 이에 따라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입학하는 2019학년도 신입생부터는 서울 지역 학생들만 지원이 가능하고, 일반고와 같은 수업료와 입학금을 징수해야 한다. 하지만 내년 2,3학년이 되는 현재 재학 중인 학생에 대해서는 졸업할 때까지 입학 당시 계획된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하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미술고가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해 재학생들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컨설팅과 특별장학 등의 후속 조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서울미술고는 지난해 서울시교육청 특별감사에서 설립자 가족 간 내부거래 등 학교 예산 부당집행 등의 비리 혐의가 드러난 바 있다.

2018-07-15 10:45:23 한용수 기자
'적폐청산 마무리'에 초점 맞춘 검찰 인사

이른바 '적폐청산 수사'를 이끈 주요 검찰 간부들이 유임되거나 주요 보직으로 이동했다. 법무부는 13일 고검검사급 중간간부 인사를 발표하고 서울중앙지검 박찬호 2차장검사와 한동훈 3차장검사는 유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달 19일 검사장급 이상 간부 인사에서 유임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어, 그와 함께 적폐청산 수사를 이끌어온 수사 지휘관 2명 모두 자리를 지키게 됐다. 박 차장검사는 지난해 국가정보원이나 군 관련 적폐청산 수사를 전담했다. 한 차장검사는 이명박 전 대통령을 뇌물수수, 횡령 등 혐의로 기소했다. 이를의 지휘 아래 적폐청산 수사에 참여한 검사들도 대부분 공소유지와 수사의 안정적인 마무리를 위해 중앙지검에 남게 됐다. 이 전 대통령 뇌물 수사를 맡은 송경호 특수2부장, 박근혜 전 대통령 청와대의 국정원 특수활동비 수사를 맡은 양석조 특수3부장, 국정농단 사건 재판을 맡은 김창진 특수4부장이 유임됐다. 다스 관련 의혹을 파헤쳤던 신봉수 첨단범죄수사1부장은 중앙지검 내 특수부 선임인 특수1부장으로 이동했다. 특수1부는 양승태 대법원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사건을 맡았다. 적폐수사에 참여했던 신자용 중앙지검 특수1부장은 법무부 검찰과장으로 이동했다. 신 특수1부장은 윤 지검장과 함께 박영수 특검팀에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했다. '특수통' 출신이 검찰 인사·조직을 총괄하는 검찰과장을 맡는 사례는 흔치 않다는 평가다. 이번 검찰 인사를 두고, 적폐청산 관련 재판과 마무리 수사에 총력을 다하라는 정부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번 인사에서는 여성검사들이 주요 보직에 진출하는 추세가 두드러져 주목받았다. 서울중앙지검 4차장에 보임된 이노공 부천지청 차장은 여성 첫 중앙지검 차장이다. 서인선 법무부 공안기획과장과 김남순 대검 수사지원과장, 김윤희 대검 DNA·화학분석과장 등 부장검사 보직에서도 여성검사들의 최초 발탁 사례다. 김윤선 서울중앙지검 검사는 검찰 인사를 담당하는 법무부 검찰과 부부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조직 내부의 비위나 부조리를 공론화한 여성검사들의 승진도 눈에 띈다. 안태근 전 검사장의 추행과 인사보복 의혹을 폭로해 '미투 운동'을 촉발한 서지현 통영지청 검사가 성남지청 부부장검사로 승진했다. 서 검사는 의혹 폭로 이후 휴직 상태였다. 시국 사건 재심 사건에서 무죄를 구형해 화제가 됐던 임은정 서울북부지검 부부장검사도 청주지검 부장검사로 승진했다. 임 부부장검사는 안태근 전 검사장의 성추행 의혹을 자유한국당 최교일 의원이 검찰국장 시절 은폐하려고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2018-07-13 21:03:04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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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비핵화 조치후 아세안과 北간 양자 협력 강화 바라"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북한이 비핵화 조치를 진정성있게 실천할 경우 아세안이 운영 중인 여러 회의체에 북한을 참여시키고 북한과의 양자 교류 협력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싱가포르를 국빈방문하고 있는 문 대통령은 싱가포르 동남아연구소가 이날 오차드호텔에서 주최한 '싱가포르 렉쳐'(Singapore Lecture)에 연사로 나서 "한국과 아세안 간에 구축돼 있는 다양한 협력과 교류 증진의 틀 내로 북한을 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이 이날 '한국과 아세안 : 동아시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상생의 파트너'를 주제로 연설한 싱가포르 렉쳐에는 정·재계, 학계 등 싱가포르의 오피니언 리더를 비롯해 외교단, 동포, 유학생 등 400여명이 청중으로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이행을 통해 대북 제재가 해제되면 한 때 활발했던 북한과 아세안간의 경제협력이 다시 활성화될 것"이라며 "북한과 아세안 모두의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이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2박3일 일정으로 국빈순방한 싱가포르는 올해 아세안 의장국이다. 두 차례의 남북정상회담, 싱가포르에서의 북미정상회담에 이어 향후 실질적으로 비핵화 과정을 밟아나가고 북한에 대한 경제 제재까지 해제될 경우 아세안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음을 역설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정착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아세안과 한국, 북한과 유라시아 경제를 연결하는 접점이 돼 아세안을 포함한 역내 국가들의 새로운 경제성장 동력을 만들어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동남아시아의 평화에 아세안이 큰 기여를 했고, 그 중심에 싱가포르가 있다는 점도 분명히했다. 문 대통령은 "동남아시아가 평화를 유지할 수 있었던 배경엔 아세안이 있었다"면서 "지역협력이라는 제3의 길을 개척하며 지역의 안정을 유지했고, 그 중에서도 싱가포르는 가장 앞장 서 평화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싱가포르가 아세안과 함께 달성한 평화는 아세안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게 됐다. 21세기를 평화와 공존의 세기라 부를 수 있다면 21세기는 아세안의 세기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 중심에 싱가포르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2박3일간 국빈방문한 싱가포르에서의 성과도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리센룽 총리와 나는 싱가포르와 한국 간의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인재양성을 위한 교류가 확대되고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경제협력이 이뤄질 것"이라며 "앞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함께 준비하고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력이 한층 긴밀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신남방정책'은 싱가포르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사람, 상생번영, 평화를 위한 미래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더 많이 더 자주 사람이 만나고, 실질적 협력을 위해 상생 번영의 기회를 넓히며 한반도와 아세안을 넘어 세계평화에 함께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이 이날 연사로 나선 싱가포르 렉쳐는 싱가포르 동남아연구소가 싱가포르 외교부의 후원을 받아 자국을 방문하는 주요 정상급 인사를 초청해 연설을 듣는 세계적 권위의 행사이다. 고(故) 김대중 대통령도 2000년 6월 제1차 남북정상회담 직후인 같은 해 11월 싱가포르 국빈 방문 당시 이 행사에 초청돼 '한반도 평화와 동아시아'를 주제로 연설했으며, 아베 일본 총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모디 인도 총리 등 주요국 정상들도 연사로 참여한 바 있다.

2018-07-13 13:45: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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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보도상' 시상식… 신문·방송·인터넷 6개 언론사 수상

'6·13 지방선거 보도상' 시상식… 신문·방송·인터넷 6개 언론사 수상 한국언론학회(회장 이민규), 한국방송협회(회장 양승동),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근영)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취재 우수보도를 선정해 시상하는 '6·13 지방선거 보도상' 시상식을 지난 12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우수 보도사례 발표와 함께 신문부문, 방송부문, 인터넷신문부문 등 총 3개 부문에 대한 시삭으로 진행됐으며, 수상작에 상금 500만원을 수여했다다. 수상작은 ▲신문부문(한국신문협회장상) 동아일보 '6?13 지방선거 우리 동네 이슈맵'과 옥천신문의 '주민이 주인으로, 정책이 빛나는 지방선거' ▲방송부문(한국방송협회장상) 제주CBS·제주MBC·제주신보의 3사 공동기획 보도 '지방선거 10대 아젠다' ▲인터넷신문부문(한국인터넷신문협회장상) 더팩트의 '투게더-6·13 장애인 참정권' 등 총 6개 언론사의 4개 보도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6·13 지방선거 보도상에는 전국 언론사가 총 81건을 응모했으며, 김정기 한양대 교수(위원장) 등 각계 전문가 11인이 참여하는 독립 심사위원회가 심사를 진행했다. 김정기 심사위원장은 "이번 6·13 지방선거 보도상은 처음으로 제정했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었고 참신성과 보도의 완결성, 공정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만한 우수한 보도가 많아서 심사가 어려웠다"고 심사 소회를 전했다.

2018-07-13 13:44:58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