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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포스트페이 간편결제 10% 할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2019년 새해부터 우체국 포스트페이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결제금액의 10~5%를 할인하는 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포스트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는 QR코드나 바코드를 활용해 스마트폰으로 결제하면 상품대금이 소비자 계좌에서 판매자 계좌로 이체되는 방식으로 연간 매출액이 8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은 결제수수료가 무료다. 포스트페이 신규 가입자는 가입일로부터 1개월간 결제액의 10%, 최고 2만원까지, 기존 이용자는 결제액의 5%, 매월 1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금액은 결제일 다음날 이용자 계좌로 입금되고, 행사 종료는 포스트페이를 통해 따로 공지할 예정이다. 포스트페이는 우체국 우편창구, CU편의점, 포스트페이 가맹점 QR코드가 부착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이달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도 결제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체국 페이든든+ 통장'을 개설해 사용할 경우 최고 연 1.0% 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포스트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고 간단한 본인 인증절차를 거친 후에 우체국계좌를 등록하면 된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포스트페이 이용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서민을 지원하는 착한 결제수단이 시장에서 빨리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9-01-03 14:01:5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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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제2회 접경영화제 개최… '폴란드로 간 아이들' 상영

중앙대, 제2회 접경영화제 개최… '폴란드로 간 아이들' 상영 1월 7일 오후 3시 CGV용산아이파크몰 중앙대(총장 김창수)는 오는 7일 오후 3시 CGV용산아이파크몰 18관에서 '제2회 접경(RCCZ, Reconciliation and Coexistence in Contact Zones)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중앙대 접경인문학 연구단(단장 차용구)이 주최하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추상미 감독의 영화 이 상영되며, 영화 상영 후에는 감독과의 씨네토크도 이어질 예정이다. 은 1950년대 폴란드와 한반도에서 벌어졌던 한국전쟁의 고아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중앙대 접경인문학 연구단은 영화를 통해 접경에서 빚어진, 기록되었지만 기억되지 못한 삶에 주목하며, 접경지역에 대한 관객들의 이해를 돕고 공감하기 위한 취지로 영화제를 기획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10인 이상 단체 관람은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중앙대는 2017년 한국연구재단 인문한국플러스(HK+) 지원사업에 선정돼 접경인문학 연구단을 출범했다. 접경인문학 연구단은 인문학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지난 11월 제1회 접경영화제에서는 다큐멘터리 영화 를 통해 이스라엘에서 접경의 삶을 이어가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한 바 있다.

2019-01-03 13:56:08 한용수 기자
김정주, 넥슨 지분 매각하나…인수 후보로 中 텐센트 등 거론

국내 게임업체 넥슨이 매각 추진설에 휩싸이며 게임 업계가 혼란에 빠졌다. 3일 한 매체에서 넥슨 창업주인 김정주 NXC 대표가 자신과 부인 유정현 NXC 감사, 김 대표 개인회사인 와이즈키즈가 보유한 지분 전량(98.64%)을 매물로 내놓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일 종가 기준 넥슨의 시가총액은 1조2626억엔(약 13조원)이며, NXC 보유 지분 가치만 6조원 수준이다. NXC가 보유한 유럽 가상화폐거래소 비트스탬프, 고급 유모차 브랜드 스토케 등의 가치와 경영권 프리미엄을 더하면 전체 매각 가격은 10조원에 달하리라는 예상이 나온다. NXC는 일본 상장법인 넥슨의 최대주주이며, 넥슨은 넥슨코리아 지분 100%를 가지고 있다. 넥슨코리아가 넥슨네트웍스, 네오플 등의 계열사를 지배하는 구조다. 넥슨코리아 측은 "오전에 보도를 보고 해당 내용을 인지했다"며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 게임 업계에서는 넥슨 매각이 현실화되면 10조원에 달하는 '빅딜'을 진행할 국내 업체가 마땅치 않기 때문에 중국 텐센트, 미국 EA 등이 인수전에 뛰어들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대표가 지분을 매각하기로 결정한 이유로는 '진경준 전검사장 공짜주식 사건'을 겪으면서 검찰에 불려다니며 심신이 지친 점 등이 꼽히고 있다.

2019-01-03 13:52:1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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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터워진 靑·재계 관계… 김수현·김상조, 삼성·SK·LG와 비공개 회동

[b]김광두 부의장 주선으로 지난달 27일 비공개 조찬회동 진행[/b] [b]2017년 12월 땐 靑 경제보좌관과 8대그룹 비공개 만찬 취소[/b]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지난해 12월 27일 플라자호텔에서 대기업 CEO 등 주요 임원들과 비공개 회동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3일 춘추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김 정책실장은 김광두 대통령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주선으로 지난해 말 삼성과 SK, LG 총괄부회장들을 만났다"고 밝혔다. 청와대와 재계에 따르면, 김 정책실장과 김 위원장이 만난 대기업 임원들은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과 권영수 LG 부회장, 김준 SK이노베이선 총괄사장이다. 당시 회동은 '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자리'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정책실장과 김 위원장 등 '현 정권 경제통'들이 대기업 임원들과 비공식 회동을 진행하자 다양한 해석이 나온다. 그중 현 정권이 집권 3년 차를 맞이해 경제 분야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대기업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 것 아니냐는 게 중론이다. 실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주최한 신년회 때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 경제발전은 기업 투자에서 나온다. 기업이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게 정부가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다. 나아가 '청와대와 재계 관계가 해를 거듭할수록 두터워졌다'는 해석이다. 청와대 관계자와 대기업 임원간 비공개 만남이 지난 2017년 12월 중순 때 불발된 이력이 있기 때문이다. 당시 김현철 경제보좌관은 '8대 그룹 핵심 경영자(삼성·현대차·SK·LG·롯데·한화·포스코·GS)'들과 비공개 만찬을 진행하기로 했으나 언론에 알려지는 부담감 때문에 만남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대기업 임원을 비롯한 기업인들과 청와대의 만남은 향후 활성화될 전망이다. 또 다른 청와대 관계자는 "김 정책실장과 대기업 임원이 만난 것은 이례적인 일이 아니라 일상적인 일"이라며 "(향후) 기업인들과의 대화는 계속 이어질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이를 뒷받침하듯 문 대통령은 이달 중순 대기업과 중견기업, 지방상공회의소 등 주요 경제인 간담회를 추진 중이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같은날 "이달 중순쯤 주요 경제인들과 대통령의 간담회를 추진 중"이라며 "오는 7일에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벤처기업 등 관계자 200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대통령과 만나는 일정을 추진 중"이라고 했다. 이 핵심관계자는 "(문 대통령과 기업인들과의 만남은) 대통령 신년사의 연장선에서 이뤄지는 것"이라며 "국내 경제 활력을 찾고 현 정부의 정책 성과를 내기 위한 그런 성격의 만남으로 이해하면 된다"고도 했다.

2019-01-03 13:38:53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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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청소·경비노동자 구조조정으로 몸살

- 연세대, 청소·경비·주차 노동자 34명 명예퇴직 후 8명만 충원키로 - 노동자들 "노동강도 커져 더 이상 못 참는다" Vs 연세대 "무인경비시스템 도입, 경비 충원 계획 없어, 미화·주차 직·간접 고용관계 아니다" 연세대학교가 학내 청소·경비노동자 명예퇴직 인원만큼 충원하지 않고 있어 고용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학교 측은 무인경비시스템 도입으로 충원이 불필요하거나, 일부는 학교와 직·간접 고용관계가 없어 관여할 사항이 아니라는 입장이지만, 노동자들은 고용강도가 커져 더 이상 버티지 못한다면서 반발하고 있다. 3일 연세대와 노동자 측에 따르면, 양 측은 작년 정년퇴직한 청소·경비노동자 34명의 충원 여부를 놓고 지난 10월부터 교섭을 이어갔으나 해를 넘겨서도 끝내 타협점을 찾지 못했다. 이번 정년퇴직으로 발생한 결원은 연세대 전체 노동자의 약 10%에 달하고, 올해 정년을 맞는 서울 시내 사립대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중 가장 많은 규모다. 연세대는 앞서 지난 2017년에도 정년퇴직한 31명의 노동자 후임 충원을 제대로 하지 않아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이에 이번 고용 갈등 또한 상당 기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연세대학교 노동자측은 지난 2일 오전 10시부터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앞에서 집회를 이어갔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 및 경비 노동자 등 약 100명 가량이 기념관 정문을 점거하고 목소리를 냈다. 집회를 주최한 공공운수노조 서울지부는 "작년 연말 노동자들이 정년퇴직한 자리를 대학과 용역회사들이 제대로 채우지 않았다"며 "오늘 시무식에서도 대학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처우에 관해 한 마디 입장 발표도 없었다"고 성토했다. 이날 집회에 참여한 비정규직 청소 노동자 이 모씨는 "건물은 그대로인데 인력은 줄어들어 남은 사람들의 일만 과중해졌다"며 "우리가 바라는 것은 학교의 인력 충원뿐이다. 목소리를 낸 지가 벌써 3개월인데 진짜 '사장'인 학교는 묵묵부답이다"고 말했다. 또 다른 비정규직 경비 노동자 강 모씨 또한 "매년 해오던 연봉협상에서도 이번엔 아무런 말이 없더니, 정년퇴직자에 대한 충원 대책까지 제대로 내놓지 않아 속이 답답할 뿐이다"라며 얼굴을 찡그렸다. 노조에 따르면 학교 측은 작년 정년퇴직한 경비 노동자 16명의 후임 채용 계획은 없으며, 청소 인력은 올해 퇴직한 16명의 50%인 8명 가량을 채용, 퇴직 주차인력 2명에 대해서는 아직 계획을 발표하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학교 측이 노동자 인력감축 이유로 '학생 정원 감소'나 '최저 임금 인상' 등을 든 것으로 알려졌으나, 연세대 학생 정원은 2016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빈축을 사고 있다. 실제로 연세대학교 정보공시를 보면, 신입생 입학정원은 2016년 3366명, 2017년 3384명, 2018년 3417명으로 꾸준히 늘었고, 재학생 정원 또한 2016년 1만3980명, 2017년 1만4041명, 2018년 1만4137명으로 증가했다. 최다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지부 조직부장은 "학교 측은 매년 노동자 최저임금은 오르는데 학생 수가 줄어들어 비정규직 노동자의 인력 축소는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내보이고 있다"면서 "학교가 청소·경비 노동자들이 소속된 용역업체가 기준한 비용보다 더 적은 비용으로 노동자들을 이용하겠다는 것이 문제"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연세대 관계자는 "학생 정원 감축이나, 최저임금 인상으로 노동자 고용 규모를 줄인다는 말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대학들 재정 사정이 좋지 않다보니 그런 말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해명했다. 이 관계자는 "경비 노동자의 경우 지난 2015년 무인경비시스템 도입 이후 정년퇴직 등 자연감소에 대응한 추가 충원은 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라며 "노동자 분들도 이런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연세대는 미화 노동자의 경우 대학이 직접 고용 관계가 아니어서 용업업체와 노동자간 협의를 기다리고 있고, 주차 노동자의 경우는 주차사업자가 학교에 임대로 들어와 있는 경우라 학교와는 직·간접 고용 관계가 없다는 입장이다. 지난해에도 연세대는 2017년 말 정년퇴직한 비정규직 노동자의 결원을 충원하는 과정에서 하루 8시간 근무하던 청소노동자의 자리를 단시간노동자로 대체하는 방안을 냈다가 '저질 일자리'를 양산한다는 비난을 받고 철회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비정규직 노동자 문제에 무관심한 학생들을 탓하는 말들도 나온다. 이날 집회에 참여한 사회과학대 학생 박 모(27) 씨는"현수막이 학내 곳곳에 붙어 있는데도 일부 학생들을 제외한 대다수는 비정규직 노동자 문제에 관심조차 가지지 않는다"며 "연세대 에브리타임(교내 SNS)과 같은 교내 여론은 지금 페미니즘과 취직 문제 이외에는 전혀 논의할 생각이 없다"고 한숨을 쉬었다. 실제 연세대 에브리타임 어플리케이션에서 '비정규직'을 검색한 결과, 교내 청소·경비노동자와 관련된 글은 한 건도 확인되지 않았다. 박 씨는 이어 "학생들을 위해 고생하시는 노동자 분들인데, 우리가 좀 더 신경을 써주어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IMG::20190103000126.jpg::C::540::연세대 에브리타임 캡쳐화면. / 홍민영 수습기자}!]

2019-01-03 13:28:25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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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교육행정혁신 추진… "학교, 학생교육에 집중토록"

- 서울시교육청 '2019 주요업무계획' 발표 - '교육지원청'은 학교 지원 조직으로, '교육청'은 정책기획 중심으로 슬림화 - '학교 자율 예산' 학교기본운영비 매년 5% 확대 서울시교육청이 조직개편을 통해 교육행정 혁신에 나선다. 교육지원청은 학교 지원 조직으로 만들고, 교육청은 정책기획 중심으로 슬림화하는 등 학교가 학생 교육에 집중하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 주요업무 계획'을 발표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날 오전 신년 기자회견에서 "2019년 교육공동체 모두의 아침이 설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일관된 혁신의 자세로 '학교를 위한 교육청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교육청 조직개편을 통해 교육지원청은 학교 지원 조직으로 만들고, 본청은 정책기획 중심으로 슬림화하겠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우선 학교 행정업무 부담은 줄이고 학교자치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교육청이 추진하는 교육정책사업을 매년 15%정도 줄인다. 1개 신규사업이 생기면 기존 사업 4개를 폐지하는 식으로 앞으로 4년간 전체 사업의 30%를 감축한다. 11개 교육지원청에는 학교통합지원센터를 구축해 각종 학교업무를 분담할 방침이다. 특히 통합지원센터는 일선 학교에서 부담스럽게 여기는 학교폭력 사건이 소송전으로 비화하지 않도록 중재·조정역할도 한다. 학교기본운영비는 매년 5%씩 증액해 2022년까지 20% 확대할 예정이다. 목적사업을 축소해 감축된 예산을 학교가 자율적으로 쓰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서울 1335개 학교에 지급되는 운영비는 총 6838억원이다. 또 초등학교 3~6학년 1500개 학급에 학급당 150만원씩 지원해 '협력적 창의지성·감성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공립초 11곳을 학생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는 '더 놀자 학교'로 지정해 운영한다.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뮤지컬이나 연극 등 창작활동을 함께 하는 '협력종합예술활동'을 중학교뿐 아니라 초등학교와 고등학교에서도 시행한다. 이에 따라 올해 485개 학교에서 협력종합예술활동이 시행된다. 아울러 각 학교가 자체적으로 감사계획을 세우고 감사반을 꾸려 감사를 시행하는 학교자율종합감사 실시 학교를 지난해의 2배인 50개교로 늘리기로 했다. 조 교육감은 "조직개편을 통해 본청-교육지원청-학교의 행정 분업에 상당한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며 "교사가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위한 교류, 공유, 준비시간의 여유가 확대되기를 소망한다"고 기대했다.

2019-01-03 13:26:0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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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아트하우스, '2018 헌정관 올해의 한국독립영화' 후원금 증정

CGV아트하우스, '2018 헌정관 올해의 한국독립영화' 후원금 증정 CGV아트하우스가 '한국영화인 헌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개관한 김기영관 수익금 일부를 한국독립영화에 후원한다. CGV아트하우스는 '2018 헌정관 올해의 한국독립영화' 3편을 선정해 후원금 1600만원을 전달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8년 개봉한 한국독립영화 중 '공동정범', '소공녀', '죄 많은 소녀' 3편이 후원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의 영예를 얻은 김일란·이혁상(공동정범), 전고운(소공녀), 김의석(죄 많은 소녀) 감독에게 각각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한다. 영화 '죄 많은 소녀'에서 친구의 죽음에 가해자로 몰린 소녀 '영희' 역을 맡아 섬세하고 강렬한 감정 연기를 선보인 전여빈 배우에게도 '올해의 특별상'과 100만원의 후원금을 증정한다. 후원금은 지난해 11월 CGV아트하우스 '한국영화인 헌정 프로젝트'로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 개관한 김기영 헌정관의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2017년에는 박찬욱 감독의 이름으로 영화 '꿈의 제인', '땐뽀걸즈', '폭력의 씨앗' 3편에 각각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김기영관에서는 세 편의 후원작들을 특별 상영하고, 영화 상영 이후 후원금 및 상패 전달식이 진행된다. 이어서 감독과 함께하는 스페셜톡 시간도 마련돼있다.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에는 '죄 많은 소녀' 김의석 감독과 전여빈 배우, 16일 오후 7시 30분에는 '소공녀' 전고운 감독과 CGV아트하우스 김소미 큐레이터가 관객들을 만난다. 행사 마지막 날인 17일 오후 7시 30분에는 '공동정범' 김일란·이혁상 감독, 김동현 서울독립영화제 위원장과 영화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어 볼 예정이다. 특별 상영작 및 시네마톡 예매는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CGV아트하우스 강경호 사업부장은 "한국영화사를 돌아보고 영화인들의 업적을 되짚어보는 것은 한국영화의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CGV아트하우스는 한국영화의 빛나는 오늘을 가능하게 한 영화인들과 함께 한국독립영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하며 한국영화의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GV아트하우스는 한국영화의 위상을 높인 영화인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상영관을 헌정하고 그 업적을 조명하는 '한국영화인 헌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16년 CGV아트하우스 서면 임권택관, 압구정 안성기관, 2017년 CGV용산아이파크몰 박찬욱관에 이어 2018년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김기영관을 개관한 바 있다. CGV아트하우스는 한국독립영화를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해 매년 CGV아트하우스에서 상영한 한국독립영화 중 관객의 뜨거운 관심과 평단의 고른 지지를 받은 영화를 엄선해 헌정관 수익의 일부를 후원하고 있다.

2019-01-03 13:21:0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