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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대표 "국회 역사상 씻을 수 없는 오점 남겼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26일 자유한국당의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저지를 위한 국회 점거와 관련, "국회 역사상 씻을 수 없는 오점을 남겼다"고 비난했다.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한민국 민의의 전당 국회에서 상상할 수 없는 폭력이 한국당에 의해 발생했다"며 "이런 무도한 행위는 1988년부터 의원 생활을 한 저도 처음 겪는 일"이라며 이이 말했다. 그는 "어제부로 한국당은 스스로 적폐세력의 본산이라는 것을 드러냈다"면서 "지금 한국당이 배출한 두 명의 전직 대통령이 부정부패와 국정농단으로 법의 심판대 앞에 서 있다. 그 배후인 한국당은 반성하지 않을 뿐 아니라 국민의 심판을 모면하기 위해 법과 질서를 파괴해 대한민국을 과거로 돌리려 한다"고 규탄했다. 그는 "어제 국회 사무실을 점거한 사람들은 국회 사무처 직원들을 감금하고 심지어 기자들까지 감금했다"며 "이런 행위가 2019년 대한민국 국회에서 벌어진다는 것을 상상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 범법행위를 한 사람에 대해 반드시 위법처리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오늘부터 우리 당은 비상사태라고 판단하고 모든 의원들과 당직자, 보좌진이 단결해 적폐세력을 청산하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등 관계법을 반드시 통과시켜 새로운 법질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오늘 사태는 절대로 우리가 물러설 수 없는 위중한 상황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말한다"며 상황의 위중성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 대표는 긴박해진 국회 상황을 고려해 당초 이날 예정돼 있던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의 비상장기업) 방문 일정도 미뤘다. 이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등촌동 엘앤피코스메틱을 방문해 이곳 직원들과 간담회를 하려고 했다. 엘앤피코스메틱은 인기 마스크팩을 생산·유통하는 유니콘 기업이다. 그러나 이날 새벽까지 이어진 '밤샘 몸싸움' 등에 이어 오전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와 의원총회가 연달아 잡히면서 방문 일정을 연기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패스트트랙 관련 법안이 처리가 안 됐고 국회 상황이 너무 긴박해서 오늘 부득이하게 방문하지 못하게 됐다"며 "가능한 한 빨리 다시 방문 일정을 잡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04-26 11:07: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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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산청, '국제소방안전박람회'서 ICT 접목 안전장비 공개

한글과컴퓨터그룹 계열사 한컴산청이 24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16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가, ICT를 접목한 화재감지 시스템과 신형 공기호흡기 등 첨단 안전장비를 선보였다. 한컴산청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처음 선보인 '전통시장 화재감지 시스템'은 2016년 대구 서문시장 화재, 2017년 인천 소래포구 시장 화재, 2018년 영등포 전통시장 화재와 같이 미허가 시설물이나 노후화된 점포가 밀집된 전통시장의 특성상 피해규모가 커질 수밖에 없는 점에 주목,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 및 초기 진압을 위해 개발된 시스템이다. 저렴한 비용으로 간편하게 설치가 가능한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승인 기준에 맞는 무선식 자동화재탐지설비, 화재 감지기의 상태 및 화재 여부를 확인하는 CCTV, 추가 센서 부착이 가능한 컨버터, 실시간 관제가 가능한 모바일 앱, 서버 및 관제 시스템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를 통해 전통시장 내 발생되는 화재의 빠른 감지 및 알람, 관계 기관들과 실시간 정보 공유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지난해 소방산업대상 산업기술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던 신형 공기호흡기 SCA-10은 소방관의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개발됐다. IT기술 접목을 통해 마스크를 벗지 않고도 근거리 및 원거리 통신이 가능하고, 전방표시 장치를 통해 공기 잔량과 호흡장치의 개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화재현장에 투입된 소방관의 공기 잔량, 개인 및 팀 단위의 구조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지휘 통제가 가능한 모니터링 시스템 '산청넷'을 비롯해 가정 및 사무실, 자동차 등에 비치할 수 있는 화재용 재난안전키트 등을 함께 선보였다. 한컴산청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소방안전장비는 한컴산청이 지난 50여 년간 축적한 연구개발 노하우와 한글과컴퓨터그룹의 ICT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첨단 소방기술의 집합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소방안전분야는 물론,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제품 및 솔루션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컴산청은 최근 기존의 사명인 '산청'에서 한글과컴퓨터그룹의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운 '한컴산청'으로 사명을 변경해 기업 인지도 및 신뢰도를 제고하는 한편, 재난안전키트, 황사마스크 등 B2C 제품 출시를 통해 사업영역을 본격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2019-04-26 11:01:2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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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삼성전자와 ‘5G 이노베이션센터’ 개소

KT는 삼성전자와 서울 서초구 KT 양재빌딩에 '5G 이노베이션센터'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KT는 지난 2012년 'LTE 이노베이션센터'를 개소한 후 약 6년여간 운영해왔다. KT는 5G 시대를 맞아 기존의 'LTE 이노베이션센터'를 재단장해 5G 기술을 종합 전시하는 '5G 이노베이션센터'로 새로 오픈했다. '5G 이노베이션센터'에는 국내에서 5G 상용서비스 중인 삼성전자의 3.5기가헤르츠(㎓) 5G 장비와 갤럭시S10 5G 단말을 비롯해 현재 개발중인 28㎓ 장비·기술도 선보였다. 아울러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세계최초 5G 시범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KT와 삼성전자가 함께 개발한 28㎓ 5G 장비와 단말도 전시했다. 또 전국 주요 85개시를 중심으로 구축한 국내 최대 5G 커버리지와 CUPS 구조의 5G 코어장비를 기반으로 구축한 전국 8개 에지(Edge) 통신센터를 소개한다. 5G 이노베이션센터 에서는 실제 강남·서초 지역에 5G 서비스를 하는 5G DU(Digital Unit)집중 운용실을 관람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KT 5G 네트워크의 실제 운용 현장을 보고, 상용환경에서의 1기가비피에스(Gbps)급 5G 최고속도 시연도 체험해 볼 수 있다. 한편, KT와 삼성전자의 주요 임원들은 이날 서울 강남 일대와 경부고속도로를 차량으로 이동하며 5G 네트워크 품질을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양 사는 5G 품질 조기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고객들이 만족 할 수 있는 5G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자고 합의했다. 전경훈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부사장은 "LTE 이노베이션센터에 이어 5G 대한민국의 위상을 알리는 전초기지로서 부족함이 없도록 KT와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장 사장은 "이번 5G 이노베이션센터 오픈을 시작으로 KT 5G의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5G를 통해 일상생활과 산업 전반에 4차 산업혁명의 혁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4-26 10:41:1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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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루' 든 나경원 "오늘도 의지 보여주자"… 홍영표 "고발할 것"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 '신속처리안건(패스트 트랙)' 지정을 둔 여야 육탄전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6일 강력한 대여투쟁을,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고발조치를 예고했다. 나 원내대표는 한국당 의원·보좌관과 전날 25일에 이어 이날까지 국회 운영위원회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 회의실 등을 점거하고 "극악무도한 청와대와 여당에 대해 오늘도 의지를 가열차게 보여주자"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누군가 국회 의안과 문을 열려고 가져온'노루발못뽑이(일명 빠루)'를 들고 나오기도 했다. 나 원내대표는 바른미래당 소속 사개특위 위원 오신환·권은희 의원이 사보임(교체)된 데 대해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사개특위) 위원을 바꿔버렸다"며 "대한민국이 북한이냐"고 반문했다. 나 원내대표는 "의회쿠데타와 의회폭거에 맞설 수 밖에 없다"며 "저희가 지키는 가치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라는 헌법가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나 원내대표가 강경투쟁을 예고한 비슷한 시각,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한국당이) 여야 4당을 힘으로 가로막고, 국회 곳곳에서 불법과 폭력을 서슴없이 자행했다"며 "이성을 잃은 것 같다"고 비난했다. 홍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사상 초유의 폭력사태에 대해 결코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며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알렸다. 수집한 증거를 기초로 한국당 의원·당직자 등을 오전 중 고발하겠단 계획이다. 국회는 지난 2012년 국회선진화법 도입 후 초유의 폭력사태를 빚으면서 여야의 육탄 공세·저지가 이어지고 있다. 여야의 육탄전에 문희상 국회의장은 전날 밤 본청 의안과에 경호권을 발동하기도 했다. 국회의장의 경호권 발동은 지난 1986년 이후 33년만이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새벽 기습 사개특위를 열었지만, 패스트 트랙 의결정족수 재적 위원 18명 가운데 5분의 3에 해당하는 11명을 채우지 못해 안건 처리에 실패했다. 이미 여야 4당(민주당·바른미래·민주평화당·정의당) 원내대표가 합의한 처리시한 25일은 넘긴 상태다.

2019-04-26 09:56:35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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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감성 오디오’, SKT 누구 플레이 공모전서 최우수상 수상

SK텔레콤은 자사가 개최한 '2019 누구(NUGU) 플레이 개발 공모전'에서 윌림의 '세줄일기 감성 오디오' 서비스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2019 누구 플레이 개발 공모전'은 지난 2월 18일부터 4월 5일까지 '누구 플레이 키트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열렸다. AI관련 기술 및 서비스 개발 능력을 보유한 총 32개의 개인·스타트업이 지원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SK텔레콤은 ▲사업화 가능성 ▲기술력 ▲콘텐츠 차별화 및 경쟁력 등 다양한 평가를 통해 최종 10개 공모작을 선정했다. 3000만원 규모의 상금과 사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0개 수상작 중 최우수상은 윌림이 제안한 '세줄일기 감성 오디오'가 차지했다. '세줄일기 감성 오디오'는 이용자들의 감성을 담은 '세줄일기'를 서로 공유하는 감성 서비스 콘텐츠로, 사업화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바다(VADA) 팀'의 '그림박사 시각 장애인들의 예술작품 감상 도움 서비스'는 음성으로 예술작품을 설명하는 사회적 약자 대상 따뜻한 기술이라는 점에서, '섭섭하이 팀'의 '라스트브레드 멀티플레이 음성게임'은 국내 최초 AI스피커 실시간 멀티플레이 게임 콘텐츠라는 의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wizice팀'의 '우리 똑똑이 가족 네트워크 서비스', '안병호씨'의 '교통마스터 실시간 버스, 지하철 경로 및 시간표 제공', '히든트랙'의 '할인캘린더 할인 정보 구독 및 알림제공'이 장려상을 받았다. SK텔레콤은 수상팀에게 상금 뿐만 아니라 실제 사업화를 위한 '사업지원 프로그램 엑셀러레이터'를 제공한다.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SK텔레콤 오픈 콜라보 그룹과 함께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사무 공간 제공, 전문가 멘토링 지원, 프로젝트 비용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SK텔레콤 이현아 AI서비스사업플랫폼 단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누구의 오픈 플랫폼이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과의 적극적 협업을 통해 누구 생태계를 키워서 고객들이 더욱 다양한 누구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2019-04-26 09:45:1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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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인플루언서와 '오지(5G) 탐험대' 결성

LG유플러스는 U+5G 서비스를 고객에게 소개하기 위해 광고모델인 개그맨 유세윤, 장도연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높은 구독자 수를 보유하고 있는 7인의 인플루언서와 함께 '오지(5G)탐험대'를 결성하고, 4월 중 유튜브 채널에 리뷰 체험기를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U+5G 핵심 서비스와 연관성이 높고 분야별 영향력이 높은 인플루언서를 섭외해 '오지탐험대'를 결성했다. 웹툰, 댄스, 스포츠, 여행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 인플루언서가 U+5G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소개하는 캠페인이다. SNS 인플루언서 7인을 비롯해 광고 모델 유세윤, 장도연까지 총 9인은 본인의 SNS 채널의 성격과 구독 연령층에 맞게 U+5G 서비스 체험 콘텐츠를 이달 중 각자 채널에 공개한다. 이번에 선정된 오지탐험대는 ▲VR웹툰은 유튜브 채널 '침착맨'을 운영하고 있는 웹툰작가 '이말년', ▲VR여행은 여행유튜버 '여락이들', ▲VR게임은 게임 전문 유튜버 '김왼팔', ▲AR서비스는 댄스 유튜버 '퇴경아 약먹자', '춤추는곰돌', ▲U+프로야구는 '프로동네야구PDB' 등으로, 재미있고 전문적으로 리뷰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별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오지탐험대가 콘텐츠들에 숨겨놓은 코드를 찾아 응모하는 '5G CODE' 이벤트도 연다. 콘텐츠 재생 중 나타나는 핑크색 동그라미 속에 한 글자씩 코드가 숨어있으며, 총 9개를 합치면 의미가 있는 '5G CODE'가 완성된다. 추첨을 통해 5G 스마트폰, 아이스크림 교환권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7일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LG유플러스 김희진 브랜드커뮤니케이션1팀장은 "인플루언서가 직접 체험하고 리뷰하는 콘텐츠를 통해 유플러스만의 차별적 서비스 강점을 고객들이 느낄 수 있도록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04-26 09:35:2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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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피언, 통합로그관리 솔루션 강화…연말까지 20개로 채널 확대

기업자산관리(ERP) 전문 보안솔루션 업체 인스피언이 실시간 보안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공급업체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 인스피언은 올해 초 인수한 대용량 로그분석 솔루션 '애니몬' 제품군에 빅데이터 처리, 서버 분산 처리, 분석 예측, 인공지능(AI) 등을 탑재해 실시간 빅데이터 보안시장 부문을 선두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인스피언은 보안 공격자 추적을 위한 통합로그관리 솔루션인 '애니몬 플러스(ANYMON PLUS)'에 분산처리 엔진 적용, 오픈 플랫폼 적용, 상관관계 및 시나리오 기반의 분석기능 향상, 데이터 가시성 확보, 개인정보 보안기능 강화 등을 추가하고 있다. 현재 애니몬 플러스는 공공분야, 금융분야, 대기업 등 약 100여 사이트에 고객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또 첨단 분석기능을 보유한 내부정보 유출탐지 솔루션인 '애니몬 UBA(ANYMON UBA)'에는 분석기능 고도화, 예측값 신뢰도 향상을 위한 알고리즘 적용, ML기반의 내부위협 탐지 기능 등을 추가하는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애니몬 UBA는 현재 금융기관 2곳의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으며 금융권에 추가 납품될 예정이다. 인스피언은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빅데이터 저장 및 검색 등의 처리기술에 분산처리, 분석예측, 인공지능 등을 적용해 차세대 통합로그, UBA 등의 영역으로 확대하고, 장기적으로는 실시간 보안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으로 자리 잡겠다는 전략이다. 인스피언은 올해 3·4분기 중으로 이들 제품에 대한 새로운 네이밍 작업을 한다. 아울러 연내 애니몬 플러스의 전체 기능과 애니몬 UBA의 일부 기능을 4.0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내년 2·4분기에는 CC인증을 취득한 뒤 내년 말까지 '애니몬 UBA'의 추가 기능을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애니몬 제품군에 대한 유통망도 확대·개편한다. 인스피언은 8개 채널사를 올해 말까지 20개로 확대 강화할 계획이다. 2021년 이후에는 지역 총판 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최정규 인스피언 대표이사는 "인스피언은 빠른 데이터 처리를 위한 빅데이터 엔진, 정밀하고 유연한 분석엔진, 보안관리자 업무 효율화 등을 위해 솔루션 업그레이드와 유통망 확대강화를 추진해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전문업체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2019-04-26 09:30:5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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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등 5곳서 '궁중문화축전' 팡파르 역대 최대 규모

제5회 궁중문화축전이 2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9일 동안 열린다. 장소는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에서 올해는 경희궁까지 조선 5대 궁궐과 종묘로 확장됐다. 지난 17일 한국의집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진옥섭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은 "고궁은 우리 삶의 일부"라며 "시민들이 궁궐에 찾아올 수 있도록 문호를 넓혀갈 것"이라고 전했다. '궁중문화축전'개막식은 경복궁 경회루를 배경으로 26일 오후 7시 30분 '경회루 판타지-화룡지몽'이 펼쳐질 예정이다. 노비에서 공조판서까지 오른 건축가 박자청이 경회루를 건설하며 겪은 이야기를 3D 기술을 접목한 무용극으로 연출된다. 올해로 5번째를 맞고 있는 궁중문화축전은 한국문화재재단, 대한황실문화원이 주관하고 총 12개의 유관 기관 참여로 국내 최대규모로 진행된다. 전문성과 다양성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5대 궁에서 46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궁중문화 축전은 궁마다 테마를 가지고 있다. 경복궁에서는 경회루를 배경으로 '경회루 환타지-화룡지몽'을 시작으로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에서 광화문 신 산대놀이, 궁궐 호위군 사열 의식 첩종 등 공연과 행사가 진행된다. 창덕궁에서는 운치 있는 정원 야경을 감상하는 '달빛기행 in 축전'이 인기다. 또한 인정전에서는 조선 왕실의 음악과 춤을 보여주는 '조선왕조 500년의 예악'이 펼쳐진다. 창경궁에서는 영조의 이야기 '시간 여행 그날, 영조-백성을 만나다'가 마련된다. 경희궁에서는 가족과 함께 즐기는 체험전시로 이뤄진다. 어린이 씨름 한마당과 과거시험, 조선 마술사 마술 공연 등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몄다. 덕수궁에서는 대한제국 황제 고종의 이야기를 음악극으로 엮은 '시간 여행 그날, 고종-대한의 꿈'이 펼쳐진다. 종묘에서는 '종묘제례악 야간공연'과 왕실의 제례의식이 잘 보존 전승된 '종묘대제'가 준비되어있다.

2019-04-26 08:03:14 최규춘 기자
4월26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 25일 대학가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서울대, 연세대, KAIST(한국과학기술원)와 취업을 보장하거나 취업을 조건으로 장학금 등을 지원하는 반도체학과 신설을 확정했거나 추진 중이다. ▲ 서울시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동대문 패션시장 활성화 5대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 25일 사람인이 직장인 474명을 대상으로 '직장 입사 후, 스펙 준비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2.8%는 '직장인이 돼서도 스펙을 쌓고 있다'고 답했다. ▲ 북러정상이 25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정상회담을 진행하는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니콜라이 파트루쉐프 연방안보회의 서기가 청와대를 방문한다.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1분기 국내총생산(GDP) 결과가 예상을 하회했다"며 "예상보다 대내외여건이 더 악화하고 하방리스크도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 정부가 25일 6조7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했지만, 보수진영은 물론 범진보진영도 등을 돌린 모양새다. ▲ 중소벤처기업부가 출범 2년 가까이 돼서야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위한 '중소기업정책심의회'를 꾸렸다. ▲ SK그룹 '캐시카우'로 불리는 SK이노베이션의 1분기 영업이익이 반토막났다. 다만 정유 부문의 부진을 화학사업을 중심으로 만회하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 네이버가 6분기 연속 영업이익 하락에도 3년 이내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겠다고 자신했다. ▲ 우리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5686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했다. 당초 증권업계 컨센서스였던 약 5540억원을 웃도는 성과로, 우리금융은 이를 통해 하나금융지주를 제치고 업계 3위에 올랐다. ▲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 현지법인의 운용자산 규모가 5조원을 넘어섰다. 작년 말(4조5060억원)보다 1조원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 대림산업·하남도시공사는 26일 경기도 하남 감일지구 내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B9블록)의 주택전시관을 연다. 하남시 감일동 공공주택지구 B9블록에 들어서는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77· 84㎡ 866가구로 주택형(㎡)은 77A 169가구, 77B 163가구, 84A 531가구, 84B 3가구다. ▲ 전자상거래 기업 쿠팡이 최근 김범석 대표이사의 단독 대표 체제에서 3인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하면서 구조조정설에 휩싸이고 있다. 구조조정 전문가로 알려진 인물을 인사관리 담당 대표로 영입했기 때문이다. ▲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 바이오시밀러 3종이 유럽에서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 LG생활건강이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3000억 원을 돌파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버킷 시리즈'를 시작으로 올해부터 신발 사업부문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019-04-26 08:00:0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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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수호" vs "헌법은 아느냐"… 여야의 '헌법항쟁'

선거제도·사법제도 개혁안 '신속처리안건(패스트 트랙)' 지정을 둔 여야의 몸싸움은 이틀간 이어졌다. 앞서 25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법을 발의한 이종걸·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은 26일 새벽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회의실 245호 앞에서 일부 자유한국당 의원·보좌관과 충돌했다. 한국당 당직자 일부는 민주당이 오는 것을 보자 황급히 의자를 세워 통로를 막았고, 이내 몸싸움이 벌어졌다. 한국당 당직자들이 몸으로 회의장을 막자 민주당에서는 급기야 홍영표 원내대표까지 가세해 육탄전을 벌였다. 한국당 의원 일부는 "홍 원내대표님 이게 지금 뭐하는 짓입니까"라고 비꼬았고, 홍 원내대표는 "내가 하고 싶은 말"이라며 "한국당은 불법천지냐"고 항의했다. 한국당의 거센 반발에 홍 원내대표는 같은 당 의원들과 결국 자리를 떠났고, 한국당에선 "홍영표가 물러간다"라는 환호가 나오기도 했다. 욕설과 막말도 쏟아졌다. 한국당이 "헌법수호" 구호를 외치며 막아서자, 민주당에서는 "헌법은 아느냐"고 비난이 쏟아졌다. 당직자 일부는 몸싸움을 하다가 서로 욕설을 주고 받으며 저돌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골자로 한 공직선거법 개정안과 공수처 설치법 등 사법개혁안의 패스트 트랙 지정은 여야 4당(민주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 원내대표가 합의한 처리시한 25일을 넘겼다.

2019-04-26 01:00:14 석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