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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멜론 정기결제 회원이라면 매달 이모티콘 무료

카카오가 운영하는 뮤직플랫폼 멜론이 이용자 혜택 강화를 위해 정기결제 이용권을 보유한 회원 전원에게 인기 이모티콘 10종을 매달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멜론 정기결제 회원이라면, 카카오계정을 연동한 뒤 멜론앱 'VIP혜택관' 이벤트 페이지에서 원하는 이모티콘을 골라 '받기'를 누르면 된다. 5월에 제공되는 이모티콘은 총 10종이다. 이와 함께 15년간 축적된 데이터와 히스토리를 통해 생성된 12만개의 플레이리스트를 이용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곡 단위에서 플레이리스트 단위로 변화하는 이용자들의 음악 감상 패턴에 맞춰 특정 상황, 시간, 요일, 다양한 감정에 공감할 수 있는 멜론만의 차별화된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할 예정이며, 오는 10일부터 카카오톡 채팅목록탭의 비즈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 한희원 음악사업본부장은 "멜론 회원에게 가장 반응이 좋았던 프로그램 위주로 이용자 혜택을 강화하고 멜론 회원만이 누릴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혜택도 늘려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4000만곡에 이르는 멜론 보유곡과 음악 장르, 관심사,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주제별로 구성된 플레이리스트를 일상 곳곳에서 더욱 알차게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07 17:14:47 구서윤 기자
카카오, B2B 사업 본격 진출…AI 랩 사내 독립 기업 출범

카카오가 신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B2B(기업 간 거래) 사업에 본격 진출하기로 결정했다. 카카오는 B2B 사업을 다각화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인공지능(Al) 랩을 오는 15일 사내 독립 기업(CIC)으로 출범시킨다고 7일 밝혔다. AI 랩은 AI, 검색 등 카카오의 핵심 기술이 결집되어 있는 조직으로, 오랜 시간 동안 축적한 기술력과 서비스 경험을 결합해 기존에 진행하던 사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전개하고, B2B 영역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대표로는 백상엽 전 LG CNS 미래전략사업부장 사장이 내정됐다. AI 랩은 스마트스피커 카카오미니를 출시한 데 이어 현대자동차, GS건설, 포스코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과 협력해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아이(i)'의 기술 접점을 확대하는데 주력해왔다. 이와 함께 AI 설계 플랫폼 '카카오i 오픈빌더'를 선보여 기업들이 카카오의 AI 기술을 사용해 쉽고 빠르게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AI 랩은 앞으로 카카오i 기술을 중심으로 사업 기반을 다지고 시장에서의 위치를 공고히하는 한편, 카카오의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각 기업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발생한 수익은 재투자해 서비스와 기술을 고도화하는 선순환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2019-05-07 17:14:4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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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삼성SDS·신성이엔지와 스마트팩토리 개발 협력 MOU

KT는 삼성SDS, 신성이엔지와 함께 경기도 용인 신성이엔지 공장에서 5G 스마트팩토리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5G 스마트팩토리와 산업용사물인터넷 사업화를 위해 협력한다고 7일 밝혔다. 3사는 향후 ▲5G기반 사업 실증사례 발굴 ▲산업용 사물인터넷 사업 확대 ▲ 시범 및 실증 사업을 위한 인프라·플랫폼·서비스 협력 ▲KT ICT 기술적용 스마트팩토리 제품 개발 및 공급 ▲비즈니스 모델 공동발굴과 컨설팅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KT는 IoT, LTE, 5G 등 전용 네트워크 인프라를 제공한다. KT 기업전용 5G는 일반 인터넷망을 통하지 않고 보안성을 강화한 전용 무선망을 제공한다. 참여사들은 기업전용 5G 네트워크와 산업용 IoT 플랫폼을 활용해 스마트팩토리의 수백, 수천개의 IoT 제품을 하나로 연결해 일괄 제어하고 쉽게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5G 스마트팩토리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KT 기업고객본부장 정윤식 전무, 삼성SDS 솔루션부장 임수현 전무, 신성이엔지 영업2본부장 이영일 전무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T 기업고객본부장 정윤식 전무는 "보안이 강화된 KT 기업전용 5G 네트워크를 이용해 5G 스마트팩토리 뿐만 아니라 제조, 유통, 미디어, 병원 등 전 산업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SDS 솔루션사업부장 임수현 전무는 "삼성SDS의 Brightics IoT 플랫폼과 KT의 기업전용 5G 네트워크, 신성이엔지의 스마트팩토리용 제품을 연계해 제품에 대한 제어, 관리 및 데이터 분석이 통합적으로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러한 협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9-05-07 17:13:4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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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투어, 전주부터 통영까지.. '김삿갓의 팔도 유람' 출시

아이엘투어에서는 아름다운 대한민국 전국의 맛집, 명승지, 사찰, 전통시장, 천연 온천 등을 돌아보며, 특급호텔에서 숙박하는 유럽, 중국, 일본 등 해외 여행 부럽지 않은 명품 여행 상품 ‘김삿갓의 팔도 유람’을 출시하였다. ‘김삿갓의 팔도 유람’은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에서부터 울릉도, 독도에 까지 우리나라 전역을 18개의 테마로 나누어 매주 화요일 출발 3박 4일 일정으로 판매중이며 가격은 65만원이다. ‘김삿갓의 팔도 유람’은 5월 27일 진안,남해,통영,거제로 첫 출발하며, 6월 11일에는 순천,여수,보성 으로 두 번째 출발 하고 가격은 65만원이다. 진안 마이산은 조선시대 태종이 남행하면서 두 암봉이 나란히 솟은 형상이 마치 말의 귀와 흡사하다고 해서 마이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이 마이산은 정면보다 측면에서보면 정말로 말이 귀를 쫑긋 세운 것처럼 보인다. 마이산의 입구에 들어서면 다양한 크기의 크고 작은 돌멩이들이 하나하나 쌓여 거대한 돌탑을 이루고 있는 소위 마이산 탑사를 볼 수 있다. 이들 돌탑은 타포니와 함께 마이산의 기이한 경관을 만들어 준다. 접착제나 시멘트로 붙인 것도 아닌 돌탑이 쓰러지지 않고 백 여 년의 시간을 버티고 서있을 수 있는 배경은 이 탑을 쌓은 이갑룡 처사의 노력에 의한 결실이라고 전해진다. 국가지정 명승 제15호 남해군 가천마을 다랭이 논은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곳” 중 하나로 CNN에 소개된 바 있다. 경관적·예술적 가치가 뛰어난 아름다운 풍경 속에 한국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곳곳이 산비탈을 일궈 만든 손바닥만한 다랭이논 이며 바다로 곧장 떨어질 것 같은 벼랑 끝을 아슬아슬하게 만들어진 논밭이 자아내는 풍경은 단연 일품이다. 남해의 독일마을은 1960년대 어려운 시기에 조국 근대화와 경제발전에 헌신한 독일 거주 교포들의 정착생활 지원과 조국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삶의 터전을 마련해 주고 독일의 이국 문화와 전통문화예술촌을 연계한 특색 있는 관광지로 개발 하였다. 독일마을은 독일 교포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독일에 가 있는 동안은 관광객을 위한 민박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바로 앞으로 펼쳐진 방조어부림의 시원한 바다와 남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 드라이브 코스인 물미해안도로가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자연 속 휴식공간을 꿈꿨던 전 세계인의 소망과 문화의 숨결이 담긴 세계 각국의 정원이 있다. 여기에 순천만의 아름다운 풍경이 어우러져 있다. 다양한 생태체험도 즐길 수 있다. 풍차를 중심으로 갖은 색을 뽐내는 튤립, 광활하게 펼쳐지는 붉은 철쭉동산, 그 뒤를 이어 향기와 예쁜 자태로 봄내음을 흩뿌리는 장미까지 어느 곳을 둘러보더라도 만연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아름다운 오동도는 여수의 중심가에서 약 10분쯤의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오동도 입구 주차장에서 약 15분 정도, 방파제 길을 따라 걸으면 도착한다. 이 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바 있을 만큼 운치가 있으며,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해 있다. 동백을 이야기하자면 항상 가장 먼저가 여수 오동도다. 섬 전체를 이루고 있는 3천여그루의 동백나무에선 1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3월이면 만개한다. 오동도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언덕에는 자산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향일암과 더불어 한려수도 서쪽 관광루트의 시작점이 되고 있다. 여행하는 동안 편안한 차량(리무진 28인승)과 생수, 커피가 무제한 제공, 점심, 저녁 식사에는 주류와 음료 제공되며, 진안의 애저탕, 섬진강의 참게탕, 재첩국 등 그 지역에서 가장 맛있고 푸짐한 맛집을 탐방하기 때문에 가족, 연인, 지인과 함께 여행하기에 제격인 ‘김삿갓의 팔도 유람’은 금호리조트에서 숙박하고, 노쇼핑, 노옵션으로 편안한 여행을 보장한다.

2019-05-07 17:12:3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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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전반기 장군인사 단행... 학사장교출신 첫 중장진급

정부는 7일부로 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국방부는 중장 및 소장의 진급 선발과 중장이하 장성급 주요직위에 대한 보직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육군 학사장교로는 최초로 최진규 8사단장이 중장으로 진급해 군단장으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 소장을 비롯해 김선호, 박상근, 박주경, 황대일 등 5명이 중장으로 진급해 군당장과 군수사령관으로 임명된다. 공군은 김준식·박인호 소장이 을 중장으로 진급해,공군 참모차장과 공군사관학교장에 임명될 예정이다. 소장 진급에서는 육군은 준장 강신철 등 12명, 해병대는 준장 백경순, 공군은 준장 박하식 등 2명, 이상 15명을 각각 소장으로 진급시켜 사단장 등 주요직위에 임명된다. 국방부는 이번 장군 진급 및 인사와 관련해 "국가관과 안보관이 투철하고, 연합 및 합동작전 수행능력과 덕망을 고루 갖춘 우수자를 선발하는데 주안을 두었다"면서 "능력과 전문성, 인품 및 차기 활용성을 고려해 국방개혁과 전작전 전환 준비를 선도해 나갈 인재를 엄선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특정분야에 편중되지 않은 능력위주의 균형인사를 구현한다는 원칙에 따라 앞으로도 우수자는 출신, 병과 구분없이 중용되도록 공정하고 균형된 인사를 적극 구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두고 군 일각에서는 군 내부에서 배제되던 학사장교 출신이 군단장으로 진급한 것은 반길 일이지만, 8사단장으로 임무를 수행중에서 발탁돼, 의외라는 평가도 함께 나왔다. 육군의 장병개인장비 개선사업인 워리어플랫폼을 주도하던 성일 소장이 군수사령관에 임명되지 못해, 향후 워리어플랫폼 등에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한편 국방부는 "이번 인사를 계기로 다시 한번 엄정한 군 기강과 지휘권이 확립된 가운데, 강한 정신무장과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해 '국민과 함께, 평화를 만드는 강한 국방' 구현에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5-07 17:09:05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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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 7일부터 한국전 전사자 유해 공동감식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은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과 한국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및 신원확인을 위한 공동감식을 진행한다. 국유단은 7일 미국 국방부 전쟁포로 및 실종자 확인국(DPAA)과 한·미 공동감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미 공동감식은 2007년부터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함께 싸운 국군과 미군 전사자에 대한 정밀감식과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2~4회 진행돼 왔다. 지난해에는 4차례 양국을 오가며 공동감식을 진행했고, 국군 전사자 65구와 미군 전사자 2구를 고국의 품에 안겼다. 이번 공동감식을 위해 미국은 DPAA 중앙감식소장 버드(John. E. Byrd) 박사를 비롯한 관계자 5명이 국유단을 방문한다. 국유단에서는 장유량 신원확인센터장 등 10명이 공동감식에 참여한다. 올해 공동감식 간에는 지난 2016년~2017년 파주지역에서 발굴되어 유전자 검사 결과 유럽계로 확인된 유해 3구와 미군 유해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에서 2018년에 발굴된 유해에 대한 공동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동감식 인원들은 10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을 방문해 동위원소 공동연구 진행상황에 대한 토의를 진행항다. 뼈에 축적된 동위원소 비율을 통해 전사자가 어느 지역에서 태어나고 자랐는지 알 수 있기 때문에, 향후 국적판정 및 신원확인을 위한 중요한 정보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앞서 국유단과 DPAA는 4월 1일부터 5월 3일까지 한 달간 경기 연천 등 10개 지역에서 한·미 공동 조사를 진행했다. 공동 조사결과 10개 지역 중 양주, 고령, 진주 3개 지역에 대해서는 미군 유해발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고, 추가적인 조사활동을 통해 발굴을 진행할 계획이다. 장유량 국유단 신원확인센터장은 "한·미 공동감식은 양 기관이 서로의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감식 능력을 한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어왔다"며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하루빨리 호국의 영웅들이 조국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05-07 15:25:00 문형철 기자
진실 함구하는 코오롱..바이오 코리아 신뢰도 '흔들'

인보사 사태가 모회사와 자회사의 '진실게임'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코오롱티슈진이 인보사의 세포주가 뒤바뀐 사실을 2년 전 알았던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었지만, 모회사인 코오롱생명과학은 전혀 몰랐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어 또 다른 논란이 점화됐다. 진실이 무엇이건 코오롱 그룹은 물론 국내 바이오 산업의 신뢰도 추락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나 코오롱티슈진은 7일 홈페이지를 통해 입장문을 내고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중단 조치한 임상재개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오롱티슈진은 임상3상 단계에 있는 인보사의 형질전환세포(TC)가 허가를 받은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유래세표(293세포)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 3월 FDA에 이 같은 사실을 통지했다. 이와 관련, FDA는 지난 3일 인보사의 임상3상 중지 결정을 내렸다. 회사측은 "FDA 서신의 주요 내용은 임상 재개를 위해서 세포의 특성(Characterization)에 대한 자료를 제출하라는 것이었다"며 "다만, 종양과 관련된 임상 데이터, 회사가 종양원성이 없다고 판단했던 사유 등에 대해서는 임상 중단(Clinical Hold)의 사유로 특정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지난 2017년 세포 변경을 인지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코오롱티슈진은 지난 3일 공시를 통해 인보사가 시판 허가를 받기 4개월 전인 지난 2017년 3월 이미 293유래세포를 확인한 상태였다고 밝혔지만 코오롱생명과학은 전혀 보고받은 바 없다고 주장하며 파문이 일었다. 회사측은 이에 대해 "코오롱생명과학에 보고가 안되었는지, 왜 보고가 되지 않았는지는 아직 조사 중"이라며 "이번 달에 예정되어 있는 식약처 실사를 통해 모든 의혹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해명했다. 코오롱생명과학 역시 모든 것을 자회사에 미룬 채 입을 닫은 상태다. 이 날 코오롱생명과학 관계자는 "코오롱은 거짓말로 상황을 모면할 만큼 작은 기업이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코오롱티슈진이 2년 전 알고 있었다고 해도 우리는 알지 못했다는 공식 입장은 변함없으며, 나머지는 코오롱티슈진이 설명해야 할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바이오 신뢰도 '빨간불' 어느 쪽이 진실이건 코오롱의 신뢰도 추락은 면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이미 알고도 은폐했다면 도덕성에 흠집이 나고, 정말 아무 것도 몰랐다면 시스템 문제로 불거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는 지난 2013년 6월 코오롱티슈진 대표로 취임해 6년째 공동 대표를 맞고 있다. 한 창업주는 "경영진이 세포 변경 사실을 알고도 은폐했다는 것보다 아예 몰랐다는게 더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며 "안전성과 신뢰도가 최우선인 유전자치료제 개발사가 내부 시스템에 큰 오류가 있다는 것을 인정한 것 밖에 안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모든 사실이 해외에서 밝혀졌다는 점에서 인보사 사태가 국내 바이오 산업 전반의 신뢰도를 무너트릴 수 있단 우려도 나온다. 코오롱티슈진이 2년 전 인보사 세포 변경을 인지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인정한 것은, 일본 미쓰비시다나베가 인보사 라이센스 계약을 파기하며 계약금 반환 소송을 진행했기 때문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이 주장한대로 지난 3월 뒤늦게 이 사실을 인지한 것도, 미국 임상3상 과정에서 FDA의 지적을 받은 뒤의 일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코오롱은 매출 4조원이 넘는 글로벌 그룹인데, 미국 회사인 코오롱티슈진이 이런 사건에 휘말렸다는 것 자체가 이미 큰 충격"이라며 "집단소송이 불거지고 기업의 존폐 문제로 이어진다면 신뢰가 생명인 국내 바이오 기업들에 심각한 타격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2019-05-07 15:18:0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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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발레무용단, 8일 몽골서'명성황후'공연

단국대 발레무용단, 8일 몽골서'명성황후'공연 단국대(총장 장호성)가 대학과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몽골과의 문화예술교류 확대를 위해 8일 몽골국립오페라발레극장에서 창작발레 '명성황후(The Last Empress)'를 공연한다. 공연단은 단장을 맡은 장충식 이사장을 포함해 학부,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무용단, 스탭 등 모두 33명으로 구성됐다. 장충식 단장은 "1993년 국내 유일의 몽골학과를 신설한 후 26년째 신(新)실크로드의 중계역으로 부상한 몽골 지역전문가 양성에 매진해왔다"며 "몽골국립대, 몽골과학기술대와 꾸준히 학생을 교류하고 있고 특히 몽골의 우수한 문화예술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고 공연 배경을 설명했다. 장 단장은 "몽골이 러시아 영향 아래 있었던 까닭에 몽골 국민들의 발레에 대한 관람 수준은 상당히 높다"며 공연에 많은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예술총감독을 맡은 최소빈 교수는 "국악 선율을 가미한 창작음악과 고전발레의 조화를 통해 몽골 국민들도 충분히 공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작품을 무대에 올리겠다"고 했다. 단국대는 이번 공연에 오차르바트 몽골 전 대통령, 찬지드 전 장관, 몽골국립대·몽골과학기술대·몽골국립예술대 등 6개 자매대학 총장, 정재남 주몽골 한국대사와 직원, 몽골태권도협회 임원, 몽골발레협회 임원 등 관계자와 교민들을 대거 초청했다. 단국대 공연단은 공연 외에도 몽골국립예술대학을 찾아 전통공연을 관람하고 몽골대학들과 예술분야 교류를 위한 간담회도 갖는다. 공연과 아울러 몽골 사회의 문화예술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자매대학과 몽골태권도협회도 방문해 실질적인 교류 확대안을 상호 검토할 예정이다. 단국대는 그동안 미국(2010년, 2012년), 헝가리(2014년, 2016년), 스웨덴(2016년), 중국(2016년) 등 미주, 유럽, 아시아 지역을 순회하며 한국의 전통무용 공연을 통해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전파해왔다.

2019-05-07 15:11:5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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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자동차대학, 12일 '2019 AMC 모터쇼 페스티벌' 개최

아주자동차대학, 12일 '2019 AMC 모터쇼 페스티벌' 개최 아주자동차대학(총장 박병완)은 12일 충남 보령 소재 대학 교정과 대학 내 주행실습장 일원에서 '2019 AMC 모터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 9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국내 유일의 야외 모터쇼 축제다. 지난해 행사에는 대학 추산 5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이 행사는 건전한 대학축제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자동차대학의 특성을 살린 축제로 자리매김했고, 자동차 문화와 관련된 모든 콘텐츠를 모아 전시하고 모터스포츠 대회를 개최하면서 대학을 대표하는 행사가 됐다. 올해부터 지자체인 보령시와 한국중부발전(주) 보령발전본부,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인 오토살롱위크 조직위원회가 후원한다. 올해 행사에는 학생들이 지난 한 달 동안 전국의 희귀 자동차 소유주를 찾아다니며 축제 취지를 설명하고 참가 약속을 받아내는 등 노력을 통해 고성능 수퍼카, 경주용 차, 튜닝카, 올드카 등 자동차 400여 대가 전시된다. 대학 주행실습장에서는 '팀맥스파워 드리프트 페스티벌'이 열리고, 전문 드리프트 차량 45대가 고급 주행기술인 드리프트 기술을 활용한 퍼포먼스와, 일반인이 직접 차량에 탑승해 체험하는 드리프트택시 이벤트도 진행된다. 모터스포츠 전문기업인 킥스레이싱, 코프란오일, 세나스서스펜션이 후원하며 후원사의 경주용 차량과 고급 자동차장비도 전시된다. 이번 축제를 진행하는 총학생회 백힘찬 회장은 "매년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주셔서 올해도 행사를 준비하면서 방문객 여러분의 행사 관람에 불편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보령시, 한국중부발전(주), 오토살롱위크 조직위원회와 같은 기관단체와 킥스레이싱, 코프란오일, 세나스서스펜션 등 전문 기업체가 후원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 만큼 자동차를 좋아하는 동호인과 애호가 여러분의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2019-05-07 15:06:44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