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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美트럼프 '北 식량제공' 좌초 위기, 왜?

한미정상이 북한의 비핵화 대화 재개를 위해 꺼낸 '식량제공' 카드가 좌초 위기에 놓였다. 북한이 대남선전매체를 통해 한미정상의 식량제공안은 '생색내기'라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북한 매체 메아리는 12일 '북남선언 이행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글을 통해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인도적 식량지원은) 공허한 말치레와 생색내기"라고 했다. 이어 "몇 건의 인두주의 사업으로 호들갑 피우는 건 동족에 대한 예의와 도리도 없는 행위"라고 부연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4일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미사일을 쐈고, 이에 한미정상은 지난 7일 밤 전화통화를 통해 '북한과의 대화 재개' 수단으로 '인도적 식량 지원'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한 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당시 문재인 대통령에게 "대한민국이 인도적 차원에서 북한에 식량을 제공하는 게 매우 시의적절하며 긍정적인 조치가 될 것"이라고 했다. 즉 식량제공을 둘러싼 현안을 살펴볼 때 북한이 한미정상간 대화 재개 카드에 거부반응을 보인 셈이다. 북한이 식량제공을 거부한 이유로는 '대북제재 완화가 더 시급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 북한 매체 조선의오늘은 "개성공단 재가동은 미국의 승인을 받을 문제가 아니다"라면서 "남측의 정책적 결단만 남았다"고 했다. 한미정상이 인도적 식량지원을 대화의 활로로 삼으려 했으나, 북한이 요구하는 것은 '개성공단 재가동'임이 확인된 것이다. 한편 여권에서는 북한이 식량제공을 거부하면서 도발행동을 지속하는 이유로 '북미협상 부진에 따른 불만 표출'이라고 진단했다.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3일 최고위원회의 때 "최근 한미정상간 대북 인도적 식량 지원을 검토하는 시점에서 북한이 도발적 행동을 보이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운을 뗐다. 설 최고위원은 "(북한의 도발은) 문재인 정부 출범 2주년과 스티븐 비건 미국대북특별대표의 방한 중에 이뤄진 것"이라며 "북미협상 부진에 대한 불만 표출과 (대화 관련) 협상력을 높이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했다.

2019-05-13 11:37:27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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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파업 D-2… 정부 책임 회피에 여당 "대책 마련할 것" 교통대란 막을까

[b]버스 1만7800대 운영 중지… 교통대란 예상[/b] [b]정부 '지자체 책임 떠밀기'에 여당까지 나서[/b] [b]이해찬 "준공영제 실시… 노조·회사와 대화"[/b] 전국자동차노동조합총연맹(전국버스노조)이 예고한 총파업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버스노조 파업으로 출·퇴근을 포함한 '교통대란' 우려가 커지면서 여당까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당정 간의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며 "대중교통수단은 '준공영제'를 실시하는 쪽으로 당 정책방향을 잡겠다"고 알렸다. '대중교통 준공영제'는 지방자치단체가 대중교통에서 나온 모든 수입을 일괄적으로 모은 다음 각 대중교통회사에 분배금 형식으로 지급하는 것이다. 대중교통운행은 각 회사가 맡지만, 의사결정이나 책임은 지자체가 진다. 회사의 경우 재정 확보와 적자노선에 대한 감차방지, 경영·처우 개선 등이 가능하다. 이 대표는 이날 대중교통 준공영제 실시를 언급하면서도 "(버스노조가) 여러 사정이 있겠지만, 서민이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을 가지고 총파업을 예고한다는 것은 대단히 국민께 걱정을 끼치는 일"이라며 "당도 예의주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대란을 막기 위해 노조·회사 측과도 대화해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는 게 이 대표 설명이다. 앞서 버스노조 등은 올해 상반기 '임금·단체협상(임단협)' 유효기간 종료를 앞두고 임금 보전과 인력 충원, 준공영제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예고했다. 정부는 12일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과 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었지만, "각 지방자치단체는 시내버스의 안정적 운행을 위해 요금 인상을 포함한 다양한 재원 마련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고 책임을 돌리며 별다른 대책 없이 마무리했다. 버스 노사의 조정 시한은 14일까지다. 정부·지자체와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다음날 새벽 첫차부터 운행을 중단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11개 지역 노조가 파업에 찬성한 상태다. 노조의 파업 예상 규모는 운행원 등 3만6500명으로 차량 대수는 1만7800대 수준이다. 한편 정부는 지자체와 지하철 연장 운행과 전세버스 투입 등 비상수송 대책 구체화에 나설 예정이다.

2019-05-13 11:32:02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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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지지율 48.6%… 취임 2주기 소폭↓, 왜?

집권 2주기를 맞이한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YTN 의뢰로 지난 7일부터 그달 10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2020명을 대상으로 '5월 2주차 대통령 국정수행 주간집계(95% 신뢰 수준·표본오차 ±2.2%p·응답률 6.8%)'를 조사해 13일 발표했다. 그 결과, 문 대통령 지지율(긍정평가)은 전주 대비 0.5%p 하락한 48.6%, 부정평가는 1.0%p 오른 47.0%다. 5월 2주차 때 발상한 정계 현안은 ▲북한의 동해 단거리 미사일 발사(4일), ▲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전화통화(7일), ▲북한 식량지원 관련 언론보도(8일) 등이다. 이와 관련 야권에서는 문 대통령 지지율이 소폭 하락한 데 대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연관 깊은 것으로 진단했다. 윤용호 자유한국당 부대변인은 13일 메트로신문과의 통화에서 "현 정부는 '북한이 비핵화 길에서 이전 상황(한반도 냉전)으로 돌아가기 어려울 것'임을 줄곧 강조했다. 하지만 북한이 4일 발사한 미사일을 통해 '(북한은) 이전 상황으로 충분히 돌아갈 수 있음'이 드러났다"고 운을 뗐다. 윤 부대변인은 그러면서 "이런 와중에 우리 정부가 다시 꺼낸 '북한과의 대화 재개' 카드는 식량지원이었다. 차별화된 대화 재개안을 정부가 선보이지 못했기에 문 대통령 지지율이 하락한 게 아닌가 싶다"고 했다. 실제 트럼프 대통령은 7일 밤 문 대통령과의 통화 때 "대한민국이 인도적 차원에서 북한에 식량을 제공하는 게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했다. 북한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대화 궤도'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식량지원안을 한미정상이 논의했다는 게 청와대 측 부연이다. 한편 정당 지지율을 살펴보면, '집권당'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전주 대비 1.4%p 하락한 38.7%를, '제1야당' 자유한국당은 전주 대비 1.3p 오른 34.3%를 각각 기록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2019-05-13 10:49:41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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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레이더시스템, 48억원 시리즈A 라운드 투자 유치

자율주행 레이더 개발 기업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이 48억원의 시리즈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카카오벤처스, 뮤렉스파트너스,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 현대투자파트너스와 미국 실리콘밸리의 헤미벤처스가 공동 참여했다.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미국 실리콘밸리 소재 시스코, AT&T 연구소를 거쳐 LG 그룹에서 임원을 역임한 김용환 대표를 주축으로 구성된 팀이다. 이들은 차량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레이더(RADAR)를 개발한다. 레이더란 전자파를 통해 물체의 방향, 거리 등을 파악하는 센서 시스템이다. 특히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의 4-D 이미지 레이더는 물체의 거리, 높이, 깊이와 더불어 속도까지 감지하며 실시간으로 정밀하게 물체를 감지할 수 있다. 이번 투자를 이끈 카카오벤처스의 김기준 부사장은 "자율주행 기술이 자동차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동시에 자율주행 센서 시장도 필수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의 독자적인 고해상도 감지 기술은 차량 자율주행뿐 아니라 로봇, 사물인터넷(IoT) 등 다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되리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세계적 기술 기업들과의 협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미 지난 1월 미국 CES 2019에 참가해 4-D 이미지 레이더 기술을 선보인 바 있다. 김용환 스마트레이더시스템 대표는 "4-D 이미지 레이더는 자율주행산업 발전의 촉매제로서 4차산업혁명을 앞당기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해당 기술의 집중적인 R&D 투자를 통해 글로벌 레이더 시장에서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5-13 10:44:0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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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대학 교수 7명 '자녀 공저자' 연구부정 확인… 15개 대학 특별조사키로

5개 대학 교수 7명 '자녀 공저자' 연구부정 확인… 15개 대학 특별조사키로 서울대·연세대 등 부실검증 의심 대학 15곳 특별 사안 조사 교육부·과기정통부 '대학 연구윤리 확립 및 연구관리 개선방안' 추진 교육부는 대학 교수의 미성년 자녀의 공저자 등재 현황 전수 조사 결과에 대해 개별 대학의 1차 자체 검증 결과, 총 5개 대학 7명의 교수가 12건의 논문에 자신의 자녀가 논문 작성에 정당한 기여를 하지 않았음에도 공저자로 등재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교육부는 앞서 2017년~2018년까지 두 차례 교수 미성년 자녀의 논문 공저자 현황에 대한 전수 조사를 진행한 결과, 2007년 이후 10여 년간 총 50개 대학의 87명의 교수가 139건의 논문에 자녀를 공저자로 등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연구부정 검증 책임이 있는 해당 연구자 소속 대학에 139건의 논문에 대한 연구부정 검증을 요청했고, 그 결과 교수 자녀 공저자 논문의 약 10% 정도가 연구부정으로 확인됐다. 대학 자체 검증에서 연구부정이 확인된 대학은 가톨릭대, 경일대, 서울대, 청주대, 포스텍(포항공대) 5개 대학으로 교수 7명이 자녀 8명을 부정하게 자신의 논문에 공동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경일대, 청주대, 포스텍은 해당 교수에 대한 징계와 국가연구개발 사업 참여제한 등의 조치를 취했으나, 가톨릭대는 해당 교수의 이의 신청에 따라 연구비 지원 부처인 교육부와 과기정통부가 직접 조사를 진행 중이고, 서울대도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징계 등의 후속조치를 밟을 예정이다. 부당하게 논문 공저자로 등재된 교수 자녀 8명 중 6명은 국외 대학에, 2명은 국내 대학에 진학했다. 2015학년도에 학생부종합전형으로 국내 대학에 입학한 청주대 교수 자녀 1명은 입시에서 연구부정 논문이 활용되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으나, 2009학년도 입학사정관전형으로 국내 대학에 입학한 서울대 교수 자녀의 경우는 논문의 입시 활용 여부에 대해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외 대학에 진학한 학생의 경우, 검증 수행 기관에서 해당 외국 대학으로 연구부정 검증 결과를 통보했다. 교육부는 연구윤리전문가로 구성된 검토자문단을 구성해 대학 자체 검증결과를 검토한 결과, 대학에서 연구부정이 아니라고 판정한 127건 중 85건은 검증 절차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 이 가운데 국가 연구비가 지원된 51건에 대해 연구비를 지원한 과기정통부 등 8개 정부 부처에 통보, 각 부처가 재검증을 하도록 했다. 재검증 결과 최종적으로 연구부정으로 판정되면, 대학에 해당 교수 징계를 요구하고, 국가연구개발비 환수와 참여제한 등의 후속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또 해당 자녀의 대학입학에 연구부정 논문이 활용됐는지도 조사해 조치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아울러 지난해 7월부터 미성년 논문 저자의 윤리문제를 교수 자녀에서 전체 미성년으로 확대하고 2년제 대학 교수와 비전임 교원, 프로시딩(정식 출판 논문이 아닌, 학술대회 발표 목적으로 만든 연구논문)까지 그 범위를 확대해 실태조사한 결과 총 56개 대학 255명의 대학 교수들이 410건의 논문에 미성년자를 공저자로 등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교수들의 연구부정 사례가 추가로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이와함께 대표적인 부실학회로 지목된 와셋(WASET)과 오믹스(OMICS)에 90개 대학 소속 교수 574명이 808회 참석한 것을 확인하고 출장비 회수와 연구비 정밀정산 절차를 진행 중이다. 교육부는 이들 명단을 대학 감사담당 부서에 통보하고 자체 감사를 요청, 452명이 주의·경고 처분을 받았고, 76명은 경징계를, 6명은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 교육부는 미성년 저자 논문과 부실학회 참여 등 대학 일부 교수들의 연구부정 관련 조사와 후속 조치를 차질없이 진행하는 한편, 대학 자체조사 등에서 신뢰도가 의심되는 서울대와 연세대, 성균관대 등 15개 대학에 대한 특별 사안 조사를 8월까지 진행할 방침이다. 또 교육부와 과기정통부는 공동으로 '대학 연구윤리 확립 및 연구관리 개선 방안'을 마련, ▲연구부정행위 개념·유형 재검토 등 규정 정비 ▲연구윤리 교육 강화 ▲대학 내 연구윤리위원회 전문성 강화 ▲교원업정평가시 질적 평가 전환 유도 ▲부실의심학회 정보를 제공하는 학술정보공유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연구부정의 정도에 따라 국가 연구개발 사업에서 영구 퇴출 가능한 수준으로 참여제한 기간을 기존 5년에서 10년으로 상향하고 국가연구비 부정 사용시 공급 횡령으로 형사고발도 가능하도록 엄정 대응하고, 연구비 상위 20개 대학 대상 연구윤리 실태조사를 매년 실시해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2019-05-13 10:37:1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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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월요일에 매운 음식 주문 비중 높아"

봄철 월요일에는 춘곤증과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릴 매운 음식이 대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가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의 지난해와 올해 봄 시즌 주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월요일이 다른 요일에 비해 매운 음식 주문 비중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와 올해 3~4월 기간 동안 주요 5대 도시 및 경기지역 내 주문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로, 평균적으로 전체 주문 비중이 높은 주말이 아닌 월요일에 매운 음식에 대한 주문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주문 수가 많았던 매운 음식 대표 메뉴는 떡볶이, 찜, 조림류 등과 같은 한식·분식류뿐 아니라 불족발, 핫치킨, 마라탕 등 최근 새롭게 떠오른 메뉴들까지 봄철 입맛 없는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다. 월요일마다 육체적, 정신적 피로를 느낀다고 해서 '월요병'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많은 이들이 만성피로의 대표적인 날로 월요일을 꼽는다. 여기에 최근 맛있는 즐거움으로 소소한 행복을 찾는 소확행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월요일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음식 주문 소비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요기요는 분석했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김현득 데이터실장은 "월요병과 함께 찾아온 스트레스를 '단짠단짠' 트렌드처럼 매운맛과 달달함으로 달래려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2019-05-13 10:37:0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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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이향운 교수, 한국연구재단 연구비 수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신경과 이향운 교수팀이 '인공지능기반 수면인지 강화 신경기능 조절 첨단 융합기술 개발'이라는 주제로 한국연구재단 제1차 휴먼플러스 융합 연구 개발 사업 본 과제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향운 교수팀은 이번 연구 사업 선정으로 5년(1단계 3년, 2단계 2년)에 걸쳐 34억 8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게 된다. 이번 연구 사업은 생체 신호를 통해 수면 상태를 실시간 분석하고 수면 관련 뇌회로를 자극해 수면 품질을 개선하면서 인지 기능을 높이는 연구로 이화여자대학교 엘텍공과대학 지창현 교수, 이정록 교수, ㈜뉴로소나 서선일 대표가 세부 연구 책임자로 참여한다. 연구총괄 책임자인 이향운 교수(사진)는 "이번 연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AI(인공지능), 뇌과학, 바이오 기술 및 컴퓨팅 파워 등을 결합해 인간 생활과 사람의 지능을 업그레이드하는 융합 R&D 프로젝트"라며 "수면이 정교한 뇌회로 조절을 통해 인지 신체 능력을 극대화시키는 새로운 신경기능 조절 기법이 개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수면 및 뇌전증 분야 대표적인 전문가로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에서 관련 분야 진료와 함께 대한뇌기능매핑학회 학술이사, 대한뇌전증학회 편집이사, 대한수면연구학회 이사 등을 맡으며 진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회 및 연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세계뇌기능매핑학회(OHBM) 및 세계뇌전증연맹(ILAE)의 태스크 포스(TF) 멤버로 활동하며 국제적인 명성도 쌓고 있다.

2019-05-13 10:34:0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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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제14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 모집

동아에스티는 '제14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 모집을 오는 6월9일 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동아에스티가 주최하는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미래 꿈나무인 중학생을 대상으로 2004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을 하는 봉사활동으로서의 체험이 아닌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배워 환경 속에 살아있는 생명을 내 손으로 지킨다는 생명존중의 정신을 기르는 행사다.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전국의 중학생은 누구나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참가신청서 접수 후 컴퓨터 추첨을 통해 총60명(남녀 각각 30명)이 선발된다. 선발된 최종 참가자는 6월 21일 행사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참가비용은 주최사인 동아에스티가 전액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7월22~26일 총 4박5일간 생명의 보고 태안 바다에서 해양 오염 강의, 해양 생태 모니터링, 푸른 바다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운다. 또한, 4박5일 간의 일정을 모두 수료한 참가자는 서산태안 환경교육센터에서 10시간의 자원 봉사 활동 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2019-05-13 10:33:51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