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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서울·경기 스승찾기 서비스 역대 최저… 시스템 개선해야"

서울·경기권의 스승찾기 서비스 이용이 지난해 역대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시스템을 손 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스승찾기 이용건수 및 공개 교원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스승찾기 서비스를 이용한 건수는 84만1496건에 달했다. 서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한 곳은 대전으로 26만6370건을 기록했다. 이어 충북 15만4097건, 전북 14만79건, 인천 12만2976건 순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서울·경기도·광주는 이용이 저조했다. 특히 서울의 경우 지난 2014년 6113건이었지만, 2018년에는 3231건으로 5년 만에 절반가량으로 줄었다. 경기도도 지난 2016년 3872건에서 지난해 2307으로 줄었다. 박 의원실은 이용율 저조 원인을 시스템 이용 불편으로 꼽았다. 현재 각 시도교육청은 홈페이지에 스승찾기 페이지를 운영한다. 다만 서울·경기도 등은 홈페이지에서 스승찾기 서비스를 찾을 수 없었다. 전화로 신청해 회신 받는 구조였다. 인천의 경우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교원에 한해 간단한 검색으로 스승을 찾을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돼 있었다. 박 의원은 "스승찾기 서비스는 졸업한 학생이 스승에게 연락할 수 있도록 하는 가교역할을 하는 의미있는 서비스지만, 각 시도교육청별 중구난방 운영으로 효율적인 이용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개인정보도 보호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19-05-15 15:41:56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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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부산광역시, ‘2019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 맞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 사업' 공모에 부산광역시가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광산업의 지역기반 자생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 된다. 광역지방자치단체 대상의 매칭사업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시범적으로 1개 지역 선정을 위해 공모를 실시했다. 부산광역시는 영도구청, 부산관광공사와 같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계획을 제출했으며, 3단계 평가절차와 종합심의를 거쳐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최종 선정됐다. 부산광역시에 최초로 구축되는 '관광기업지원센터'는 문화관광의 신규 중심지로 조성 예정인 영도구의 초입에 위치한 씨사이드 콤플렉스 시설을 활용해, 부산 관광기업과 여행객들의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센터는 매년 부산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공사의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사업 추진 및 홍보·마케팅 지원을 받는다. 한편, 공사는 이날 오후 2시 부산시청에서 한국관광공사 사장, 부산광역시장, 영도구청장, 부산관광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관광기업지원센터(이하 센터)'의 성공적인 구축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관광기업의 창업과 육성을 위해 관광벤처공모사업, 관광크라우드펀딩 지원 사업 등을 통해 관광기업을 꾸준히 육성해오고 있다. 또한, 공사 서울센터 내에 서울 관광기업 지원센터를 통해 벤처기업을 위한 입주공간 제공과 관광산업 분야 구인·구직자를 위한 관광일자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6월에는 관광기업 애로사항 자문서비스를 신규로 제공할 예정이다. 공사 함경준 관광일자리실장은 "관광산업 분야에서 다년간 축적된 공사의 지원 체계 및 역량을 '부산 관광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부산 지역에 전파하고, 지역 기반의 관광기업 창업 및 육성 사업을 통해 관광산업 자생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라며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매년 광역지자체에 신규 관광기업지원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2019-05-15 15:31:5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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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용산사옥-LG 트윈타워 5G 체험 전시관, 누적 이용객 2만명 돌파

LG유플러스는 LG그룹 임직원들과 방문 고객들이 다양한 5G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지난달 자사 용산사옥과 LG 트윈타워에 개관한 5G 체험 전시관의 누적 이용객이 2만명(15일 낮 12시 기준)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집계 결과, 지난달 19일 오픈한 LG유플러스 5G 체험 전시관에는 지금까지 1만2000명의 이용객이 방문했다. 같은 달 22일부터 문을 연 여의도 LG트윈타워 전시관에는 8000여명의 고객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객들의 서비스별 이용률을 살펴보면 'LG 5G기술로 구현되는 일상의 변화'를 프레젠테이션 영상으로 표현한 LED 미디어월이 18%로 가장 높았다.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전용 앱인 'U+VR'과 'U+AR'의 비중이 각각 15%와 14%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U+게임, U+프로야구, 아이돌Live, U+골프, B2B 서비스 순으로 이용빈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5G 체험 전시관에서는 5G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U+VR과 U+AR을 비롯 게임, 스포츠 중계 서비스인 U+프로야구, U+골프, 공연 중계 서비스 아이돌Live 등 LG유플러스 6대 핵심 서비스를 이용해 볼 수 있다. 300여편의 U+VR 전용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VR 전용 헤드셋도 구비돼 있다. 특히 LG V50 ThinQ의 특징인 '듀얼스크린'을 활용해 이들 6종의 U+5G 서비스의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U+프로야구는 LG V50 싱큐 휴대폰 화면에서 실시간 중계를 보면서 듀얼스크린으로는 경기장 원하는 곳을 자유롭게 확대하거나 좋아하는 선수의 타석 영상을 마음대로 돌려보는 것이 가능하다. U+골프의 경우 휴대폰으로 실시간 중계를 보면서 듀얼스크린으로는 보고 싶은 선수의 스윙 장면을 볼 수 있다. 공연 중계 서비스인 U+아이돌Live는 휴대폰으로 본 방송을 보면서 듀얼스크린으로는 좋아하는 멤버를 골라 따로 감상할 수 있다. 5G 체험 전시관은 용산사옥은 내달 17일까지, LG 트윈타워는 이달 17일까지 운영한다.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별도의 예약 절차 없이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문하면 된다. LG유플러스 김민효 현장마케팅팀장은 "앞으로도 5G 서비스가 고객의 실생활에 왜 필요한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지속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15 15:09:2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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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 세포치료제 생산시설 준공..글로벌 도약

강스템바이오텍이 줄기세포 치료제 생산을 위해 글로벌 수준의 GMP 생산시설을 설립했다. 줄기세포 치료제 생산 시설 중 최대 규모로, 이를 통해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강스템바이오텍은 15일 경기 광명시 SK테크노파크에서 줄기세포 치료제 생산 공장인 '줄기세포 GMP 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스템바이오텍 임직원 및 박승원 광명시장, 서정선 한국바이오협회장 등 내외빈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생산 공장은 총 사업비 약 200억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2018년 11월 착공해 6개월 만에 완공됐다. 약 800평 규모로, 연간 최대 3만6000바이알의 치료제를 생산할 수 있다. 총 3만6000명에게 치료제를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현재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가장 큰 규모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지난해 12월 아토피 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 '퓨어스템 AD주'의 임상 3상을 마무리 했고, 6개월의 추적 관찰 시기를 거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내년 쯤 시판 허가를 받으면 줄기세포GMP센터를 통해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준공식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강스템바이오텍 이태화 대표는 "내년으로 예정된 치료제 시판을 대비해 그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만든 시설"이라며 "대량 생산을 통해 원가 절감이 가능하고 안정적인 수율과 품질면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며 "향후 유럽과 미국 진출을 고려하여 cGMP 인증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후 수요가 늘어나는 부분에 대해서는 지난 3월 기술 이전 계약을 맺은 SK바이오랜드가 생산을 담당한다. SK바이오랜드는 퓨어스템AD주의 국내 독점판매권을 갖고 있다. 이 대표는 "줄기세포GMP센터 생산량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기술 전수를 통해 SK바이오랜드가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며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시점을 시판 허가 2~3년 후로 내다보기 때문에 내후년 쯤 SK바이오랜드도 생산시설 구축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퓨어스템AD주의 치료 효과를 자신했다. 우선 성인용 아토피치료제를 먼저 상용화한 후, 더 큰 시장인 소아 환자들을 공략할 게획이다. 현재 100만명으로 추산되는 국내 아토피 환자 중 70만명이 소아환자다. 이 대표는 "퓨어스템은 여러차례 투여할 필요가 없이 1회 투여만으로도 치료효과를 가진다"며 "임상 결과 단일 투여 만으로 아토피 치료 효과가 3년간 지속되는 것을 확인했으며 경쟁약에 비해 효과가 전혀 뒤지지 않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최근 세포 성분 변경으로 논란이 된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의 영향에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 대표는 "줄기세포 치료제 생산방식은 마스터셀뱅크에서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유전자치료제와 생산 공정 시스템이 전혀 다르고, 세포가 1액과 2액이 섞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위험성은 전혀 없다"면서도 "이번 사건으로 치료제가 사람의 건강, 생명과 직결돼 있음을 되새기고 다시 한번 안전성을 점검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2019-05-15 15:09:08 이세경 기자
[공기업 돋보기]병원비 걱정없는 든든한 나라 만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병원비 걱정없는 든든한 나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문재인 정부의 중심에 있는 기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부가 지난 2017년 부터 추진 중인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즉 일명 '문재인 케어'는 문 대통령이 후보 시절 부터 내세웠던 대표적인 공약 중 하나였기 때문이다. 건강보험공단은 의료 서비스와 의약품 등을 급여화해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건강보험과, 고령 노인의 신체활동이나 가사활동 등을 지원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을 운영한다. 대한민국이 빠르게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며 중요도는 급격히 높아지고, 이에 따른 고민도 깊어지는 기관이기도 하다. ◆보장성 70% 까지 늘리겠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건강보험제도의 정책을 담은 '제1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오는 2023년 까지 이어지는 5개년 계획을 통해, 한국인 건강수명을 현행 73에서 75세로, 건강보험 보장률을 현행 62%에서 70% 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것이 1차 목표다. 우선,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17년 8월 발표된 '비급여의 급여화' 가 지속된다. 올해 뇌혈관, 복부, 흉부 자기공명영상(MRI)이 급여전환된데 이어, 내년에는 척추, 2021년에는 근골격 순으로 MRI검사 급여화가 확대된다. 초음파 검사는 올해 하복부, 비뇨기, 생식기 다음으로 2020년 흉부와 심장, 2021년 근골격, 두경부, 혈관 순으로 급여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영유아와 난임부부, 저소득층에 대한 보장성도 강화한다. 영유아(1세 미만) 아동의 외래 본인부담은 절반 이하로 줄이고, 중증소아환자는 재택의료팀이 가정으로 직접 방문하여 안전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난임치료시술(보조생식술)의 연령제한은 폐지하고, 체외수정 및 인공수정시술 건강보험 적용 횟수도 시술별로 2~3회 추가될 예정이다. 대형병원이 중증환자 위주로 진료하면서 경증환자는 동네병원으로 적극 회송하고 환자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체계도 마련한다. 대형병원에서 경증환자를 회송한 경우 수가를 강화하고 회송환자 재유입 방지를 위한 관리·감독(모니터링)도 강화된다. 고혈압·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은 동네의원을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관리 받고, 충분한 상담과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한다. 만일 동네의원에서 치료 가능한 경증질환자가 동네의원을 거치지 않고 대형병원으로 갈 경우 본인부담을 높이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합리적인 적정수가 보상 차원에서 분만, 수술, 응급의료·외상, 외과계 기피과목, 감염관리 등 필수의료 제공 기반 확대가 필요한 부분 수가를 높여 보상을 확대한다. 안전한 진료 환경 유지를 위해 2023년까지 야간·의료취약지역에는 간호인력 1000명, 응급·입원·중환자 전담인력 1500명을 배치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건강보험 보장률이 70%로 개선될 경우, 환자 1인당 부담금이 18% 가량 감소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재정 안전성이 가장 큰 숙제 하지만 건보공단의 가장 큰 숙제는 보험 재정 확충이다. 경제활동이 없지만 의료 수요가 높은 고령층이 늘어나고 건강보험료를 납부하는 인구는 급격히 줄어들면서, 들어오는 돈보다 나가는 돈이 훨씬 많아지는 구조로 바뀌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2017년 부터 문재인 케어가 본격 추진되면서 2018년 건강보험 재정수지는 1778억원 적자로 돌아섰다. 지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3조원 안팎의 흑자를 기록해오다 8년 만에 적자로 돌아선 것이다. 여기에 '문재인 케어' 시행으로 보장성이 확대되면, 건강보험 재정에 위기가 올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오는 2023년 까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책에 추가로 투입되는 금액은 총 6조4569억원이다. 지난 2017년 부터 투입된 예산 30조6000억원을 포함하면, 전체 예산은 41조5842억원에 달한다. 정부는 이 재원을 여전히 충분한 건강보험 누적 적립금을 사용하고, 건강 보험료 인상률은 3.2%이내로 최소화 해 국민에게 돌아가는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건강보험 누적적립금은 지난해 기준 20조5955억원이다. 하지만 문제는 문재인 케어 이후다. 국회 예산정책처 추계에 따르면, 건보 재정적자 폭은 올해 2조2000억원, 2023년 3조8000억원, 2027년 7조5000억원으로 불어날 전망이다. 정부가 넉넉하다고 주장하는 건보 적립금 역시 현 정부 임기가 끝나는 문재인 정부 임기가 끝나는 2022년에는 11조5000원으로 줄어든 후 2026년 소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불과 7년 후다. 특히, 보장성 강화로 의료 서비스 사용이 늘어나면 의료비 부담이 커지고, 보험 재정 부담은 가중되는 악순환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정부는 1차 건강보험종합계획이 완료되는 2023년 이후에도 건강보험 누적적립금을 10조원 이상 유지할 수 있게 다양한 재정 건전성 확보 대책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우선 건강수명이 70세를 넘어선 것을 고려해 노인 외래 정액제의 적용대상 연령층을 현행 65세에서 70세로 상향 조정했다. 노인외래정액제는 70세 이상 환자가 의원급 외래진료를 받을 때 총진료비가 일정 수준 이하이면 일정 금액만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다. 의료 서비스를 과다하게 이용하는 행태에도 제동을 걸었다. 외래의료 이용 횟수 증가율은 최근 5년간(2012∼2016년) 연평균 증가율 4.4%의 절반인 2.2% 이하로 유지하고, 입원 일수 증가율도 5년간 연평균 증가율 3.0%의 절반인 1.5% 이하로 유지한다는 목표다. 특히 감기 등 경증질환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적용기준을 재검토하고 과다 이용자는 상담·조언(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합리적 의료 이용을 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요양병원에 대한 지출도 관리한다. 불필요한 장기입원이나 환자 의사에 따른 선택적 입원의 경우 환자의 비용 부담을 높이고, 병원이 중증환자를 돌볼 때 더 많은 건강보험 수가를 받게 함으로써 경증환자의 장기입원을 줄일 방침이다. 보험 재정을 늘리기 위해 그간 보험료가 부과되지 않았던 연 2000만원 이하 분리과세금융소득과 고소득 프리랜서 등의 일용근로소득에 보험료를 부과하는 방안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논의한다. 또 그간 비과세였던 연 2000만원 이하의 주택임대소득은 올해부터 과세로 전환됨에 따라 내년 11월부터 건강보험료가 부과된다. 복지부는 올해 중으로 건강보험 제도 특성 등을 고려한 재정전망 모형을 마련해 중장기 재정전망도 내놓을 계획이다.

2019-05-15 15:08:5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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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버스정류장 등에 '미세먼지 안전쉼터' 조성

노원구, 버스정류장 등에 '미세먼지 안전쉼터' 조성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대기환경 문제로부터 주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으로 버스정류소와 동주민센터 등 공공시설 내에 '미세먼지 안전쉼터'를 조성해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미세먼지와 차량 매연 등에 직접 노출되는 버스정류소에 미세먼지 안전쉼터를 조성했다. 공릉시장, 서울과학기술대, 도봉면허시험장, 백병원/중계역, 노원구민회관 버스정류소 등 총 28곳으로 기존의 추위가림막인 따숨쉼터를 활용했다. 미세먼지 안전쉼터 내에 18평형 스탠드형 공기청정기를 놓고, 누구나 미세먼지 수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측정기도 함께 설치했다.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시 1일 12시간 공기청정기가 가동돼 국내 초미세먼지 환경기준 일평균 35㎍/㎥(미세먼지 100㎍/㎥) 대비 안전쉼터 내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 농도는 3~10㎍/㎥를 유지한다. 아울러 동주민센터, 커뮤니티 시설, 도서관, 복지시설 등 공공시설 총 70개소에 공기청정기와 공기정화식물 시스템을 갖춘 미세먼지 안전쉼터를 6월말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미세먼지주의보,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시 불가피하게 외출해야 하는 시민을 위해 개방하고, 초미세먼지를 없애는 데 효과적인 파키라, 백량금, 멕시코소철 등 공기정화식물이 배치된다. 앞서 지난해 구는 취약계층인 어르신과 영유아를 위해 관내 모든 경로당 246개소와 어린이집 419개소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겨울철 주민들의 추위를 막아주었던 따숨쉼터가 올 봄 미세먼지로부터 주민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미세먼지 안전쉼터로 변신했다"며 "미세먼지·한파·폭염 등 재난수준으로 악화되어 가고 있는 생활환경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5-15 15:01:06 한용수 기자
대웅제약, 글로벌 치료용 보톨리눔 톡신 사업 본격화

대웅제약이 자체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글로벌 치료 적응증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15일 밝혔다. 나보타의 치료 적응증 사업 파트너사인 '이온 바이오파마(AEON Biopharma)'는 지난 13일(현지시각) 엘러간에서 오랫동안 치료분야 사업을 이끌어 온 마크 포스를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하며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알렸다. '이온 바이오파마'는 나보타의 미용 적응증 사업 파트너사인 에볼루스(Evolus)의 모회사 알페온(Alphaeon)이 글로벌 치료 톡신 사업을 위해 새로 설립한 자회사다. 알페온은 각기 다른 특성을 가진 치료 사업과 미용 사업의 전문화를 위해, 에볼루스와는 별도로 치료 사업만을 전담하는 자회사를 설립했다. 시몬 블랭크 알페온 회장은 "이온 바이오파마는 치료 적응증 획득을 위한 임상시험신청(IND)을 준비 중으로, 치료 사업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마크 포스의 영입은 이온 바이오파마의 사업 추진에 있어 큰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 박성수 나보타 사업본부장은 "전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서 치료 적응증 매출이 약 60%를 차지하고 있고 새로운 적응증이 지속 개발되고 있어, 치료시장이 미용시장보다 잠재력이 더욱 풍부하다"며, "이미 미용 적응증의 제품으로 미국 FDA 허가를 받은 만큼 치료 적응증으로 임상만 완료하면 허가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본격적인 선진국 톡신 치료 시장 진출은 대웅제약의 차세대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5-15 15:00:4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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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4년 차 직원들 아이디어가 현실로…사내벤처 키우는 LG유플러스

지난해 8월 LG유플러스 내에 사내벤처 선발을 알리는 공문이 나갔다. LG유플러스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손잡고 4차 산업혁명 분야에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육성한다는 내용이다. 이후 지난해 11월까지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 정부기관 최종 발표심사를 거치는 치열한 선발 과정이 이뤄졌다. 심사, 재평가 작업을 거쳐 최종 선발된 네 개의 팀들은 올해 1월부터 별도 사내벤처 TF로 발령났다. 총 15명으로 구성된 TF 멤버들은 상상한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구현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15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 같이 선발된 자사 사내벤처팀 '위트레인'은 사내벤처 1호 서비스로 '운동닥터'를 선보인다. TF로 발령난 지 약 5개월 만이다. 사내벤처팀인 위트레인은 서비스 출시에 앞서 지난달 퍼스널 트레이너 이용 고객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운동닥터는 빅데이터로 수집된 전국 4800여개의 피트니스 센터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다. 고객이 트레이너 관련 정보를 찾고 트레이너가 회원을 유치하는데 소모하는 시간·비용을 최소화 시켜줘 효율적인 거래가 이뤄지게 한다. 운동닥터로 고객들은 트레이너별 이용 요금과 일정,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 트레이너들은 모바일로 간편하게 고객을 유치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운동닥터는 안드로이드 및 IOS 앱 마켓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실행 시 지도 및 위치를 기반으로 각 피트니스 센터의 퍼스널 트레이너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도 있다. 사내벤처 첫 서비스를 시작한 위트레인은 총 5명으로 김성환 리더를 포함, 위트레인은 2016년에 입사한 데이터베이스(DB), 영업, 마케팅, 개발 전문가로 이뤄졌다. 김성환 리더는 "중기부와 함께 한 사내벤처 육성사업은 기존 회사원 신분을 유지하며 사업을 실행할 수 있는 신선하고 파격적인 사업"이라고 평했다. LG유플러스가 중기부의 사내 벤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은 구성원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새로운 시도를 통해 혁신을 만들어가는 최근 트렌드에 맞춘 결과다. LG유플러스의 사내벤처 TF는 20~30대의 젊은 직원으로 구성됐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1년의 기간이 있지만 연장하거나 별도 법인을 분리하거나 혹은 사내 사업부로 전향할지는 구성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중기부와 협의해 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뿐 아니라 SK텔레콤과 KT 또한 사내 유망 기술이나 아이디어 키우기에 나서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3월 사내 유망 정보통신기술(ICT)을 스핀-아웃(사업화)하는 '스타게이트'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SK텔레콤은 내년까지 세 개 기술을 스핀 아웃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 시킬 예정이다. 기술 상용화 가능성 검증은 ICT 기술센터 '테크 이노베이션 그룹'이 맡는다. 이외 거점 시장 검토나 스핀 아웃 단계는 각 해외 조직과 주체 조직을 결정해 진행한다.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미디어 품질개선에 나서는 '슈퍼노바' 기술도 스타게이트를 통해 기술 상용화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KT도 비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중소 및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협업 가능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아이디어 단계부터 KT 사업부서와 일대일로 매칭해 지원하고 있다. 조만간 360도 촬영 카메라 개발사인 링크플로우와 협업해 5G 기반의 360도 영상기반의 커뮤니케이션과 1인 미디어 방송이 가능한 넥밴드형 웨어러블 카메라를 상용화 할 계획이다.

2019-05-15 14:59:3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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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광화문광장 조성 본격화… 종로 사직로 우회도로 개설

새 광화문광장 조성 본격화… 종로 사직로 우회도로 개설 세종로 지구단위계획 변경 추진 '마찰 빚던' 행안부와도 합의점 찾아 서울시의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현재 경복궁 앞을 지나는 기존 사직로의 우회도로가 생기고, 행안부와 마찰을 빚었던 새 광화문광장 설계안에 대해서도 합의점을 도출했다. 서울시는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사업을 위한 '세종로 지구단위계획' 변경 절차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도시계획 변경은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을 위해 현재 경복궁 앞을 지나는 기존 사직로의 우회도로 개설이 주요 내용이다. 도시계획 변경을 위한 주민 열람공고는 16일~31일까지 진행되고, 의견이 있는 시민은 의견서를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난 1월 설계공모 당선작에 대해 반발한 행정안전부 등 관련 기관들과도 협의를 통해 합의점을 도출했다. 시는 "광화문광장 조성사업으로 편입되는 정부서울청사 토지와 건물 등에 대해 청사로서의 기능 유지에 충분한 대체 토지와 시설 등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월 서울시가 새로운 광화문 광장 설계안을 발표한데 대해 행정안전부가 '새 광화문광장 설계안에 포함된 정부서울청사 일부 건물 및 부지 포함 문제는 행안부와 합의된 바가 없는 내용'이라며 반발했었다. 새 광화문광장 설계안에 따르면, 세종문화회관 쪽 차로가 광장으로 편입돼 면적이 약 3.7배 늘어나고, 광화문에서 시청까지는 지하로 연결돼 도시철도 5개 노선을 품은 초대형 역이 생긴다. 또 현재 정부청사의 어린이집과 민원실, 경비대, 조경사무실 등이 도로에 편입되고 정부청사 앞 주차장은 공원으로 바뀐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는 관련 기관과 함께 광화문광장을 대한민국의 역사적·상징적 중심 공간으로 조성하는데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2019-05-15 14:45:4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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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전방근무 장병 취업지원하는 '희망열차' 운행

국방부는 장병취업 지원을 위한 '희망열차'를 15일 하루 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운행되는 희망열차는 지휘관 추천을 받은 전방지역 병사 100여 명을 태우고 열차내에서 진로교육을 실시한다. 용산역에서 출발하여 전주역까지 여행처럼 떠나면서 상담사가 병사들에게 1:1 상담 및 개인에게 맞는 일자리를 안내해 준다. 도착지인 전주에서는 지역내에 위치한 비나텍㈜·올릭스 등 지역 우수 중소기업을 방문해, 기업소개와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현장 면접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희망열차는 지난해 11월 한국철도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국방부와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경자 국방부 보건복지관과 이상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동행하면서 장병들에게 직접 기업 현장견학 및 취업소개 등 지원내용을 설명한다. 올해 희망열차는 매회 100여명씩을 대상으로 대전, 원주, 부산 등에서 5회 더 진행할 예정이며 국방전직교육원에서 참여자를 모집하고 신청을 받는다. 국방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및 한국철도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장병들에게 취업 고민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계속 발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05-15 14:39:10 문형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