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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품질인증 숙박업소 평가 'KQ소비자체험단' 모집

관광공사, 품질인증 숙박업소 평가 'KQ소비자체험단' 모집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2일까지 한국관광 품질인증 숙박업소를 체험할 'KQ소비자체험단' 30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관광 품질인증 숙박업소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시행되는 '한국관광 품질인증제'에 의해 시설(안전·위생 포함) 및 서비스 분야에서 일정 기준 이상을 충족해 품질수준을 인증 받은 업소다. KQ소비자체험단은 8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전국 각지에 소재한 400여 개 품질인증 숙박시설을 1인당 약 5회에 걸쳐 체험하면서 인증업소의 장점과 소비자 관점의 개선점을 발굴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체험에 나서기 전 이뤄지는 사전교육에서는 업소 현장점검 방법 뿐 아니라 여행 전문가로부터 듣는 여행준비 방법 및 여행후기 작성법 등이 실시된다. 국내여행을 좋아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세부사항 확인 및 참여 신청은 한국관광 품질인증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한국관광 품질인증제를 위탁수행하고 있는 공사는 인증업소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위생·안전·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후관리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체험단 활동 결과는 인증업소에 개별적으로 공유돼 각 인증업소의 품질관리·향상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2019-07-08 13:47:3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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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소프트웨어 개발자 컨퍼런스 개최

KT는 내달 27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두 번째 '소프트웨어 개발자 컨퍼런스 2019(KSDC 2019)'를 개최하고 온오프믹스 사이트에서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KT가 지난해부터 열고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컨퍼런스 2019는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개발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이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다. KT의 5G, AI, 커넥티드카, GIS 서비스 상용화를 위해 소프트웨어 개발에 참여한 개발자들이 직접 발표에 참여할 예정이다. KSDC 2019는 행사 당일 총 네 가지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인 트랙 1은 5G 기술을 주제로 '초초초(초고속·초저지연·초연결) 5G IoT 플랫폼 개발기' 등 5G 소프트웨어 기술 사례를 발표한다. 트랙 2는 소프트웨어 기술로 자율 주행 플랫폼 개발을 통한 IT 혁신 사례 등 KT 사내 개발자의 고민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트랙 3은 기가지니를 이용한 인공지능(AI)으로 'AI 메이커스 키트와 블록코딩' 등 기가지니에 적용된 핵심 기술과 개발 사례를 발표한다. 트랙 4는 전시 부스 공간이다. 5G 스마트팩토리, e스포츠 라이브 등 KT 솔루션을 전시하고 취업준비생이 직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부스도 운영한다.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상담에 나설 예정이다. KT IT기획실 소프트웨어개발단 옥경화 상무는 "5G,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빠르게 변하는 환경에서 플랫폼을 개발하고 적용했던 KT의 경험과 노하우를 이번 소프트웨어 개발자 컨퍼런스를 통해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KT 소프트웨어 개발자 컨퍼런스 2019는 온오프믹스에서 무료 사전 등록을 시작한다.

2019-07-08 13:38:0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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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가잉글리쉬, 영어 수행평가 솔루션 대중화 박차…통합 비즈니스 기업과 MOU

㈜엘포트는 캉가잉글리쉬와 ㈜키위코오퍼레이트가 지난 4일경기컨텐츠진흥원에서 프랜차이즈 광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주)엘포트는 프리미엄 화상영어 교육기업이며, ㈜키위코오퍼레이트는 콘텐츠 중심의 통합 비즈니스 기업으로 잘 알려져있다. 아울러 캉가잉글리쉬는 듣기, 읽기(독해)와 같은 습득중심의 기존의 영어 교육방식에서 실용영어인 말하기, 쓰기와 같은 표현영어를 실현하는 영말촉(영어말하기성장촉진학습)학습법을 개발했다. 현재 교육 트렌드인 수행평가를 맞춤형 시스템을 운영하고있는 영어교육 전문기업이다. 캉가잉글리쉬는 실전말하기 전용 시스템과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고 피드백을 받는 시스템에 더해, ELT영어원서를 통해 원어로 학습하면서 특화된 워크시트를 통해 원서학습의 취약점인 학습중심의 교육도 놓치지 않고 갈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 회사에서 개발한 'KANGA 6'S PROCESS'는 토익스피킹 대비전용 컨텐츠와 게임처럼 재미있게 말하기를 훈련하는 컨텐츠, 정독과 다독을 동시에 만족하는 영자신문학습까지 영어를 발화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채워주기 위해 설계했다. 또한 19년 이상 학습이 가능한 국내 최대 출판사와 방대한 ELT교재중심의 커리큘럼을 구축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제 영어는 실전에서 제대로 활용하고, 외국인과 대면했을 때에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어야 한다"며 "특히 대기업 취업의 중심도 말하고, 쓸 줄 모르면 취업이 어려워진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공교육 조차도 수행평가에서 말하기와 쓰기를 대폭 강화할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이번 업무 협약식을 통해 ㈜키위코오퍼레이터는 ㈜엘포트의 광고홍보와 마케팅 업무를 주관할 서브랜딩, 콘텐츠제작, 통합마케팅순으로 마케팅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행 분야는 주로 미디어마케팅, 바이럴마케팅,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언론홍보, 디지털마케팅등 ㈜엘포트의 전반적인 광고를 담당하게 된다. 특히, 2020년까지는 주로 학원프랜차이즈인 캉가잉글리쉬의 전략적인 마케팅 업무에 주력할 예정이다. ㈜키위코오퍼레이트는 교육회사 컨설팅 경험이 풍부하며, 대표이사가 수십년간의 교육업 종사를 통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교육분야에서는 신뢰할 수 있는 전문 마케팅 컨설팅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양사의 업무협약를 통해 말하기 학습에 있어서 고민을 많이 하는 학생들부터 성인들,학부모들에게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유익한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 한편 캉가잉글리쉬 가맹문의 및 학습문의, 커리큘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07-08 13:20:5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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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日 수출규제 해결 위한 방일단 파견

[b]예산특위 이번주 가동 합의… 추경 심사 돌입[/b] [b]경제토론회·국감 비롯 구체적 구성에는 이견[/b] 국회가 이달 중 일본 수출규제 해결을 위한 초당적 방일단을 파견한다.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인영(더불어민주당)·나경원(자유한국당)·오신환(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8일 오전 의장-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한민수 국회의장 대변인은 회동 후 "문 의장이 '일본의 대한(對韓) 수출규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고 제안했고, 여야 3당 원내대표는 이견 없이 이달 중 초당적 국회 방일단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일본의 수출규제 보복조치 철회를 촉구하는 국회 차원 결의안도 오는 18~19일 예정한 본회의에서 처리할 방침이다. 문 의장과 교섭단체 원내대표 3인은 이날 방일단 파견 논의와 함께 ▲국회 방북단 구체화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법안 처리 ▲경제원탁토론회 구성 ▲북한 목선 국정감사 ▲정치개혁특별위원회·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자리 배분 ▲윤리위원회 재구성 등 6월 임시국회 의사일정도 추가 협상했다. 한반도 평화체제 정착을 위한 국회 방북단 구성은 문 의장이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국회는 다음 의장 주재 원내대표 회동에서 방북단 추진 항목을 확정할 예정이다. 앞서 문 의장은 지난 1일 여야 5당 대표와의 '초월회' 모임에서 ▲남북 국회회담 ▲한반도 비핵화 ▲대북인도적지원 ▲금강산 관광 ▲개성공단 재개 등 남북 현안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제안한 바 있다. 국회는 또 의장 주재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을 매주 월요일 정례화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추경과 관련해선 이번 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가동하기로 했다. 정부가 지난 4월 제출한 6조7000억원 규모 추경은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간다. 다만 추경 처리 최종 시한은 정하지 못했다. 국정감사도 민주당의 반대로 이견을 좁히진 못했다. 경제토론회는 15일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등을 불러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구체적 방안을 두고는 의견이 일부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문 의장은 경제토론회에 대해 "언제쯤 어떻게 할지 (3당) 원내대표가 윤곽을 잡아달라"며 "정치적 공방으로 치우치면 안된다"고 당부했다. 현재 경제상황에 대한 냉철한 진단과 해법·대안을 제시하는 토론회가 돼야 한다는 게 문 의장 설명이다.

2019-07-08 13:19:10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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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는 '고교판 SKY?'… 자사고 희망 중3 고액 사교육 비율, 일반고 희망 중3 대비 4.9배 높아

- 전국 중3·고1 학생 1만8263명 실태조사 결과 - 밤 10시 이후·일요일 학원가는 비율 등 높아 올해 자율형사립고(자사고) 대상 시도교육청의 재지정평가가 9일 예정된 서울시교육청의 13개 자사고 평가결과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인 가운데, 자사고가 사교육을 부추긴다는 2년전 조사결과가 주목을 끈다. 자사고 진학을 희망하는 중3 학생들의 월 100만원 이상 고액 사교육 비율이 일반고를 지망하는 학생의 4.9배에 달하고, 밤 10시 이후나 휴일 사교육 참여율도 자사고 지망 학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교육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교육걱정)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오영훈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3과 고1 학생 1만8263명을 대상으로 희망·재학 고교유형별 사교육비와 사교육 실태 설문조사 결과, 중3의 월평균 100만원 이상 사교육비 지출 비율은 진학을 희망하는 고교유형별로 ▲광역단위 자사고 희망자가 43.0%로 가장 높았고, ▲전국단위 자사고가 40.5%인 반면, ▲일반고는 8.7%로 자사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사교육비가 일반고 대비 최대 4.9배 많았다. 사교육걱정은 2년 전 조사 결과를 공개하는 이유에 대해 "자사고들의 지난 5년에 관한 재지정평가 시점과 일치하는 의미있는 자료라 판단되어 (자료를)공개한다"고 밝혔다. 고등학교에 입학한 뒤에도 자사고 학생들의 고액 사교육을 받는 비율은 일반고 학생보다 높았다. 고1 대상 월 100만원 이상 고액 사교육을 받는다는 비율은 ▲일반고는 13.7%인데 반해 ▲광역단위 자사고 35.8% ▲전국단위 자사고 22.9%로 일반고와 약 2.6배 차이를 보였다. 또 ▲주당 14시간 이상 사교육 참여율 ▲일요일 사교육 참여율 ▲10시 이후 사교육 마치는 시간 비율에서도 전국단위 자사고 진학 희망자가 영재학교/과학고보다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중3 10명 중 약 3명은 고입을 위한 사교육을 초등학교(또는 이전)부터 시작했고, 중3 학생의 54.6%는 '고입 경쟁으로 인한 진학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했고, 특히 전국단위 자사고 진학 희망자의 경우 67.6%가 진학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응답했다. '하루 평균 5시간 미만의 수면시간 비율'도 자사고 1학년 학생이 33.2%로, 전체 유형 고1 학생의 26.5%에 비해 많아 자사고 학생들의 학습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사교육걱정은 "고입경쟁을 크게 유발하지 않는다던 자사고의 주장과 달리 실제 중3 학생들은 고교서열화로 인해 자사고 등 진학을 위한 과도한 사교육을 하고 있었고, 희망 고교유형별 사교육비 격차도 심각한 수준이었다"며 "자사고와 특목고를 중심으로 서열화된 지금의 고교체제는 과도한 사교육 고통은 물론 사교육 비용 격차로 인한 불평등을 유발하는 등 그 폐해가 막대하다는 사실을 명백하게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교육부와 교육청은 이미 제도적으로 고착화된 고교서열화 속에서 고교 SKY에 진입해야만 미래가 있다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고입 단계의 모든 학생·학부모의 어려움과 고통의 소리를 외면하지 말라"면서 자사고 폐지를 주장했다. 한편 교육부와 통계청이 공동으로 지난 3월 발표한 '2018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 1인당 월평균 명목 사교육비는 29만1000원으로 전년 대비 1만9000원 올라, 최근 3년 연속 상승하고, 정부가 사교육비를 조사해 발표하기 시작한 2007년 이후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한 바 있다.

2019-07-08 13:06:5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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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문화교류 엔터테인먼트, 2019 예술분과위원 수련회 및 자연환경보호캠페인 진행

지역사회의 문화공연 발전을 위하여 앞장서온 (사)에버문화교류 엔터테인먼트(대표 이윤숙)은 지난 6일 예술분과위원회의 사기진작과 조직을 다지기위한 2019 예술분과위원 수련회 및 자연환경보호캠페인을 인천 중구 소재 팔미도에서 가졌다. 이번 "예술분과위원 수련회 및 자연환경보호캠페인"은 이윤숙대표와 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여행객들의 안전사고예방 및 산불방지에 앞장서자는 취지로 "자연환경보호캠페인"을 팔미도에서 벌였다. 또한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을 위해 앞장서 봉사한 예술분과위원회 위원들은 여행객들 대상으로 문화공연을 통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며 그동안의 힘들었던 심신을 자연과 더불어 재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에버문화교류엔터테인먼트 이윤슉대표는 인사말에서 그동안 예술문화 활성화를 위해 수고해주신 예술분과위원회 (위원장 박건아)와 위원들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고 (사)에버문화교류엔터테인먼트의 더 멋진 모습으로 지역주민과 지역사회를 위하여 봉사하는 단체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에버문화교류봉사단은 2010년 12월에 섹소폰 동우회 및 연예인 등 회원 100여 명으로 구성 설립해 현재 중구 참외전로에 사무실을 두고 공익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에 예술문화교류로 문화공동체를 형성하기위해 국내·외 등 예술문화의 상호이해를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할것이라고 말했다. 에버문화교류봉사단은 2010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연주, 음악, 공연 총 328회 활동과 집수리(도배, 장판) 2회 지역사회 봉사에도 적극참여 헌신의 노력을 기울이며 지역사회에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2019-07-08 12:26:46 백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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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치공세" vs 한국당 "옹졸여당"… 윤석열 청문회 시작부터 '진흙탕'

[b]한국당, 윤우진 뇌물수수 사건수사 개입 관련 자료 요구[/b] [b]민주당 "검찰사건사무규정 따라 황교안 증인으로 불러야"[/b] [b]박지원 "여야 피고소·피고발 의원, 청문회 적절한가" 지적[/b] 8일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시작부터 여야 '진흙탕 싸움'으로 번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정치 공세"라고 비난했고, 자유한국당은 "옹졸한 여당"이라고 비꼬며 삿대질과 고성을 주고받았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오전 윤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열고 공직자 자질·도덕성 검증 등에 나섰다. 하지만 여야는 본격적인 청문회에 돌입하기 전 의사진행 발언부터 윤 후보자의 자료 미제출과 국회 선진화법 위반으로 고소·고발당한 12명 의원의 청문회 참석·진행 여부 등을 두고 난타전을 벌였다. 먼저 한국당 김진태·이은재·주광덕 의원 등은 이 자리에서 윤 후보자가 받는 윤대진 법무부 검찰국장의 친형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 뇌물수수 사건개입 의혹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윤 후보자는 윤 전 서장 사건의 무혐의 처분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오신환 바른미래당 의원의 경우 윤 후보자의 병역면제 관련 부동시 진단 입증자료를 요구하기도 했다. 하지만 민주당 김종민 의원은 "오 의원이 제기한 부동시 문제만 일리가 있다"며 윤 전 서장 사건개입 의혹에 대한 한국당 자료 제출 요구에 대해 "검찰사건사무규칙에 의하면 당시 황교안 법무부장관이 (무혐의 처분) 판단을 했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김 의원은 이어 "정 궁금하면 황 전 장관을 증인으로 불러야 한다"며 "윤 후보자는 당시 전혀 보고·결제·수사라인도 아니었다"고 옹호했다. 여야의 헐뜯기는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의 의사진행 발언으로 불붙었다. 박 의원은 지난 4월 개혁법안 신속처리안건(패스트 트랙) 지정 과정에서 벌어진 법사위 소속 여야 의원 일부의 국회 선진화법 위반 혐의를 언급하며 "(피고소·피고발인이) 기소결정권을 가진 검찰총장 인사청문회를 진행하는 것이 과연 적절한지 지적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간사인 송기헌 의원도 "여상규 법사위원장을 비롯한 소환 조사받는 몇 분이 청문회 하는 것은 이상하다"며 "과연 법에 따라 공정을 기할 수 있는 사항인지 국민이 말할 수도 있다"고 청문회 제척을 거론했다. 한국당 간사 김도읍 의원은 박 의원과 여당을 향해 "한국당을 걱정해줘서 감사하다"고 비꼬며 "피고발인이지만, 인사청문회를 제대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당 장제원 의원은 "여당이 체면을 지킬 줄 알았는데, 여당치고는 옹졸한 여당이란 생각"이라며 "윤석열 짝사랑이 눈물겹다"고 맹비난했다. 장 의원은 이어 여당을 향해 "국회의원인지 청와대 직원인지, 검찰 직원인지 윤석열에게 충성을 보이는 게 안타깝기 그지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여야의 고성은 청문회 시작 2시간 가까이 이어졌고, 여 위원장이 "후보자 자격 검증 시간에 동료 의원의 발언 내용을 문제 삼아 큰소리 치는 것은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라며 제지에 나서면서 윤 후보자 자질검증 등은 정오가 다 돼서야 들어갔다.

2019-07-08 12:19:03 석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