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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국제정상회의에서 'AI 돌봄 서비스' 소개

SK텔레콤이 독거 어르신 케어를 위해 선보인 '행복 커뮤니티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가 국제 정상회의에 소개됐다. SK텔레콤은 UN총회를 계기로 한국과 덴마크, P4G 등이 뉴욕에서 공동 주최한 '지속가능성을 함께 달성하기 위한 실천' 행사에 참석해 '행복 커뮤니티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등을 설명했다고 24일 밝혔다. P4G는 국가 정상 및 민·관 연합체로 우리나라와 덴마크, 네덜란드, 멕시코, 베트남, 에티오피아, 칠레, 콜롬비아, 케냐 등 9개국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UN SDGs 17대 분야 중 5개(물, 에너지, 도시, 순환경제, 식량·농업)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우리측 정부 관계자와 덴마크 메테 프레데릭센 총리를 비롯한 9개국정부 관계자들과 글로벌 투자자 등 약 350여명이 참석했다. SK텔레콤은 이날 행복 커뮤니티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장애 청소년 행복 코딩교실 등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노력을 참석자에게 설명하고, 글로벌 전파에 나섰다.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는 SK텔레콤이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내놓은 인공지능(AI) 기반 케어 서비스로 현재 8개 지자체 21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적용 중이다. '장애 청소년 행복코딩 교실'은 알버트 로봇을 기반으로 전국의 특수학교에 재학중인 장애인 청소년에게 맞춤형 코딩을 교육하는 사업이다. 특히, 시각·청각·지체·발달 등 개별 장애 유형에 맞게 코딩 커리큘럼을 개발해 이미 수업이 진행 중이다. SK텔레콤 SV이노베이션센터 유웅환 센터장은 "이번 국제 정상급 회의에 참석해 우리나라를 포함한 9개국 정상급 민관 리더들에게 ICT에 기반한 사회문제 해결 사례를 전파하고, 글로벌 협력과 확산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019-09-24 14:14:3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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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보상 프로그램 '카카오콘' 출시

카카오가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신개념 리워드 프로그램 '카카오콘'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콘'에서 디자인과 이름을 따왔다. 이용자는 카카오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카카오콘을 모으고, 돈으로는 구매할 수 없는 특별한 경험과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재 ▲카카오콘 시작 ▲카카오 계정 통합 ▲멜론 정기 결제 등을 통해 카카오콘을 적립할 수 있으며, 이렇게 모은 카카오콘은 ▲카카오프렌즈 한정판 콘 이모티콘 이용권, ▲멜론 뮤직 어워드(MMA) 초대권 응모 ▲좋아하는 아티스트 응원 이벤트 참여 등에 사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리워드로 받은 혜택이나 자신을 인증할 수 있는 수단을 이미지/디지털 카드 형태로 구현한 '아이템' 서비스도 선보인다. 일례로, 콘텐츠 퍼블리싱 서비스 '브런치'는 집필실 운영 프로그램에 아이템을 활용한다. 집필실 이용 작가로 선정될 경우 출입증으로 브런치 작가 인증 카드를 발급해주는 것. 향후 다음웹툰 작가들에게도 작가 인증 카드를 발급하고, 카카오 사원증 역시 디지털화해 아이템으로 발급해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콘과 아이템은 카카오톡 더보기탭에서 콘 아이콘을 누르면 접속 가능하며, 쉽고 간편하게 친구들과 주고 받을 수 있다. 카카오콘은 iOS와 안드로이드 카카오톡 v.8.5.5 이상으로 업데이트 후 확인 가능하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는 앞으로 카카오콘을 적립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고, 카카오콘으로 누릴 수 있는 혜택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더욱 재미있게 카카오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9-09-24 14:13:4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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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대학 로스쿨 30일부터 원서접수… 경쟁 치열할 듯

25개 대학 로스쿨 30일부터 원서접수… 경쟁 치열할 듯 올해 LEET 응시자 역대 최대 25개 대학의 2020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신입생 선발을 위한 원서접수가 이달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진행된다. 로스쿨 응시자가 필수로 치러야 하는 올해 법학적성시험(LEET) 응시자가 역대 최대 규모인 만큼 로스쿨 입시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25개 대학 로스쿨 전체 신입학 정원은 2000명으로 대학별 선발 인원은 서울대(150명)가 가장 많고, 경북대·고려대·부산대·성균관대·연세대·전남대(각 120명), 이화여대·충남대·한양대(각 100명),동아대·전북대(각 80명), 영남대·충북대(각 70명), 경희대·원광대(각 60명), 서울시립대·아주대·인하대·중앙대·한국외대(각 50명), 강원대·건국대·서강대·제주대(각 40명) 등이다. 군별로 가군 912명(45.6%), 나군 1088명(54.4%)이고, 전형별로는 일반전형 1846명, 특별전형 154명이다. 전년 대비 가군 모집인원이 19명 소폭 증가하고, 나군은 19명 감소, 특별전형 선발인원은 전년 대비 2명 증가했다. 앞서 지난 7월 14일 시행된 2020학년도 LEET에는 총 1만291명(1교시 언어 영역 응시 기준)이 응시해 2008년 시험 도입 이후 응시자가 가장 많아, 올해 로스쿨 전체 경쟁률은 전년도(4.71대 1)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오종운 평가이사는 "올해도 수험생들의 대학별 로스쿨 지원 추이는 각 로스쿨별 변호사 시험 합격자 수, 합격률 등이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른바 스카이(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상위권 로스쿨, 수도권 소재 로스쿨, 변호사 시험 합격률이 높은 로스쿨 등에 우수 학생들의 지원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원서접수 이후 로스쿨별 면접이 10월28일~11월10일(가군), 11월11일~24일(나군)까지 진행되고 최초합격자 발표는 11월25일~12월6일, 최초합격자 등록은 내년 1월2일~3일 진행된다.

2019-09-24 14:13:3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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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 못 돌려받나" 세입자, '깡통주택' 우려…대응 나선 정치권

HUG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자 증가…피해자 갈수록 늘어나 與, 깡통주택 방지법 발의…野 "위험도 선제 점검해야" 한 목소리 수도권 집값은 올라가고, 지방 미분양 물량은 늘어나면서 '깡통주택'을 우려하는 세입자가 증가하고 있다. 정치권은 방지법을 마련하며 "서민주거 안정을 위해 보증료율 인하와 특별예우(특례) 지원 확대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정부에 당부했다. 또 다주택자의 전세 사재기 여부를 대대적으로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24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 분석 결과,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은 임대인이 보증금을 들고 잠적하거나 깡통주택을 속여 계약할 경우 세금 혜택을 환수하고 처벌을 강화한다는 내용의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깡통주택'은 집주인이 은행 대출금 이자를 계속 연체하다가 집이 경매에 넘어가 전세로 들어간 사람이 전세보증금을 몽땅 날릴 처지에 놓인 경우를 말한다. 현행법은 등록임대사업자가 임대료 증액 상한이나 임대기간 등 의무사항을 준수하면 재산세·임대소득세·양도소득세를 감면해준다. 또 임대인과 임차인 상생을 위해 종합부동산세 합산을 배제하는 등 혜택도 준다. 하지만 빌라 수백채를 '갭 투자(사재기)'하는 등록임대사업자가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잠적해 세입자에게 재산적 피해를 입히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게다가 임대인에게 부여한 세금 혜택은 그대로 유지되는 실정이다. 실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하는 세입자는 최근 5년 사이 25배나 급증했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세입자가 HUG에 전세금액의 일정액을 보험료로 내고 집주인이 파산 등으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경우 HUG가 대신 반환해 주는 제도다. 같은 당 황희 의원이 HUG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은 2015년 3941건에서 지난해 8만9351건, 올해 8월 10만1945건으로 대폭 늘었다. 가입금액도 2015년 7221억원에서 지난해 19조367억원에 이어 올해는 지난달까지만 19조9546억원을 찍었다.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는 것을 방증한다. 민주평화당 대표 정동영 의원의 경우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해 HUG가 임차인에게 대신 갚아준 금액이 지난 3년 사이 50배 가깝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7월까지 발생한 보증사고액은 1681억원으로 지난해 사고액 792억원을 이미 2배 이상 넘겼다는 게 정 의원 설명이다. 특히 2016년 사고액이 34억원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약 50배가량 늘었다. 특히 지역별로 2015년 이후 HUG가 보증한 51조5478억원 가운데 82%인 42조909억원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 집중됐다. 보증 사고액 역시 2582억원 중 82%인 2127억원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정 의원은 "문재인 정부 들어 '8.2부동산 대책'과 임대주택 등록 활성화 일환으로 임대사업자에게 집값의 80%까지 주택담보대출을 허용하는 등 혜택을 주면서 일부 사업자가 주택을 사재기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보수진영에서도 정부가 갭 투자로 인한 무주택자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은 앞서 100채 이상 임대주택을 가진 집주인은 전국에 259명에 이른다는 국토교통부 자료를 발표했다. 300채 이상 소유자도 80명에 달한다. 김 의원은 "갭 투자 성행으로 집주인 1명이 수십채의 집을 소유하는 사례가 급증했다"며 "부족한 자본으로 능력 밖의 임대주택을 보유해 운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질타했다. 최상위 다주택자를 대상으로 깡통전세 위험도를 선제적으로 점검해야 한다는 게 김 의원 설명이다.

2019-09-24 14:13:28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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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 산업별 월임금총액 1위는 '전기·가스·증기 및 수도사업'

18개 산업별 월임금총액 1위는 '전기·가스·증기 및 수도사업' 국가통계포털 2018년 '산업, 학력, 연령계층, 성별 임금 및 근로조건' 분석 지난해 우리나라 주요 18개 산업의 월임금총액은 1인당 359만원으로 집계됐다. 월임금총액이 가장 높은 산업은 월평균 584만원인 '전기, 가스, 증기 및 수도사업'이었다. 사람인은 국가통계포털(KOSIS)의 2018년 '산업, 학력, 연령계층, 성별 임금 및 근로조건'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월임금총액 2위는 △금융 및 보험업(566만원)이었고, 이어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463만원) △출판, 영상, 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436만원) △광업(418만원) △제조업(385만원) △교육서비스업(377만원) △건설업(359만원) △하수·폐기물처리, 원료재생 및 환경복원업(358만원) △도매 및 소매업(342만원) 등의 순이었다. 이외에 평균 월임금총액이 300만원 미만인 산업은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 개인 서비스업(270만원) △부동산 및 임대업(273만원) △보건업 및 사회 복지 서비스업(277만원) △사업 시설 관리 및 사업 지원 서비스업(286만원) △예술, 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294만원)이었다. 18개 산업 중 최하위는 '숙박 및 음식점업'(217만원)으로 1위와 차이는 약 2.7배였다. 성별로 전체 산업군 월임금총액은 남성(414만원)이 여성(270만원)보다 펴윤 144만원 많았다. 성별 임금 격차가 큰 산업은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98만원) △금융 및 보험업(195만원) △전기, 가스, 증기 및 수도사업(189만원) △교육서비스업(171만원)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162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산업별 평균근속연수는 △전기, 가스, 증기 및 수도사업이 14년으로 가장 길었고, 이어 △금융 및 보험업(11.8년) △교육서비스업(8.5년) △광업(8.3년) △운수업(8.2년) △농업, 임업 및 어업(7.7년) △제조업(7.3년) △하수·폐기물처리, 원료 재생 및 환경 복원업(6.9년)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6.7년) △출판, 영상, 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6.6년) 등이 상위 10위 안에 들어, 근속연수가 긴 산업이 월임금총액도 높은 경향을 보였다.

2019-09-24 14:13:1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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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국내 최초 전기이륜차 관제 서비스 상용화

KT가 국내 최초로 전기이륜차 관제 서비스를 선보인다. KT는 지난 5월 대림오토바이와 체결한 'EV 기반의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의 첫 성과로 전기이륜차 관제 서비스를 상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전기이륜차 관제 서비스는 대림오토바이의 전기이륜차 '재피플러스'와 향후 출시 예정모델인 'EM-1'에 KT의 커넥티드카 플랫폼 기가 드라이브를 전기이륜차의 특성에 최적화해 결합한 서비스다. 전기이륜차의 위치 정보, 배터리 상태, 운행 현황 등을 전기이륜차 라이더 및 관리자가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다. 전기이륜차 라이더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주행거리, 배터리 잔량 및 예상 충전시간 등의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앱에서 제공하는 소모품 리스트, 교체주기 정보를 통해 정기적인 소모품 관리도 할 수 있다. 운행 중 장애 발생 시에는 인근 정비소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주차 중인 이륜차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에는 알림 서비스를 통해 즉각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전기이륜차 관제 서비스는 이륜차를 많이 이용하는 배달업체나 렌털업체 등에 최적화된 서비스로 이륜차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관리자는 웹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는 전기이륜차의 운행 현황, 시동 및 충전 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전기이륜차에 충격이 가해지거나 이상 신호가 감지되면 위치 추적을 통해 문제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또 라이더의 과속, 급감속 등 운전습관 정보를 바탕으로 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 KT와 대림오토바이는 배달업체, 렌털업체뿐 아니라 대학 캠퍼스, 공단, 관광지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들 지역은 개인차량이나 셔틀버스 외에는 교통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으로 친환경 전기이륜차의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양사는 이러한 지역으로의 사업 확대를 위해 일정한 구역 내에서 전기이륜차 공유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하는 지오펜스 기능 적용 등 서비스를 고도화 할 예정이다. 또 양사는 전기이륜차 활성화를 위해 배터리 공유 서비스, 운행 데이터 기반 보험연계(UBI) 서비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배터리 공유 서비스는 전기이륜차 이용자가 인근 배터리 스테이션에서 소모된 배터리를 반납하고 충전이 완료된 배터리를 즉시 교환해 사용하는 서비스로 이용 연속성에 제한이 있는 전기이륜차의 단점을 극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운전 습관 운행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UBI 서비스 역시 전기이륜차의 높은 사고위험과 보험료 문제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측된다. KT 커넥티드카 비즈센터장 최강림 상무는 "국내 최초 전기이륜차 관제 서비스가 친환경 미래 교통수단인 전기이륜차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 서비스, 보험연계 서비스 등 지속적인 사업 확대 노력을 통해 EV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을 주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9-24 14:13:1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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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 중견·중소기업 절반에 그쳐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 중견·중소기업 절반에 그쳐 인크루트, 직장인 2135명 설문조사 중견·중소기업 취업자의 장기근속을 위해 마련된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기업에 절반에 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크루트는 직장인 213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실태 설문조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견·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의 장기근속과 목돈 마련 기회를 주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운영하는 사업이다. 청년·기업·정부가 공동 공제금을 적립해 2년 또는 3년간 근속 청년에게 각각 1600만원, 3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하도록 지원한다. 설문에서 재직중인 사업장에서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신청을 진행하는지 물은 결과, '진행한다'는 답변은 절반 수준인 50.4%에 그쳤다.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 대상이라는 직장인은 절반 수준(49.6%)이었고, '가입대상이지만 회사에서 가입을 해주지 않는다'는 비율도 17.1%에 달했다. 기타 답변으로는 '몇 번이나 요청했으나 회사측으로부터 거절당함', '서류 및 절차가 번거로워서 안 해준다고 함', '기존 재직자들에 비해 받는 혜택이 크다며 인사 담당자가 안 해줌', '대상자가 너무 많아서 나이 많은 순으로 1년에 몇 명씩만 가입진행' 등이 있었다. 청년내일채움공제가 제대로 운영되지 않는 이유(복수응답)에 대해 직장인들은 '사업장이 모르고 있음'(28.0%), '사업장 결정사항(강제성 없음)'(25.2%), '사업장의 가입조건이 맞지 않음'(8.8%)을 꼽았다.

2019-09-24 14:13:0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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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스마트 헬멧 '세나 헤이카카오 에디션’ 출시

자전거, 킥보드 등을 타면서 스마트 헬멧으로 카카오미니의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는 모터사이클 및 아웃도어 통신장비 분야 선도기업 세나테크놀로지와 손잡고 스마트 헬멧 '세나 헤이카카오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자전거나 킥보드 주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특화 기능들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스마트 헬멧은 헤이카카오 앱과 연동해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i'에서 지원되는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멜론 음원 검색 및 스트리밍 재생 ▲라디오 청취 ▲카카오톡 읽기 및 전송 ▲전화걸기 ▲날씨, 시간, 운세, 뉴스, 정보검색 등이다. 마이크와 HD스피커, LED, 배터리 등을 탑재한 블루투스 통신방식을 이용하며, 여기에 음성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헤이카카오 앱과 연동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로써 음성 명령으로 휴대폰에 저장된 음악을 재생할 수 있고 스피커 볼륨 조절, "좌측 깜빡이 켜줘"와 같이 명령해 스마트헬멧에 내장된 LED 지시등을 제어할 수도 있다. 스마트헬멧 이용자를 상호 연결해 대화를 할 수 있는 인터콤 기능도 음성으로 편하게 설정 가능하다. 헤이카카오 앱 지원 기능은 현재 안드로이드 OS에서만 가능하며, 인터콤 기능은 블루투스 기반으로 OS와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 헬멧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안드로이드 이용자는 헤이카카오 앱 2.2를 설치한 후 화면 우측 상단의 '기기 아이콘'을 선택, 기기관리 화면에서 '액세서리 추가' 를 선택해 연동하면 된다. 이후에는 헬멧 전원을 켜면 바로 자동 연결돼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최근 헤이카카오 앱에 카카오 i를 탑재해 외부에서, 특히 자동차 운전 중 이용자들이 음성 인식 기능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편의성을 높였는데 이제 자전거, 킥보드 등 다양한 시나리오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것"이라며 "세나 스마트헬멧은 헤이카카오 앱과 연동된 첫 외부 파트너와의 협력 디바이스로 여러 이동 상황에서 음성 인식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스마트 헬멧 '헤이카카오 에디션'은 선주문 커머스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에서 단독 선판매되고 있다.

2019-09-24 14:12:4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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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도 日 여행 인기 '뚝'…태국·싱가포르 뜬다

1위는 태국 방콕 … 파타야, 치앙마이 등 소도시도 순위권 진입 싱가포르 순위 급상승…유럽 및 미주 지역 장거리 여행 수요 증가 최고 인기 호텔은 '하이안 비치 호텔 & 스파'…필리핀 지역 리조트 6곳 포함 10월은 개천절과 한글날을 포함해 최장 7일의 연휴가 생기는 만큼 '가을 여행' 황금기로 꼽힌다. 올 가을에는 인기 여행지였던 일본 주요 도시들이 하락세를 면치 못한 반면,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이 주목 받고 있다. 24일 호텔 검색 엔진 호텔스컴바인이 발표한 2017년~2019년 10월 연휴(10월 3일~9일) 검색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가장 인기 있는 도시는 태국 방콕이다. 방콕은 2017년 8위, 2018년 6위를 기록하며 꾸준히 10위권을 유지해오다 올해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태국에 대한 전체적인 관심도 높아졌다. 방콕 외에 파타야(22위), 치앙마이(24위) 등 소도시들이 상위 3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동남아 국가들의 강세도 두드러졌다. 세부가 2위, 다낭이 4위에 올랐고 호이안이 10위를 차지했다. 새롭게 주목 받는 도시는 싱가포르다. 싱가포르는 2017년 16위, 2018년 19위에 머물렀지만 올해는 7위까지 순위 상승했다. 최대 7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 장거리 여행지로 눈을 돌리는 여행객도 늘었다. 2017년부터 2018년까지 꾸준히 상위 20위권 내에 머무르던 파리는 올해 9위를 기록했다. 런던(8위), 뉴욕(17위), 바르셀로나(19위) 등이 순위권에 포함되며 장거리 여행 수요가 증가했음을 뒷받침했다.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인해 한일 관계가 얼어붙으면서 수 년간 최상위권 인기 여행지였던 일본 주요 도시들은 순위 하락을 면치 못했다. 오사카(11위), 후쿠오카(13위), 도쿄(6위) 등이 상위 5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홍콩 역시 정세가 불안해지면서 5위권에서 18위로 내려갔다. 한편, 호텔스컴바인을 통해 검색된 인기 호텔 1위는 다낭의 하이안 비치 호텔 & 스파(HAIAN Beach Hotel & Spa)로 나타났다. 이 호텔은 최상위층에 미케 해변이 보이는 인피니티풀을 갖추고 있어 눈부신 일몰을 바라보며 휴양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지난 상반기에 이어 필리핀 리조트들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20위권에 필리핀의 보라카이, 세부, 보홀 지역 호텔들이 6곳이나 포함됐다. 필리핀의 리조트들은 고급스럽고 깔끔한 인테리어에 다채로운 부대시설, 편리한 접근성 등의 장점을 갖추고 있으며,합리적인 가격이 더해져 많은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2019-09-24 14:12:37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