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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2020년 '참여예산 주민총회' 개최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21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2020년 참여예산 제안사업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주민총회는 주민의 직접적인 제안과 토의를 거쳐 지방의 정치, 행정 따위에 관한 의사 결정을 행하는 직접 참정 제도로서 주민참여 예산제를 통해 제안된 사업 중 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평가를 거친 32개 사업을 대상으로 현장투표를 통해 서구 전체 주민에 대한 선호도 조사이다. 서구는 이에 앞서 9월 10일부터 2020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대해 온라인투표를 실시했으며, 온라인투표와 주민총회 현장투표를 바탕으로 우수제안사업을 선정하고 제안자에게 시상을 할 계획이다. 2020년 추진할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평가, 온라인투표, 주민총회 현장투표 결과들을 합산하여 민관협의회 심의를 거친 후 최종 선정된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올해 처음 개최한 주민총회가 서구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며, 내년에도 서구를 위해 꼭 필요하고 다양한 사업들이 제안되고 선정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면서, "주민총회가 해를 거듭하면서 진정한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공론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2019-09-24 15:36:28 박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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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고, 창립 5년 만에 누적 배달 건수 1억건 돌파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가 창립 5년 만에 누적 배달 발생 건수 1억 건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창립한 바로고는 세상의 모든 사업자와 고객을 연결하는 배송 전문 그룹을 목표로,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물류 기반의 푸드테크를 선보이면서 국내 배달 대행 시장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현재 전국 410여 곳의 허브(지사) 소속 바로고 라이더가 2만7000여 곳의 제휴 가맹점에 배달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누적 배달 발생 건수 1억 건 돌파'를 기념하는 사내 행사를 열기도 했다. 바로고 본사 전 직원과 1억번째로 바로고에 배달 대행 서비스를 요청한 가맹점주, 배달 대행 신청을 받은 허브장(지사장), 배달을 수행한 라이더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는 ▲황금 헬멧 및 상금 수여식 ▲핸드프린팅 순으로 진행됐다. 1억번째 배달을 수행한 수원 영통, 영덕 허브(지사)소속 이다함 라이더는 "바로고 소속 라이더로 2년째 근무 중인데, 성장세가 가파르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는 와중에 이렇게 1억번째 배달 라이더로 선정돼 감회가 새롭다"며 "요즘에는 라이더들의 안전을 걱정해주시는 소비자분들이 많아 일할 맛이 난다"고 말했다. 이태권 바로고 대표는 "바로고 가족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창립 5년 만에 누적 배달 건수 1억 건을 돌파할 수 있었다"며 "바로고 사명처럼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바르고 곧게 배달 대행 시장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9-09-24 15:34:0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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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BP사 대상 데이터 기반 신사업 개발 지원

SK㈜ C&C가 BP(비즈니스 파트너)사의 데이터 기반 신사업 개발을 직접 지원하고 나섰다. SK㈜ C&C는 24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캠퍼스 드림홀에서 정흥섭 통신사업부문장과 위즈베이스 전한태 대표, 유씨에스시스템 정인철 대표, 레디코리아 김택윤 대표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을 위한 통합 DB(데이터베이스)관리 솔루션 제공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DB 전문업체 및 각 산업분야에서 IT 전문 기업으로 활약 중인 BP사들의 데이터 기반 시스템 구축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수익성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10곳의 BP사는 향후 1년간 클라우드 제트 기반의 DB 모델링 솔루션 '넥스코어이알씨'와 DB관리 솔루션 '오란씨'를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넥스코어이알씨는 데이터 분석 및 관리의 시작인 대용량 데이터 관리부터 모델 자동 추출 및 통합 데이터 모델 구현을 한 번에 제공하며, 오란씨는 DB 프로그래밍 및 성능 점검은 물론 운영 DB의 가용성 보장 등 DB 구축 및 운영을 통합 지원한다. 클라우드 제트 기반의 오픈 소스로 개발돼 개발 서버·PC 운영체제(OS)나 클라우드 종류에 상관없이 언제든 손쉽게 활용 가능하다. BP사들은 빅데이터 기반의 시스템 구축을 위해 소요됐던 다양한 DB 기능별 소프트웨어 및 사용자 라이선스 구매 비용 절감은 물론,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DB 솔루션으로 언제 어디서든 빠른 빅데이터 모델 적용이 가능해 시스템 구축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랑풍선 김인중 대표는 "잠재 고객의 니즈, 빠른 시장환경 변화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새로운 상품 출시에 고객 데이터 분석 및 활용 부분이 가장 고민스러운 부분"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빅데이터 구축에 들어가는 비용의 절감은 물론 안정적 데이터 관리로 신사업 개발 속도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SK㈜ C&C 박천섭 통신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산업별 IT 전문 BP사들의 시스템 설계 및 구축 역량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BP사들이 우리나라의 산업별 IT혁신을 직접 주도하며 빠른 성장과 안정적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 지원 프로그램을마련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K㈜ C&C는 이번 솔루션 제공 외에도 ▲채용 연계형 디지털 역량 육성 프로그램 ▲체계적인 온·오프라인 교육 ▲동반성장투자재원 마련 ▲특허출원·기술자료 임치 지원 ▲특허개방 ▲건강검진 지원 등 BP사들을 위한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9-09-24 15:29:2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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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알뜰폰 상생하겠다더니…LGU+의 알맹이 빠진 지원책

알뜰폰(MVNO) 시장이 침체 위기를 겪는 가운데 기존 이동통신사업자(MVO)는 5G 중심 프리미엄 요금제 위주로, 알뜰폰 사업자는 롱텀에볼루션(LTE) 기반의 저가 요금제를 경쟁력으로 내세운 전략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LG유플러스가 'U+MVNO 파트너스'를 출범하며 중소 알뜰폰 사업자 지원에 나섰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번 상생 방안이 CJ헬로의 알뜰폰 사업 부문 인수·합병(M&A)에 대한 공정위원회 전원회의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심사를 앞두고 시정조치가 부과되는 것을 막기 위한 '쇼잉(보여주기)'이란 지적도 나왔다. 망 도매대가 인하 등 실질적 지원책이 빠져 알맹이가 없다는 목소리도 있다. ◆LG유플, 중소 알뜰폰업계 위해 단말 수급·유심 판매·홈페이지 지원 LG유플러스는 24일 중소 알뜰폰의 지속적인 사업 성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동 브랜드·파트너십 프로그램 'U+MVNO 파트너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박준동 신채널영업그룹장 상무는 "MVNO 사업을 4~5년 진행하면서 알뜰폰 사업자들이 어려움을 토로하는 부분이 있었다"며 "사업자들과 컨센서스를 이뤄 충분한 의견을 나눴다. 같이 상생할 수 있는 단초를 만드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알뜰폰 가입자는 4월 810만2482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7월말 기준 806만6747명을 기록하며 내리막길 추세를 보이고 있다. U+MVNO 파트너스에 참여하는 사업자는 현재 LG유플러스의 이동통신망을 임대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MVNO 12개사다. 인스코비, 와이엘랜드, 큰사람, 아이즈비전, 머천드코리아 등이 포함됐다. 골자는 ▲영업활동 ▲인프라 ▲공동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세 가지 협업 활동이다. 향후 사업자와의 협의를 통해 알뜰폰 5G 요금제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LG유플러스는 휴대폰 제조사인 LG전자, 삼성전자를 포함해 중고폰 유통업체들과 직접 협상을 통해 신규 출시 스마트폰과 중고 인기모델 수급 지원에 나선다. 또 내달까지 기존 GS25와 이마트24에 설치한 유심카드 전용 판매대를 LG유플러스 전국 2200여개 직영점 및 대리점에 구축한다. 서울·수도권 일부 매장에만 투입된 알뜰폰 선불 유심카드 판매 전담 직원도 내년 1월까지 전국 매장으로 확대 배치한다. 아울러 내년 2월부터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규가입, 기기변경, 번호이동을 신청할 수 있는 '셀프 개통 서비스'를 지원키로 했다. 알뜰폰 멤버십도 확대한다. LG유플러스 김시영 MVNO 해외서비스 담당은 "지금까지 사업자 개별적으로 비용을 투입한 부분 지원을 통해 간접적인 도매대가 인하 효과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CJ헬로모바일 인수 앞두고 상생안…업계 "진정성 없다" 문제는 실제 알뜰폰 사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망 도매대가 인하 등 '알맹이'가 담기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이번 LG유플러스의 알뜰폰 상생방안에 대해 진정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KT 관계자는 "LG유플러스가 CJ헬로 인수를 앞둔 시점에서 MVNO 상생방안을 발표한 것은 인수 심사에서 CJ헬로 알뜰폰 사업의 분리매각 등 인가조건이나 시정조치가 부과되는 것을 회피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LG유플러스의 자회사인 미디어로그를 제외하면 LG유플러스 망을 사용하는 중소 알뜰폰 사업자 가입자 수는 전체 알뜰폰 시장 가입자 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에 불과해 영향력이 미미할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이동통신 업계 관계자는 "향후 CJ헬로모바일 인수 이후 기존 SKT·KT망 이용자를 LG유플러스 망으로 전환시키는 것을 고려하면 LG유플러스 도매가입자의 자회사 비중은 70%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며 "오히려 이번 상생방안에 참여한 알뜰폰 12개 업체들은 정부 심사를 앞둔 LG유플러스의 전략적 쇼잉에 동원된 들러리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알뜰폰 업계 관계자는 "KB국민은행과 미디어로그의 알뜰폰 사업 확장 때문에 상대적으로 위축된 중소 알뜰폰 사업자들에 대한 달래기 용도로 이번 방안을 마련한 것이 아니냐"며 "알뜰폰 지원에 대한 의지는 환영하지만 망 도매대가 인하 등 좀 더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면 SK텔레콤이나 KT도 따라갈 수 있었을텐데 아쉽다"고 말했다. 한편, 향후 이동통신 사업자는 5G 위주의 프리미엄 요금제에 집중하고 저가의 LTE 요금제는 알뜰폰 사업자가 주축으로 하는 투트랙 구조로 시장이 재편될 것으로 전망된다. LG유플러스가 알뜰폰 5G 요금제를 준비하고 있지만, 적자에 허덕이는 중소 사업자가 비싼 망 도매제공 단가를 감당할 수 있을지가 의문이기 때문이다. 신규 5G 단말 종류도 적다는 점도 문제다. LG유플러스 박준동 상무는 "MNO는 프리미엄 요금제로 가는 것이 당연하고, MVNO 사업자와는 협력해 LTE에 주력할 것"이라며 "MVNO 사업자와 지속 성장을 도모하는 길을 같이 찾아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24 15:27:2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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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다섯번째 창작뮤지컬 '귀환' 선보여

육군이 지난해 큰 호응(11만 관객)을 이끌었던 '신흥무관학교'에 이어 또 다른 창작뮤지컬 '귀환'을 선보인다. 귀환은 한국전쟁(6.25) 당시 조국을 위해 전사했지만, 미처 수습되지 못한 전우의 유해를 찾기 위해 한평생을 바친 참전용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육군은 2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창작 뮤지컬 귀환(부제: 그날의 약속) 제작발표회를 진행한다. 육군의 창작뮤지컬은 2008년 'MINE', 2010년 '생명의 항해', 2012년 'The Promise', 2018년 '신흥무관학교'에 이어 이번이 다섯번째다. 귀환에는 초호화 캐스팅이 이뤄졌다. 육군 2사단 이진기('샤이니' 온유)·김민석('엑소' 시우민) 일병, 11사단 조권(2AM) 상병, 22사단 김성규(인피니트) 상병, 37사단 이성열(인피니트) 일병, 7사단 윤지성(워너원) 일병, 육군사관학교 소속 차학연('빅스' 엔) 일병 등 아이돌 출신이 출연한다. 이희준 작가와 박정아 작곡가는 1년여 간의 창작 작업을 진행하며 한편의 뮤지컬을 완성시켰고 김동연 연출과 신선호 안무감독, 채한울 음악감독이 합류했다. 육군은 이번 공연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장병들을 대상으로 소재를 공모했고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6·25전쟁이라는 소재를 최종 선정했다. 육군의 이번 창작뮤지컬은 한국전쟁이 남긴 전사자의 유해 13만여 위를 마지막 한 분까지 반드시 조국과 가족의 품으로 모시겠다는 긴박한 소명을 담고 있다. 육군은 이번 공연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장병들을 대상으로 소재를 공모했고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6·25전쟁이라는 소재를 최종 선정했다. 육군본부 소통과장 심성율 대령은 "귀환을 통해 6·25전쟁 전투영웅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과 우리가 존재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그 분들의 유해발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려 한다"고 밝혔다. 육군 창작뮤지컬 '귀환'은 다음 달 22일부터 12월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된다.

2019-09-24 15:23:48 문형철 기자